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 없인 막기 힘든 세징야…K리그1 공격 지표 상위권

대구FC ‘에이스’ 세징야가 2019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위협적인 패스를 뿌린 선수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즌 K리그1 선수들의 개인별 주요 부가기록 순위를 공개했다.세징야는 28라운드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키패스 시도와 성공 모두 1위에 올랐다.키패스는 득점 가능한 포지션(1대1 찬스 등)에 있는 동료에게 곧바로 연결된 패스나 상대 수비수 3명 이상을 가로질러 최종 수비라인을 무너뜨리고 연결된 패스를 의미한다.세징야는 이번 시즌 총 74개의 키패스를 시도해 45개를 동료에 연결했다. 성공률이 61%나 됐으며 30개 이상 시도한 선수 중 가장 높았다.2위는 울산 현대 김보경으로 59%의 성공률(59개 중 35개)을 보였다.세징야는 페널티박스 안으로의 패스 성공률은 58%로 경기당 평균 4.1개를 기록했다.세징야의 위력은 패스뿐만 아니라 공격 지표 전반에 걸쳐 드러났다. 유효 슈팅 수(50개)와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122번)가 가장 많았다.상대 팀 입장에서 세징야는 반칙 없이 막기 힘든 선수였다. 세징야는 파울을 당한 횟수에서도 96개로 선두에 올랐다.한편 수비에서는 전북 현대 홍정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홍정호는 공 소유권을 빼앗긴 후 이른 시간 안에 다시 소유권을 빼앗는 ‘볼 리커버리’ 횟수가 261개로 전체 1위다.인터셉트 횟수도 188개를 기록해 상주 상무 김경재(217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상무 윤빚가람, K리그 역대 19번째 ‘40-40클럽’ 가입

“앞으로도 더 경험하고 도전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 윤빛가람이 K리그 역대 19번째로 ‘40-40 클럽’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윤빛가람은 지난 1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포항전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8골 4도움으로 통산 46골 40도움을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외리그 진출로 2년간 K리그 공백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72경기 만에 40-40클럽에 가입하는 기염을 토했다.윤빛가람은 “40-40 클럽에 가입하게 돼 기분 좋다. 이 기록은 혼자 한 게 아니라 주변에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상주에서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을 비롯해 코칭스텝분들이 계셨기에 마음 편히 경기하며 포인트도 많이 할 수 있었다” 며 “공격포인트 보다는 제 포지션에서 해야 할 역할과 제가 잘하는 것을 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섰던 게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40-40 클럽 가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윤빛가람은 2010년 경남FC에서 데뷔하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해 신인상과 BEST11를 거머쥐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고 성남일화,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탄탄한 입지를 굳혔다. 2년간 중국의 옌볜 푸더의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2017년 제주유나이티드로 돌아와 K리그 복귀를 알렸다. 현재는 상주상무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로 맹활약 중이다.또한 앞으로 “개인 목표는 공격포인트를 꾸준히 쌓아서 득점 10개와 도움 10개를 기록하는 것이다. 상주에서는 물론이고 전역 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시즌 상주상무의 부주장을 맡으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윤빛가람의 도전은 ‘현재 진행’ 중이다. 8골 4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K리그 데뷔연도인 2010년 9득점 7도움을 넘어선 본인의 최다 득점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퀴라소' 화제… 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

18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 볼룬티어 야구장에서 열린 '2019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리틀야구 한국대표팀이 '퀴라소'와 경기하며 퀴라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퀴라소는 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1634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2010년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제도가 해체되면서 퀴라소는 신트마르턴과 함께 주민 뜻에 따라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자치령이 되었다.인구는 146,836명(2013년 기준)으로 유럽계 백인과 아프리카계 흑인의 혼혈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다양한 민족이 같이 거주하고 있어 복합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퀴라소는 많은 이에게 생소하지만 리틀야구계에서는 '2004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경험한 바 있는 강팀이다.8일 열린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퀴라소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하고 3회전에 올라 멕시코를 꺾은 일본과 맞붙게 된다.online@idaegu.com

