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산도서관, 환경 특강 마련

대구 고산도서관은 ‘환경에 집중하다’를 주제로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경북대 지구시스템 전공 이진국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아케데미는 21일 ‘자원, 독이 든 성배’, 28일 ‘자연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각각 진행된다.도서관은 또 오는 25일에는 ‘시네마 테라피’로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 ‘러빙 빈센트’를 상영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구미형 일자리·어린이 안전사고”… 도차원 대책마련

경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구미·교육위원회)이 지난 14일 도정질문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어린이 안전사고 등에 대한 경북도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경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구미·교육위원회)은 14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구미형 일자리·어린이 안전사고 등에 대한 경북도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정 도의원은 “구미형 일자리가 성공하면 경북형 일자리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의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대기업 공장의 수도권․해외 이전과 내수경기 불황으로 구미 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다”며“경북도와 구미시가 여․야 정파를 떠나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경북도·구미시가 조만간 LG화학과 투자유치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경북도의 공격적인 광폭행보”를 주문했다.정 도의원은 교육협력에 대해 도와 도교육청을 질타했다.그는“해마다 5천억원이 넘는 교육재정이 단편적으로 운용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고, 도내 농어촌유학 사업도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또 “어린이 안전사고가 2016년 1천448건에서 올해 1천623건으로 증가하는 등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경북도 어린이 안전사고율이 높다”며 도차원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정세현 도의원은 “도지사의 공약 평가는 최고 등급임에도 실제 도민들이 체감하는 주민생활만족도는 전국 꼴지 수준”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공약추진 방향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배진석 도의원, 경북도 일자리‧투자 유치 등 대책 마련 촉구

배진석 도의원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자유한국당)은 13일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과 도교육청의 사립학교·사립특수학교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배 도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취임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경북의 경제 및 일자리 정책을 살펴보면 보고서 상의 통계 숫자는 늘 100점 만점에 120점인데, 지난해 실업률은 도 단위 광역단체 중에는 꼴지 수준에 있고, 수출액의 경우도 지난 2017년에 비해 지난해는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다.또 “2017년 4만3천여 개, 2018년 4만2천여 개의 음식·서비스업 등이 폐업했고 소상공인들은 전세보증금마저 받지 못하고 있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여기에 해마다 250여 개의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폐업하거나 다른 시도로 이전해 수천 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서는 “기존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의 변화, 투자유치와 일자리 및 경제 관련 위원회개최의 정례화,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조직 강화 및 근로자 정주여건의 개선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관련 정책을 내실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변화와 분산되어 있는 경북도 일자리 관련 조직을 통합, 지원체계를 일원화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사립의 경우 공립학교보다 정교사 대비 기간제 교사 비율이 월등히 높고 기간제교사가 담임을 맡는 사례가 급증해 사립학교 학생의 학습권과 학생 관리의 문제가 예견되고 있다”며 도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배진석 의원은 “도민들은 어렵다고 아우성인데 도지사는 그저 정책의 성과와 홍보에 만족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으면 한다”며 “지금이라도 일자리 투자 등 경제 관련 정책에 대한 문제 진단과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범어도서관, IB교 초등과정 특강

대구 범어도서관이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혁신교육으로 대두되고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인증교육프로그램) PYP(만3~10세)초등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다.IB 교육은 스위스 비영리재단(IBO)에서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력과 분석력, 창의력이 요구되는 논술형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IB교육의 인재상은 탐구하고, 사색하며, 다양한 지식과 배려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진취적인 사람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통한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 입시위주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강의에는 경북대 이예식 교수(사범대학장)가 IB PYP 과정에 관해 강연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교육정신과 내용을 2015개정교육과정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용학도서관 책으로 읽는 대구와 한글 아카데미 마련

