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IMG01}]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전담 조직인 ‘예술인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예술인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대구예술발전소 내에 별도 사무실도 마련했다.재단이 개설한 예술인지원센터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구체적 사업 내용으로는 ‘예술인 코디네이터운영’ ‘파견 지원 사업’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사업’을 포함해 ‘역량강화 사업’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예술인들의 ‘의료지원 서비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업 신청 대행’ 등의 업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인 코디네이터사업’은 중장년 및 원로 예술인을 위해 예술 활동 증명과 창작 준비 지원금, 생활안정 자금 융자 등의 사업 신청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이다.오는 5월 중 운영자를 모집하게 될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은 예술인을 기업·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기업이나 기관과 협업해 예술인에게는 경제적 안정을, 기업이나 기관에는 예술 활동을 통해 역량과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5개월 동안 매달 120~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게 된다.이외 에도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 간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사업’도 본격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재단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 예술인들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실무 교육도 지원하고, 예술 활동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에 대한 법률상담은 물론 의료서비스 지원에도 나선다.[{IMG01}]이와는 별개로 재단은 오는 12일까지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하기로 했다.지원 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00만 원이며 15명의 가드너가 맞춤형 행정 컨설팅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3년 이상의 생동지기인 나무(3년 이상)와 열매단계(7년 이상)가 신청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대구생활문화동아리(생동지기)의 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 프로그램과 신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던 기존 사업과는 다르다. 3년 이상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문서화하고, 전문 가드너의 매칭을 통해 생동지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확산시키는데 의의가 있다.지원 가능한 생동지기는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누리집(www.artinlife.or.kr)을 통해 승인된 동아리로 한정된다. 미등록 동아리나 3년 이상의 활동증빙이 가능한 동아리는 사전에 생동지기 승인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구문화재단 누리집 (www.dgfc.or.kr) 또는 생활문화 홈페이지(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는 “신설한 예술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재단이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술인지원센터의 사업내용 및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53-430-1231, 1232로 하면 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금오공대, 학부(과)별 중장기발전 방안 모색

금오공과대학교가 학부(과)별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한다.금오공대는 4일까지 대학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국가발전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학부(과)별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 발표회를 갖고 있다.발표회에는 공모를 통해 전자공학부 전자IT융합전공, 건축학부 등 22개 학부와 전공이 참여했다.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과가 제안하는 다양한 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전자공학부 전자IT융합전공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혁신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자율탐구 기반의 교과목 편성·운영 △현장실습·졸업 과제·취업 연계 모델 활성화를 통한 취업 강화 등을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전공지식과 취업률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발표회는 각 학부, 과, 전공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대학의 의지와 실현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교육·연구 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 공학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토종 유통업계 자존심 대구백화점, 매출 부진 회복 위해 올인

대구지역 내 역외백화점의 진출 및 활약과 상권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과거 명성을 떨치던 지역 토종백화점들이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지역 유통업계 ‘리즈’시대의 상징인 동아백화점이 다음달 폐점을 앞둔 가운데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대구백화점도 부진이 이어지면서 토종백화점이 기로에 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대구 지역 백화점의 판매액은 2015년 2조73억6천800만 원, 2016년 1조9천737억9천600만 원, 2017년 2조1천980억2천만 원, 2018년 2조2천403억7천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잠시 주춤했다가 신세계백화점 개점 후인 2017년과 2018년에는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대구백화점은 2016년 12월 중순 대구신세계백화점 개점 이후 2017년 매출이 25%가량 급감하는 등 매출부진 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은 명품 브랜드 이탈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혔다. 2012년 현대백화점 개점 당시 까르띠에 철수에 이어, 2016년 신세계백화점 개점으로 루이비통, 몽블랑, 구찌,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가 잇따라 이탈했다. 이로인해 대구백화점은 고객 욕구 충족을 위한 대안책으로 병행수입을 통한 명품 브랜드 편집숍을 운영 중이다. 반면 지역 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역외 백화점들은 매년 명품 매장을 꾸준히 늘리거나,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고객 유치전을 펼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지역 토종백화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올해 매출 신장을 목표로 돌파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인근 주변 환경 개선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매년 연 10%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시장 활성화와 고객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브랜드 유치 추진 등을 매출 신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지역적인 정서에 기대어 영업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여러가지 콘텐츠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2~3년간 내부 조직 효율화를 통해 경비 절감에 역점을 뒀다면 올해는 신장을 목표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문경시 발전 사랑에서 시작’… 시 정책자문단, 워크샵 갖고 발전방안 모색

