경북교육청, 놀이중심문화로 학교 ‘웃음꽃’

경북교육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교 공간과 교육과정에 놀이문화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이에 일선 학교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공급자 중심의 기존 학교시설을 수요자들의 ‘놀이, 배움, 삶’이 하나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기 때문이다.학교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적 공간, 교실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초등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라…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놀이 중심 공간과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이를 위해 교실과 학교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창의적 공간으로 바꾸는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한다.초등학교 1~2학년 교실과 학교 공간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놀이, 학습, 휴식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교실과 학교 공간을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해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87곳에 30억8천500만 원, 올해는 67곳에 32억 원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놀이 중심 수업을 하도록 다양한 놀이 교구 구매를 희망하는 학교 110곳에 2억8천6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45곳에 5억 원을 지원했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전 학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재미있는 놀이 중심 …‘놀이수업 학기제’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놀이수업 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놀이수업 학기제’는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수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다.편안한 교실 환경을 조성해 즐거운 자유 놀이 시간을 운영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수업, 쉽고 재미있는 한글·수학 기초 교육, 학습활동에 대한 부담 최소화 등을 지향한다.기존의 딱딱한 학습활동을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 형태로 전환해 수업 중 놀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학습활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1학년 1학기에는 한글 익힘을 전제한 무리한 알림장 쓰기를 지양하고,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한 경우 외에는 과제 없는 교실을 운영하기도 한다.학교에서 희망할 경우 놀이수업 학기제를 초등학교 1학년 2학기까지 확대할 계획도 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이 놀이를 통해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면 학교에 잘 적응할 뿐 아니라 즐겁게 배울 수 있다”며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예고 없이 찾아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박재홍 소방사2020년 8월 초 끝날 것이라 생각한 장마에 이어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이다. 역대 최장기로 지속된 장마에 강과 계곡의 수위는 높아졌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우리는 곧 8월의 여름휴가를 보내러 바닷가와 강 그리고 계곡을 찾아 떠날 것이다.무더운 날씨 강과 계곡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생각만으로 우리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시원한 계곡에서 먹는 맛있는 수박과 고기 그리고 즐거운 물놀이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된 우리의 답답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여름휴가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0여 명이 물놀이 도중 사망하고 있다. 더욱이 올 해의 강과 계곡은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위험성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물론 여름휴가를 떠나는 인구대비 발생하는 사망자 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만일 당신 또는 주변사람에게 발생하게 된다면 어떨까? 그 해의 여름휴가는 당신 인생에 끔찍한 기억으로 영원히 자리 잡게 될 것이다.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주요원인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고 원인으로 수영미숙, 안전부주의, 음주수영이 꼽힌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는 그러한 사고가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 제로화는 끝내 실천 불가능한 일일까?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앞서 말했듯 주요 사고의 원인은 우리의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반대로 우리가 조금 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오히려 쉽게 극복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항상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올 해는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한번 숙지 하고자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나는 것을 권하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소개한다.먼저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특히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심장부터 먼 부분(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부터 물을 적셔야 한다.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진다면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만약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구조 경험이 없다면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한다.행여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직후 수영은 피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절대 혼자 수영해서는 안 된다.

“여름휴가 대신 선바위관광지 물놀이장 가요”

영양군이 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했다.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영양군은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깡통열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했다.또 소방서와 협조해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차 호스로 물 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1시30분~3시30분, 오후 4~6시로 나눠 운영한다. 영양군민만 입장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영양군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인명구조원 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울진의 피서 명소, 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 '인기 만점'

울진군이 최근 올 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개장한 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울진의 피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장마로 낮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무더위가 시작된 8월부터는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들은 유아풀장을 비롯하여 게임용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등 연령과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가 있고, 물총게임, 림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이용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은 9일 물놀이장 운영 종료 후에도 지난달 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오는 1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해경 구조대, 울진 평해해변 물놀이 표류자 8명 구조

