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경찰합동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대구 수성구청이 지난 3일 구청 민원실에서 ‘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 압량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경산시 압량읍행정복지센터는 21일 민원실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민원실 비상상황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최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민원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압량읍행정복지센터 자체 비상상황 대응반과 경산경찰서와 압량파출소 협력으로 진행됐다.또 비상상황별 전담책임제에 따른 역할분담으로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증거자료 수집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모의훈련을 했다.비상벨 호출에 따라 압량파출소 경찰관 신속출동, 민원인 제압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해 모의훈련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강영수 압량읍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6월 모의평가 결과와 학습법

올해 6월 치른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 ‘나’형 및 영어는 다소 쉽고, 수학 ‘가’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이 국어는 0.16%(777명), 수학 ‘가’형은 0.58%(893명), 수학 ‘나’형은 0.21%(661명)였으며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는 0.32%(1천251명), 수학 ‘가’형은 0.21%(315명), 수학 ‘나’형은 1.21%(2천904명)로 나타났다. 6월 모의평가 만점자 비율을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와 수학 ‘나’형은 증가했고 수학 ‘가’형은 감소했다. 국어가 다소 쉽게 출제됐고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으며 수학 ‘나’형은 아주 쉽게 출제됐다.영어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은 8.73%(3만4천472명)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1등급 비율이 늘어났으며 응시자 수가 감소하면서 1등급 인원은 오히려 줄어들었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과목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 점수가 국어는 92점(전년도 수능 91점), 수학 ‘가’형은 88점(전년도 수능 92점), 수학 ‘나’형은 93점(전년도 수능 84점)이었다.6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표준점수가 국어는 139점(전년도 수능은 140점)이었고, 수학 ‘가’형은 143점(전년도 수능 134점), 수학 ‘나’형은 140점(전년도 수능 149점)이었다. 특히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만점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탐구 영역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는 경제가 72점으로 가장 높고, 윤리와 사상이 67점으로 가장 낮아 5점 차이가 났다.과학탐구에서는 화학Ⅱ가 85점으로 가장 높고, 물리Ⅰ이 68점으로 가장 낮아 무려 17점 차이가 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아랍어Ⅰ은 5천732명이 선택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이 96점이었고, 베트남어Ⅰ은 249명이 선택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71점이었으며, 프랑스어Ⅰ과 스페인어Ⅰ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65점으로 가장 낮았다.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6월 모의평가와 수능 전망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약간 쉬웠고 지난해 수능에서 아주 쉬웠던 수학 ‘가’형은 상당히 어려웠다. 지난해 아주 어려웠던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됐으며, 영어도 다소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대부분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 실제 수능은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참고해 출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쉬워질 가능성이 높다.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이 응시자의 8.73%(34,472명)로 지난해 수능 1등급 인원(7.43%로 3만5천796명)과 비교하면 비율은 증가했으며 응시자 수 감소로 1등급 인원은 줄어들었다. 앞으로 남은 9월 모의평가나 수능에서도 영어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시모집에서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 비중은 낮은 편이다.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크고 과학탐구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정시 반영 비율이 높아 당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는 38.6%였으며 실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수능시험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상위 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에 응시해 5등급 이하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에서 수학 ‘나’형으로 바꿔 응시할지 여부를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한 대학입시 대비 전략6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오는 12월3일에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수능 공부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한 모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체 수능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이 취약한 지를 판단해 수능 대비 공부를 해야 한다.모의 평가에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했기 때문에 모의 평가 결과는 전체 수험생 중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다른 영역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채점 결과는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모의평가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미리 파악한 뒤 수시 지원 대학을 몇 개 정도 선택해 준비하면 된다. 수시에서도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하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올해는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하면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지난 6월 모의평가에는 전국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39만5천486명이 응시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재학생 1만8천856명, 졸업생 2천477명 등 2만1천333명이 시험을 봤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한국수자원공사 운문댐관리단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운문댐관리단이 지난 19일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운문댐 안정성 강화사업의 건설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훈련에는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운문권지사 관계자와 시공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공사용 바지선이 침몰하고 바지선이 사면에 충돌해 도로가 유실된 상황을 설정한 후 실시됐다.운문권지사는 이번 모의훈련이 건설사고 시 신속한 사고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문권지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조치 대응능력과 컨트롤타워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점거해 위기대응 능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6월 모의평가와 수험 대책은?