문경시자문단(단장 김성균 서울대 교수)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가졌다.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문경시 정책, 중점사업 등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워크샵은 김정호 신한대학교 교수의 ‘지방자치와 주민소통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 전현주 신한대 교수가‘구글링 기반 문경시 장소 자산 활용 가능성 전망’, 최원식 부산대 교수가 ‘스마트팜에 의한 표고버섯 재배’, 고익환 대구대 명예교수가 ‘생애 설계와 역량 개발’, 고시면 유원대 교수가 ‘금천강 외곽도로 사고 빈발 폴대 관련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정책제안 발표를 했다. 발표에 이어 이날 참석한 문경시청 5급 이상 공무원(부서장) 30여 명과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안발표 내용을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벌였다.특히 정책자문단은 점촌지역 랜드마크, 쌍용양회 문경공장, 단산 모노레일 등 지역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현장 토론 시간을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책자문위원들의 자문이 지역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경연, DGI환동해상생포럼 개최

대구경북연구원은 1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남북관계,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을 주제로 DGI환동해상생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북관계 전문가인 신한대 최완규 설립자석좌교수(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특강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최 교수는 특강에서 최근 변화하고 있는 남북관계 패러다임과 향후 정세를 전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한다. 토론은 DGI환동해상생포럼 최철영 공동대표(대구대 교수)가 주재하고 포럼위원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한다. 한반도 정세변화와 지역차원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DGI환동해상생포럼은 대구경북연구원이 지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경북의 남북교류 및 환동해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 10월 창립됐다.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원장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은 보다 큰 틀에서 남북관계 변화의 흐름을 잘 읽고 준비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은 남북관계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홍의락,6일 전력시장의 환경급전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이 6일 오후 4시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전력시장의 환경급전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홍 의원이 사단법인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각계 에너지전문가와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한다.토론회에서는 국내 전력산업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정부가 추진하려는 ‘환경 급전’제도 도입에 앞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제도 설계를 위한 고려사항 및 시장 영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토론회에는 이창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와 조영상 연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이후 박종래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승완 충남대 교수,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수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종수 서울대 교수,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 국내 에너지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홍 의원은 “정부가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대규모 기저발전에 맞춰진 전력시장 구조를 얼마나 합리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실효성 있게 감축할 수 있는 전력시장 제도 변혁의 실현도 마련돼야 하는 만큼 국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환경 급전이 도입돼야 할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동해안 발전방안 공동 모색…강원·경북·울산 포럼 개최

경북도는 3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12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을 열고 강원도와 울산과 지역별 특화 방향과 초광역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포스트 2020 동해안권의 위상 변화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수소산업, 에너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동해안을 북방경제의 세계적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는 ‘동해안권의 역사문화와 현재적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동해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의 역학관계 분석과 역사적 해양문화, 활동 등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동해 바다시대 개막에 대비한 미래발전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은 미래신성장산업 육성방안으로 △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구축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이승구 강원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빅데이터 구축과 블록체인 활용 등을 통한 동해안 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토론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응한 △환동해 해양문화 국제교류 단지 건설 △울릉도·독도 세계 생태섬 조성 △해양 헬스케어 융·복합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제안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동해안에 수소 산업, 에너지·해양 신산업, 관광산업 등 첨단기술 기반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양군, 산촌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죽파 자작나무숲 견학

영양군이 죽파 자작나무 숲의 생태적 우수성을 알리고 산촌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영양군은 6일까지 군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비면 죽파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 견학을 실시한다.죽파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 30여ha의 면적에 조성했다. 생태경관이 매우 우수해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자작나무 숲길 2㎞를 설치했다.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작나무 특유의 새하얀 수피와 주변 경관에 매료됐다”며 자작나무숲을 명품 숲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영양군은 이번 견학 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산림청 공모사업인 산촌거점권역 사업 신청에 활용하는 등 발전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견학으로 죽파 자작나무숲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주변 관광자원인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본신리 금강송 생태 경영림 등과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산림휴양자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다양한 재해·재난 유형과 대구시 예방·대처방안 모색

대구안전포럼이 지난달 3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포럼은 내년부터 정례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재해·재난 유형과 대구시의 예방·대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재영 동의대 교수(소방방재행정학과)는 ‘건축물 화재사례 분석을 통한 화재안전대책 방안’ 발제를 통해 화재발생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외벽 개구부와 내부 수직·수평부를 통한 화재확대 방지방안을 제시했다.김성찬 경일대 교수(소방방재학과)는 화재취약 키워드 분석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충전기, 교통시설, 초고층건축물, 저유소 등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화재유형을 제시하고 예방대책을 제안했다.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의 사회로 석정수 국민안전지원협회 이사, 대구안실련 이정진 사무총장, 북부소방서 황칠석 특별조사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재해·재난이 점점 대형화·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안전포럼을 통해 관련 정보·동향 파악과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전문가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의회 “대구청년, 힘내라!” 청년친화 정책 모색 가속도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지역 청년의 친화 정책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시민 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를 슬로건으로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8대 시의회가 청년 친화적 정책의 선두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대구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청년(만19세~만39세)의 주거・고용・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다루는 종합 토론의 한마당이 펼쳐졌다.원론적인 토론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의 형식을 벗어나 문화와 소통 중심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토론에 앞서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은 대구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는 염원을 담아‘대구 청년 힘내라’퍼포먼스를 펼쳤다.토론회는 박상우 경북대학교 교수 겸 대구시청년센터장은 “청년이 살만한 도시, 어떻게?”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대구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과 관련 정책의 현황 및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의 사회로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 벙커하우스 이민욱 대표, 지역 청년 곽진향 씨, 김지만 시의원 등 분야별 6명의 패널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배지숙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청년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 대구시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청년 정책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대구시뿐만 아니라 정부 및 다른 자치단체의 청년정책에도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시의회도 논의된 고견들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경북연구원, 대중교통 활성화 해법 모색

