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연휴 민간 관광사업체 방역강화

영천시가 추석연휴 기간 중 공공이용시설이 전면 운영 중단됨에 따라 민간에서 운영하는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관리 점검을 한다.24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부터 매주 지역 내 다중이용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관련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시는 추석명절 연휴에도 2개 팀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와 이용객의 건강모니터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여부, 텐트 설치 시 간격 띄우기, 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 및 거리두기, 단체모임 금지 등 업종별 생활방역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시설에 코로나19 손목 안심밴드를 사전 배부해 이용객들이 입장 시 발열 체크 후 착용해 퇴실까지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별 점검 기간에 시설 대표자에게 매일 1회 방역수칙 준수 협조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영천시는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등 시설관리공단 관리시설 7개소와 보현산천문과학관, 화랑설화마을 등 직접 운영하는 시설은 추석 연휴 기간 휴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 민간 관광사업체는 방역 지침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윤유정 피아노 독주회’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윤유정 독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이번 독주회는 윤씨가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후 갖는 첫 독주회로 베토벤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후기 소나타 중 한 곡과 슈만 소나타 1번을 함께 연주한다.독일 피아노 소나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 필립 라모’와 ‘로버트 무진스키’의 소품곡 등 새로운 음악도 함께 소개하는 자리다.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해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구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만 35세 이하의 시각예술, 음악, 무용, 연극연출, 전통예술 분야에서 선정된 청년예술가는 매달 8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워크숍, 교육, 전문가 모니터링, 홍보자료집 등 2년간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4월 청년예술가 5기 음악분야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윤유정은 경북예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어드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9세의 나이에 대구음악협회 콩쿨 전체대상을 시작으로 한국영아티스트, 음악세계 외 다수의 콩쿨에서 1위 및 전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피아니스트 윤유정은 여러 장르와 레퍼토리의 확장에 대한 관심으로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는 등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또 줄리어드음대에서 매학기 주관하는 Piano Scope에도 참여해 세미나와 연주를 함께 가지며 클래식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UN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우 스페셜앙상블과 함께 연주회를 갖는 등 연주자로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의: 010-3388-410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추석대비 식육판매업소 등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29일까지 다소비 식육제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전통시장, 백화점, 준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식육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선물용 농축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달 앱, 온라인 판매처 등 통신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의심업소 쇠고기 유전자 검사 병행),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여부, 무신고 불법영업 행위,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원산지 거짓표시)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적발 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정희용 의원 “태풍 피해 심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는 잇단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정 의원은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의 각별한 피해복구 노력과 보상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또 성명에서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까지 연이어 발생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 지역 주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 5개 시·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총 46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복구되기도 전에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또 국민의힘은 연이은 태풍에 의한 전국 피해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과 미비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재해·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소방 “태풍 하이선 경북 관통때 2천595건 신고 접수”

포항, 경주 등 경북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를 남긴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따른 긴급 상황으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소방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 관련 신고건수는 3천720건으로 이 가운데 태풍이 경북을 관통한 지난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천59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경북소방본부측은 이에 대해 “평소 신고건수의 약 2.5배가량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소방본부가 이처럼 평소보다 많은 소방신고를 접수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태풍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119신고전화 접수대를 2배 이상 증설한 56대를 운영하고 119상황·상담요원 근무자를 60명에서 97명으로 늘린 덕분이다.또 소방본부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추적관리팀을 운영해 ARS로 넘어가는 신고를 모니터링해 역걸기를 통해 화재 1건, 구조 11건, 안내처리 117건 등 총 285건을 신속 처리했다.소방본부는 이번 태풍 하이선 재난 현장에 소방공무원 4천650명, 장비 926대를 투입했고 인명구조 60명, 배수지원 10곳 37t, 시설물 파속 위험제거 등 안전조치 534건을 처리했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강력한 태풍이 예보됐던 만큼 신고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접수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했다”며 “앞으로도 사전대비와 신속 대응으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코로나도 잡고 일자리도 잡고”

