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화에 완패…‘4연패’ 수렁

삼성 라이온즈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삼성은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11로 대패했다.729일 만에 선발 등판한 정인욱은 3.2이닝 5피안타 5볼넷 4자책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정인욱은 직구 최고 구속을 149㎞까지 끌어올렸지만 제구가 되지 않는 등 스스로 무너졌다. 이날 삼성은 투타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팀 타선은 병살 4개를 기록하며 공격의 맥을 끊었고 정인욱 등을 포함한 투수진은 사사구 11개를 내주며 자멸했다.4번 타자 다린 러프의 시즌 21호 홈런(1점)이 삼성의 유일한 득점이었다.승부는 6회 기울었다.무사 2, 3루 상황에서 김태균이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이성열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고 정근우가 김대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삼성은 남은 공격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화는 9회 초 2점을 추가, 경기는 1-11로 종료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위기 넘기지 못한 라이블리 5실점 패전투수…삼성 3연패 수렁

잘나가던 삼성 라이온즈의 벤 라이블리가 NC 다이노스에 일격을 당했다.믿었던 라이블리가 무너지면서 삼성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삼성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팀 타선의 침묵으로 1-6으로 패했다.라이블리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5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4패(3승)째.이날 시즌 4승에 도전했던 라이블리는 3회 찾아온 단 한 차례의 위기를 넘기지 못한 것이 아쉽게 됐다.1회 삼진과 2개의 땅볼로 삼자범퇴 이닝으로 마무리한 라이블리는 2회 박석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삼진 2개로 추가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그러나 3회 1사 이후 찾아온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라이블리는 김형준에게 볼넷을 허용한 후 김태진, 이명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만루 상황에 직면했다. 이어 박민우에게 2타점 2루타, 스몰린스키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단숨에 4실점했다.라이블리는 대량 실점 이후 안정된 모습을 되찾았다.4회 말 노진혁에게 3루타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안타 및 볼넷을 허용하지 않는 등 6이닝을 소화한 후 마운드를 넘겼다.삼성 팀 타선은 NC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라이블리를 돕지 못했다.4회 초 선두타자 구자욱이 NC 선발 구창모의 직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뽑아낸 것이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5회 1사 1, 3루 득점 찬스와 7회 무사 1, 2루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한 것이 이날 패배의 원인으로 남았다.삼성은 8회 말 1실점한 후 마지막 공격 이닝인 9회도 빈타에 그치며 경기를 NC에 내줬다.한편 삼성은 16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라팍 한가위 이벤트 진행

삼성 라이온즈가 추석 연휴를 맞아 12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2연전 동안 ‘경품수확! 라팍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를 찾은 팬들은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 앱 출석 체크를 하면 100% 경품 당첨이 되는 기회를 얻는다.출석체크를 통해 받은 경품 쿠폰을 제시하면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비롯해 블레오 패밀리 배지, 올드 유니폼 배지, 퍼스티팀 기념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앱을 설치하지 않은 고객도 장일 앱을 설치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20분 내에 라팍 2층 전설로 주차장 옆 ‘라팍 한가위 센터’에서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또 타이거에어 타이완과 함께하는 퀴즈퀴즈 정답자 가운데 1명을 추첨, 대만 왕복 항공권도 선물한다. BC카드를 사용하는 팬들은 BC카드 앱 이벤트에 참가한 후 현장 매표소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2회 백정현 사진전도 열린다.백정현이 직접 찍은 사진 작품 15점이 3루 블루존 뒤 콘코스에 2연전 동안 전시된다. 13일 경기에 앞서 백정현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삼성 선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 인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포토카드 발권기에서 직접 출력 가능하며 이틀간 2천200장이 준비돼 있다. 이 중 포토 교통카드(티머니 충전용) 200장도 포함돼 있다. 포토카드 발권기는 블루존 뒤 콘코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올해도 가을야구 물 건너간 삼성…새 활력소가 필요하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 경기 보는 맛이 없다.