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도군,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육성 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성주군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 이미지.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공모에 성주군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과, 청도군의‘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개발–관광상품화-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성주군은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청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사업은 성(城)밖숲 및 이천 생태탐방투어, 성주호 둘레길 트레킹 및 보트체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 버스투어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문화재 관람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관광유형에서 벗어나 체험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도군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 이미지. 청도군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사업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유오산수 프로그램과 운문사·운강고택을 연계한 투어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청도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특산자원의 판매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프로그램개발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청년봉사단, 4일 대구스타디움에 미나리삼합세트 드라이브스루 판매

경북도 청년봉사단이 청도군과 4일 오전 10시부터 미나리삼합세트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여는 대구스타디움. 경북도 청년봉사단이 청도군과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열고 미나리삼합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봄철 농산물을 제때 판매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청년봉사단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미나리 삼합세트는 평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패턴을 분석, 미나리, 삼겸살, 새송이 버섯, 막걸리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해 2만 원에 판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줘 감사하다”며 “현재 도에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2명 숨져…경북 코로나19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입원 치료중이던 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2명이 2일 폐렴으로 숨졌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8명으로 늘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요양병원에 입소한 A씨(78)가 이날 오전 5시2분께 안동의료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17일 미열 증상을 보인 A씨는 이틀 뒤 코로나19 전수검체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돼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기저질환으로는 폐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7일 같은 병원에 입원한 B씨(88·여)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숨졌다.지난달 27일 발열 증상을 보인 B씨는 다음날 검사를 받았고 같은 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폐수종, 결핵, 파킨슨질환, 당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총선 드론)김봉교 무소속 구미을 후보 시민 공천으로 낙동강 기적 시대 열겠다 공약

김봉교 구미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무소속 김봉교 구미을 후보가 지난 2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 위원회의 불공정·낙하산 사천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도도한 민심의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 돌아와서 제2의 낙동강 기적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날 인동네거리 1호 광장에서 거리인사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 후보는 ‘진짜 구미 사람, 진짜 보수 후보, 시민공천 후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김 후보는 “2008년, 2016년, 2020년 등 세 차례에 걸친 낙하산 사천으로 구미시 을은 황폐 지역으로 전락했다”며 “잠시 통합당을 떠나지만 유권자 여러분으로부터 정정당당한 평가를 받고 살아 돌아와 시민의 권익과 권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총선 드론)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 지지 받아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 12인이 지난 2일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권경찬 오성전자, 김태권 대아산업, 정동민 효성TNS, 권세관 팜한농, 안종섭 태평양금속, 김일수 구미택시, 이태봉 오성운수, 박영우 필맥스, 박재동 구미버스, 김정호 일선교통, 이창국 한창운수, 김기찬 성안합섬, 배인호 도레이첨단소재1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김 후보 측에 따르면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들은 “가뜩이나 침체에 빠져 있던 구미경제가 코로나19 폭탄까지 맞아 고사 위기에 빠져 있다”며 “공학과 4차 산업, 창업과 실물경제에 밝은 김영식 후보가 구미경제 회생의 적임자라 판단돼 지지하게 됐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김 후보는 “구미는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과 소통으로 성장해 온 도시”라며 “현장을 자주 찾아 근로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큰 귀로 듣고 발로 뛰며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또 “5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기관 유치, 근로자 건강검진 센터 설치, 비정규직 긴급지원센터 건립,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구미를 근로자 행복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속보-경북 확진자 5명 추가…경산 서요양병원 3명·해외유입 2명

경북도가 3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62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57명)보다 5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서요양병원 3명, 해외유입 2명이었다.해외유입 확진자 2명 중 1명은 경산, 나머지 한명은 고령 확진자 통계로 잡혔다.완치 퇴원자는 전날보다 21명이 추가돼 총 810명으로, 64.2% 퇴원율을 보였다.사망자는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환자가 숨지면서 46명으로 늘었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22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7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90대 숨져…경북 46번째 사망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포항의료원을 방문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돌아보고 있다. 포항의료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A씨(92)가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숨졌다.A씨는 코로나19 로 인한 경북 46번째 사망자이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6년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한 A씨는 지난달 15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같은 달 19일 전수 검체 검사를 받았다.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다음날(21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기저질환으로는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TK 공식선거운동 시작, “열전 레이스 막 올랐다”