경북도가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북 클린안심 방역단 3천여 명을 최근 재 확산하는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한다.희망일자리사업은 연말까지 889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취약계층 2만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이다.경북 클린안심 방역단은 지난달 1차 모집된 9천여 명 가운데 30%가 넘는 3천여 명을 이달부터 터미널, 관광지, 학교,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투입돼 고강도 방역을 하고 있다.142명은 여객터미널, 기차역, 여객선터미널에서 체온측정, 대합실과 화장실 방역,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 계도활동을 펼친다.132명은 최근까지 해수욕장에서 발열검사자 손목밴드 부착, 고압농약살포기를 이용한 방역활동 등 아이디어 방역에 나서는 한편 178명은 주요 관광지에 투입돼 기존 인력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경로당, 노인복지회관, 요양시설 등에서는 주기적으로 의심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초중고와 어린이집에는 830여 명이 투입돼 방역은 물론 교통안전 지킴이, 급식 도우미 활동까지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동네 구석구석을 점검, 방역하고 있다.도는 앞으로 클린안심방역단을 4천 명까지 확대하고, 9천여 명인 희망일자리 전체 참여인원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모범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일자리를 제공해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희용 의원 ‘태풍 바비 대비 철저해야 …전 국민 재난홍보 강화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25일 “정부는 태풍 ‘바비’의 강풍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전 국민 재난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미래통합당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피해가 커진 인재로 규정하며,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면서“수해 발생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하여 더욱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정부는 수해 피해 이후에 수습대책을 마련하기보다는 ‘정부-광역단체-지자체’별로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마련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재난방송 주관사를 통한 재난방송, 각 지자체의 재난 문자 발송, 마을별 수해대응 알림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사전고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통합당은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포함한 태풍의 영향력에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서부권 ‘응급개입팀’ 시동…고위험군 정신질환자에 24시간 현장대응 체계 구축

지난 5일 부산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60대 환자가 담당 의사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경북 서부권 ‘응급개입팀’이 지난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응급개입팀’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24시간 현장대응을 위해 구미시가 지난달 27일 새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정신질환이 의심되거나 자·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경찰, 119구급대원과 현장에 출동해 정신질환과 자살위기 상태 평가,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응급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응급개입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각 지자체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주간에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는 ‘응급개입팀’이 현장을 맡게 된다.담당 지역은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경북 서부권 6개 시·군이다.‘응급개입팀’은 ‘응급개입팀’은 2인1조 3개팀으로 이뤄졌으며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탁·운영한다.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전화상담과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도 이곳에서 제공된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 보존한다.

경북도가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울릉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것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가 주관했다.울릉도와 독도의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동·식물의 변화상을 진단하고 보존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1섹션에서 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가 ‘산림식물’, 경북대 박재홍 교수가 ‘육상식물’, 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대형 무척추동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명정구 박사가 ‘어류의 다양성’을 주제로 각각 울릉도와 독도의 동·식물 분포 특징을 밝히고, 생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조사 발표했다.명정구 박사는 발표에서 “1997년부터 2020년 6월까지 독도 연안에서 조사된 어류는 총 11목 72과 189종이며, 2008년 이후 올해까지 독도 연안에서 처음 확인된 어류는 총 15종”이라며 했다. 명 박사는 이어 “근래 청정지역 독도 연안에서 갯녹음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독도 생물다양성 보존 및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며 “자연생태에 인간의 간섭을 줄이고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하는 등 과학적 분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제2섹션에서는 기후변화와 자연과학을 주제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이 ‘울릉도·독도 해역의 아열대화 및 해양기후 특성’, 도시인숲 제종길 이사장이 ‘울릉도·독도 자연생태연구의 지속가능성과 방향’, 홍선기 목포대 교수가 ‘국외 도서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실험실인 울릉도·독도에서 오랫동안 수십, 수백 차례에 걸쳐 분포 식물을 조사하고 또 바다 속을 들여다보면서 해양생물을 조사해온 결과를 발표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라며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관리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폭염 대비 취약가구 집중 모니터링 실시

영천시가 다음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가구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20일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가구는 최근 2년간 사례관리대상 553가구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이다.시는 혹서기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해 필요 시 긴급복지 등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특히 안부 확인,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폭염 대응 요령 안내 등의 내용으로 1차 유선상담을 하고, 위급·고난도인 경우 가정방문을 통한 심층상담을 해 위기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지난달에 실시한 19개 민간기관 복지자원 조사 결과를 공적 지원과 민간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적극 활용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복지위기 가구를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군위군보건소, ‘ICT활용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 선정