이는 대부분의 삼성 팬들이 느끼는 감정이다.2016~2018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가을야구 실패가 기정사실화 됐고 홈런·도루·타점 등 개인 타이틀 홀더도 없기 때문이다.삼성은 KBO 정규시즌 종료까지 28경기를 남겨둔 상황에 5위 NC 다이노스와 10게임차로 벌어진 상황이다. 여름에 강했던 삼성은 8월에 단 5승(12패)만 기록하면서 정규리그 끝까지 5강 싸움을 벌였던 2018시즌과 달리 올해는 허무하게 끝났다.삼성 팬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기 사자 원태인의 신인왕 레이스도 최근 부진하면서 경쟁 구도에서 밀리고 있다.그렇다면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구단 미래와 팬들을 위해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무엇일까.내년 시즌을 미리 준비하고 팀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새로운 자원을 키워내는 것이다.FA로 전력 보강을 할 것이 아니라면 기존 2군 선수를 과감하게 기용하면서 성장시켜 얇은 선수층을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다.삼성도 분명 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지난 12일 경찰야구단에서 전역한 후 팀에 합류한 퓨처스리그 홈런왕(지난해) 출신 이성규가 1군 무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됐을 뿐 주전 선수 위주의 선수기용이 여전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이성규가 발목을 접질려서 1군 등록을 하지 못한 상태다.또 다른 선수로는 현재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이성곤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성곤은 퓨처스리그 타격 부문 전체 2위(0.369)를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간간히 1군으로 부름을 받기도 했으나 사실 기회가 너무 적었다.올 시즌 이성곤의 1군 기록은 10경기 출전해 타율 0.182(22타수 4안타)의 성적을 냈다. 확실한 인상을 주지 못했지만 2군에서 활약하는 점을 감안하면 1군 무대 기회를 넉넉히 주면서 키워야 한다.가능성 있는 투수 자원도 1군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수 있다.확대 엔트리가 실시되는 다음달 1일부터 2군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한편 삼성은 이번 주 27~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29~30일), 두산 베어스(31일~다음달 1일)와 차례대로 만난다.27일 삼성과 KIA의 선발투수는 윤성환, 이민우로 예고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5강 싸움’보단 ‘탈꼴찌 싸움’ 신경 써야 하는 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5강 싸움은 싱겁게 끝났다.남은 33경기에서 산술적으로 8할에 가까운 승률(26승7패)을 기록하면 가을야구 희망은 아직 남아 있다.하지만 삼성의 현재 전력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지난 주(13~18일) 삼성은 1승3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무르는 등 이제는 처절한 탈꼴찌 싸움을 걱정해야 할 판국이다.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9게임차로 벌어졌고 5위 탈환을 노리는 6위 KT 위즈와 격차도 8게임차.반대로 최하위 팀인 9위 한화 이글스, 10위 롯데 자이언츠와 격차는 4~4.5게임차가 된 상황이다.게다가 삼성의 8월 행보를 고려하면 꼴찌 추락도 이상하지 않은 흐름이다.삼성의 8월 승률은 0.250(3승9패)로 한화(8승7패), 롯데(7승7패)와 대조적이기 때문.분위기 반전을 위해 꺼내 든 ‘외국인 교체 카드’의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저스틴 헤일리 대신 영입한 외인 타자 윌리엄슨의 타격 침체에 빠졌다.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는 기존의 맥과이어처럼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기대보단 우려가 앞서고 있다. 라이블리는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문제는 이번 주다.삼성은 20일부터 한화,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와 만난다.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9승3패의 성적을 내며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방문’경기에 약한 점이 변수다. 삼성은 방문경기에 17승1무38패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중이다. 한화와 2연전 결과에 따라 최하위권과 격차가 더 좁혀질 수 있다.20일 선발투수는 삼성 라이블리, 한화 김이환으로 예고됐다.삼성은 한화와 경기를 마치면 대구로 돌아와 상위팀과 격돌한다.상대는 2위 두산 베어스와 3위 키움 히어로즈로 삼성은 두 팀에 각각 8승씩 헌납했다.두 팀은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터라 삼성을 상대로 전력을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된다.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페넌트레이스에서 삼성의 미래는 어둡다.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카드는 모두 다 썼고 뾰족한 대책은 없어 보인다.다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절실함이다.야구명가의 추락이 멈출 것인 지 계속 될 것인지는 삼성 코치진, 선수단 의지에 달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끝판왕 오승환의 삼성 복귀…엇갈린 팬심

