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청, 익명의 간호사 학부모로부터 코로나19 치료 현장 소감담은 편지 받아

지난달 31일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 앞으로 현금 15만 원이 든 익명의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편지 내용은 뜻밖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위해 일선에서 발로 뛰는 현직 간호사인 학부모가 보낸 편지였다.편지에는 확진자를 치료하면서 느낀 미안함, 안타까움, 고마움이 고스란히 표현돼 경산교육지원청 직원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편지의 내용에는 “방호복 너머로 확진자들의 황망한 눈빛을 마주할 때마다 그들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유리벽이 진심으로 미안했습니다. 저는 당신을 피하려고 방호복을 입은 게 아니라 당신에게 다가가려고 방호복을 입은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라는 간호사의 말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마음이 숙연해졌다.또 “만약 제가 코로나19 비상근무 종사자가 아니었다면 저도 직접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고 있었을 것이고 제가 업무 시에 썼던 마스크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며 개학을 학수고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15만 원을 함께 보낸다는 내용도 있었다.김영윤 교육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 고생하는 의료인의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소중한 15만 원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보내고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코로나19 극복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상주소방서가 실시하고 있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5일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을 돕는 맞춤형 구급 서비스다.실제 지난 23일 오전 1시께 상주시 냉림동 임산부 A(34)씨가 양수가 터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 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 신고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대’가 즉시 출동해 구미지역 산부인과로 임산부를 안전하게 이송했다.오는 31일 출산 예정인 A씨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처로 위기 상황을 넘겼다.상주소방서의 새 생명 탄생 119구급대 임산부 병원 이송은 지난 1월 4건, 지난달 1건 등이다.상주소방서는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 분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응급분만에 대비해 멸균 분만세트를 모든 119구급차에 배치했다.또 외국인·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해 경북 119 종합상황실에 동시통역 시스템도 구축했다.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119구급대원의 임산부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하고 필요 장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화웨이그룹, 대구시교육청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기부

화웨이그룹, 대구시교육청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기부화웨이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0만장과 손소독제 5만개’를 전국재난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기부했다.화웨이그룹은 전국재난구호협회를 통해 대구지역 학생들이 가장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대구시교육청에 먼저 기부의사를 밝혔고, 대구시교육청은 공문 발송 등 적극적인 조치로 25톤 트럭 1대 분량의 방역물품을 빠르게 수령했다.대구시교육청은 지원 받은 물품을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개학 후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영양경찰서,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역

영양경찰서가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출소 및 112 순찰차, 지역 내 공공장소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이번 찾아가는 방역 활동은 군민과 접촉이 많은 현장 경찰관의 치안활동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다.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파출소와 112 순찰차에 대해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특히 지역 내 공공장소 등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주 1회 방역을 시행한다.또 현장 경찰관의 건강상태와 안전장비 점검, 애로사항 등도 청취해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한다.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경찰부터 먼저 예방이 돼야 군민이 안전하다는 각오로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112 순찰차 및 파출소에 대한 현장 방역을 실시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부산 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지원 받아

부산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보건소를 위해 최근 보건인력 5명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는 대구지역에 자가격리자 배부 물품 부족과 간호 인력 해소를 위한 목적이다. 파견 인력은 의료기술직과 간호사 등 역학조사 2명, 접촉자 관리 3명으로 북구보건소에 배치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업무를 시행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또 음압용 채담부스 1개를 대여해 줬으며, 비상식량 키트 100개도 전달했다. 부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대구 북구에 왔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자매도시를 맺은 것도 아닌데 많은 구호 물품과 인력 해소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 남구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부산 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지원 받아

부산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보건소를 위해 최근 보건인력 5명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는 대구지역에 자가격리자 배부 물품 부족과 간호 인력 해소를 위한 목적이다. 파견 인력은 의료기술직과 간호사 등 역학조사 2명, 접촉자 관리 3명으로 북구보건소에 배치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업무를 시행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또 음압용 채담부스 1개를 대여해 줬으며, 비상식량 키트 100개도 전달했다. 부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대구 북구에 왔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자매도시를 맺은 것도 아닌데 많은 구호 물품과 인력 해소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 남구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부산 남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지원 받아