오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일 0시를 기해 시작되면서 13일 간의 열전 레이스가 막이 올랐다.이에따라 대구·경북 지역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이날 모두 0시를 기해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오전 일찍부터 후보들은 정당 또는 무소속을 상징하는 옷을 차려입고 주요 교차로에서 오고 가는 시민과 차량들을 향해 연신 고개를 숙이고 손을 흔들었다.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차분한 선거운동을 기대했지만 과거처럼 시끌벅적한 유세가 진행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수성갑4선 의원의 빅매치로 핫해진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갑 후보들은 오전 7시 모두 범어네거리로 집결했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오전 7시부터 범어네거리에 유세차를 동원,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김 후보는 이어 범어네거리 바로 옆 자신의 사무실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생 등을 위해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의 5선을 저지하기 위해 수성을에서 수성갑으로 전략공천된 주호영 의원은 오전 6시 충혼탑을 찾아 결연한 의지를 다닌 후 범어동 야시골 입구에서 운동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곧바로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에서 그는 “문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특히 주 후보는 범어네거리 길 건너편에서 맞닥뜨린 김 후보를 유세차까지 찾아가 공정 경쟁을 하자며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두 후보는 30년 전부터 개인적 친분을 맺어왔으며 사석에서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5선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이들의 기 싸움은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시작됐다.이날 김 후보가 출정식에서 대권 도전 의사를 내비친 것이 발단이 됐다.김 후보는 “지금 저에게도 정부와 민주당에도 화가 나 있으신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마음을 나누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의 공도 과도 제가 감당하고 모두 짊어지고 가겠다”고 했다.그러면서 “8년 전 대구에 내려오면서부터 도전을 시작한 포부가 있다”며 “총선을 넘어 대구를 부흥시키고 지역주의 정치, 진영정치를 청산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나라를 확실히 개혁하는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주 후보는 돌연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 친분을 넘어 김부겸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문 정권을 대표하는 문재인 아바타”라며 “실패하고 참혹한 문 정권에 대해 비판하고 직언하고 방향을 바꾸려 노력한 걸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후보가 대권선언 했다고 들었는데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첫날에 대권 출마선언은 총선 쟁점 흐리는 의도”라며 “민주당에서 대권 후보가 되려면 친문의 낙점을 받아야 하는데 친문이 그를 친문으로 인정하겠느냐”고 했다.원조 친박 인사로 꼽히는 친박신당 곽성문 후보도 빨간색 옷을 입고 범어네거리에 나와 “수성구민의 의지로 문재인 정권을 퇴출시키고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앞에 당당히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번호인 7번을 홍보했다.◆수성을오전 7시께 대구 두산오거리.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오거리에는 대구 최고의 격전지답게 이른 시간부터 후보들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가장 먼저 선거운동 준비를 마친 후보는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였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우리 통합당이 반드시 승리해 정권이 바꿔야 한다. 수성을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미래통합당으로 정권교체를 외쳤다.같은 시각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인기캐릭터 ‘펭수’를 리메이크한 ‘미스터 펭식이’ 마스코트를 앞세워 유세에 나섰다.그는 “민주화와 산업화의 자랑스러운 도시 대구가 27년 동안 GRDP(지역내총생산량) 꼴찌를 기록하면서 끝없이 쇠락하고 있다. 그 이유는 특정 1개 정당이 대구를 독점해 왔기 때문”이라며 “미래를 위해 역동적이고 소신 있는 이상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이날 선거운동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후보 모두 출근길에 오른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거나, 손을 흔드는 정도에 그쳤다.코로나 사태로 인해 침체 된 사회분위기속에서 요란하고 떠들썩한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에게 거부감만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최대한 율동을 자제한 것.반면 오전 7시30분부터 첫 유세활동을 펼친 무소속 홍준표 후보 캠프는 등장부터 과감했다.‘아~! 대한민국’을 개사한 경쾌한 홍 후보의 로고송과 함께 현란한 율동팀의 등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율동은 리듬에 맞춰 양손을 흔드는 수준에 멈췄으나, 별다른 율동이 없는 다른 후보에 비해 좋든 싫든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두 후보의 선거캠프 역시 홍 후보 선거원들이 신경 쓰이는지 연신 고개를 돌려 쳐다보기도 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수성구 용지아파트에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하면서 “내 꿈의 마지막은 대통령”이라며 “3년 만에 나라를 거덜낸 정권은 처음 본다. 문재인을 잡을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나밖에 없다. 당보다 인물을 보고 뽑아달라”고 강하게 어필했다.한편 공식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유세가 끝난 현장에서는 조용한 선거운동 약속(?)이 첫날부터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한 선거캠프 관계자는 “확실히 시끌벅적한 유세활동이 이목은 확실하게 끄는 것 같다”며 “당 차원에서 야단스러운 유세활동은 자제하라는 지침이 내려왔지만, 지역별로 상황을 보고 판단하라는 지시도 있는 만큼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북구갑치열한 3파전이 예상되는 북갑은 후보 모두 각기 다른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무소속 정태옥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복현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하얀색 점퍼를 입은 그는 유세차 위가 아닌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과 주민에게 인사를 하며 가벼운 손동작으로 자신의 번호인 9번을 홍보했다.이어 칠성시장 농협 앞으로 자리를 옮겨 출정식을 가졌다.정 후보는 “재선 의원의 기회를 주신다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과 폭정에 맞서 온 몸을 던져 투쟁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내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미래통합당으로 되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는 경북도청 앞에서 첫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자신의 제1호 공약인 ‘도청 후적지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유권자들에게 밝히기 위해 도청을 택했다는 것이 양 후보의 얘기다.양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나라 살리기’, ‘북구 살리기’를 위해서 ‘기호 2번 양금희’를 기억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는 첫 선거운동 장소로 침산네거리를 택했다.이 후보는 당원이 직접 출연하고 만든 자신의 홍보영상을 유세차량 화면에 송출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 후보는 “귀향한 10년 전부터 한결같이 대구 북구를 지켜오며 주민들께 충성해 온 북구 지킴이”라며 “경북도청 자리에 80층 팔공타워 건설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FC 1997년생 동갑내기 3인방, 내년 도쿄 올림픽 나갈 수 있을까

