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정수장은 해결됐는데…성서행정타운 부지 방치 여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의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확정되자 30년째 방치되는 성서행정타운 부지의 활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대구시가 지난 1월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에 의뢰한 ‘성서행정타운부지 활용방안 정책연구용역’에 제동이 걸렸지만 시는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 해 방치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3일 대구시와 대경연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대경연에 ‘성서행정타운부지 효율적 활용방안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했고 같은달 17일 대경연은 해당 연구용역 의뢰에 대해 ‘불채택’ 결정을 내렸다. 대경연이 ‘불채택’ 결과를 내린 이유는 5년 전 이미 연구용역의 결론이 나왔고, 올해 다시 의뢰한 용역 내용이 5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대경연은 이 문제는 정책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없는 만큼 행정적 조치에 의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시에 전달했다. 대경연의 2013년 연구용역 결과는 △성서산업단지 홍보전시관 운영 △국제통상고등학교 건립 △도시농업 시범지 활용 등과 부분적 매각하는 방안으로 결론을 도출했다. 대구시가 올해 대경연에 의뢰한 용역 제안서에도 ‘2013년도 유사연구 과제’로 표기돼 있었다. 이때문에 대구시가 수탁용역이 아닌 정책연구용역을 재탕으로 의뢰한 것 자체가 여론을 의식한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경연은 시의 의뢰를 받은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시로부터 일정 비용을 지원받는다.이렇다 보니 정책용역은 대체로 수행기간이 짧은 탐색연구가 대부분이다. 반면 수탁용역은 별도의 용역비를 받고 진행하다보니 기간이 길고 심층연구로 진행된다. 전시행정용으로 비용이 들지 않는 정책연구를 의뢰하다 대경원으로부터 퇴짜를 맞은 셈이다. 달서구청 한 관계자는 “당시 대구의 대표적인 미개발지구로 남아있는 두류정수장부지와 성서행정타운 부지가 방치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꾸준히 나왔다”며 “여론을 의식해 공짜인 연구용역을 하며 시간 보내기 한 것 아니겠나”고 의심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대경연의 ‘불채택’ 결과를 받자마자, 대구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성서행정타운활용부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수요조사 또한 일주일 남짓 진행했을 뿐 별다른 대책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수요조사에서 공무원 연수원 이전 등의 방안이 나왔지만 입지조건에 비해 효율성이 낮아 보류했다”며 “수도권에서 대구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위한 부지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서행정타운은 총면적 2만3천868㎡로 1990년 성서택지개발 당시 공공청사 부지로 지정됐다. 이후 대구시가 달서구의 분구 가능성을 고려해 2006년 5월 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이후로 방치되고 있다. 현재 이 부지는 도시철도 2호선 임시 환승 주차장과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민원분소, 대구수목원 양묘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시장, 신청사 이전 확정서 서명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확정서에 공식 서명했다. 이에 따라 달서구 두류정수장이 최종 건립지로 확정됐다. 이날 서명식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태일 대구시 신청사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했다. 권 시장은 서명 후 “지난 1년여 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위대한 여정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최종 입지로 선정됐다”며 “지난 15년 간 지지부진하게 끌어온 해묵은 과제를 마침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지자체들이 청사를 새로 지었지만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청사 건립 예정지를 확정한 곳은 대구가 전국 최초사례”라며 “이는 시민의 성숙한 민주의식과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널리 입증한 결과”라고 자축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민들이 자랑스럽다. 중구, 북구, 달성군 주민과 공무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지켜주었고 대구시를 위해 큰 뜻으로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해 주었다”며 “시의회는 지역구가 있는 의원들이 있기 때문에 공정한 절차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큰 뜻을 생각해서 의원들이 중립을 지키고 오히려 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감시·감독을 해 준 덕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김태일 위원장은 “봄에 시작한 일을 연말에 결실을 맺게 됐다. 250만 시민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 힘이 흩어지지 않도록 갈무리하고 울타리 치는 것은 시장과 의장의 역할이 컸다”며 “절차 진행 중 시장과 시 간부, 의장, 시의회에서 한마디 희망사항도 이야기 한 적 없다. 오늘까지 위원회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 시장과 시의장의 시간이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서구 두류정수장에 대구시 신청사 건립된다