대구경북연구원이 28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2019년 제2차 대구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대안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편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황정훈 미래도시교통연구원장과 정웅기 대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조규석 한국운수산업연구원 부원장이 ‘시내버스 활성화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대구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 시민위원회’에서 제안됐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공단 기업들, KOTRA 통해 일본 수출 규제 대응법 모색

구미상공회의소가 13일 3층 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간담회(KOTRA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8일 시행 예정인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업계 영향을 살펴보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KOTRA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법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KOTRA가 소개하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우리 회사가 수입하는 제품이 비민감 품목인지를 확인하는 것.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전략물자 가운데 비민감 품목도 개별허가로 바뀐다. 그 다음은 거래 기업의 ICP(내부자율준수규정)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다. 전략물자를 수출하더라도 특별일반포괄허가 가능하기 때문에 ICP 인증 여부에 따라 신속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 KOTRA의 설명이다. 유성원 KOTRA 구미분소장은 “일본 거래 업체를 ICP(Internal Compliance Program)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대체 수입선의 발굴이다. KOTRA는 수입처 다변화를 원하는 기업별로 해외 소재·부품 공급업체 최대 5개사를 발굴하도록 돕고 현지활동도 지원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 기업에서는 생산차질 걱정은 물론, 일본 해외바이어와의 거래관계에도 자칫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이제까지 일본에 의존해왔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며, 단기적으로는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교수불자연합회 4차산업시대 불교의 역할 모색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성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4차 산업과 불교’를 주제로 한국교수불자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7차에 걸친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병과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 불교발전과 시대를 선도하는 불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했다.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체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방안과 탐색, 한국불교적인 측면에서 융합적 사고관을 개발하기 위한 담론을 펼쳤다.이날 교수불자대회는 입재식에 이은 기조강연과 함께 주제발표 및 특별강연과 동화사 탐방, 팔공산 갓바위 순례, 종정 스님 친견 등의 시간을 가졌다.김성철 동국대 교수의 4차 산업문명에 대한 불교적 조명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회의에서 △인지과학과 융합명상(좌장 송운석 단국대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제2회의에서 △응용불교1, 마음과 선 그리고 명상(좌장 이은기 서강대 교수), 제3회의에서 △인공지능과 불교(좌장 송재운 동국대 교수), 제4회의에서 △응용불교2(좌장 김대열 동국대 교수), 제5회의에서 △우리말 금강경 번역(좌장 최용춘 상지영서대 교수), 제6회의에서 △인지과학과 융합명상2(좌장 김용길 원광대 교수), 제7회의에서 △응용불교3(좌장 임승택 경북대 교수)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불교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3일간의 동화사템플스테이와 함께 진행된 대회를 통해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의 특별법문과 건국대 박창규 교수의 ‘4차 산업혁명시대 : 컨텍스트’에 관한 특별강연 그리고 대학불교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특별회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영주시, 풍기인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풍기인삼생산자판매조합은 11일 풍기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풍기인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인삼산업 위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인삼 산업 각계 인사들이 인삼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풍기인삼 생산 기반 확충, 유통구조 개선, 안전성 관리 강화, 조직화를 통한 산업 역량 결집, 2021풍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방안 등 풍기인삼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인삼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2021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방향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장성욱 인삼특작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풍기인삼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토론회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풍기인삼산업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풍기인삼은 사람을 살린다는 소백산 인근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농민들의 뛰어난 재배기술과 노력으로 타 지역인삼에 비해 오래전부터 최고의 가치와 효능을 인정받아 전국최고의 품질은 자랑하고 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주한 인도대사, 경주시 방문…협력방안 모색

경주시가 세계 역사문화 발전속도의 블루오션 인도를 주목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의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가 지난 24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찾았다.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이 맞물려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경주 방문이 한국과 인도, 경주와 인도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랑가나탄 대사는 “이번 방문의 목적은 경주와 인도 간의 문화관광분야 협력 방안 모색과 우의 증진인 만큼, 경주와 인도의 우호협력관계가 깊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델리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랑가나탄 대사는 경주의 역사 유적과 관광자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경주시장 예방 후 화랑마을을 방문해 신라시대 인도로 구법여행을 떠났던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을 재현한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는 “경주와 인도는 반드시 다시 만나야할 운명적공동체”라며 “인도의 활발한 도시와 자매결연 등의 협력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