끝판왕, 돌부처….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오승환이 친정(삼성 라이온즈)으로 6년 만에 복귀, 공식적으로 팬들 앞에 섰다.오승환은 지난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린 삼성과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경기장을 찾은 2만여 명의 팬들 앞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한 뒤 지난 6일 삼성 복귀(연봉 6억 원)를 확정했다.하지만 이를 두고 팬심은 엇갈리고 있다.오승환이 2015년 국외 원정 불법도박과 연루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KBO는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이날 라팍을 찾은 삼성 팬들은 끝판왕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라운드에는 삼성으로 활약하던 당시 오승환의 등장곡이였던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울려 퍼졌고 팬들은 합창했다. 또 관중석 곳곳에서 오승환의 이름이 터져 나왔다.그러나 일부 야구팬들은 냉랭한 시선을 보내는 등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징계가 시작된 오승환의 대대적인 환영행사는 ‘자숙’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또 불법도박으로 함께 연루된 임창용이 방출된 것과 사뭇 다른 삼성의 태도가 일부 팬들의 입장에선 납득되지 않다는 것이다.이를 오승환도 인지했는지 기자회견에서 사과의 인사를 먼저 꺼냈다.오승환은 “저를 아껴주셨던 야구팬 여러분께 너무나 큰 실망을 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일이 있고난 뒤 제 자신을 많이 돌아봤고 반성했습니다”며 “징계 기간에도 많은 반성을 하고 앞으로 반복하지 않고 좀 더 모범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고 공개 사과를 했다.그럼에도 논란은 현재 진형행이다.이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타 팀 선수들까지 언급해 가며 오승환의 복귀를 ‘환영하는 팬’과 ‘반대하는 팬’ 사이에 열띤(?) 토론까지 펼치는 모양이다.환영하는 팬 입장을 간추려 보면 문제가 있는 다른 선수도 버젓이 KBO리그에서 활동하는 데 오승환 복귀는 문제없고 징계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반대로 반대하는 팬은 징계 소화는 꼼수에 불과하며 징계 받는 선수를 위한 구단 측의 환영 행사는 처음 봤다고 대립각을 세우는 중이다.이 같은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앞으로 오승환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오승환은 징계 기간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통해 내년 시즌 4~5월 복귀에 전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재활에 전념한 후 성공적인 부활을 통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오승환)의 잘못된 선택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팬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금의 오승환을 있게 해준 대구시민, 삼성, 한국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만남, 봉사활동 등 스킨십으로 받은 사랑을 베풀어 나가야 한다.우여곡절 끝에 오승환의 징계는 시작됐다.세이브 시계를 돌리고 친정 삼성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느냐는 오승환 본인하기에 달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기적의 시작일까.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후반기 시작과 함께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전반기 내내 힘쓰지 못한 삼성 팀 타선은 지난 주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5위 싸움 불씨를 살리기 시작했다.삼성은 지난 26~29일 홈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6위 KT 위즈와 격차를 4게임차로 줄였다.팀 타선의 방망이가 터진 게 주효했다. 한화와 3연전에서 삼성이 낸 점수는 무려 29점이며 팀 홈런 87개로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2000년대 삼성을 보는 듯 선발과 불펜에서 상대에 점수를 내주면 그보다 더 많은 점수를 뽑았다.특히 삼성의 우타자들은 시원한 홈런을 쏴대며 무력시위를 했다. 방출된 외국인 선발 투수 저스틴 헤일리를 대신해 새로이 팀에 합류한 맥 윌리엄슨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상승세에 공을 세웠다.삼성은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를 차례대로 만난다.먼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최하위 롯데와 격돌한다. 롯데는 양상문 감독 사퇴 후 공필성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갈 길이 먼 삼성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삼성이 빼앗긴 6위 자리를 KT로부터 빼앗고 5위 NC 다이노스를 따라잡으려면 긴 연승이 필요하다. 올 시즌 삼성의 최다 연승은 4연승.투타가 붕괴된 롯데를 맞아 팀 타선이 지난 한화 경기처럼 많은 득점을 올려준다면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다.3연전 첫 경기 양팀 선발은 윤성환(삼성), 서준원(롯데)으로 예고 됐다.삼성은 홈 3연전을 치른 후 서울 원정길에 오른다.상대는 투수력이 뛰어난 LG.승리 열쇠는 삼성 타선이 LG 선발 투수를 얼마나 빨리 마운드에서 끌어내리느냐다. 삼성은 지난 12~14일 LG 원정 3연전에서 LG선발에 고전하며 쉽게 경기를 내줬다.이번 주에도 삼성이 화끈한 타격쇼를 보여준다면 멀어졌던 가을 야구가 가까워질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이번 여름 바캉스 라팍에서 즐기자…삼성 라이온즈, 여름맞이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 연다