대구시 신청사 입지가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15년 간 표류하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 선정 절차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태일 대구시 신청사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오후 2시20분께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대구시 신청사 입지로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최종평가 점수는 달서구가 648.59점을 받아 1등을 차지했다. 북구가 628.42점, 중구가 615.27점, 달성군이 552.51점을 각각 획득했다. 달서구는 토지적합성과 개발비용의 적절성 등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류정수장은 현재 대구시 소유의 부지로 신청사 건설에서 부지매입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게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점수는 개별 시민참여단이 매긴 점수에서 상위 5%·하위 5%를 제외한 7개 항목별 총점을 산출했으며 여기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항목별 가중치를 곱한 점수를 다시 합산, 1천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시민참여단은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합숙을 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232명, 전문가 10명, 시민단체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후보지 현장을 답사했으며, 21일은 후보지 4개 구·군이 평가 기준에 따라 준비한 자료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과 토의 등 숙의과정을 거쳤다. 김태일 위원장은 “대구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정책 결정의 권한을 시민이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최고 수준의 민관 협치”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끈질긴 홍보전략이 통했다…신청사 유치의 원동력

달서구청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시 신청사 건립 확정의 일등공신은 끈질긴 홍보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달서구청은 지난 1월 시청사 유치 T/F단을 구성하고 대구시 신청사 유치 타당성 조사와 시민공청회 및 시민퍼레이드, 원탁회의, 시청사 유치 전문가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신청사 입지가 가장 적합하다’는 필요성과 당위성 근거를 알리고 또 알렸다.또 달서구를 대표하는 33명 주민으로 구성된 시청사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에 돌입했다. 먼저 두류정수장에서 주말극장 운영, 가을밤의 음악회, 소나기 콘서트, 희망달서 큰잔치, 다문화축제, 전국노래자랑 녹화, 구민 염원 성화 봉송 및 범시민 문화한마당 등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두류정수장이 대구시청사 최적지라고 호소했다. 두류정수장이 경제성과 접근성 등이 모두 탁월하게 우수하지만 50여 년간 시민에게 잊힌 곳이라는 판단에서다. 또한 구청은 지난 3월부터 시청사유치 SNS홍보단을 구성해 페이스북 등 각종 SNS 홍보에 집중해 왔다.홍보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활용하고, SNS 이벤트 등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적으로 두류정수장 부지를 홍보했다.후보지 이외의 지역인 서구·남구·수성구·동구 등을 찾아 이른바 ‘서·남·수·동 시민 집중홍보 전략’을 통해 다양한 대외적 홍보 활동도 벌였다.물론 옛 두류정수장 부지의 뛰어난 접근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하철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지하철 2호선 감삼역에서 도보 3분(200m),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는 1.5㎞ 거리여서 자전거 및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또 대구의 대동맥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고 13개의 노선버스가 경유하고 있다.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순환선이 구축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뿐만 아니라 구청은 광역교통망인 남대구IC, 성서IC, 서대구IC를 비롯해 개통예정인 서대구 KTX 역사(2021년),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달빛내륙철도(2025년), 대구산업선철도(2027년) 등이 건립되면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과의 상생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달서구청 관계자는 “옛 두류정수장의 위치와 강점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60만 구민이 똘똘 뭉쳐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구시민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이 주효했다”며 “경제성과 접근성, 중심성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점이 시민평가단과 전문가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금복주,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금복주는 지난 16일 달서구 두류정수장에서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나눔 한마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신청 접수마감...4개 구‧군 신청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공개모집에 총 4개 구·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6일 신청사 후보지 공개모집 마감결과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군별 신청 부지는 △중구는 동인동1가 2-1번지 외 24필지(현 대구시청 본관) 2만1천805㎡ △북구는 산격동 1445-3번지 외 38필지(구 경북도청 부지) 12만3천461㎡ △달서구는 두류동 706-3번지 외 6필지(구 두류정수장 부지) 15만8천807㎡ △달성군은 화원읍 설화리 563번지 외 100필지(현 LH 대구경북본부 분양홍보관 부지) 20만4천248㎡다. 달성군은 지난 1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중구와 북구, 달서구는 마감일인 6일 오후 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후보지 신청 자료는 내용의 사실여부 등에 대해 전문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친 후, 다음달 건립예정지 선정 평가를 수행하게 될 시민참여단에 넘겨져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252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참여단의 평가결과 최고득점지가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확정된다. 예정지 선정 평가 시기가 임박해오면서 과열유치행위에 대한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총37건(중구 34, 북구 1건, 달성군 2건)이 공론화위의 판정을 거쳐 감점대상으로 분류됐다. 8일 열리는 제10차 공론화위원회에서도 추가로 제보된 행위에 대해 감점대상 여부를 판정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평가지침, 시민참여단 모집 세부사항 등도 논의하며, 시민참여단 건립예정지 평가에 대해서도 준비할 계획이다. 