KBO리그는 타고투저…7년 만에 최소 홈런왕 탄생 할까

KBO리그에서 7년 만에 최소 홈런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반발계수를 줄인 새 공인구의 여파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는 ‘타고투저’ 양상을 보이며 타자들의 홈런이 눈에 띄게 감소했기 때문이다.지난 13일 기준 10개 구단 타자들이 생산한 홈런은 784개로 지난해 비슷한 기간에 나온 1천302개보다 40%가량 감소했다.특히 지난해 이맘때엔 10개 구단 모두 팀 홈런 100개를 넘었지만 올해엔 단 한 구단도 세 자릿수 홈런을 치지 못한 상태다.팀 홈런 1위는 99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다. 최하위는 KIA 타이거즈(59개)로 팀 홈런 1위와 10위의 격차는 40개나 된다.두 자릿수 홈런을 친 선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삼성, KT, SK(4명)며 가장 적은 구단은 KIA로 1명(최형우)뿐이다.투고타저로 자연스럽게 홈런왕 경쟁 규모도 작아졌다.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이 23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며 개인 홈런 1위를 달리고 최정(SK), 박병호·제리 샌즈(이상 키움 히어로즈)가 나란히 22개로 공동 2위다.지난해 이맘때엔 로맥이 36개로 1위를 달렸고 김재환(두산 베어스)과 박병호가 32개씩 터뜨려 로맥을 쫓았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홈런 경쟁자들의 홈런 개수가 10개 이상 준 것이다.108경기에서 23개의 홈런을 생산한 로맥은 계산상으로 최대 31개 정도를 칠 것으로 보인다.KBO 연감을 보면 최근 최소 홈런왕은 2012년 31개를 친 박병호다. 당시엔 팀당 133경기를 치렀다.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2015년 이래 최소 홈런왕은 2016년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와 최정으로 40개의 홈런을 쳤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조현우·세징야 속한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경기보고 ‘아이템’ 받아가세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에서 축구팬들을 위한 기념 머플러, 부채, 다회용컵을 증정한다.친선전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친선전 기념 머플러는 연맹에서 준비한 ‘K리그팬 존’ 입장 관중 중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N석 K리그팬 존 입장 게이트 안쪽에 마련된 부스 세 곳에서 나눠준다. 단 선착순 3천 명이다.또 관중의 편의를 위해 팀 K리그 선수소개가 포함된 부채 4만 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부채는 4만 개가 소진될 때까지 전체 입장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다회용컵은 ‘경기장 일회용컵 줄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중에게 제공된다.연맹은 친선전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음료 반입 시 경기장 내 매점에서 음료 구매 시 제공할 다회용컵 3만 개를 준비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컵은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기존 플라스틱과 달리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다.연맹 관계자는 “행사 당일 약 6만여 명의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행사장 주변은 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기장 바로 앞까지 오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조금 일찍 도착해 기념품을 받으며 여유롭게 입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올스타전 마무리된 KBO리그…삼성 라이온즈, 후반기 반등조건은?

전반기의 끝이자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10개 구단은 오는 25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26일부터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경쟁에 돌입한다.삼성은 전반기 39승54패1무로 7위에 위치해 있다.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6위 자리에서 5위를 추격했지만 이달 들어 투타가 모두 무너지며 7위로 추락했다.6위 KT 위즈와 격차는 6.5게임까지 벌어졌고 5위 NC 다이노스와는 8게임차다. 흔히 3게임차를 줄이려면 한 달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고려하면 가을 야구를 목표로 한 삼성에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어쩌면 탈꼴찌 싸움을 벌여야 할지도 모른다. 8위 KIA 타이거즈와 0.5게임차 밖에 나지 않으며 9~10위와는 4.5게임차다.그렇다면 삼성의 후반기 반등조건은 뭘까.첫 번째는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이다.삼성 선발진은 94경기에서 33번의 QS를 기록했다. QS만 놓고 따진다면 리그 9위로 최하위권이다.선발이 6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경기가 늘면 자연스럽게 불펜의 과부화로 이어진다. 시즌 초 삼성의 불펜이 지난해와 달리 ‘난공불락’이었지만 과부화에 걸려 힘을 잃었다.두 번째는 득점권 타율을 높여야 한다.삼성은 리그에서 팀 홈런 3위(81개), OPS(출루율+장타율, 0.735) 5위 등 얼핏(?)보면 팀 타선의 성적은 준수해 보인다. 그러나 지금의 성적을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득점권 타율이다. 삼성의 득점권 타율은 0.251로 리그 9위다. 최하위 한화와 0.001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사실상 최하위로 볼 수 있다.삼성 내 득점권 타율 3할이 넘는 선수는 김헌곤과 구자욱뿐이다. 그마저도 구자욱이 부상당한 상태로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러프, 이원석, 김동엽 등이 해결사로 떠올라야 한다.삼성의 후반기 첫 3연전은 안방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경기.올 시즌 6승3패로 우위에 있는 만큼 반드시 잡아야 될 경기다. 5연패 사슬을 끊고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삼성은 4년 연속 가을 야구하지 못하는 시련을 받아야드려야 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세징야, 유벤투스와 맞설 팀 K리그 유니폼 모델로 선정

대구FC 에이스 세징야가 유벤투스 맞설 팀 K리그의 유니폼 모델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친선전에 나설 ‘하나원큐 팀 K리그’의 유니폼을 22일 공개했다.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K리그1을 상징하는 강렬한 빨간색을 바탕으로 왼쪽 팔에는 K리그 공식 패치가 부착됐다.유니폼 모델로는 필드 플레이어 중 1위로 #팬11에 뽑힌 대구의 세징야로 선정됐다.세징야는 최근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빨간색 상의와 더불어 팀 K리그 선수들은 검은색 하의와 빨간색 양말을 착용해 빨-건-빨 유니폼을 입는다.한편 친선전 매치볼은 올 시즌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 커넥스트19’로 결정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팀 K리그 팬투표 1위 대구FC 조현우가 밝힌 유벤투스전 소감은?

