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에 2천여 명 코스 완주

대구시체육회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언택트 체육활동 ‘2020 대구 마스크 쓰GO 코로나 극복 레이스’에 2천여 명이 코스를 완주했다고 27일 밝혔다.시체육회에 따르면 코스를 완주한 시민은 27일 기준 2천63명(대구스타디움 788명, 두류공원 743명, 신천 일원 532명)이다.‘마스크 쓰GO 운동’을 실천하는 인증사진을 모바일 앱에 게재한 건수도 702건에 달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행사에 코스를 완주한 선착순 2천 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이 모두 지급됐다.오는 31일 행사가 종료되면 ‘마스크 쓰GO 실천 운동' 인증사진을 게재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행사가 종료 이후에도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마스크 쓰GO’를 검색해 앱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사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코스를 개발하는 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 법원 재판 참석한 변호사 코로나19 확진…증인 5명 마스크 안 써 논란

법정에 참석했던 변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상주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울 모 법무법인 A변호사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9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1호 법정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법정에서 2시간 동안 형사합의부 재판이 열렸고 A변호사를 비롯해 판사 3명, 검사 1명, 피고인 1명, 증인 5명, 법원 직원, 방청객 등 모두 17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 당국이 재판 녹화영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증인 5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이들 증인 5명 등 A변호사와 밀접 접촉한 1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법원 관계자는 증인들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면 진술을 제대로 녹음할 수 없다는 이유로 증인석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명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만5천9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1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8명 늘었다.이날 신규 확진자 11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94명, 해외유입 25명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코로나 여파 일회용품 급증, 갈곳잃은 쓰레기 처리 비상

코로나19 여파로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면서 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소각해야 하는 재활용 잔재물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9월 대구지역 재활용쓰레기(비닐·플라스틱·종이) 공공수거 선별양은 2만5천83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2천141t) 대비 16%나 증가했다.특히 종이류는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및 배달 수요가 크게 늘어나 1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마스크와 일회용 장갑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재활용 잔재물)도 증가세가 뚜렷하다.지난달 대구지역 재활용 잔재물은 2천81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488t) 대비 13.3% 늘었다.재활용 잔재물은 대구폐기물에너지화시설에서 파쇄·소각 처리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5~8월 폐기물에너지화시설 파쇄기 설비고장으로 마스크와 장갑 등 재활용 잔재물이 소각되지 못해 현재 재활용품 처리장마다 가득 쌓였다.지역별 재활용분리수거업체들은 늘어가는 재활용쓰레기와 잔재물 처리에 애를 먹고 있다.재활용분리업체 유창알앤씨 관계자는 “최근 업무 마비가 될 정도로 일이 많다. 재활용 잔재물처리가 가장 큰 골치”라며 “재활용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집하장 용량을 넘어섰다. 게다가 폐기물에너지화시설 가동 중단으로 재활용 잔재물을 민간 업체에 10배 이상 비용을 지불하고 소각처리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전문가들은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재활용품 폐기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처리에 따른 고비용, 고효율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계명대 김해동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선진 국가들과 비교해 봐도 한국처럼 저비용, 저효율의 폐기물 순환이 되는 곳은 없다”며 “외국의 경우 소각장 및 분리수거장 설치에 대한 님비 현상이 없다. 이는 마구잡이식 분리배출과 소각, 매립 등 환경에 위해되는 현상이 적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방역 우수 외식업체 도전하세요

대구시는 음식점·카페 등에서 업주와 이용자들이 ‘마스크 쓰고(GO)’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고 방역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선정 방법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구두 안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주기적 소독 △영업장 환기 △화장실 손세정제(또는 손 소독제 비치) 비치 등이다. 7개 항목에 대해 시민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해 평가점수 상위 200개 업소를 선정한다.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홍보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평가를 희망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0일까지 대구시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 선정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그린비마스크 압량읍에 마스크 기탁

경산시 압량읍 신월리 그린비마스크(대표 정태희)가 22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 장(2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J&P 정보통신, 동구청에 마스크 1만 장 기탁

지역 통신업체 J&P정보통신이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 장(400만 원 상당)을 대구 동구청에 기탁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청송군, 21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청송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1일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행정명령에 따라 청송군은 다음달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13일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마스크 미착용 시설 이용자의 경우 10만 원 이하, 시설관리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조치를 내린다.주의할 점은 KF94,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천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제품을 착용해야 한다.망사형 또는 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단 14세 미만과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윤경희 군수는 “이번 행정명령의 목적은 군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와 확산을 차단하는데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폐마스크 재가공해 시중에 유통하려한 간 큰 40대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형태 부장판사는 21일 폐기 대상 마스크를 재가공해 시중에 유통하려고 한 혐의(약사법위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B(49)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범행에 가담한 C(41)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이들은 폐기 대상 마스크를 재가공해 정상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팔기로 공모한 뒤 지난 2월 18만 장가량을 사들여 귀걸이용 밴드 등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 2만400장을 만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부장판사는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는 중에 폐마스크로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범행했고, 재생한 마스크가 유통됐을 경우 공중위생과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어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유통하기 전에 적발됐고 반성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배우 이제훈, 코로나19 재난 취약대상 마스크 기부

배우 이제훈과 에이제이인터내셔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배우 이제훈이 지난달 23일 소방청에 재난 취약계층에 마스크 16만 매를 기부했다. 대구소방은 소방청에서 마스크 2만 개를 지원 받아 재난 취약계층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마스크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귀한 뜻을 받들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울진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범 군민 홍보 실시

울진군이 최근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울진군 마스코트 친절이와 피오를 활용한 ‘마스크 쓰기 범 군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역 상가 등에 마스크 쓰기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고 거리 및 보건기관에 현수막을 설치했다.또한 다음달 13일부터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는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 마스크 쓰기 의무화를 대비해 탈 인형을 활용한 올바른 마스크 쓰기 동영상을 제작, 전광판과 유튜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울진군 최용팔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 없는 청정 울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같은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