부산 남구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보건소를 위해 최근 보건인력 5명을 파견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는 대구지역에 자가격리자 배부 물품 부족과 간호 인력 해소를 위한 목적이다. 파견 인력은 의료기술직과 간호사 등 역학조사 2명, 접촉자 관리 3명으로 북구보건소에 배치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업무를 시행한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또 음압용 채담부스 1개를 대여해 줬으며, 비상식량 키트 100개도 전달했다. 부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대구 북구에 왔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산 남구와 자매도시를 맺은 것도 아닌데 많은 구호 물품과 인력 해소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 남구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일대, 드론 이용해 캠퍼스 방역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최근 드론을 이용한 캠퍼스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이날 방역은 경일대 KIU무인항공교육원에서 방제용 드론 두 대를 지원해 교내 진입로부터 종합체육관, 중앙도서관, 생활관 등 사람이나 차량으로 방제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경일대는 드론을 이용한 방역 외에도 캠퍼스 전체를 대상으로 수시로 소독과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경일대 관계자는 “개강 후에도 2주간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캠퍼스 방역에 드론을 활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방역을 주관한 KIU무인항공교육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 비행 장치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바 있으며, 경일대 드론 활용 전문 인력양성사업단과 연계해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문향만리…시(詩)

시(詩) 파블로 네루다그 나이였다… 시가 나에게 찾아왔다. 모른다. 그게 어디서 왔는지. / 겨울인지 강에서인지 언제 어디서 왔는지. / 아니다… 그건 목소리가 아니었고, 말도 아니었으며, 침묵도 아니었다. // 어떤 길거리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 / 밤의 한 자락에서, 홀연히 다른 것들로부터, 격렬한 불 속에서 불렀다. / 또는 혼자 돌아오는 길에 그렇게 얼굴 없이 있는 나를 건드렸다. // 나는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다. / 내 입은 도무지 이름들을 대지 못했고, 내 눈은 멀었으며, 내 영혼 속에서 뭔가 시작되고 있었다. / 끓어오르는 열이나 잃어버린 날개, 내 나름대로 해 보았다. / 그 불을 해독하며, 나는 어렴풋이 첫 줄을 썼다. / 어렴풋한, 뭔지 모를, 순수한 넌센스, 아무것도 모르는 어떤 사람의 지혜이다. 그리고 문득 나는 보았다. / 풀리고 열린 하늘을, 유성들을, 고동치는 논밭, 구멍 뚫린 그림자, 화살과 불과 꽃들로 들쑤셔진 그림자. / 휘감아 도는 밤, 우주를, // 그리고 나, 이 작은 존재는 그 큰 별들의 총총한 허공에 취해, 신비의 모습에 취해, / 나 자신이 그 심연의 일부임을 느꼈고, 별들과 더불어 굴렀으며, 내 심장은 바람에 나부꼈다. 『이슬라 네그라 비망록』 (1964)..................................................................................................................... 문학 소년이 최초로 시심을 얻은 날, 새로운 세계와 조우하고 그 속에 동화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시다. 시적 영감이 최초로 떠올라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자연과의 교감을 노래했다. 그 나이였을 때쯤 어느 날, 불현 듯 시적 영감이 떠올랐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모른다. 그것은 누가 말해준 것도 아니고, 책에서 본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침묵도 아니다. 홀로 고독하게 걷던 길거리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처럼 예고 없이 찾아왔다. 깜깜한 밤의 자락에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것들로부터,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시가 나를 불렀다. 홀로 돌아오는 길에 정체성마저 찾지 못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나에게 시가 가슴 속으로 스며들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영적인 움직임이 태동하는 듯하다. 불같은 뭔가가 가슴 속에서 끓어오른다. 언젠가 잃어버린 날개일까. 불꽃처럼 떠올랐다가 일순간 사라질 영감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뭔가 시도해봐야 할 것만 같다. 새로운 경험이고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그 불타오르는 것들을 토해내서 그 정체를 언어로 옮겨본다. 그렇게 어렴풋이 첫 줄을 썼다. 그건 분명하지 않은 것, 뭔지 잘 모르는 것, 세속적인 때가 묻지 않은 무의미한 것, 백지 상태의 원초적 생명의 정수, 그런 것이다, 문득 눈이 뜨인다. 잠겼던 하늘이 풀려 우주가 처음 열리고 유성들이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논밭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지나온 세월들의 얼룩진 역사가 구멍 뚫린 그림자에 홀연히 나타난다. 전쟁과 열정과 번성으로 점철된 지난날의 흔적과 삶의 애환이 그 속에 담겨있다. 휘감아 돌아가는 밤하늘을 보며 끝없이 펼쳐진 우주를 마주한다. 지구의 한 귀퉁이에 서있는 티끌 같은 나는 얼마나 하찮은 미물인가. 총총한 수많은 별들을 황홀한 눈으로 바라보노라면 나 자신이 저 거대한 우주의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 버리고 만다. 별들과 함께 허공에 누워 한 줄기 바람에 마음을 실어본다.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마침내 시인은 자연과 하나가 된다. 파블로 네루다에게 그렇게 시(詩)가 찾아왔다. 오철환(문인)