김태일 공론화위원장은 “최적의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해 위원 모두는 위원회가 출범한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공정하고 활발한 토론을 거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희망달서 큰잔치 전야제 오는 11일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제26회 가을밤의 음악회 ‘희망달서 큰잔치 전야제’를 11일 오후 7시30분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역 최정상의 재즈오케스트라이자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상주단체인 ‘애플재즈오케스트라’와 슈퍼스타K 2우승자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허각’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애플재즈오케스트라’는 1999년 창단돼 지금까지 3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재즈 오케스트라이다.올해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음악회는 ‘웃는얼굴아트센터’와 ‘애플재즈오케스트라’가 함께 주최하는 협력공연으로 2019 희망달서 큰잔치의 전야제 형태로 진행된다.라틴, 보사노바,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음악을 포함,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수 ‘허각’은 히트곡 및 리메이크 곡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전석 무료. 문의: 053-584-8719.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달서구청, (옛)두류정수장에서 전국노래자랑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옛)두류정수장에서 국민 MC ‘송해’의 구수한 진행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대구시 신청사 유치후보지인 (옛)두류정수장에서 달서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60만 달서구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예심신청은 오는 11일까지며, 오는 17일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예심경연이 펼쳐진다. 예심경연을 거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옛)두류정수장 한가위 주말극장 운영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14일 오후 8시10분 (옛)두류정수장 광장에서 ‘한가위 주말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극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장의 대형 LED 특설무대에서 친·인척, 친구, 연인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신과 함께: 인과 연’이다.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기회에서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그들의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내용의 한국형 환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상영 전 오후 7시부터 싱싱고향별곡의 단비 등 다양한 지역가수가 출연하는 ‘한가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의 신나는 공연으로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화원은 대구의 배꼽...달성군수 신청사 유치 적합 강조

“대구시청 이전사업은 대구가 변화할 수 있는 100년 만에 돌아온 기회입니다.”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4일 대구시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대구시청사를 유치할 예정인 화원의 부지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비용이 적게 들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광역지자체에 딸린 군부라고 해서 시골이 아니냐는 오해가 많다”면서 “그러나 대구전역 지도를 보면 화원이 딱 중심이다. 대구의 배꼽이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달성(화원읍 LH대구경북본부분양홍보관 부지)에 시청이 들어서면 북구 경북도청과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 중구 현 대구시청 부지가 새로운 개발을 통해 대구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대구시도 각 지역 후보지에 대한 개발 방안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달서구청, 옛 두류정수장 주말극장 운영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4일과 31일 옛 두류정수장 주차장에서 영화 상영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주말극장은 기존 영화관과 달리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LED 앞에 자유롭게 앉아 각자 챙겨온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영화는 오는 24일에 ‘신과 함께: 죄와 벌’을, 31일에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가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오후 8시10분∼10시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다.‘신과함께: 죄와 벌’은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로, 동명의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소방관 ‘김자홍’이 사망한 후, 저승의 지옥들을 거치며 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다.‘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와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이 영어를 통해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일본군 위안부 소재의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그려낸 영화다.영화 상영 전에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거리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청, 옛 두류정수장 주말극장 운영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4일과 31일 옛 두류정수장 주차장에서 영화 상영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주말극장은 기존 영화관과 달리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LED 앞에 자유롭게 앉아 각자 챙겨온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영화는 오는 24일에 ‘신과 함께: 죄와 벌’을, 31일에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가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오후 8시10분∼10시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다.