대구 용학도서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책으로 읽는 대구와 한글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개설한다.오는 12일부터 10월24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강좌는 ‘한글, 대구라는 날개를 달다’, ‘조선어학회의 독립운동 이야기’, ‘도서관, 한글을 읽다’라는 소주제로 나눠 운영된다.첫 번째 소주제인 ‘한글, 대구라는 날개를 달다’는 13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된다.13일은 한글의 역사, 20일 최초의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지 대구, 27일 조선시대 한글편지와 현풍곽씨 언간, 7월4일 세종대왕과 영남의 인연, 7월11일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한글 이야기로 각각 펼쳐진다.강의는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백두현 교수와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제갈덕주 연구원과 임태성 연구원이 맡는다.두 번째 소주제는 ‘조선어학회의 독립운동 이야기’로 영화 ‘말모이’를 통해 조선어학회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계기로 마련됐고, 세 번째 소주제는 ‘도서관, 한글을 읽다’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과 대표적인 한글 문헌들을 읽고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용학도서관 관계자는 “3년 연속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지역의 한글문화유산과 조선어학회의 독립운동 활약상,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한글 문헌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한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였으면 한다”고 했다.강좌는 모두 오후 7시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방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3)668-1722.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 시내버스 운전기사 채용 보완대책 마련

대구시가 시내버스 운전기사 채용과정에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전기사 채용 면접위원을 기존 4명(외부 2명, 업계 2명)에서 5명(외부 3명, 업계 2명)으로 확대한다. 면접 과정에서 업계의 영향력을 줄여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이번 대책은 지난달 15일 시내버스 운전기사 채용 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마련됐다.대구시는 이와 함께 채용 공고문에 부정청탁, 금품거래 등 채용 부정에 연류된 자는 채용 후에도 해고 조치함을 명시했다. 또 입사 지원서 제출 시 부정청탁 금지 등에 관한 청렴서약서도 제출키로 했다.김선욱 대구시 버스운영과장은 “운수종사자 교육 시 청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입사자 및 견습자에게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해 채용 비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채용 비리 발생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별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불이익을 주는 등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안실련, 안경원 안경렌즈 연마 폐수 대책 마련 촉구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이 3일 성명서를 내고 환경부에 안경원 안경렌즈 연마(옥습기) 폐수 처리에 대한 연구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대구안실련은 “안경렌즈 연마 시 발생하는 찌꺼기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또 다른 환경 오염원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안경원 렌즈 연마 폐수 적정 처리 여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정부의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어 “사후관리 차원에서 안경원에서 제대로 된 처리설비를 갖추고 운영되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안경렌즈 연마 시 침전된 슬러지를 제외한 미세 플라스틱은 입자가 작아 하수처리시설에서도 걸러지지 않고 하수관을 타고 강과 바다로 흘러가 어패류와 해양 생태계를 2차 오염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한편 대구안실련은 2017년 8월 안경원에서 안경렌즈를 연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슬러지를 하수관을 통해 버리는 실태를 공개하기도 했다.이 당시 폐수를 분석한 결과 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폼, 페놀, 시안, 1.4-다이옥산, 포름알데히드와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물질들이 검출됐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전자상거래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대구시가 급성장 중인 온라인쇼핑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상공인과 창업희망자의 전자상거래 진출 등을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맞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식 교육보다 온라인 창업 실무 관련 패키지 프로그램과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쇼핑몰 창업가와 기업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중소기업 등에게는 성장세가 정체된 오프라인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개척의 활로를 제공한다.국경 구분 없는 온라인·모바일 특성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를 해외로 확대해 나간다.지역 소상공인의 시장진출을 지원해온 지역대표 온라인쇼핑몰 ‘다채몰’을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인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활용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입점업체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 다채몰 팝업스토어 운영과 복지몰 등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을 통해 판로를 다양화한다.스타기업, 프리(Pre)-스타기업의 입점 확대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 구성 등으로 다채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시설 집적을 추진한다.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제3, 서대구 산단 및 성서 1·2차 산단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물류시설 집적지구를 지원한다.한편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은 113조7천2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고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강좌 마련

