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단골메뉴 삼계탕, 대형마트 보다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

복날 대표메뉴로 통하는 삼계탕을 가정에서 직접 조리할 경우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면 대형마트보다 경제적이겠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재료 품질 등을 고려하지 않고 가격만을 비교한 수치다.중복인 22일에도 삼계탕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점의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 원을 훌쩍 넘다 보니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자 집에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대구지역 삼계탕 음식점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천 원가량이다.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면 최대 절반 정도 가격으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1인분 기준 삼계탕 재료비는 전통시장은 6천400원, 대형마트는 9천100원 정도다.21일 가격조사 전문기관 한국물가정보의 자료에 따르면 삼계탕 재료인 7개 품목을 합한 가격은 대구의 경우 전통시장은 2만5천700원(4인 기준), 대형마트는 3만6천500원이다.생닭(4마리, 마리당 500g)은 전통시장이 1만 원, 대형마트가 1만1천58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천580원이 저렴했다.수삼(4뿌리)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6천 원)보다 저렴한 4천 원, 밤(50g)은 대형마트(4천440원)보다 싼 3천 원이었다.마늘(50g)과 대파(2대) 가격도 전통시장이 낮았다.한국물가정보 관계자는 “장마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주춤해 닭의 집단 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말복까지 삼계탕 재료 가격이 변동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계속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써브웨이, ‘웨지 포테이토’ 메뉴 확대… 신제품 2종 추가

고소한 치즈와 짭짤한 베이컨이 담백한 오븐구이 감자와 만나 역대급 ‘담짠’(담백+짭짤) 메뉴가 탄생했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인기 사이드 메뉴 ‘웨지 포테이토’에 치즈 토핑과 베이컨 치즈 토핑을 추가한 ‘치지(Cheesy) 웨지 포테이토’와 ‘베이컨 치지(Bacon Cheesy) 웨지 포테이토’ 등 2종 신메뉴를 출시, 웨지 포테이토 메뉴가3종으로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맛은 담백하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한 웨지 포테이토의 기존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소한 치즈와 짭짤한 베이컨 토핑을 곁들여 웨지 포테이토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신메뉴의 특징이다.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웨지 포테이토에 체다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잘게 채 썬 슈레드 치즈를 얹어 치즈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했고,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슈레드 치즈에 오븐에 구워낸 2~3cm 크기의 베이컨 조각(비츠)을 얹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치즈와 바삭하면서 짭쪼름한 베이컨의 조화를 강조했다. 감자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칼로리 부담도 덜었다. 웨지 포테이토 143kcal, 치지 웨지 포테이토 187kcal,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238kcal로, 바쁜 아침 시간이나 출출한 오후에 가볍게 배를 채우는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가격은 치지 웨지 포테이토 2000원,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2300원. 기존 웨지 포테이토는 1500원이다. 3종 모두 900원을 추가하면 웨지 포테이토와 탄산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웨지 포테이토 신메뉴 2종은 지난 5월 22일부터 2주간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 메뉴로 먼저 선보였는데, 한정 판매기간이 끝나기 전 테스트 메뉴를 맛보기 위해 멀리서 판매 매장을 찾아오는 등 고객 호응이 상당해 정식 메뉴 전환을 결정했다”라며, “웨지 포테이토 단품으로 먹어도 좋고, 취향대로 만든 써브웨이 커스텀 샌드위치와 시원한 음료를 곁들이면 최고의 ‘담짠’ 끝판왕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발한 54년 역사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No.1 외식 브랜드다. ‘웰빙’과 ‘취향’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건강한 음식과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주문이 가능한 독특한 커스터마이징(made-to-order)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으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힙한 외식 브랜드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online@idaegu.com

수성구청 나트륨 줄이기 음식점·급식소 모집

대구 수성구청이 다음달 5일까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를 모집한다.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0% 이상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이 1천300㎎ 이하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전체 제공 메뉴의 20% 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이다.또 삼삼급식소는 주 5일 점심을 성인 1회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1천300㎎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급식소다.현재 수성구에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1곳, 삼삼급식소 3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신청업소에는 나트륨 염도측정 장비를 지원하고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메뉴별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나트륨은 저감될 수 있는 조리방법을 제시하며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이나 급식소는 수성구청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666-2763.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