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난해 에너지보급 사업 추진

영덕군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자체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과 함께 에너지복지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에너지복지 보급 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대상에 제외된 소외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영덕군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태양광업체인 ㈜신성이앤에스와 모니터링 업체 ㈜헤리트가 함께 했다.영덕군은 건축물대장에는 없지만 불법건축물이 아닌 주택용 건물을 대상으로 재산세 등 납부 의무를 다하고 있는 주민등록상 영덕거주 가구를 선정해 개당 600만원의 사업비(영덕군 260만원, 컨소시엄 업체 260만원, 자부담 80만원)로 33개 가구에 태양광설비 3KW를 12월말까지 보급완료 했다.㈜신성이앤에스에서 태양광 설비를 직접 지원했으며, ㈜헤리트에서 5년간 모니터링을 통해 태양광설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김영덕 ㈜신성이앤에스 대표는 “그동안 영덕군과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성과 등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업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에 동참했으며, 태양광설비가 지역민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설비를 지원 받은 병곡면 주민은 “양성화 비용이 부담스러워 건축물대장에 등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태양광설비 설치로 월 4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 같다”고 말했다.영덕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꾸준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하겠다. 주민들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에너지원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 연말연시 24시간 모니터링 나선다

대구지역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가 범죄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중인 관제요원 231명이 경찰과 합동으로 4조 3교대로 대구 전역에 촘촘하게 설치된 1만2천여 대의 CCTV를 24시간 지켜보고 있다.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재난 및 안전사고, 범죄 등의 긴급 상황을 발견하고, 실시간으로 112·119상황실 등 관련 기관에 올해 총 2천842건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안전사고와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한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경찰이 CCTV 녹화영상을 분석해 사건‧사고를 해결한 사례가 6천여 건이다.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사람 육안에만 의존하던 CCTV관제에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구·군에 스마트 CCTV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2018년에 북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올해까지 6개 구·군에 CCTV의 영상정보를 분석해 사람, 차 등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모니터에 표출해 관제하는 스마트 CCTV관제시스템구축을 완료했다.내년에는 중구와 달서구에 구축될 예정이다.대구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은 “스마트 CCTV관제로 재난사고에 더욱 신속히 대처하고 범죄 예방 등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청도군 AI 차단 방역을 위한 총력전

청도군이 지난 15일 AI 차단 예방을 위해 모든 가금사육농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농가4단계 △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준수 △축사 내부 매일 소독과 가금 방사사육 금지, 임상예찰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가축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의성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으로 정신건강 증진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농약을 사용하는 농가 9개면 305가구를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운영, 정신건강의 인식개선 등 생명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음독사망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단밀면 팔등리, 안계면 시안1리, 다인면 외정2리 3개 마을 1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했으며,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도 진행했다.또한, 각 마을의 생명지킴이를 위촉, 마을 내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신복련 보건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명사랑마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회장 김나연·간호학과 4학년)가 절주캠페인 활동으로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수성대는 우수 절주 서포터즈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전국에서 60여 개의 대학 절주동아리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수성대 ‘술래잡기’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절주캠페인 콘텐츠 37편과 카드뉴스 65편, 모니터링 30편 등을 제작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성대 술래잡기는 지난해에 최우수상, 2018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절주 활동으로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은 동아리다.이계희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학생들이 절주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강화와 대인관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천시, 추석연휴 민간 관광사업체 방역강화