지난 18일 치른 모의평가는 대체로 수학 ‘가’를 제외하고는 2020학년도 수능에 비해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 하지만 9월 모의평가에서 난이도 조정 기회가 있으므로 2021학년도 수능을 6월 모의평가 난이도만으로 예측하기는 어렵다.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학습전략 수립 및 수시 지원전략에 밑그림을 그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이번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제시문의 길이도 짧은 편이고, EBS 반영 비율도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새로운 유형보다는 정형화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 난도가 있는 문항은 15, 23, 25번, 28, 32번이다.15번 문제는 조사와 의존명사의 띄어쓰기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고 있어야 올바른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였다. 문법의 경우 기본 개념 및 원리를 반복적으로 학습해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수학영역의 경우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모의평가로 출제범위의 변화가 있었다. ‘가’형은 기하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되고 ‘나’형 출제범위였던 수열과 수열의 극한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으며 ‘나’형은 수열의 극한 단원이 제외되고 가형 출제범위였던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다.‘가’, ‘나’형 공통으로 지수함수와 다항함수와의 관계를 추론하는 합답형 문항의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높았다. 고난도 문항은 가형 30, 29, 28, 20, 27번 나형은 30, 29, 28, 20, 21번순이다.학습대책은 지난해와는 출제영역이 많이 변화돼 재수생들은 새롭게 추가된 영역에 관한 기본개념을 충실히 보완하고 재학생들은 기본개념과 기출문제 풀이를 정확하게 하고 동시에 여러 개념들을 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연습이 이뤄져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는 전 범위가 아니므로 이번 시험의 결과로 약점이 되는 부분은 보강하는 자료로 활용하여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영어영역은 전년도 6월 모평(1등급 비율 7.76%)와 수능(1등급 비율7.43%) 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변별력을 좌우하는 빈칸 추론 문제들이 예년보다 지문의 길이도 짧았으며 어휘와 구문도 평이한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칸추론 4문제가 모두 30%에서 50% 초반의 정답률을 보여 여전히 빈칸추론 유형의 문제가 고득점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6월 모의평가 이후 활용전략수험생들은 EBS 교재에 대한 학습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오답을 정리하고 그와 유사한 문제 유형을 EBS 교재에서 뽑아 완전학습을 해야 한다. 올해의 특이 사항으로 수능은 EBS 직접 연계율이 높을 가능성이 크므로 EBS 교재를 토대로 기본개념과 유형을 충실히 하면서 변형 문제 등으로 문제풀이 훈련을 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 후에 수학의 경우 ‘가’형에서 ‘나’형으로 바꾸는 문제, 과학탐구의 경우 Ⅱ과목의 선택 문제, 사회탐구 선택의 문제 등을 단시간 내에 결정해야 한다.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작용한 경우가 꽤 있었다. 따라서 상위권의 경우 탐구 영역에서 과목의 선택이 유·불리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쉬운 과목을 선택할 시에는 한 문제에 백분위 차이가 클 수 있다.모의평가는 어디까지나 현재의 위치 진단, 취약점 파악, 앞으로의 학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시험이다. 실제 수능과 6월 모평은 성적 변동이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난이도도 6월 모평과 실제 수능이 달랐던 경우도 꽤 있었다. 따라서 6월 모평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으로의 학업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는 수능 학습 계획에 전환점이 되는 시험이다.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가 오고 있으니 지금부터가 인터넷 강의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강점 분석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수험생은 학생부 성적, 서류 및 면접 등 비교과 영역의 경쟁력, 수능 모의고사 성적, 논술 준비도 등 대입의 핵심 요소들을 체크리스트화 할 필요가 있다.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내신(교과)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학생부 교과 전형의 경우 비교과보다는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기준이나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비록 비중이 줄었다고 해도 교과는 물론 서류나 면접도 주요 전형 요소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꼼꼼히 체크해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6월 모의평가의 의미와 활용법

오는 18일 대입 준비를 하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를 치른다. 수험생은 4월 이후 학업성취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성적 결과가 나오면 수시 지원과 관련된 전략을 세우는데 참고가 된다.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수능 영역별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올해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6월 수능 모의평가의 의미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수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 정도로 출제될 전망이며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수학과 탐구영역은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과목별로 지난해 난이도를 분석해 적절하게 난이도는 조정될 전망이다.어렵게 출제된 한국지리, 세계사, 경제, 화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Ⅱ는 쉽게, 쉬웠던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물리Ⅰ, 생명과학Ⅰ은 다소 어렵게 출제 것으로 보인다. 입시전문가들은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 출제유형과 난이도를 참고해 수능 공부를 하면 된다”고 조언한다.올해 수능시험은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에서 70%를 연계해 출제된다. 영어영역의 EBS 연계는 ‘대의파악’과 ‘세부정보’를 묻는 문항은 EBS 교재의 지문과 동일한 주제의 다른 지문을 사용하거나 EBS 교재의 지문에 다른 지문을 결합해 사용함으로써 70% 연계를 유지한다. 모의평가 문제를 분석해 보면 EBS 자료가 수능 시험에 어떻게 반영될지 미리 알 수가 있다. 다만 실제 수능시험에서 고득점 여부는 EBS를 제외한 나머지 30%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모의평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까지 참가하는 시험으로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 대부분이 응시한다. 4,5월의 교육청 학력평가는 재학생만 응시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놓고 자신의 영역별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학습 방향을 조정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는 재수생 응시로 5월 학력평가보다 재학생은 등급이 내려갈 가능성이 많다. 