“팬 분들께서 뽑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시고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K리그 최고 인기 선수로 뽑힌 조현우가 유벤투스의 호날두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조현우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나선다. 팀 K리그를 뽑는 이번 팬 투표에서 조현우는 6만2천938표로 최다 득표자로 이름 올렸다.이는 K리그1 12개 클럽, 132명의 선수 중 6만 표 이상의 지지를 받은 선수는 조현우가 유일하다.조현우는 “호날두와 경기하는 것이 굉장히 영광스럽긴 하다”며 “하지만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에 대해 더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다”며 호날두와의 맞대결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또 K리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한편 조현우의 동료 세징야는 5만6천234표로 전체 득표 2위에 오르며 대구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조현우, K리그1 21라운드 MVP

성남FC 원정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지킨 대구FC의 조현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지난 14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구와 성남의 경기는 원정팀 대구가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역시 골키퍼 장갑을 끼고 선발 출장한 조현우는 경기 내내 성남의 결정적 장면들을 막아내며 팀의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특히 후반 33분 성남 주현우의 그림 같은 프리킥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선방했다.이번 시즌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MVP에 뽑힌 조현우는 유벤투스 친선전에 나설 ‘하나원큐 팀 K리그’ 팬투표에서도 최다득표(6만2천938표)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다가오는 K리그1 반환점…대구FC 올 시즌 목표달성 전망은?

쌀쌀했던 계절이 흘러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이와 함께 지난 3월1일 개막했던 K리그1 일정도 서서히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팀당 18경기(울산현대·상주상무 17경기)가 진행된 K리그1은 ‘3강 체제(전북·서울·울산)’가 구축됐다. 시즌 초에는 대구FC가 3강과 함께 선두권 싸움을 펼쳤지만 리그가 진행되면서 격차는 벌어진 상태다. 4위 대구와 3위 울산의 승점 차는 8점.대구는 선두권에서 멀어진 상태이지만 현재 위치는 나쁘진 않다.강등 싸움을 펼쳤던 지난 시즌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 ‘다크호스’라는 말이 일리가 있다.그렇다면 하나원큐 K리그1 2019 목표인 스플릿A 진출의 현실 가능성을 얼마나 될까.지난달 A매치 휴식기 전까지만 해도 무난할 것으로 보여 구단 사상 첫 스플릿A 도전이 성공적으로 보였다.그러나 현재 대구의 상황을 고려하면 물음표.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시즌 초반 돌풍이 잠잠해졌기 때문이다.대구는 올 시즌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황순민, 츠바사, 정승원, 장성원,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 조현우로 베스트11을 꾸렸다.하지만 1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에드가, 츠바사, 홍정운, 정태욱 등 주축 선수 3분의 1이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다. 이중 츠바사와 홍정운은 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보기 어렵게 됐다.특급 백업 요원(공격자원)이었던 김진혁은 입대를 했고 가능성을 보였던 정치인은 부상으로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구는 A매치 휴식기 후 3경기 연속 승리(2무1패)를 챙기지 못하며 5위 강원(27점), 6위 상주(24점)의 추격을 받는 상황.7위 포항(21점)과 승점이 8점 차이긴 하지만 주전 공백과 얇은 스쿼드가 걸림돌이다. 다가올 빡빡한 일정(주중+주말 경기)은 물론 체력적으로 힘든 여름이 찾아왔다.물론 희망도 있다.다리오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 영입이 임박했다는 점이다.대구는 다리오와 이별 전부터 대체 선수 찾기에 나섰고 브라질 1부 리그에서 뛴 히우두로 낙점한 상태다.히우두는 이번 주 중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용병 잘 뽑기’로 소문난 대구가 다시 한 번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올 시즌 돌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탈골로 이탈했던 에드가는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어 7월 중순부터는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유벤투스와 한판 붙는 K리그 올스타팀, 25일 소집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와 맞붙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의 세부적인 일정이 나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올스타팀과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와 관련해 주요 일정 및 선수 선발 방식 등을 공개했다.먼저 올스타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친선경기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K리그 올스타팀 사령탑은 관례에 따라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맡는다.베스트11은 8일부터 14일까지 팬 투표로 정해진다. 대기 선수 9명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가 시즌 성적 등을 고려해 포지션별로 선발한다. 대기 선수는 모라이스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과 함께 18일 발표할 예정이다.올스타팀은 친선경기 하루 전날인 25일 소집된다.호날두를 앞세운 유벤투스 선수단은 친선경기 당일인 26일 오전 전세기를 이용해 입국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K리그 선발팀, 호날두 앞세운 유벤투스FC와 한 판 승부 벌인다