영천시가 추석연휴 기간 중 공공이용시설이 전면 운영 중단됨에 따라 민간에서 운영하는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관리 점검을 한다.24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부터 매주 지역 내 다중이용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관련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시는 추석명절 연휴에도 2개 팀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와 이용객의 건강모니터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여부, 텐트 설치 시 간격 띄우기, 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 및 거리두기, 단체모임 금지 등 업종별 생활방역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시설에 코로나19 손목 안심밴드를 사전 배부해 이용객들이 입장 시 발열 체크 후 착용해 퇴실까지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별 점검 기간에 시설 대표자에게 매일 1회 방역수칙 준수 협조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영천시는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등 시설관리공단 관리시설 7개소와 보현산천문과학관, 화랑설화마을 등 직접 운영하는 시설은 추석 연휴 기간 휴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 민간 관광사업체는 방역 지침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윤유정 피아노 독주회’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윤유정 독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이번 독주회는 윤씨가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후 갖는 첫 독주회로 베토벤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후기 소나타 중 한 곡과 슈만 소나타 1번을 함께 연주한다.독일 피아노 소나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 필립 라모’와 ‘로버트 무진스키’의 소품곡 등 새로운 음악도 함께 소개하는 자리다.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해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구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만 35세 이하의 시각예술, 음악, 무용, 연극연출, 전통예술 분야에서 선정된 청년예술가는 매달 8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워크숍, 교육, 전문가 모니터링, 홍보자료집 등 2년간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4월 청년예술가 5기 음악분야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윤유정은 경북예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어드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9세의 나이에 대구음악협회 콩쿨 전체대상을 시작으로 한국영아티스트, 음악세계 외 다수의 콩쿨에서 1위 및 전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피아니스트 윤유정은 여러 장르와 레퍼토리의 확장에 대한 관심으로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는 등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또 줄리어드음대에서 매학기 주관하는 Piano Scope에도 참여해 세미나와 연주를 함께 가지며 클래식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UN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우 스페셜앙상블과 함께 연주회를 갖는 등 연주자로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의: 010-3388-410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 추석대비 식육판매업소 등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29일까지 다소비 식육제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전통시장, 백화점, 준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식육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선물용 농축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달 앱, 온라인 판매처 등 통신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의심업소 쇠고기 유전자 검사 병행),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여부, 무신고 불법영업 행위,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원산지 거짓표시)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적발 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정희용 의원 “태풍 피해 심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9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는 잇단 태풍으로 집중피해가 발생한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정 의원은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가 채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피해가 발생한 만큼, 정부와 각 지자체의 각별한 피해복구 노력과 보상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또 성명에서 “54일간의 최장 장마에 이어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까지 연이어 발생해 영남권 5개 광역단체(부산, 울산, 대구, 경남, 경북)와 제주 지역 주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 5개 시·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총 460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복구되기도 전에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또 국민의힘은 연이은 태풍에 의한 전국 피해지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과 미비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재해·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소방 “태풍 하이선 경북 관통때 2천595건 신고 접수”

포항, 경주 등 경북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를 남긴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따른 긴급 상황으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소방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 관련 신고건수는 3천720건으로 이 가운데 태풍이 경북을 관통한 지난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천59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경북소방본부측은 이에 대해 “평소 신고건수의 약 2.5배가량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소방본부가 이처럼 평소보다 많은 소방신고를 접수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태풍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119신고전화 접수대를 2배 이상 증설한 56대를 운영하고 119상황·상담요원 근무자를 60명에서 97명으로 늘린 덕분이다.또 소방본부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추적관리팀을 운영해 ARS로 넘어가는 신고를 모니터링해 역걸기를 통해 화재 1건, 구조 11건, 안내처리 117건 등 총 285건을 신속 처리했다.소방본부는 이번 태풍 하이선 재난 현장에 소방공무원 4천650명, 장비 926대를 투입했고 인명구조 60명, 배수지원 10곳 37t, 시설물 파속 위험제거 등 안전조치 534건을 처리했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강력한 태풍이 예보됐던 만큼 신고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접수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했다”며 “앞으로도 사전대비와 신속 대응으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코로나도 잡고 일자리도 잡고”

