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여비서 성폭행 의혹? “법적 대응할 것”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과거 여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다.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 의원이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2018년 10월15일 경북도청에 방문했을 때 술자리가 있었고 당시 자유한국당 한 의원의 인턴 김모 씨를 안동의 한 호텔에서 성폭행했다”며 “이를 다른 바른미래당 의원 비서 이모 씨가 목격했다”고 주장했다.다만 피해자의 입장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오늘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와 관련해 다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런 자들이 방송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반박했다.이어 “이런 자들에게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법적 대응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즉시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계명문화대학교,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차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재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모두 20개의 상을 수상했다.지난 12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각 지역별 지정장소에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두 875개팀, 2천758명이 참가했다.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테이블서비스 부문, 칵테일 라이브경연, 조리 경연 등 4개 부문에 참가해 바리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커피나라 도균공주팀(임도균, 이승용, 정훈)’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어 테이블서비스 부문에서는 ‘준희는 25살팀(김준희, 전재원, 한승민, 이은영, 허윤진, 이주은)’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 외에도 조리 경연 부문 최우수상과 테이블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칵테일 라이브경연 부문 금상 수상을 비롯해 참여한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두각을 나타냈다.지도를 맡은 정강국 교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코로나19로 대회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훌륭한 실력을 갖춘 교수진의 지도와 아낌없는 지원,이 한 몫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실시간 라이브 질의·응답 방송 진행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실시간 라이브로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지역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12일에는 ‘수출바우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된다.‘수출바우처’는 국내외 전시회, 해외시장조사 등 해외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접속자가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즉석에서 들을 수 있다.방송은 유튜브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방송 참석 사전 신청을 하면 촬영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도 가능하다.사전 신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전화 또는 이메일(gummylove@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라이브 방송 장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협력관 2층 스튜디오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여성일자리센터, 라이브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여성센터)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여성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 희망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8일 경산여성센터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역 8곳의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별로 채널을 개설해 구직자가 인사 담당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했다. 이날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 중 구직을 희망하는 시청자 100여 명이 실시간으로 구인 업체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이종숙 경산여성센터 회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구인 기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별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연결하고 있다”며 “여성구직자 교육지원과 취·창업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여성들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여성센터(667-6880~6882)는 7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매년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의 중소기업 제품, 라이브커머스로 유통 취약 극복

경북도가 유통망 확보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처음으로 송출한다.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상거래이다.기존 홈쇼핑과는 달리 쌍방향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비자와 생산자는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부터 이틀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전문앱인 ‘그립(Grip)’에서 경북중소기업상품을 판매하는 경북세일페스타 라이브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방송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과쥬스, 밀키트, 즉석식품, 목재 등 경북중소기업의 9개 상품이 선보인다.도는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20~30대 층을 겨냥해 상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진행은 쇼핑호스트와 해당 기업의 대표가 함께 출연해 제품을 홍보한다.또 경북도 ‘기업홍보관 미팅룸’과 ‘도청 북카페’를 주요 배경으로 방송이 진행된다.이를 통해 경북도와 기업의 상생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판로 개척 등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은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영천의 담따프레시 김진욱 대표는 “비대면 쇼핑시대에 밀키트가 대세이지만 전국의 업체와의 경쟁에서 제품을 어떻게 홍보하고 스케일업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이번 방송출연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은 소비자와의 교류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라이브커머스 도입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경북지역 중소기업 상품은 지난 9월 쿠팡입점 품평회에 68개 업체 중 59개 업체가 입점 선발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비대면 온라인 쇼핑을 선도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FC, 리카TV 7화 ‘친구와 이별은 슬퍼요’ 공개

대구FC의 마스코트 ‘빅토’가 잠시 DGB대구은행파크를 떠난다.대구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카TV 7화 ‘친구와 이별은 슬퍼요’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빅토가 생각에 잠겨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깊은 고민 끝에 빅토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DGB대구은행파크를 떠나 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빅토는 2010년 빅토 행성을 떠나 대구에 도착한 뒤로 단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었다.빅토의 갑작스러운 서울행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 또한 더해진다.이에 빅토는 16일 오후 6시30분 성남전 경기가 열릴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이 대구를 잠시 떠난 이유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심경을 밝힌다.기자회견 현장은 대구FC 리포터 효짱이 진행하는 ‘생생대팍통’ 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aegufc.co.kr)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칠곡경찰서, 온라인 주민 소통 ‘활짝’