K리그 선발팀(이하 팀 K리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FC와 격돌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를 다음달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했다.유벤투스는 세리에A 최다 우승(35회), 코파 이탈리아 최다 우승(13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 클럽이다.이번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유벤투스 선수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지난 시즌 세리에A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1군 선수들로 구성됐다.유벤투스는 1996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한국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 지 23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지 12년 만에 한국을 찾는 호날두는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오는 7월 K리그와의 멋진 경기를 통해 한국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팀 K리그는 K리그에서 최고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팬 투표 등 선수 선발 방식과 경기 진행 방식, 티켓정보 등은 추후 확정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슈팅 3개 남기고 떠난 다리오…대구FC, 새 용병 찾기에 나섰다

대구FC가 ‘아픈 손가락’으로 전락했던 브라질 출신 외국인 용병 다리오와 결국 이별했다.다리오는 지난 15일 아제르바이잔의 리그 네프치바쿠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구를 떠났다.다리오는 브라질, 포르투칼 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169경기 26득점을 기록한 공격수다. 187㎝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가진 다리오는 대구 입단 당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패싱 능력이 뛰어나 세징야, 에드가와 함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K리그1 개막전(지난 3월1일) 전북현대전에 교체 투입됐고 지난 4월6일 성남FC전, 4월10일 ACL 조별리그 히로시마전에 선발 출전했다.다리오는 3경기를 통해 득점과 도움 없이 ‘슈팅 3개’라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히로시마전을 끝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다리오는 1군으로 호출 받지 못했다.당초 대구는 다리오를 R리그에 출전시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려고 했다. 하지만 잔부상으로 R리그조차 출전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이별 수순을 밟았다.대구는 지난달부터 새 용병 찾기에 나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머니 사정이 녹록하지 않은 탓에 선택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이다.대구는 브라질 출신의 새 용병을 찾고 있다. 이름값 대신 단점을 보완해 세징야, 에드가와 같이 대구만의 선수로 활약할 인물을 모색 중이다.대구FC 관계자는 “이미 10여 명의 선수 영상을 봤는데 만족스럽지 못해 계속 알아보는 중”이라며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는 선수 영입으로 K리그1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K리그1 아시아쿼터제로 맹활약을 펼쳤던 츠바사가 십자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함에 따라 새 용병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는 상황. 외인 선수 잘 뽑기로 유명한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의 안목에 시선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지난 시즌 후반기 에드가의 영입으로 반등에 성공한 대구가 이번에도 새 용병 영입을 통해 올 시즌 돌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기대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프로축구 K리그 관중 대폭 늘었다…대구 두 배 넘게 증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관중이 53.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올 시즌 흥행을 이끌고 있는 대구FC는 관중 수가 지난해보다 159% 늘었다.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등 축구 붐 호재가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16라운드까지 K리그1(1부리그)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8천4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492명보다 53.1% 늘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로 이사한 대구FC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만397명의 관중을 모았다. 이는 지난해(4천17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대구는 지난 3월 K리그 개막 후 5번(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포함)의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 구단으로 거듭났다.또 경기를 중계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K리그1 경기당 평균 접속자수(15라운드 기준)도 지난해 1만2천574명에서 올해 2만2천214명으로 76.7% 상승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다음달 1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19’ 예선 혁신창업리그 참가자(팀)를 모집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4개 부처 통합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부처별 예선과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20개 팀을 수상팀으로 결정한다.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13억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올해는 더 많은 참가팀과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혜택은 더욱 다양해졌다.유망한 창업팀 발굴을 위해 참가 자격이 예비창업자(팀)와 7년 이내 창업자(팀)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예비창업자와 3년 이하 창업자가 대상이었다.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에 더 많은 수상기회를 주고자 창업여부에 따라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를 분리해 운영한다.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후속지원도 다양해졌다.왕중왕전 수상팀 및 우수팀을 대상으로 창업사업화지원, 금융지원, 기술개발, 판로지원 등을 연계해 신청 시 서류평가 면제 등 혜택을 지원한다.대구혁신센터는 오는 7월과 8월 지역예선을 개최한다. 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9월 개최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혁신창업리그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www.k-startup.go.kr)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