(사진물)㈜이앤더블유로, 대가대병원에 마스크 2만 장 기부

대구가톨릭대병원(의료원장 송재준)이 ㈜이앤더블유(대표이사 김종은)로부터 ‘애니가드 덴탈마스크V20’ 2만 장을 지난 5일 기부 받았다. 1992년 설립된 이앤더블유는 30년 가까이 마스크를 생산한 마스크 제조 1위 업체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항의료원, 코로나19 환자만 진료…‘전담병원’ 본격 가동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포항의료원이 2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포항시에 따르면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은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이날부터 입원병동 전체를 코로나19 확진자 전문병동으로 전환했다.이 병동에는 총 293개의 병상이 마련돼 있다.포항의료원은 또 차에 탄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도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문진표 작성부터 의사진료, 검체 채취까지 모든 것이 차량 안에서 이뤄져 검사시간이 1인당 종전 1시간30분에서 5~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특히 검사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호 감염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고 검사 편의도 도모할 수 있다.포항의료원 국가감염병전담병원(054-272-1339, 054-273-1339)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한편 이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0여 명 가운데 최근 16명이 사직하면서 코로나19 대처에 비상이 걸렸다.이들 간호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병원에 상주하면서 근무해야 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규정에 따라 대부분 육아문제 등으로 병원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는 간호사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간호사협회에 자원봉사를 요청하고 정부에도 지원을 건의해 지난 1일 간호사 15명을 배정받았다.포항시는 전문 의료인 16명과 포항시의사협회 자원봉사자 10명, 행정지원인력 24명을 추가로 지원해 병원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감염병전담병원 가동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환자에 대한 진료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북 확진자 404명…28일 오후 4시 기준

경북도가 2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파악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40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같은 날 오전 8시 기준(389명)때보다 15명이 늘어난 것이다.경산에서 7명, 청도에서 4명, 포항에서 2명, 안동·구미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이로써 시군별 누계 확진자는 △포항 18명 △경주 10명 △김천 3명 △안동 12명 △구미 11명 △영주 3명 △영천 25명 △상주 13명 △문경 3명 △경산 103명 △군위 4명 △의성 34명 △영덕 1명 △청송 2명 △영양 1명 △청도 126명 △고령 1명 △성주 6명 △칠곡 25명 △예천 2명 △봉화 1명 등 21개 시군으로 늘었다. 사례별로는 청도 대남병원(113명)은 오전과 변동이 없었고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이 6명 늘어 122명, 순례자(29명·안동 등)와 밀알(23명·칠곡) 또한 변동이 없었다.경산은 처음으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전체 10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63명으로 61.2%를 차지했다. 대학교가 많아 젊은층에서 다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신도수 속인 신천지 대구교회 고발

대구시가 신도 수를 속인 신천지 대구교회를 고발하기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대구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책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8일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거 밝혔다.권 시장은 또 “그동안 역학조사에서 신천지 관련 사실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해 감염병 방역대책에 혼선을 초래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전원 고발 조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대구시는 27일 밤 정부로부터 타 지역 신천지교회 신도 중 대구교회 거주자,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생 등이 포함된 명부를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전달받았다. 대구시가 관리하고 있던 명부와 대조한 결과 대구시가 관리 중인 신천지 신도 8천269명 외에 주소지는 대구이지만 지파가 다른 신천지교회 신도 222명, 신천지 교육생 1천761명 등 총 1천983명이 관리대상에 추가됐다.이에따라 대구시가 현재 관리 중인 신천지 신도는 총 1천252명이다. 추가된 신도는 중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일부도 포함돼 있다.대구시는 이번에 추가 확인된 1천983명에 대해서는 신속히 소재 파악 후 격리조치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검체를 실시할 예정이다.권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분석해 볼 때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대부분으로 이들과 접촉을 막는 것이 지역사회를 지켜내는 확실한 방법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4.15 총선 드론)강대식, 동구을 출마 공식 선언

4.15총선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강대식 예비후보가 20일 동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이날 강 예비후보는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뼈 속까지 동구의 피가 흐르는 진정한 동구의 사나이 강대식이 뚝심있게 무너진 국가를 바로세우고 대구와 동구를 살리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어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실패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된다”면서 “보수통합에 희망을 걸고 있는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하나 된 국민의 힘’을 완성하기 위해 참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공천과 관련해서는 “동구을 통합보수 공천은 공정해야 하며 통합의 정신을 담아야 한다”며 “정권 획득 실패와 보수붕괴의 원인인 인사, 철밥통 철새 공무원, 지역연고 없는 무임승차 기회주의자와 낙하산들은 과감히 배척해야 한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