경북도가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북 클린안심 방역단 3천여 명을 최근 재 확산하는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한다.희망일자리사업은 연말까지 889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주민과 취약계층 2만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이다.경북 클린안심 방역단은 지난달 1차 모집된 9천여 명 가운데 30%가 넘는 3천여 명을 이달부터 터미널, 관광지, 학교,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투입돼 고강도 방역을 하고 있다.142명은 여객터미널, 기차역, 여객선터미널에서 체온측정, 대합실과 화장실 방역, 마스크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 계도활동을 펼친다.132명은 최근까지 해수욕장에서 발열검사자 손목밴드 부착, 고압농약살포기를 이용한 방역활동 등 아이디어 방역에 나서는 한편 178명은 주요 관광지에 투입돼 기존 인력과 협력해 현장 맞춤형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경로당, 노인복지회관, 요양시설 등에서는 주기적으로 의심 증상 발생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초중고와 어린이집에는 830여 명이 투입돼 방역은 물론 교통안전 지킴이, 급식 도우미 활동까지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동네 구석구석을 점검, 방역하고 있다.도는 앞으로 클린안심방역단을 4천 명까지 확대하고, 9천여 명인 희망일자리 전체 참여인원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모범적으로 추진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일자리를 제공해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정희용 의원 ‘태풍 바비 대비 철저해야 …전 국민 재난홍보 강화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25일 “정부는 태풍 ‘바비’의 강풍 대비를 철저히 하고 전 국민 재난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미래통합당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정부의 안이한 대처로 피해가 커진 인재로 규정하며,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면서“수해 발생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하여 더욱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정부는 수해 피해 이후에 수습대책을 마련하기보다는 ‘정부-광역단체-지자체’별로 철저한 태풍 대응 태세를 마련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재난방송 주관사를 통한 재난방송, 각 지자체의 재난 문자 발송, 마을별 수해대응 알림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사전고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통합당은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포함한 태풍의 영향력에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서부권 ‘응급개입팀’ 시동…고위험군 정신질환자에 24시간 현장대응 체계 구축

지난 5일 부산의 한 정신과 병원에서 60대 환자가 담당 의사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경북 서부권 ‘응급개입팀’이 지난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응급개입팀’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24시간 현장대응을 위해 구미시가 지난달 27일 새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정신질환이 의심되거나 자·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경찰, 119구급대원과 현장에 출동해 정신질환과 자살위기 상태 평가,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응급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응급개입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각 지자체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주간에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는 ‘응급개입팀’이 현장을 맡게 된다.담당 지역은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경북 서부권 6개 시·군이다.‘응급개입팀’은 ‘응급개입팀’은 2인1조 3개팀으로 이뤄졌으며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탁·운영한다.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전화상담과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도 이곳에서 제공된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 보존한다.

경북도가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울릉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것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가 주관했다.울릉도와 독도의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동·식물의 변화상을 진단하고 보존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1섹션에서 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가 ‘산림식물’, 경북대 박재홍 교수가 ‘육상식물’, 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대형 무척추동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명정구 박사가 ‘어류의 다양성’을 주제로 각각 울릉도와 독도의 동·식물 분포 특징을 밝히고, 생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조사 발표했다.명정구 박사는 발표에서 “1997년부터 2020년 6월까지 독도 연안에서 조사된 어류는 총 11목 72과 189종이며, 2008년 이후 올해까지 독도 연안에서 처음 확인된 어류는 총 15종”이라며 했다. 명 박사는 이어 “근래 청정지역 독도 연안에서 갯녹음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독도 생물다양성 보존 및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며 “자연생태에 인간의 간섭을 줄이고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하는 등 과학적 분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제2섹션에서는 기후변화와 자연과학을 주제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이 ‘울릉도·독도 해역의 아열대화 및 해양기후 특성’, 도시인숲 제종길 이사장이 ‘울릉도·독도 자연생태연구의 지속가능성과 방향’, 홍선기 목포대 교수가 ‘국외 도서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실험실인 울릉도·독도에서 오랫동안 수십, 수백 차례에 걸쳐 분포 식물을 조사하고 또 바다 속을 들여다보면서 해양생물을 조사해온 결과를 발표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라며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관리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영천시, 폭염 대비 취약가구 집중 모니터링 실시

영천시가 다음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가구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20일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 대상가구는 최근 2년간 사례관리대상 553가구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이다.시는 혹서기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해 필요 시 긴급복지 등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특히 안부 확인,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폭염 대응 요령 안내 등의 내용으로 1차 유선상담을 하고, 위급·고난도인 경우 가정방문을 통한 심층상담을 해 위기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지난달에 실시한 19개 민간기관 복지자원 조사 결과를 공적 지원과 민간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에 적극 활용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복지위기 가구를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