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량 가이드 선정 맛집 '광화문 미진' 대구 신세계 오픈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는 60년 이상의 전통과 3년 연속 미술랭 가이드 선정 맛집으로 유명한 '광화문 미진'이 오픈했다. 대구의 뜨거운 여름을 잊을수 있는 냉메밀 메뉴는 물론 보양메뉴로 메밀낙지수제비(2인)도 판매한다. 메밀 막국수, 비빔 메밀 각 1만1천 원, 메밀낙지수제비 정식(2인) 2만9천 원.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남구청, ‘안지랑 곱창골목’ 새로운 메뉴 개발 컨설팅 추진

대구 남구청은 오는 8월29일까지 안지랑 곱창골목 내 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신 메뉴 개발 컨설팅 등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안지랑 곱창골목 상권을 살리고, 수준 높은 새로운 곱창요리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지역 학계 및 외식 컨설팅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안지랑 곱창골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20개소를 선정한 후, 2기로 나누어 컨설팅 참가업소 사전조사, 신 메뉴 조리 컨설팅 교육, 만족도 및 사후평가 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 메뉴 조리 컨설팅 교육 1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1~5시 7회 진행된다. 2기는 오는 7월 중 7회에 걸쳐 앞산 맛 둘레길에 위치한 앞산 식품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곱창을 소재로 한 새로운 메뉴 교육 △곱창과 어울리는 곁가지 메뉴 교육 △장아찌 등 밑반찬 교육 △젊은 세대 입맛에 맞는 비법소스 교육 △불곱창·불소스 등 매운 음식 개발 교육 등이다. 또 안지랑 곱창골목 할인행사, 신 메뉴 개발 품평회, 먹거리 축제 시 신 메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메뉴를 알릴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젊은 세대 입맛에 맞는 새로운 곱창요리 메뉴가 개발돼 안지랑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 보급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안지랑 곱창골목을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복날 단골메뉴 삼계탕, 대형마트 보다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

복날 대표메뉴로 통하는 삼계탕을 가정에서 직접 조리할 경우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면 대형마트보다 경제적이겠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재료 품질 등을 고려하지 않고 가격만을 비교한 수치다.중복인 22일에도 삼계탕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점의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 원을 훌쩍 넘다 보니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자 집에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대구지역 삼계탕 음식점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천 원가량이다.가정에서 직접 조리하면 최대 절반 정도 가격으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1인분 기준 삼계탕 재료비는 전통시장은 6천400원, 대형마트는 9천100원 정도다.21일 가격조사 전문기관 한국물가정보의 자료에 따르면 삼계탕 재료인 7개 품목을 합한 가격은 대구의 경우 전통시장은 2만5천700원(4인 기준), 대형마트는 3만6천500원이다.생닭(4마리, 마리당 500g)은 전통시장이 1만 원, 대형마트가 1만1천580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천580원이 저렴했다.수삼(4뿌리)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6천 원)보다 저렴한 4천 원, 밤(50g)은 대형마트(4천440원)보다 싼 3천 원이었다.마늘(50g)과 대파(2대) 가격도 전통시장이 낮았다.한국물가정보 관계자는 “장마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전반적인 수요가 주춤해 닭의 집단 폐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말복까지 삼계탕 재료 가격이 변동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계속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