모의평가의 결과를 통해 자신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해 보는 것은 효과이다.또 앞으로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는 학생들의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신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면 모의평가 성적으로 정시에 지원할 때 어느 대학까지 지원이 가능한 지를 미리 파악한 다음에 수시지원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학생부 성적이 좋고 대학별고사 준비가 잘 되어 있거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월등하게 낮은 경우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정시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가기가 수시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시에 집중한다 하더라도 수능 준비를 소홀해서는 안 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수시모집은 각종 서류 제출과 대학별고사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수능 준비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제한된 시간 안에 효율적인 공부를 하려면 영역별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해 수능 최저 충족을 달성하되 정시모집까지 대비 할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학생부 비교과 기록이 미비하고 대학별 고사 준비를 하지 못했거나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월등하게 좋은 경우 정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수시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가기가 정시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수시에 그냥 원서를 내 보자는 생각으로 지원하면 수능 공부에 방해만 된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하되 학습시간 안배에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모의 평가를 통한 수능 대비 전략모의 평가를 토대로 전체 수능 영역 중에서 어떤 영역이 취약한 지를 판단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모의 평가에는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하였기 때문에 모의 평가 결과는 전체 수험생 중에서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확인해 수능시험에서는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비중이 줄었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다른 영역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필요가 있다.사회탐구는 9과목, 과학탐구는 8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탐구 영역 반영 과목 수도 대부분 2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한 과목이라도 실수를 하게 되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특히 과학탐구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에서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당락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 탐구 영역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 지를 미리 결정해 준비해야 한다.수능 대비 공부는 기출문제를 통해 수능시험의 난이도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은 과목별로 교과의 기본 원리와 개념이 다양한 소재 및 자료들과 함께 응용돼 출제된다. 많은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교과 내용들이 실제 수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지를 경험하고 실전에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양한 문제를 많이 접하게 되면 실전에 임했을 때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도움말 송원학원 진학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코로나19 꼼짝마! 다문화센터 등 모의훈련 실시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했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재개관에 대비해 2일 방역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센터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8개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각각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센터 출입구를 한군데로 하고, 출입 시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출입자 관리부터 프로그램 운영 중 의심증상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격리 및 선별진료소 이동지원, 센터 내 소독 등 여러 예측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훈련했다. 훈련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훈련결과에 대한 토의시간을 갖고 각 기관별 상황이나 여건 등을 고려한 시설 자체 방역지침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안심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센터 방역관리 매뉴얼을 숙지하는 기회가 됐다”며 “취업상담과 교육과정 운영 등에 있어 센터 안전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모의훈련이 모의로만 거치는 것이 아니라, 종사자 전원이 방역 매뉴얼을 철저하게 숙지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어린이집 개원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관리 모의훈련

대구시는 어린이집 개원을 대비해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1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달서구 본영어린이집에서 실시되는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영유아들의 어린이집 등원부터 하원까지 하루 일과 중 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순서대로 시연한다. 어린이집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의 유증상자 발생 시 보육교사들이 당황하지 않고 별도의 격리실 이동, 선별진료소 검진, 보육 대체교사 신청 및 자가격리 등의 상황별 행동 요령을 훈련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는 지난 2월18일 이후 지역 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같은 달 20일부터 전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조치하고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개원을 연기했다. 개원 시기와 방법은 감염전문가의 자문, 보육주체(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등)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2천950개, 손소독제 2천700개, 살균소독제 1만5천372개, 물비누 1찬275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 어린이집 개원을 대비해 비상용 마스크 91만장(3개월 분)과 소독용품 등을 비축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어린이집 긴급보육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53.7%(5월28일 기준)에 달하고 있다. 대구시는 긴급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전면개원에 대비하는 적응훈련 기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