삼성 라이온즈가 여름을 맞아 ‘대프리카 바캉스’ 이벤트를 연다.바캉스 이벤트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의 대표 여름 이벤트로 2017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후반기가 시작하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부터 여름이 끝나는 다음달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등 16경기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해당 기간 동안 선수카드를 활용한 모바일 빙고 게임을 진행한다. 투구 군이나 야수 군의 같은 군 선수 카드 3장을 모으면 빙고에 당첨된다.선물은 2019시즌 루키 기념구,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2매, 라팍 SKY 프리권 2매로 구성됐으며 이중 하나를 수령할 수 있다.바캉스 이벤트 기간 동안 초등학생 이하 팬들에겐 특별 디자인된 블레오패밀리 배지도 나눠준다.각종 선물을 나눠주는 기버웨이도 진행된다.28일과 다음달 11일, 18일, 25일 등 일요일 경기에선 올드 유니폼 배지를 5천 명에게 나눠준다. 또 10일에는 퍼스트 팀 기념구를 예매자 전원(원정응원석 제외)에게 지급한다.이밖에 다음달 10일과 17일에는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스프링클러와 덕아웃 워터캐논을 지나며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블루워터 그라운드’가 진행된다. 또 24일에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블루다방’을 연다.이벤트 기간에는 땅땅치킨 루프탑 입장요금을 기존 대비 5천 원 할인돼 제공된다. 동대구역 KTX, SRT 지류 티켓을 소지한 팬들에겐 선착순으로 커피 상품권 1매도 나눠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헤일리 방출 지켜본 맥과이어, 삼성 라이온즈 5위 싸움 신호탄 쏠까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의 방출을 옆에서 지켜 본 덱 맥과이어가 자신의 부활과 삼성 라이온즈 5위 싸움을 위한 신호탄을 쏠 수 있을까.KBO리그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26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삼성은 한화와 만난다.이날 삼성은 한화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로 불러 들여 후반기 첫 3연전을 시작한다.후반기 첫 단추를 꿸 삼성의 선발 투수는 맥과이어다.맥과이어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외국인 용병 동료가 성적 부진으로 떠나는 것을 지켜보며 위기감을 느꼈을 지도 모른다.자신과 팀을 위해서라도 전반기보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다.맥과이어는 전반기 3승7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 극도의 부진에서 탈출했지만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5연패 속 코칭스태프가 바뀌고 외인 투수가 방출되는 등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수습하고 5위 싸움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맥과이어의 호투가 필수조건이다.우선 상대는 좋다.노히트 노런 대기록을 세운 한화다.올 시즌 한화 킬러로 떠오른 맥과이어는 한화만 만나면 다른 투수로 변한다.맥과이어는 한화를 상대로 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22이닝 4자책점 평균자책점 1.64로 강하다.산술적으로 팀 타선이 2점만 내줘도 삼성이 승리할 수 있다.상대 선발은 올해 삼성과 2번 만나 1승을 챙긴 장민재다.장민재는 5월28일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후 승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팔꿈치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 빠졌다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엔트리에 포함됐다.삼성이 한화를 잡고 가을 야구로 가는 5위 싸움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오승환, 헤일리 대체용병’…바쁘디 바쁜 삼성 라이온즈의 올스타 브레이크

KBO리그 전반기 끝과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올스타 브레이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삼성은 외국인 투수 용병 헤일리를 내보내고 대체 선수로 투수가 아닌 타자로 가닥 잡으며 선수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게다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활약하던 오승환이 소속 팀 콜로라도 로키스로부터 지명 할당 조치면서 한국 복귀가 유력해지면서 보류권을 가진 삼성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먼저 헤일리를 방출하기 전부터 대체 용병을 물색하던 삼성은 1990년생 외야수 맥 윌리엄슨을 낙점한 상태다.윌리엄슨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됐고 201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시애틀로 이적했다. 그러나 지난 17일 시애틀에서 양도지명 처리되면서 40인 로스터에서 빠졌다.