-대구 고산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시리즈로 ‘놀이가 역사가 된다' 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4일 정낙림 경북대 철학과 교수의 '인간은 왜 놀이 하는가', 31일 정우락 경북대 국문과 교수의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정신과 놀이문화' 강좌로 꾸며진다.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 대구 용학도서관은 오는 25일 특별강연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을 준비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청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행사는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 제공 및 효율적인 공부방법과 실질적 조언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 신청사 과열유치행위 감점기준 마련

대구시 신청사의 과열 유치행위를 막기 위한 감점 기준이 마련됐다.대구시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지난 3일 제2차 회의를 갖고 과열유치행위 감점 기준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신문과 방송, 인터넷 매체 광고는 10회 이내로 허용하고 이를 어기면 2~3점 감점한다.공론화 위원회 위원과 전문 연구단, 시만 참여단을 개별 접촉해 유치전을 벌이면 행위당 3~5점을 감점한다.구·군청 소유 건물 내 홍보물 부착, 구·군청 발행 정기 간행물 홍보 외에 전단지나 홍보 물품 제작 배포는 금지하며 감점은 2~3점이다.현수막과 입간판, 애드벌룬 이용 행위는 지정 게시대, 구·군청과 의회 청사 외벽을 통해 할 수 있다.후보지에는 자치단체 기관 명의로 정책 안내 목적의 현수막을 20개 이내로 게시할 수 있다.구·군청이 주최·주관하는 설명회와 토론회 외에 유치 목적의 집회나 서명운동, 유치 결의 삭발식 등은 행위당 2~3점 감점한다.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는 구·군별 과열 유치 행위 적발 자료를 예정지 평가자료로 제공하고 시민참여단에서 감점한다.감점 총점은 평가 점수 1천 점을 만점으로 했을 때 30점 이내로 한다.30점이 넘을 경우 상대 평가 방식을 적용해 시민참여단의 평가 결과로 나온 감점 총계가 큰 구·군일수록 감점이 커지도록 했다.감점 기준은 오는 13일부터 적용한다.감점 행위에 대한 적발은 제보 접수를 기준으로 한다.김태일 공론화위원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5일 개최된 대구시와 구·군청 간 신청사 건립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식 때 구·군에서 건의한 내용을 일부 반영해 언론광고와 현수막 게시의 제재를 완화했다”며 “구·군청의 정책 안내 및 홍보 활동 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허용되는 행위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국립백두대간수목원 5월 가정의 달 맞이 풍성한 이벤트 마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입상 작품. 수목원 숲길.“5월 가정의 달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풍성한 이벤트 즐기세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만 18세 미만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목원 내 먹을거리 판매, 버스킹 콘서트,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어린이 종자교실, 종자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누비는 호랑이 트램. 더불어 수목원 가든스테이 1박2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생식물 특별 기획전시도 개최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불어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양질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목원을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달성군립도서관, 김종달 작가와 시민 만남 마련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어린이특강으로 ‘김종달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3층 시청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지키겠습니다, 마음’의 저자 김종달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그는 이번 강의에서 미래 일자리의 변화와 4차 산업 핵심, 인공지능 정체 및 대응법, 미래 교육의 핵심, 미래에도 생존하는 능력의 비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갤러리신라는 김춘수 개인전 마련

