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 문화로 재충전 '비타민콘서트' 개최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비타민콘서트'를 개최한다.비타민콘서트는 비보이, 타악, 민요의 첫 글자를 합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음악 장르를 통해 즐거움과 에너지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콘서트는 타악그룹 블랙퀸이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다.이어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비보이 와일드 몽키스가 춤으로 하나 되는 길(춤·하·길)로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또 민요 가수 천단비가 무대에 올라 국악가요 ‘배 띄어라’와 관객과 함께하는 민요편곡 메들리도 선사한다.콘서트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입장권은 사전 방문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663-3081.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삼성전자, 지역 대학생에게 기업문화, 리더십 체험 기회 제공

지역 대학생 51명이 지난 15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 ‘2019 삼성 드림하이’ 수료식을 가졌다.‘삼성 드림하이’는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리더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아카데미다. 지금까지 300여 명의 대학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지난 15일 지역 대학생 51명이 ‘2019 삼성 드림하이’를 수료했다. ‘삼성 드림하이’는 삼성전자가 사회 진출을 앞둔 지역 대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리더십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리더십 아카데미다.지난 11~15일 5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삼성전자 임직원 선배와의 대화, S-해커톤 대회, 기업경영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부족했던 역량을 채우고 기업문화를 미리 접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금오공과대학교 건축공학과 3학년 이지용 학생은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조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리더십, 협동심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 김현 상무는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삼성 드림하이를 통해 지역대학생들의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청송도서관 문화나누리 5년 연속 선정

경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이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한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송도서관은 뮤지컬 ‘토끼야 용궁 가자’ 공연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비롯해 우수 동아리 운영 등에 지원을 받게 됐다.문화나누리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적 지원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안덕면에 위치한 사과나무키즈 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탐험대’를 운영한다.홍분선 관장은 “문화나누리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한국 탐험대’ 모습.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배지숙 의장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역 예술인 복지 정책 수립' 제안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배지숙 의장이 오는 21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역 예술인 복지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힌다.배 의장에 따르면 2011년 1월 시나리오작가 최고은씨가 생활고로 사망하자 마련된 ‘예술인복지법’은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지원을 통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제정됐다. ‘예술인복지법’이 마련된 이후 설립된 ‘예술인 복지재단’은 예술인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고 창작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예술활동증명, 예술인 산재보험, 창작 준비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에 위치한 ‘예술인복지재단’은 문화가 집중되는 수도권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지역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복지재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추진하는 사업 역시 지역 문화생태계와 다른 점이 많아 실질적인 지원의 효과를 받지 못한 실정이다. 시의회는 지역 예술생태계를 반영한 예술인 복지실현을 위해 ‘대구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대표발의·김재우 의원)를 제정하고지역 예술인들의 기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지만 예산적인 부담과 전문 인력부족 등의 문제가 수반되고 있다.따라서 배지숙 의장은 이번 대구에서 개최되는 ‘의장협의회’에 참석, 지역 예술인 복지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중앙부처가 ‘예술인복지법’과 ‘문화예술진흥법’등을 개정하고 지역 예술인 복지 정책 사업과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이어 전국단위로 사업을 추진되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는 예술인 복지재단의 사업 중 지역에 할당된 문화복지사업을 지역 문화재단으로 분배해 실효성 있는 문화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예술인 복지재단은 정책적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만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이번 의장협의회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복지 정책 수립’(안)이 통과되면 의장협의회에서는 중앙정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아직까지 ‘지역 예술인 복지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지자체의 경우 지자체의 현황을 고려해 올해 안에 조례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배 의장은 ‘‘지역 예술인 복지실현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한 것이며 이는 예술인의 복지실현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를 견고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지역 예술인 복지사업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문화집중현상을 지역으로 분산시켜 문화자생력을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4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 선정

