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마스크 기부함 2주 만에 1천15개 모여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한 이후 2주 만에 1천15개를 모았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군 공직자와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행동으로 실천된 결과다. 마스크 기부함은, 국가 유통망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거동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공직자와 군민들이 앞장서 지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민원서류 발급 차 군청을 방문한 기업인, 수제 면마스크 제작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일주일에 한번 어렵게 구매한 마스크 2매 중 1매를 기부함에 넣는 군민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복지직 공무원 58명은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개인별 지원받은 마스크 580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마스크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 한 장 한 장에 담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스크는 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재래시장·지하상가·공원 등 취약지역 방역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방역소독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꼭 챙기세요! 마스크 보관 향균 파우치&손 소독 겔

대구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을 맞아 고객 감사품으로 마스크 보관 항균 파우치와 휴대용 손 소독 겔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천년 광물 제습제가 들어있는 항균 파우치는 식사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는 위생 파우치로 항균 효과는 물론 제습, 구취 등 탈취 기능이 탁월해 마스크를 장시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한 튜브 형태의 손 소독 겔(2입)도 제공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도레이첨단소재, 마스크용 MB필터 양산체제 돌입

도레이첨단소재 구미공장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 양산체제에 돌입했다.기존 기저귀 부직포 생산라인을 개조해 보건용 마스크 내피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재료인 MB필터 생산에 들어간 것이다.7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본격적인 MB필터 양산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1일에는 정전기 처리 장치를 추가로 설치해 하루 1.2t을 만들던 MB필터 생산규모를 마스크 650만 장 분량인 13t까지 늘렸다.부직포 제작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가 MB필터 생산에 나선 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 대란이 계속됐기 때문이다.기저귀 부직포 사이에 넣는 MB필터 기술 개선을 연구하고 있었던 도레이첨단소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곧바로 기저귀 생산라인을 마스크용 MB필터 생산체제로 바꿨다.도레이첨단소재는 또 MB필터와 스판본드를 한 번에 생산하는 신공법을 도입해 양산 속도를 5배까지 늘렸다.이렇게 생산된 MB필터는 재료를 공급받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된다.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익 때문이 아니라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스크용 MB필터 생산을 결정했다”며 “도레이첨단소재가 생산하는 마스크용 MB필터가 지역사회의 방역 강화와 국민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학교에 마스크 365만장 지원

대구시가 학교 개학을 앞두고 학교 방역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일선 학교에 소독제 14만4천 개, 살균소독제 8천500개, 방호복 1천300벌을 지원한다. 비접촉식 체온계 6천 개와 모든 학생이 13일 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365만 장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관할 보건소에 학교전담 창구를 지정해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환자 발생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으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 공백도 메울 수 있도록 학생 전용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학생 전담병원을 별도 지정해 유아청소년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 대구시 측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 생활해 온 학생들이 건강한 개학을 맞을 수 있도록 앞으로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중리초, 코로나 예방물품과 함께 가정방문 학생 생활지도

대구중리초등학교(교장 김명옥)가 코로나19로 휴업 중인 학생들을 찾아가 손 편지와 손소독제, 마스크, 비타민 등 코로나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교사들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등 코로나19로부터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대구 달서구자원봉사센터와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의 코로나 예방 물품을 후원받아 가정으로 전달했다.몇 차례 개학이 연기되면서 아직 담임교사와 직접 만나지 못했던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깜짝 방문에 함박 웃음으로 맞아주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집 밖에서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지만 휴업시간 동안 가정에서의 예방규칙을 잘 지키도록 당부했다. 할머니, 동생과 함께 가정에만 머물고 있던 2학년 한 학생은 “오랜만에 선생님을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동생과 집에 있는 동안 손도 잘 씻고, 마스크도 잘하고 코로나 걸리지 않게 조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명옥 교장은 “마음 한편으로 늘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학생들을 보고 나니 훨씬 안심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지도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가정 방문은 오는 1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달성군 마스크 기부함 2주 만에 1천15개 모여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24일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한 이후 2주 만에 1천15개를 모았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군 공직자와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행동으로 실천된 결과다. 마스크 기부함은, 국가 유통망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거동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공직자와 군민들이 앞장서 지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민원서류 발급 차 군청을 방문한 기업인, 수제 면마스크 제작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일주일에 한번 어렵게 구매한 마스크 2매 중 1매를 기부함에 넣는 군민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복지직 공무원 58명은 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개인별 지원받은 마스크 580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마스크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스크 한 장 한 장에 담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스크는 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재래시장·지하상가·공원 등 취약지역 방역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방역소독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동구 안심3·4동행정복지센터에 지역민들 마스크 기부 이어져