군위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ICT(정보통신기술, 이하 생략)’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전국 255개 보건소 중 18개 보건소가 선정됐는데, 군위군 보건소가 영광스럽게 선정되어 ICT를 활용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이다.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담당팀을 편성해 오는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개월간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개인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를 지급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자신의 건강정보를 전송함으로써 담당팀에서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비대면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과 신체활동에 관한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김명이 보건소장은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ICT 기반 건강사업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 돌봄서비스 등이 확대되는 추세에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군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 어르신의 자발적인 만성질환 관리역량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절삭가공의 스마트화를 위한 R&D 본격 추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제조현장 적용을 위한 가공 공정 모니터링 기반의 ‘절삭공구 공공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한다.9일 DMI에 따르면 절삭공구 공공 데이터 플랫폼은 국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된다.데이터 플랫폼은 공구정보와 피삭재 정보를 현장의 가공공정과 공작기계와 연결해 가공공정의 최적화와 공구수명을 예측·진단하게 된다.DMI는 해외 선진사처럼 자사 공구만을 활용하는 플랫폼이 아닌 많은 절삭공구 제조사의 공구정보를 활용해 대다수의 가공기업과 공작기계 제조사가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개발한다.이를 통해 피삭재 맞춤형 절삭공구 추천과 현장·학습 데이터가 연계된 가공조건을 제시해 최적화된 가공현장을 구현할 예정이다.대구기계부품연구원 송규호 원장은 “플랫폼 개발을 통해 가공기술의 고도화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이루고 침체된 국내 부품가공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형동, 재활용폐기물 시장 안정화 위한 법안 발의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재활용폐기물 시장 안정화를 위한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재활용시장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해 이상징후 발생 시 폐기물 비축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재활용시장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재활용시장관리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얼마 전 청주시 재활용 쓰레기 대란, 2018년 수도권 재활용 쓰레기 대란 등 시장 급변사태 때마다 생겨나는 도심 속 쓰레기 산이 더 이상 생겨나면 안 된다”며 “재활용시장 컨트롤 타워 격인 재활용시장관리센터 출범을 통해 더 이상의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활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일대,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 협약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최근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중엔시에스, 코에버정보기술 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보유시설 정보 공유 및 상호 이용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 및 교육 △스마트 제조 분야의 인재 양성 사업 추진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노하우 공유 등이 포함됐다.경일대는 재학생 대상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융합기술연구소,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스마트웰니스융합연구소와 스마트 콘텐츠&미디어 연구소 등을 잇달아 개소했다.특히 올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융합연구소와 스마트팩토리 통합운영 추진단을 설립했다.통합운영센터는 운영센터와 개발센터로 구성될 예정으로 운영센터에서는 한중엔시에스가 제공하는 제조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한중엔시에스와 코에버정보기술과 협력해 대응할 계획이다.개발센터에서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등 전문 교수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에버정보기술과 협력해 제조 솔루션을 개선한다.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팩토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테스트베드와 한중엔시에스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공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정현태 총장은 “생산 공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되는 스마트팩토리는 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기 때문에 산·관·학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관계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면수업 대학생들 코로나19에서 지킨다

대구시는 지역대학의 대면수업과 기말시험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진단과 출석 연동 기능을 탑재한 대학교용 ‘자기진단 앱’을 개발해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자기지킴이 앱은 대학의 경우 학생들이 여러 강의실을 옮겨 다니며 수업을 듣기 때문에 학내 동선이 복잡하고 접촉하는 인원도 많아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학사관리가 필요하다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의 제안에서 시작됐다.대면수업에 참여할 경우 출석연동하는 기능을 탑재, 확진자 발생 시 같은 강의실에서 동일한 수업을 들은 학생과 교수에 대한 빠른 정보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실시간으로 학내 건물 동·호실 별 유증상자 모니터링과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관리 기능과 코로나19 관련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대구시는 그동안 학교별 정보입력 및 시스템 환경구현, 모의테스트 및 오류점검,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 과정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지역 8개 대학에서 2만3천332명이 앱을 다운받아 활용 중이다.이 앱은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의 설계로 지역 소프트웨어개발업체에서 개발했다.대구시 김태운 교육협력정책관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에서 실험·실습수업, 기말시험 등 등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역 대책을 깊이 고민한 끝에 ‘자기지킴이 앱’을 보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