메이저리그 통산 160경기 출전해 타율 0.203, 17홈런, 50타점, 51득점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엔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6, 4홈런, 17타점, 13득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42경기 타율 0.281, 97홈런, 364타점, 356득점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당초 삼성이 헤일리의 대체 용병으로 투수를 찾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타자로 선택한 것은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한 것으로 풀이된다.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는 것과 주전 외야수 구자욱의 부상이 장기화 될 가능성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윌리엄슨 영입이 확정된다면 삼성은 기존 다린 러프와 더불어 2명의 용병 타자를 보유하게 돼 팀 타선의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MLB에서 활약하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된 ‘끝판왕’ 오승환의 행보도 관심사다.콜로라도 로키스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완 투수 오승환을 지명할당 했다”고 발표했다.지명할당은 방출의 전 단계로 타 구단에서 오승환을 영입하지 않으면 자유 계약 선수로 풀린다. 이번 팔꿈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오승환의 가치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과 지난해 국내 복귀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할 때 오승환의 친정 팀(삼성) 복귀가 가시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른다.오승환은 올해 콜로라도에서 250만 달러(약 29억 원)를 받는데 이를 포기하면서 삼성 복귀 의지를 드러낸다면 끝판왕의 복귀 시계는 빨라질 수 있다.더욱이 오승환은 2015년 해외 불법도박 사건으로 KBO에 의해 72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이행해야 한다. KBO 선수등록 마감일은 오는 31일. 후반기 삼성과 계약한다면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 내년 팔꿈치 수술에서 회복해 시즌 초반부터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다.올 시즌 삼성은 5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올스타전 마무리된 KBO리그…삼성 라이온즈, 후반기 반등조건은?

전반기의 끝이자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한 10개 구단은 오는 25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26일부터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경쟁에 돌입한다.삼성은 전반기 39승54패1무로 7위에 위치해 있다.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6위 자리에서 5위를 추격했지만 이달 들어 투타가 모두 무너지며 7위로 추락했다.6위 KT 위즈와 격차는 6.5게임까지 벌어졌고 5위 NC 다이노스와는 8게임차다. 흔히 3게임차를 줄이려면 한 달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고려하면 가을 야구를 목표로 한 삼성에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어쩌면 탈꼴찌 싸움을 벌여야 할지도 모른다. 8위 KIA 타이거즈와 0.5게임차 밖에 나지 않으며 9~10위와는 4.5게임차다.그렇다면 삼성의 후반기 반등조건은 뭘까.첫 번째는 선발진의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피칭이다.삼성 선발진은 94경기에서 33번의 QS를 기록했다. QS만 놓고 따진다면 리그 9위로 최하위권이다.선발이 6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경기가 늘면 자연스럽게 불펜의 과부화로 이어진다. 시즌 초 삼성의 불펜이 지난해와 달리 ‘난공불락’이었지만 과부화에 걸려 힘을 잃었다.두 번째는 득점권 타율을 높여야 한다.삼성은 리그에서 팀 홈런 3위(81개), OPS(출루율+장타율, 0.735) 5위 등 얼핏(?)보면 팀 타선의 성적은 준수해 보인다. 그러나 지금의 성적을 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득점권 타율이다. 삼성의 득점권 타율은 0.251로 리그 9위다. 최하위 한화와 0.001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사실상 최하위로 볼 수 있다.삼성 내 득점권 타율 3할이 넘는 선수는 김헌곤과 구자욱뿐이다. 그마저도 구자욱이 부상당한 상태로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러프, 이원석, 김동엽 등이 해결사로 떠올라야 한다.삼성의 후반기 첫 3연전은 안방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경기.올 시즌 6승3패로 우위에 있는 만큼 반드시 잡아야 될 경기다. 5연패 사슬을 끊고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삼성은 4년 연속 가을 야구하지 못하는 시련을 받아야드려야 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KBO 올스타 브레이크 앞둔 삼성 라이온즈, 주중 3연전 ‘올인’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남은 3경기 ‘올인’.삼성 라이온즈가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할 자세다.KBO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주중 3연전이 남았다.올스타전은 오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며 모든 팀이 19일부터 25일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삼성은 지난 주(9~14일) 3승2패의 성적을 거두며 5위 싸움의 여지를 남겼다.현재 순위는 7위이지만 6위 KT 위즈와 격차는 3.5게임,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5게임이다.