김대원코로나19로 2020년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김학범호 1997년생 출전 가능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규정대로라면 1997년생들이 2021년엔 24세가 돼 출전자격을 잃을 수 있다.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 자격은 만 23세 이하(U-23) 선수들에게만 주어진다.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학범호의 핵심 멤버가 1997년생으로 구성돼 있다. MVP 원두재(울산)를 비롯해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이하 대구), 이동경(울산), 이동준(부산), 송범근(전북), 해외파 백승호(다름슈타트) 등이 모두 1997년생이다.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이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전력과 팀워크를 굳건히 다지는 등 올림픽을 대비했다.1997년생 출전이 안 된다면 새롭게 팀을 구성해야 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대한축구협회도 지난달 26일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 1997년생 선수들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유지해야 한다는 공문을 전달하기도 했다.하지만 다행히 1997년생이 출전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 문제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기 때문이다.지난달 28일 IOC는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도쿄 올림픽 연기에 따른 기본적인 원칙을 발표했다.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57%의 내년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을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이다.또 대회 명칭을 2020 도쿄 올림픽으로 그대로 유지하는 만큼 이에 준해 남자축구의 경우 만 23세, 1997년생 선수의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역시 IOC 공식 채널을 통해 “이미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딴 선수들의 경우, 출전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직접 천명한 바 있다.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내년 올림픽 기간을 확정한 IOC는 앞으로 3주 안에 FIFA를 비롯한 33개 종목별 국제연맹(IF)과 협의해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예선 대회 일정, 대회 출전 방식과 관련한 가이드라인 등을 확정한다.정태욱김학범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의 올림픽 출전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김대원은 김학범호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원으로 꼽힌다. AFC U-23 대회에서 김학범 감독이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며 실험했지만 김대원은 6경기 중 5경기(3경기 선발, 2경기 교체)에 출전하며 신임을 받고 있다.정태욱은 압도적인 피지컬로 제공권을 장악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등 수비의 핵심으로 꼽힌다. 접전인 상황에서 공격수로 변신할 수 있어 쓰임새가 많다.정승원은 공격형 미드필더인 동시에 풀백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에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2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4·15총선에 출마한 각 정당의 선거유세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하게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중구청 민원실 투명 가림판 설치

2일 오후 대구 중구청 안내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사 안내소와 민원실에는 투명 가림판이 설치돼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4월의 따스한 봄바람

2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 동상병원에서 간호사들이 4월의 따스한 봄바람 맞으며 벚꽃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 접전지 수성갑.

4·15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갑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들이 출근길 유권자들을 향해 첫 인사를 하고 있다. 수성갑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들. (위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친박친당 곽성문 후보.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경북도내 기초의회 해외연수비 반납에 잇따라 동참

김천시의회 전경.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타개를 위해 해외연수비를 반납하는 경북도내 기초의회가 잇따르고 있다.기초의회는 대부분 반납한 해외연수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사용한다.김천시의회는 지난 1일 의정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국외연수비 전액 1억2천600만 원(직원 국외여비 포함)과 정책개발비 2천500만 원 등 1억6천400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김천시의회는 이를 위해 올해 국회연수를 취소했다. 반납 예산 1억6천400만 원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한다.청송군의회도 2일 간담회를 열고 국외연수비 전액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올해 국외연수비는 1천750만 원이다.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조만간 임시회를 열어 반납한 예산 전액을 코로나19 관련 예산으로 전환키로 했다.고령군의회는 지난 1일 긴급회의를 열어 올해 국외연수(2천950만 원) 예산과 의원 정책개발비(3천500만 원) 등 총 6천450만 원을 추경에 반납하기로 했다.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사용한다.경북도내 기초의회 중 국외연수비를 가장 먼저 반납한 의회는 경산시의회다. 지난달 27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의원 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1억2천750만 원 전액 반납을 결정했다. 사회2부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내 지자체 아동양육 가구에 전자상품권 지급

구미시청 전경.경북도내 지자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양육가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돌봄 쿠폰(전자상품권)’을 본격 지급한다.아동돌봄쿠폰은 아동 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전자상품권 등을 긴급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구미시의 아동돌봄쿠폰 지급 대상은 3월말 기준 2만8천여 명이다. 총 지원금액은 112억 원이다.지급방식은 아동수당 대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이달 중순 40만 원의 카드포인트를 일괄지급하는 방식이다. 카드를 갖고 있지 않은 가정은 기프트카드를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신청은 정부지원 카드가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근 사용내역이 있는 카드로 우선 적용된다.변경을 원할 경우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변경하면 된다.지급된 전자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는 경북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은 제한된다.군위군은 군위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3월 출생 아동은 출생일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칠곡군은 오는 13일부터 지급한다.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보호자는 오는 6일부터 복지로 또는 읍·면 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하면 된다.배철한·이임철·신승남 기자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