대구 동구 안심3·4동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지역민들의 온정어린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던 한 학생이 안심3·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거 쓰세요”라며 어머니가 손수 만든 면 마스크를 건넸다. 학생과 어머니는 “평소 도움을 받아온 안심3·4동행정복지센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전화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에는 안심3·4동 67통장이 “연일 마스크 배부와 선거업무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돼 만들었다”며 수제 마스크를 선물했다. 안심3·4동 정장환 동장은 “척박한 땅에 민들레 홀씨 뿌리내리듯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는 코로나19 극복의 씨앗이 될 것 같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를 돌아보는 지역민의 배려에 가슴이 벅차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톱텍,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12만8천 장 기증

‘톱텍’(대표이사 이재환)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마스크 12만8천 장(1억9천만 원 상당)을 경북도에 기증했다. 톱텍은 구미에 있는 기업으로 공동자동화 설비 및 나노멤버레인 생산, 태양광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톱텍 이재환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한다”며 빠른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천매 및 필터 제작 배부

상주지역 취약계층이 마스크 걱정을 덜게 됐다.씻어 사용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받기 때문이다.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수작업으로 만든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천 장을 최근 상주시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과는 이를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천500명에게 배부한다.지난 3일까지 15일간 이어진 마스크 제작에는 상주평생학습원 재봉교육 강사, 수강생, 상주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는 물론 상주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여성농민회, 김태림(신봉동 거주)씨 등 단체와 개인 500여 명이 동참했다.이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가 부족한 데다 일회용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제기되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원단 재단에서 재봉, 다림질, 포장 등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자원봉사자들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몰랐다”며 “이 마스크가 우리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스크는 세트당 마스크 2개, 필터 45매, 사용설명서로 구성돼 필터 교체 등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자원봉사자의 도움 덕분에 예정대로 마스크 제작이 완성됐다.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제때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마트 시식코너 슬그머니…벌써?

지난 4일 오후 6시께 대구 수성구 한 대형마트 식품매장. 냉장코너 앞에 선 직원이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만두 시식을 권하고 있었다. 시식 권유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지나치기 일쑤였지만, 일부 손님은 마스크를 아예 벗거나 턱까지 내려쓴 채 시식하는 모습이 보였다. 마트를 찾은 김모(59·여)씨는 “모처럼 마트에 왔는데 시식코너가 있는 걸 보고 놀랐다. 시식을 하려면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와중에도 마스크도 벗어야 하는데 계속 시식을 권유하니 불쾌감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집단감염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지역 일부 대형마트에서 잠정 중단했던 시식코너를 다시 운영하자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예전과 같은 시식코너 운영은 시기상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렇다 보니 지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등 온라인에서도 ‘마트 시식코너는 당분간 없어져야 된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마트 시식코너 운영재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시식코너 운영과 관련한 글에는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매장 정보와 함께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마트 시식코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영업시간 단축은 하면서 시식코너 운영은 재개하는지 모르겠다’, ‘마트 측에 직접 건의해 볼 생각이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시식코너를 운영 중인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이쑤시개 대신 종이컵에 음식을 넣어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시식 시에도 말을 하며 음식을 권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 했다는 것. 게다가 해당 지자체도 대표적인 다중 이용시설로 꼽히는 대형마트 등에 대한 지도감독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8개 구·군청에 따르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점검이나 단속은 전무하다. 푸드코트를 함께 운영하는 대형마트에 한해 소독약품을 제공하고, 확진자 이동 경로에 마트 등이 포함될 경우에만 방역을 하도록 하고 6시간 동안 폐점하도록 하는 것 뿐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대구의 한 구청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으로 여력도 없고, 대형마트는 다중이용시설에 속하지만 다수가 동시에 접촉을 하고 머물러 있는 곳이 아닌 만큼 위생 점검 및 단속은 필요하지 않다”는 아리송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달성군 전세대에 마스크 10매씩 배부 완료

대구 달성군은 정부 특별배정 마스크 등 총 104만2천 장을 지역주민에게 배부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6일부터 약 5주에 걸쳐 배부했다. 그동안 배부된 마스크는 정부 특별배정 마스크 96만2천 장과 달성군에서 자체 확보한 마스크 8만 장 총 104만2천 장으로 9개 읍면 이·반장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등록된 10만4천169세대, 전 세대에 10매씩 배부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이하 3자녀 이상 가정 1천253세대에 어린이 마스크 9장씩 배부했고, 2자녀 가정 9천213세대에는 KF-94 2장, 수제 마스크 1장(필터 4매 포함)씩 배부 중이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임산부에게 8천장이 공급돼 1인당 5매씩 전달됐으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만1천여 장,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도 2만5천여 장,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 5만5천 장이 공급됐다. 또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등록외국인 6천여 명에게도 마스크를 5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의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확산 예방물품을 최대한 확보·보급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마을주민은 우리 스스로가 지킵니다.’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주민 10여 명이 재능기부를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북삼읍 건강마을 만들기 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마스크 품절로 주민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00여 장을 제작했다.제작한 마스크는 감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4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백금득 북삼읍 건강마을 만들기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건강은 마을 주민들의 힘과 노력으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