2018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축하하는 서예 퍼포먼스 장면.지난해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공연된 마당놀이 ‘덴동어미’ 공연 모습.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경북도 우수축제에 4년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 정신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정신문화 축제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현대사회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도덕성 회복의 문제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선비정신이 한류 정신문화로서 기본 가치를 인정받고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 및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그동안 선비정신의 중심지로서 전국 최초로 선비 대상 조례와 선비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선비정신 계승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유교 성지 선포와 선비도시 인증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선비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조기 완공되면 이와 연계하여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의 전통문화 자원과 선비정신을 알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순흥면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해외 관광객 유치에 한국관광공사와 맞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경북문화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이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경북의 관광콘텐츠’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망을 타고 전 세계인에게 전해져 외래 관광객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KTO-RTO/시도 사업설명회 및 해외 지사장 상담회’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기업 연수단 유치, 국제 스포츠 관광 활성화, 환동해 크루즈 관광 마케팅, 대만 2선 도시 타깃 집중 홍보 등 금년도 해외관광객 경북유치 증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등 10개 동남아지사와 협력해 지난 12월 베트남 취팅 현지 근로자의 경북 방문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는 해외진출 대기업 및 현지 로컬기업 대상 기업 연수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중국 북경지사 등 10개 지사와 보문관광단지 개장 40주년 맞이 국제행사 유치를 통한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중화권 관광객 5백여 명을 유치하기로 했다.2008년부터 매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유치해온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는 아시아권으로 확대해 6월에 33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지사와 협력으로 바닷길을 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2020년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 터미널 조성 대비 한-러-일-중 환동해권 연계 크루즈항로 개발 및 신 북방정책에 발맞춘 한·러·일 3국 관광기업 B2B 간담회 참가 등 인접 국가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지사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방안도 모색한다. 대만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서는 타이베이지사와 대만 2선도시 타이중, 까오슝, 타이난 시장 개척을 위한 경북 여행상품 개발, 제34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경주 유치 등 다방면의 마케팅을 펼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기업연수, 스포츠, 역사문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별 관광객 특성에 최적화된 마케팅으로 세계가 매료되는 경북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의회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인사검증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는 13일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했다. 인사 검증을 받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는 13일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했다. 인사검증위원회는 해당 상임위인 문화환경위원회 의원 9명과 의장추천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이 자리에서 인사검증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의 현실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인사검증위원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한국체대에서 발생한 미투사건 당시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담당 교수 징계가 미약했다며 책임소재를 추궁했다. 김종영 의원(포항6)과 이재도 의원(포항 )은 “한국체대에서 발생한 체육계 미투사건 당시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담당 교수 징계 등에서 부족했었다”며 “감사결과 책임이 있다고 나오면 공사 사장직을 사퇴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책임에 대해서는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결과가 그렇게 나오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런 일이 생기면 당연히 사임하는 것이 맞다”고 답변했다. 공기업 사장을 맡기에는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김진욱(상주2)의원은 “경력이 경북문화관광공사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며 경영운영 방안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 후보는 “도의원 시절에는 문화분야에서 의정활동 생활을 했고, 대학총장 재임시에는 경기력 분야와 위상을 높인 만큼 다소 전문성이 떨어지더라도 조직원들과 하나되는 화합으로 극복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김영선(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은 김 후보의 사장 추인 시점이 신원조회 결과 이전에 있었다는 지적을 하며 “이는 미리 내정해놓은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몰아붙였다.이에 대해 김 후보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짧게 말했다. 