칠곡경찰서가 1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대민 접촉 홍보 활동 제한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 라이브 톡을 활용한 실시간 언택트(비대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읍·면·이장,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성과와 올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경과 등 코로나19 대응 경찰 활동 상황을 홍보했다.칠곡경찰서는 이를 통해 지역 치안을 위협하는 불안요인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칠곡경찰서 최호열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찰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3일 라이브 커머스 행사 실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3일 ‘엔시티 드림(NCT DREAM) 방문점포 따라가기’라는 테마로 대구 주얼리센터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이날 오후 7시부터 110분간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는 엔시티(NCT DREAM) 방문에 따른 성과를 이어가고 대구지역 소상공인 응원 및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엔시티 드림이 다녀간 점포의 경우 젊은 팬 층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는 등 매출 상승과 홍보 효과가 있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구매 등이 가능한 잠옷과 은목걸이를 소개 및 판매한다. 커피숍과 과일을 판매하는 노점의 경우 사전에 영상을 촬영해 방송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잠옷을 판매하는 성원사는 서문시장에서 20여 년간 영업 중인 잠옷 전문점이다. 악세사리 제품을 판매하는 골든볼드는 주얼리 특구 내에서 가죽과 금속을 활용해 제품을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라이브 커머스 방송에는 지난 동행세일 기간 중 라이브 커머스 특별행사에서 우수한 판매 성과를 올린 개그우먼 안소미, 쇼핑호스트 박창우와 함께 해당 점포의 소상공인들이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사전 녹화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참여한다.대경중기청 김한식 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K-POP과 K-라이브 커머스를 융합한 K-세일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존 플랫폼은 물론 민간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까지 활용해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판로 확보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방송은 ‘가치삽시다 플랫폼(https://v.dongbanmall.com)’, ‘네이버 셀렉티브(https://selective.naver.com)’에서 시청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계명문화대,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 공모에 선정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구시가 주관하는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서민경제 협업화 지원은 소상공인의 협업모델을 발굴해 특색 있는 골목 경제를 형성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이 대학은 ‘안지랑의 맛(taste of 안지랑)으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기에 빠진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계명문화대 산업협력단이 운영하고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지원사업(책임교수 장상준)은 ‘전국 대학생 곱창 요리 라이브 경연대회’, ‘라이브 경연대회 수상작품을 활용한 표준화 신메뉴 개발’, ‘안지랑 곱창골목 소상공인들에 대한 컨설팅 교육’ 등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안지랑의 맛 사업을 통해 안지랑 곱창골목이 관광도시 대구에 맞는 특화거리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문화대, ‘대한민국 식품조각 비대면 경연대회’ 대상 수상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연회조리전문가반) 전공 학생들이 최근 세계식품조각협회에서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식품조각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세계식품조각협회가 주최하는 식품조각 경연대회는 올해로 9년째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연회조리전문가반) 전공학생들은 식품조각 단체전시, 개인전시, 라이브경연, 플랫 데코레이션 전시, 스치로폼 전시 경연부분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했으며, 그 결과 단체전시, 개인전시, 라이브 경연분야에서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2개 등 참가자 10명 전원이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성혜영(2학년), 이윤경(2학년) 학생 작품은 당근으로 용을 만들어 용의 발톱과 갈기의 디테일을 살려 ‘운룡도’를 새롭게 재해석 해 심사위원들에게 섬세함과 전문가다움에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또 이준호(2학년), 홍성표(2학년)학생은 꽃과 암초 속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재욱(2학년), 임지혁(2학년)학생은 쌍봉도라고 불리는 봉황을 표현해 은상을 이 외에도 최기원, 고인회학생이 금상을, 김병환, 고서영 학생은 은상을 차지했다.이성호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 함께 산업체 인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달성군 농특산물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판매