울진해양경찰서 해경구조대가 지난달 31일 오후 울진군 평해읍 해변 앞 150m 해상에서 먼바다로 떠밀려 가는 표류자 8명(성인2, 어린이6)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울진해경은 이 날 오후 2시13분쯤 울진군 평해읍 구산리 해안가에서 어린이 6명이 튜브를 타고 놀다가 먼바다로 떠밀려 가고있는 것을 어른 2명이 구조하러 갔다가 함께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울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신고접수 19분만인 오후 2시32분쯤 표류자 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표류자 모두 건강에는 이상없이 가족에게 인계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표류자 8명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기에 신속히 구조돼 건강에 이상은 없다”며 “여름철에는 파도에 떠밀리는 수난사고가 계속 발생해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와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지각한 ‘대프리카’로 여름특수 실종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대프리카’가 시작될 전망이지만, 올해는 지각한 무더위로 인해 여름 특수를 기다렸던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다 길어진 장마로 인해 시원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음식과 용품 등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뚝 끊어진 것이다. 대구지역 한 대형마트는 지난 6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제품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올랐지만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7월에는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일찌감치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을 보이겠다는 기상예보가 이어지면서 여름이 시작되기 전 앞당겨 냉방제품을 미리 사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긴 했다.하지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들어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냉방제품 소비가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월 에어컨은 약 20%, 선풍기는 103% 매출이 올랐지만, 이달 들어서 에어컨은 16%, 선풍기는 10%가량 감소했다. 특히 튜브, 비치웨어 등 물놀이 용품 매출은 이미 6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한창 성수기인 이달에는 오히려 20%가량 크게 줄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긴 장마를 비롯, 올여름 시원한 날씨로 인해 여름철 물놀이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이달 들어 에어컨, 선풍기, 선글라스 등 여름 대표 상품 매출이 10~15%가량 떨어졌다고 한다.반면 긴 장마로 의류관리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과 우산, 비옷 등에 대한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올랐다. ‘한여름 반짝 특수’를 고대했던 지역 상권 형편도 예년만 못한 상황이다.여름 한철 무더위 장사를 하는 가게에서는 폭염, 열대야 등을 대비해 매입물량을 크게 늘려 미리 준비했지만, 이상 기온으로 인해 판매가 부진해 대부분 폐기처분하거나 얼려두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 한 빙수 가게 사장은 “지난 6월 초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고 올 여름은 계속 더울 것 같아 물량을 미리 비축해뒀는데 유통기한이 지나 대부분 폐기하고 냉동실에 쌓여 있다”며 “주말에 20여 개 팔던 빙수를 최근에는 1~2개도 겨우 팔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여름철 특수 업종 상인들은 오는 8월 늦더위에 막바지 여름 특수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은 “일 년 중 8~9월이 가장 매출이 좋아 기대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이 커 큰 기대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주시,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 운영 취소

영주시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삼각지 물놀이장(바닥분수) 운영을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영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영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바닥분수를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바닥분수는 여름철 물놀이장 특성상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가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감안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이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감, 업무담당자, 돌봄전담사, 희망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종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2020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상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22곳 지정, 46명 안전요원 배치

상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14일 상주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22곳을 지정, 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안전관리요원 46명을 배치했다.또 안전요원별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전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 사용법과 코로나19 예방 보건교육도 마쳤다.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 시설물도 추가 배치했다. 수심이 깊은 곳에 부표를 설치해 물놀이객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했다. 물놀이 관리지역에 구명조끼를 추가 비치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수칙 현수막 30개를 설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할 계획이다.상주시는 물놀이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할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도 가입했다.이 밖에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119수상구조대 및 보건소와 연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한다.이창희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피서객들은 계곡·하천에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 수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상주지역에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본격적인 휴가철, 지역 수영장·물놀이장 방역 안전하나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내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시설 안전 관리 및 위험 요소 등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가까운 실내‧외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며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선 개인위생과 시설 이용에 대한 감염 예방법을 숙지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생활화를 코로나19 방역의 필수 요소로 강조했다. 특히 중앙사고 수습본부와 대구시가 최근 밝힌 수영장 이용 및 관리 지침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적용 사례로 유용하다. 대구시의사회 이준엽 이사는 “물 자체가 위험하다기보다는 밀접 접촉이 더 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피서지에서 우후죽순처럼 몰려 있는 것보단 가족이라도 개인 간 거리두기를 하는 게 좋고 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자 측의 관리 강화도 중요하다”며 “수영을 한다고 해서 전파력이 강하진 않다. 즉 물놀이를 하며 비말 접촉하는 사람들과의 간격에 있고 부득이하게 부대 시설 등을 이용할 때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한 칸씩 띄어 사용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영남대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물속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못하더라도 실외 거리두기가 안되거나 실내 다중시설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며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임산부,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되도록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하거나 이용 시간을 단축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 “시설 출입 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의 여부 확인 및 전자‧수기 명부 기록 관리 등 방역에 최대한 협조해야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 이영희 보건소장은 “수영장과 물놀이장 예약제 및 이용 시간제 조정으로 많은 인원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가족 단위나 소규모로 방문하는 게 좋고, 손 씻기 예절 및 기침 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중요하다”며 “수영복과 수경, 수건 등 신체에 접촉하는 물품은 반드시 개인 물품을 사용하며 탈의실과 샤워실, 대기실 등 공공시설 사용 시 다른 사람과 대화를 자제하고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관리자들의 시설 환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김지수 수습기자 jisukim@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