이밖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보문·휴그린골프장 매출액이 급감한 데 따른 대책, 새로운 사업 발굴 방안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재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장으로 취임한다면 공사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관광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 등 경북의 문화관광의 한축을 담당하는데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미 출신인 김 후보는 경북도의원을 거쳐 3선 국회의원, 한국체대 총장을 지냈다.인사검증위원회는 이날 김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일 본회의에 보고하고 도에 제출하면 도지사는 이를 참고해 사장 임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는 13일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벌였다. 인사검증을 받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경북도의회 인사검증위원회는 13일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벌였다. 인사검증받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과 문화행사로 눈길 끈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올해 다양한 특별전과 문화행사를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금령총의 금관전을 비롯한 특이한 특별전과 영화 상영 등의 문화행사로 박물관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방문객들을 늘린다는 전략이다.국립경주박물관 민병찬 관장이 13일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3일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특성화 주제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확대해 박물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특별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주관할 계획이라고 올해 박물관 운영 전략을 설명했다. 경주박물관은 내달 3일까지 신라를 키워드로 재해석한 박대성 화백 등 6인의 현대미술 작품전에 이어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령총 금관전을 이어가고, 7월26일부터 12월8일까지는 고대에서 중세까지 이란 문화의 정수를 소개하는 이란국립박물관 조장품 220점으로 ‘페르시아’전을 갖는다.박물관은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 일요일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박물관 전시품 해설전,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의 작은 음악회, 가족뮤지컬 등의 문화공연을 이어간다.추석과 설 명절, 연말에는 전통 민속체험 행사와 가족 단위 공연, 송년음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5월과 8월, 10월에는 1회씩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초청 공연을 벌인다.특별히 경주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 공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식 공연, 박물관 사진전, 유물사진 전시전, 관광철 체험프로그램 운영, 연극과 뮤지컬 등의 일반인들을 위한 문화공연도 4월부터 10월까지 3회 계획하고 있다.박물관은 또 5월부터 영남권 수장고를 개관해 주변 국립박물관의 유물을 보관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하면서 전문가들을 통한 소장품 열람도 시작한다.이 외에도 경주박물관은 올해 신라능묘 금령총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확대하고, 일제강점기에 발굴했던 유적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재발굴조사를 거쳐 금령총의 유물 가치를 재조명한다.또 타종이 중단된 체 전시되고 있는 성덕대왕신종을 감마선과 초음파를 활용한 음향조사를 올해부터 5년간 매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타종도 재개할 계획이다.국립경주박물관 민병찬 관장은 “역사문화유산이 많기로 이름난 경주박물관의 특성에 맞게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많이 기획 운영할 계획”이라며 “경주에서만 살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 판매,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사랑받는 박물관으로 만들 것”이라 말했다.국립경주박물관은 2016년부터 86만명, 98만명, 지난해는 110만2천명 등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특별기고-천만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의 의미와 과제

권영세/안동시장권영세 안동시장 2018년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77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564만 명보다 약 37%가 증가한 수치다.‘천만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 이란 목표를 내걸고 이를 실현할 조직으로 지난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했다. 공무원과 시민들이 나서 만든 첫 번째 결과다. 아울러 2018년은 봉정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재인 대통령의 안동 방문, 방송 ‘미스터 션사인’ 효과 등에 힘입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였다.지자체 한 도시에 1천만의 관광객이 찾는다는 것은 관광도시로서 나름 위상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동이 천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가 된다면 안동시민들에게 커다란 자부심을 안겨줄 것이다.아울러 안동의 미래발전에 문화관광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직접 확인시켜 줄 것이다.현재 우리나라에 천만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는 8곳이 있다. 이들 도시 면면은 누구나 한 번쯤 가고 싶은 도시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경북에는 아직 1천만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는 없다.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그렇지만 우리 안동은 그만한 지역 역량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훌륭한 자원들이 있다.우리가 좀 더 힘을 합치고 노력을 한다면 다소 힘들겠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관광객 천만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라는 무게감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우리 안동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문화관광자원의 보고로 평가받는 곳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자원을 많이 갖고 있더라도 관광객들로 하여금 안동을 찾아오게 하고,찾아온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비로소 천만 관광도시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는 자랑스러운 안동의 역사,문화,산림, 정신 자원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감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할 책무에 무게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스마일 친절 캠페인’과 같이 안동의 세심한 배려를 담은 다양한 방송 홍보와 광고 등을 통해, 안동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정이 있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친절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생각이다.