달성군 농특산물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실시간 판매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주말 롯데백화점(엘롯데)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유가찹쌀, 잡곡, 쌀 등을 실시간 판매에 나서 3일간 2천119건 주문, 7천5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생방송 스트리밍과 상업을 의미하는 커머스의 합성어인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방송을 진행해 몇 번의 화면 터치로 손쉽게 농산물을 살 수 있다. 달성군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 유통 과정을 소개하고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가 찹쌀(500g), 주방 타올 등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방송 종료 후에도 2주간 이어지는 참달성 기획전을 통해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방송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이 재주문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에 힘입어 향후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직거래 판매 품목을 확대해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예담학교, 코로나19가 바꾼 학생회 선거 풍경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자치활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대구예담학교(고희전)는 순차적 등교수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0일 학급회 조직에 이어 전일제 위탁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선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후보자들의 공약과 소견 발표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기존 학생회 선거는 선거 공고 기간 동안 입후보자 등록에 이어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후보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담은 포스터를 교내에 부착하는 동시에 교실을 돌며 유세를 하거나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지지를 호소했다.하지만 올해는 후보자들이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각반 SNS에 올렸다.또 후보자의 소견 발표는 유튜브 채널 라이챗으로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으며 투표 방식도 각반 SNS의 설문조사 방식을 차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학생회장에 당선된 조애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선거 운동에 제한이 있어 아쉬웠다”며 “비록 예전과 같은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고 공약을 알리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지만 라이브챗으로 학교에 오지 못한 친구들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고희전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문화가 바뀌고 있다. 학생회 선거 또한 새로운 학교 문화의 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며 “이러한 변화에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도 유연하게 대처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현장직관 못지않은 생생한 감동…대구시향 온라인 정기연주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공연은 아니지만 전해오는 감동은 그대로였다.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실시간 방송된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463회 정기 연주회는 실황공연 못지않은 생생한 감동을 전하면서 온라인 공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공연은 지난 2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이후 100여 일 만에 재개한 연주회로 대구시향 창단 이후 최초의 영상 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공연이다.대구시향은 이날 전반부에는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을 연주했고, 후반부는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였다.이날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공연이 온라인을 타고 흐르는 동안 콘서트홀을 들어갈 수 없었던 1천명 가까운 음악 애호가들이 동시 접속했다. 전반부 연주가 끝난 휴식 시간에도 800명이 넘는 시청자가 자리를 뜨지 않고 접속해 있기도 했다.비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탓에 무관객 상태로 중계된 공연이지만, 현장에 배치된 7대의 역동적인 카메라워크와 생생한 음향은 대구시향 연주회가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음악단체가 어떤 방식의 연주문화를 맞이할 것인가를 보여준 무대이기도 했다.이날 공연 시간동안 연주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다. 악기 특성상 마스크를 쓸 수 없는 관악기 연주자들을 위한 비말방지용 투명 가림판도 눈에 띄었다.2시간 가까운 공연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관람했다는 주부 김나영씨는 “카메라가 잡은 연주자의 표정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연주회 못지않은 감동이 있는 음악회였다. 다음 공연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했다.한편 대구시향은 공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원활히 전송할 수 있도록 공연 현장의 인터넷 용량을 증설했다. 또 공연장면이 유튜브로 중계되는 동안은 댓글창을 닫아 관객들이 오롯이 연주회 감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향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는 “처음 진행하는 인터넷 정기 연주회가 낯설기는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공연장 안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시향의 고품격음악을 나누는 기회가 오기를 희망한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관중 라이브 중계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안동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으로 중계한다.이번 공연은 새로운 플렛폼으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이다. 공연 실황을 고화질 카메라에 담아 안동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지상파 TV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로 라이브 감상으로 관람객이 집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첫 무관중 라이브 공연은 28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안동시립합창단의 그대와 함께하는 봄날’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된 ‘2020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지역 예술단체 아토앙상블 등도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4-840-3600.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가대병원 김영환 교수, ‘라이브 웨비나’로 ‘코로나19’ 대응 경험 전수

대구가톨릭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영환 교수가 지난 8일 싱가포르 영상의학회 주최로 열린 ‘영상의학&코로나19, 2020 라이브 웨비나(Webinar,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체 참석해 통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세계 각국에 전수했다. 이날 라이브 웨비나는 세계 각국의 의사 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한국과 싱가포르, 홍콩의 영상의학과 의사 4명이 각자의 나라에서 코로나19 관련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와 영상의학-대구의 경험’으로 발표한 김영환 교수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김 교수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 △대구 지역 확진자 급증 이유 △안정화 이유 △대구가톨릭대병원 및 영상의학과 대처 방법 △CT실 관리 방법 등 유의미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공유했다.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대처 능력은 세계 각국 시청자들에게도 이미 알려진 까닭에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려는 이들이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병원 영상의학과 의료진과 방사선사들이 코로나19 감염사례 없이 환자의 이송과 CT검사 등을 시행한 점 등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많은 전문가가 이를 해결하고자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 웨비나 발표가 세계 각국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