김춘수 ‘울트라 마린’갤러리신라는 김춘수의 개인전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김춘수 작가의 작품세계는 80년대 초반 ‘사진작업’과 중반의 ‘창’시리즈 그리고 90년대 ‘수상한 혀’시리즈 작업이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무제’, ‘Sweet Slips’, ‘Ultra-Marin’, ‘희고 푸르게’시리즈로 전개돼 왔다.김춘수 작가는 80년대 초 사진작업에서는 대상을 바라보는 시점이나 행적도 하나의 표현매체가 된다는 독립적인 의미의 메시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카메라를 이용한 작업을 통해 작업에 표현된 선을 대상으로 바로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이 그려져 가는 동안의 시야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신체화’의 개념을 확립하고, 나아가 ‘공간의 성질’, ‘사무과의 관계’의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80년대 중반의 ‘창’시리즈는 ‘안과 밖의 중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종이와 면포 위에 창 혹은 창틀처럼 보이는 선을 긋고, 화면을 아크릴릭 물감과 먹으로 지워가는 작품을 전개했다. 창을 마음(안)과 세계(밖)가 만나는 구조라고 생각하고 그런 실재와 보이는 세계의 구조적 차이를 ‘지워감의 방식’을 통해 양자의 구조적 상황을 하나로 통합시키고자 한 것이다.김 작가의 대표작은 90년대 초부터 발표한 ‘수상한 혀’시리즈 작업이다. 말로 담을 수 없는 언어의 한계 너머에 존재하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 역설적 의미가 내포돼 있는 시리즈는 언어의 임의성과 그 한계, 즉 ‘혀의 수상함’에 대한 깨달음에서 시작됐다.이후 무제, Sweet Slips, Ultra Marin, 희고 푸르게의 시리즈에 연속해 ‘그리기’의 의미에 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작가는 ‘몸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붓이 아닌 신체에 직접 물감을 묻히고 그것을 다시 덮는 행위의 반복을 통하여, 정작 작가는 무엇인가를 ‘그리지 않게’ 됐다. 신체와 물감을 일치시킴으로써 물감은 구체적인 실체로서 화면 위에 자리 잡게 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울트라마린 시리즈의 200호, 300호의 대형캔버스 작업과 소금을 사용한 신작 등이 소개된다.한편 김춘수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CSULA 대학원 졸업(1985)과 NYU(1986-87)에서 수학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85년 CSULA 대학의 Art Gallery 첫 개인전 이래 토탈미술관(1994), 더페이지 갤러리(2016) 등 3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문의: 053-422-1628.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지역 청년 일본 취업 기회 마련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 24일까지 ‘2019 세계로 점프, 해외취업캠프(JAPAN)’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 처음 시도되는 해외 취업캠프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이 대상이다.달서구청은 취업 성공에 필요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일본 취업처와 협업해 개별역량과 적성에 맞는 희망기업을 발굴해 취업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달서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일본어능력시험(JLPT) 3급 이상 소지자와 IT, 기계·자동차 설계 분야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선발된 청년 20명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직무와 기능, 어학 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지 산업연수와 기업인터뷰 등을 진행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달서구청 일자리 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7-2665.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칠곡군 에티오피아 어린이 장난감 마련 행사 눈길

칠곡군이 에티오피아 티조에 위치한 칠곡평화마을 어린이의 장난감 마련을 위해 ‘장난감 판매 및 경매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27일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주관으로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어린이 돕기 장난감 판매 및 경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중고 장난감은 고장이나 파손 등으로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가 불가능한 60여 점과 기부받은 중고 장난감 200여 점을 친환경 곡물 발효 알코올의 소독 과정을 거친 후 판매됐다. 독지가의 기부도 이어졌다. 이승호 호수산업 대표, 이경섭 EDO디자인 대표를 비롯해 지역의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새 장난감은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기도 했다. 경매에 참여한 김용민(42)씨는 “우리 아이 또래의 에티오피아 어린이들도 장난감을 통해 동심과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매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신 칠곡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은 “연말까지 모금함을 장난감도서관에 설치해 많은 분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모금된 기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어린이의 장난감을 마련하는 데 사용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로 에티오피아 지원은 물론, 우리 아이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아프리카 유일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디겔루나 티조 마을을 ‘칠곡평화마을’이라 부르고, 2014년부터 정기후원금과 비정기 후원금으로 식수, 교육, 소득증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이 에티오피아 티조에 위치한 칠곡평화마을 어린이들의 장난감 마련을 위해 ‘장난감 판매 및 경매행사’에 엄마와 함께 참여한 이서하(4·여) 양이 장난감을 낙찰받은 후 돈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