이 또한 공무원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 속에서 온전히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과 같은 지방 소멸시대에 가장 관심을 받는 것이 관광 분야이다.안동시의 인구는 16만의 아슬아슬한 경계 위에 놓여있다. 또한 급속한 노령화와 심각한 저출산으로 안동에서 일할 수 있는 청년층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2018년 말 안동시의 평균연령이 46세를 넘어 이제 초고령화 도시로 바뀌고 있다.장기적으로 청년층의 공백, 지방 도시의 소멸을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안 중 하나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안동을 찾는다면 안동 인구가 3만 명가량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이를 통해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이 유입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북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아직 갈 길은 멀지만 모든 시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그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착실히 실행해 나가고 있다.2018년 관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타 지역의 문화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관광정책자문회를 만들어 민간전문가의 관광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관광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협력기구인 안동시관광협의회를 통해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둘 생각이다.마케팅과 홍보 영역을 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를 도입, 실천하고자 한다.또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체류 관광객을 증대시키기 위해 한옥 고택의 시트 지원 시범사업, 엘리자베스 여왕 안동방문 20주년 기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더불어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월영야행,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 암산얼음축제 등 안동을 대표하는 축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추진한다.안동 관광을 위해 기본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은 서비스의 질적 개선, 시민의 친절 의식 등으로 무엇보다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어야 가능한 것들이다.세상이 바뀌고 있다. 관광은 모든 지자체가 미래의 성장 동력을 위해 경쟁적으로 주목하는 부문이다.우리 안동은 조상들께서 물려주신 귀한 문화관광자원의 살아있는 보고이다. 이를 잘 활용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천만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서 위치를 확고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우리의 후손이 보다 더 자랑스러운 ‘천만 문화관광 도시, 안동’에 설 그날을 위해, 민관 화합으로 이루어나갈 시민과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설렌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서구청, 비산동 역사문화마당 조성 완료

대구 서구 달성토성 역사문화마당 모습.노후주택 밀집 지역인 대구 서구 비산동 일원이 역사문화마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서구청은 노후주택이 많던 비산동 142-24번지 일대를 도시계획시설(경관광장)로 결정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역사문화마당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역사문화마당은 국가사적 제62호인 달성을 테마로 달성모형 및 해자 조형물과 지나온 달성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유물 전시공간도 마련됐다.또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청어샘 체험과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직접 즐길 수 있다.특히 작두펌프를 직접 작동해 물을 끌어 올리면 달성토성 모형 앞에 설치된 계류(달서천 상징)를 통해 마을 전설을 담은 행운의 청어샘으로 유입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야외전시공간에는 달성과 달성고분군을 알릴 수 있는 전시물을 설치해 고대 달성의 역사와 달성고분군 발굴 자료 등을 전시한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주민 및 내방객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대구 서구 달성토성 역사문화마당 모습.어린이들이 대구 서구 달성토성 문화마당에 설치된 작두펌프를 이용해 물을 끌어 올리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공예가 이모저모

◆공예의 주요 종류 : 금속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화각공예, 칠공예, 칠보공예, 유리공예, 죽공예, 패각공예, 짚풀공예, 가죽공예, 목공예, 석공예, 보석공예, 장식공예, 가구공예, 염색공예, 도자공예, 자수공예, 매듭공예, 퀼트공예, 비즈공예, 양초공예, 레진공예, 낙화공예.◆공예품 제작 및 창업 지원 범위-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의 범위.· 공예기술 및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창업.· 공예품을 개발·제작하기 위한 창업.· 공예품을 유통·수출하기 위한 창업.· 그 밖에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분야의 창업.-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나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작의 범위.· 우수공예품으로 지정된 공예품의 제작.· 지역특화 공예품의 제작.· 국제적 규모의 견본시장·시연회·전시회 등에 출품할 목적으로 개발된 공예품의 제작.· 그 밖에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예품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공예품의 제작.◆우수공예품 지정 기준-대한민국 국민이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작한 공예품일 것.-공정의 100분의 50 이상이 수작업으로 이뤄진 공예품일 것.-판매 가능한 재고가 있거나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등 여건을 갖출 것.-한국의 문화적 요소가 배어 있는 공예품으로서 제작기술 및 마감상태가 우수할 것.