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방송인 정덕희 시민행복아카데미 초청 특강

영천시는 지난 18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방송인 정덕희씨 초청 영천시민행복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정덕희씨는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복한 인생과 자신을 사랑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정덕희씨는 KBS 아침마당 특강, 진품명품,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하소서’라는 유행어를 남겼다.또 저서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등을 출간해 작가와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의 일생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특강 덕분에 강연 내내 많이 웃을 수 있어 즐거웠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 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2018 수능만점자, 이희호 여사에 입에 담지 못할 막말 “무덤에 묻혀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학생이 故 이희호 여사를 비하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수능만점자 이 모씨는 지난 4월22일 자신의 SNS에 이희호 여사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기사를 링크해 욕설과 함께 게재했다.이씨는 자신이 2018 수능 만점자이며 실명과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페미대장 XXXX, 무덤에 묻혀서 XXX속에서…"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욕설과 비하글을 적었다.현재 해당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이씨의 이름과 얼굴, 학교 등이 공개된 상황이다.네티즌들은 '공부만 잘했지 인성은 바닥이네', '저런 마음가짐으로 왜 살지?', '암담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online@idaegu.com

무타협 미식가

무타협 미식가기타오지 로산진 지음/허클베리북스/240쪽/1만5천 원일본의 예술가이자 전설적 미식가인 기타오지 로산진(1883~1959)이 생전에 남긴 미식론, 음식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한국에 최초로 소개되는 음식 에세이가 가득하다.이 책에서 저자는 “사람의 인생은 단 한 번뿐이므로 하루 세끼 중 단 한 끼라도 허투루 먹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말은 그가 70년 미식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정립한 무타협 미식 철학의 기초가 된다.그가 말하는 참된 미식이란 “식재료가 지닌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기는 일”이며, 제대로 된 ‘요리’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일이다. 음식 맛의 90%는 재료라는 것. 저자의 이런 주장은 마치 짜고, 달고, 매운 양념이 요리의 전부인듯 떠드는 최근의 통념을 뒤집는다. 저자에 의하면 요리는 “도리를 다스리는 일”이다. 즉 기술이 아니라 철학이다. 이러한 로산진의 미식철학은 현란한 조리 기술이 요리의 왕도인양 여기는 우리 음식계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게 한다.이 책에서 저자는 음식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그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소상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준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일신우일신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는 문경시의회

문경시의회는 최근 문경관광호텔에서 ‘2019의정 연수’를 가졌다.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연수에는 의원 8명 전원이 참가했다. 시의원들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규 21세기 사회발전연구소장으로부터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소명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공직윤리와 청렴소양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문경시 관광정책의 거점인 문경새재 일대의 사업장을 방문해 관광시설의 다각적 이용 방안과 효율적인 홍보 정책을 연구했다. 김인호 시의회 의장은 “‘일신우일신’의 마음가짐으로 의원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 권익을 신장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