삼성의 지난 한 주는 아쉬움이 가득하다. 4연승을 달리다 2연패에 빠졌기 때문이다.격차가 벌어지지 않았지만 눈에 띄게 줄이지도 못했다.그래서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3연전인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가 중요해졌다. KT가 두산 베어스를 만나는 점을 고려하면 KT를 턱 밑까지 쫓아갈 수 있다.삼성은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격돌한다.올 시즌 상대전적은 삼성이 4승5패로 열세다.더군다나 삼성 팀 타선도 키움만 만나면 물방망이를 휘둘렀다. 키움 투수를 상대로 3할 이상 타율을 기록한 주전 선수는 이원석, 구자욱 뿐이다. 이원석은 21타수 9안타(2홈런) 6타점 등 4할이 넘는 타율을, 구자욱은 29타수 11안타(1홈런) 9타점 등 3할7푼9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자욱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반면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불방망이를 보여줬다.삼성 투수진 상대로 4할이 넘는 타자만 2명(김혜성, 이정후)이며 3할이 넘는 선수는 3명(박병호, 임병욱, 샌즈)이나 된다. 올해 키움의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이 삼성 투수진을 얼마나 괴롭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5강 싸움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는 키움과 3연전에서 최소 위닝시리즈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삼성의 승리 요건은 타선의 집중력이다.이번 시즌 유독 득점권 타율이 저조한 삼성의 팀 타선이 남은 경기서 응집력을 발휘해야 한다.이때 김한수 감독이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김동엽의 타순 조정.지난달 2군에서 복귀 후 1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김동엽은 6~7번에 배치되고 있다. 5번 타순에 배치되던 이학주가 LG 트윈스 3연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져 김동엽을 클린업 트리오(3~5번 타순)로 배치시킬 가능성이 높다.김동엽은 최근 10경기에서 39타수 15안타(2홈런) 타율 0.385로 물 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1할에 머물던 타율은 2할3푼까지 오른 상태다.외국인 투수들도 제몫을 다해줘야 한다.남은 3경기에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야하기 때문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는 해줘야 한다. 조기강판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16일 양팀의 선발 투수는 맥과이어(삼성), 김선기(키움)로 예고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5위 추격 실패한 삼성 라이온즈…팀 순위, 또다시 밑바닥 치나

삼성 라이온즈가 5위 NC다이노스를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삼성의 지난 주(지난 2~7일)는 악몽과 같은 한 주였다.삼성은 이 기간 1승1무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내며 5위 NC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6게임차로 벌어졌다.팀 순위는 여전히 7위에 머물렀으며 5위 싸움이 아닌 8~10위와 탈꼴찌 싸움을 펼쳐야 할 상황에 놓였다.거포 김동엽이 부활에도 삼성은 지난주 KT 위즈, NC의 원정경기에서 반등에 실패했다.여전히 힘쓰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선발 투수와 득점권에서의 팀타선 침묵이 원인이었다.헤일리가 부상 이후 150㎞에 육박하는 빠른 구속을 잃어버린 후 제역할하지 못했고 구자욱과 러프 등의 방망이는 중요한 순간 터지지 않았다.최악의 분위기에서 삼성은 이번 주(9~14일) 7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를 차례대로 만난다.9일부터 홈 3연전을 치르는 KIA전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삼성이 KIA를 상대로 부진한 성적을 낸다면 8위로 떨어진다. 삼성은 올 시즌 KIA와 9번 만나 3승6패를 거두고 있다.문제는 KIA전 이후 LG 원정 3연전.삼성은 올 시즌 LG를 만난 7경기에서 2승5패로 열세다. KIA와 홈 3연전에 이어 LG전에서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9위까지 추락하는 상황에 놓인다.현재 삼성 분위기는 좋지 않다.지난 7일 NC 경기에서 강민호의 3점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하며 연패탈출 및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그러나 전반적으로 득점권에서 한 없이 약해지는 팀타선이 제역할하지 못하는 이상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행스러운 점은 주중 첫 경기 상대인 KIA 역시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KIA는 지난 주 L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으나 직전 경기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며 9-10으로 경기를 내줬다. KIA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7패다.9일 삼성과 KIA의 경기는 외국인 용병 대결이다.삼성은 맥과이어, KIA는 터너를 내세웠다.맥과이어의 피칭이 여전히 기복 있지만 지난 KT전에서 6이닝 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터너는 지난 5월29일 한화전 선발승 이후 한 달 넘게 승리가 없다. 이 기간 6경기에 나와 승 없이 4패만 기록했다.맥과이어가 외국인 용병 대결에서 ‘활짝’ 웃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