-공예품의 외관을 구성하는 형상, 모양, 색채 등의 요소가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구성되고 독창성이 있을 것.-공예품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공예품의 안전성이 확보돼 있을 것.◆공예 관련 주요 공모전 또는 비엔날레대한민국 공예품대전(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대한민국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공예디자인 스타상품 개발 공모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통문화유산 활용 브랜드 문화상품 개발 공모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서울공예상 공모전(서울디자인재단), 신기술X공예 상품 제작 프로젝트(서울여성공예센터),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유리지공예관),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 아트 상품 공모전(시몬느 핸드백박물관), 올해의 장인상 및 올해의 젊은 공예인상(예올).◆공예 관련 교육기관-대학 : 성신여대 공예학과, 숙명여대 공예학과, 수원대 공예디자인학과, 계명대 공예디자인학과, 경성대 공예디자인학과, 서울과학기술대 공예문화정보디자인학과, 강릉원주대 공예조형디자인학과, 원광대 귀금속보석공예과, 국민대 금속공예학과, 서울대 디자인학부 공예전공, 중앙대 디자인학부 공예전공,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미술공예학과.-대학원 : 건국대 대학원 공예학과, 경성대 대학원 공예학과,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공예학과, 동덕여대 대학원 공예학과, 성신여대 대학원 공예학과, 서울과학기술대 대학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국민대 교육대학원 디자인공예교육전공, 경기대 예술대학원 디자인공예학과, 홍익대 대학원 디자인공예학과, 서울대 대학원 디자인학부 공예전공, 한국전통문화대 대학원 전통미술공예학과.-전문대학 : 한국복지대 귀금속보석공예과.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군, 부산동래여자고등학교 총 동창회 군위군 문화유적답사.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 앞에서 기념촬영 하는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로 구성된 ‘옥샘 문화답사회’ 회원들. “군위군의 문화 관광도 하고 감동까지 받아가니 일석이조지요. ” 최근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로 구성된 ‘옥샘 문화답사회’(회장 문무순, 68회 졸업생) 회원 일행이 군위군을 방문해 문화유적지 등 관광지를 답사했다.옥샘 문화답사회는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 졸업생 1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령대가 60세에서 90세까지로 선후배가 전국을 다니며 명승 유적지와 맛집, 재래시장을 찾아 농산물 등 지역특산물을 팔아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군위 방문은 옥샘 문화답사회의 2013년 첫 문화답사 이래 71번째다.이들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공원’을 시작으로 옛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나는 산성면의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등지를 둘러봤다.또 국보 109호인 부계면 ‘삼존석굴’과 ‘대율리 한밤마을 돌담길’의 정겨움에 빠져들기도 하고 전통주를 빗는 ‘예주가’에 들러 생뚱 막걸리와 발효빵 등 특산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옥샘문화답사회 문무순 회장은 “석굴암 보다 앞선 삼존석굴이 산 중턱 바위굴 속에 있다는 것이 신기해 놀랐고, 삼국유사의 숨결을 간직한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역사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산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선정

경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19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시립 작은 도서관 전경.경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19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순회 사서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작은 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공공 도서관·작은 도서관과 연계협력 기반 마련으로 지역 정보 제공의 확장 및 문화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경산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경산시립도서관을 거점으로 전문 사서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4곳을 순회 근무하면서 장서관리 등 도서관 운영자 실무교육을 통해 작은 도서관 운영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공공 도서관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덕만 경산시립도서관장은 “전문 인력인 순회 사서를 투입해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생활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립도서관은 2019년 공공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2019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시범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신청해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산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19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산시립도서관 전경.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 삼성현 관련 유물 공개 구입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경산에서 탄생하신 삼성현(원효·설총·일연)과 관련된 유형의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사진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전경.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경산에서 탄생하신 삼성현(원효대사·설총선생·일연선사)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삼성현문화박물관에 따르면, 구입대상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유물이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이와 관련된 서식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http://samseonghyeon.gbgs.go.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 반환한다.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053-804-7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경산에서 탄생하신 삼성현(원효·설총·일연)과 관련된 유형의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사진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