‘신과함께: 죄와 벌’은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로, 동명의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소방관 ‘김자홍’이 사망한 후, 저승의 지옥들을 거치며 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다.‘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와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이 영어를 통해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일본군 위안부 소재의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그려낸 영화다.영화 상영 전에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거리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두류정수장 부지 내 이동식 물놀이장 개장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 18일까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일광소독 등으로 휴장한다. 지난 26일 개장한 이동식 물놀이장 이용료는 무료다.옛 두류정수장 이동식 물놀이장은 조립식 및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 슬라이드, 간이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물놀이장 주변으로 몽골텐트, 화장실 등이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했다.한편 달서구청은 강창공원(호산동 349번지)에 조성된 ‘강창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초에는 대곡 근린공원 물놀이장도 개장한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 개설

대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이동식 물놀이장으로 활용된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청의 이동식 물놀이장 설치를 위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사용 요청에 대해 오는 28일 전후로 허가할 방침이다. 다만 체육시설 내 주차는 금지돼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 문제는 달서구청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달서구청은 이에 따라 물놀이장 설치 업체를 선정하는 등 이동식 물놀이장 개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다.이동식 물놀이장은 가로 70m, 세로 28m 규모의 두류정수장 부지 중 체육시설 지구로 지정된 곳에 설치된다.이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과 함께 샤워장, 가족단위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몽골텐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물놀이장에 사용되는 물은 급수차를 이용해 수돗물을 사용한다. 여과기를 설치해 수질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이동식 물놀이장이 설치되면 이용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부지 인근에 감삼동과 두류 3동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달서구청 관계자는 “물놀이장 전문 업체와 미팅을 통해 안전요원 등 인력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음달 초 개장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두류정수장 부지 이동식 물놀이장 활용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물놀이장 부족 현상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호산동 강창공원 물놀이장도 다음달 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5시(40분 가동, 20분 휴식), 휴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다.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한 800㎡ 규모의 대곡공원 물놀이장도 다음달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최고

“옛 두류정수장 부지는 경제성, 대중교통 편의성, 지역균형 발전성, 랜드마크 확장성이 탁월해 신청사 건립의 최적지입니다.”대구 달서구청이 27일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청사 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최적지임을 재차 강조했다.달서구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청사 건립 입지 타당성 결과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 시민설문조사 결과와 4개의 선행사례를 비교 분석한 측정지표를 도출했다.그 결과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85.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도청 후적지가 80점, 중구 현 위치 일대가 79.5점, 달성군 화원읍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양홍보관 부지가 79.2점 순으로 나타났다.옛 두류정수장 후적지는 개발비용성과 토지확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지리적 중심성은 타 후보지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달서구청은 대구의 어려운 경제 현황을 고려해 부지 매입비 및 건립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두류정수장 후적지의 예상 사업비는 2천496억 원으로 중구 현청사보다 부지 면적은 20배 정도 넓지만 사업비는 14.3%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북구 경북도청 후적지(4천307억 원)와 비교하면 42%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용역을 맡은 지역개발연구원 관계자는 “두류정수장 후적지는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이전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며 “시청사 후보지 가운데 두류정수장 사업비는 2천496억 원으로 가장 낮지만 생산 유발효과는 3천156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천259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또 두류공원 일대와 연계한 친환경 개방형 청사, 넓은 부지를 활용한 도심형 복합문화체험관광형 청사, 광장코아 등 지역상권 및 두류공원 문화·체육·관광을 연계한 관상복합형 청사 건립 등을 꼽기도 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정수장 부지는 부지 매입비가 들지 않고, 시민의 발인 지하철 접근성이 제일 뛰어나다”며 “두류공원·이월드·83타워 등과 인접해 있는 만큼 시청사가 입지한다면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