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망월지 두꺼비생태공원 조성 촉구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시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대구 수성구 망월지를 찾아 두꺼비생태공원 조성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강 의원은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대구시, 수성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망월지 주변을 둘러보며 생태공원 지정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그는 “두꺼비는 과거 영물이라 불렸을 만큼 대구시의 소중하고 귀중한 환경 자산”이라며 “대구 출신의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범국가적인 캠페인과 의정활동을 통해 망월지가 두꺼비 생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망월지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수천 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매년 2~3월 찾아와 산란하는 곳이다.두꺼비 알은 수백만 마리의 새끼두꺼비들로 성장해 5월 중순 무리 지어 산으로 이동한다.이에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지난 6일 수성구청에 생태계 보존을 위한 ‘망월지 두꺼비생태공원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생태공원 조성을 주장한 바 있다.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망월지 두꺼비 및 생물종들의 가치 난개발 위협에 놓은 망월지 상황 두꺼비 생태공원의 필요성 공원 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경북녹색연합, 망월지두꺼비 생태공원 조성 제안

대구·경북녹색연합이 지난 9월6일 망월지두꺼비 생태공원 제안서를 대구시와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경녹색연합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가 난개발 위협에 처한 상황이어서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서에는 망월지두꺼비의 다양한 가치와 외부 평가, 현재 난개발 위협요인, 타 지역 두꺼비생태공원 사례, 생태공원 추진 계획 및 재원조달방안 등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수성구 망월지, 새끼 두꺼비 인근 욱수골로 대이동 시작

대구 도심의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인근 욱수골로의 대이동을 시작했다.망월지의 새끼 두꺼비 이동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앞으로 10여 일 동안 비 오는 날 등 습한 환경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망월지에는 해마다 2~3월 200~300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인근 욱수산에서 내려와 암컷 한 마리당 1만여 개의 알을 낳고 돌아간다.알에서 깨어난 새끼 두꺼비는 망월지에서 몸길이가 2~3㎝로 자란 뒤 5월 중순께 수만 마리가 떼를 지어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한편 수성구청은 새끼 두꺼비들의 이동 경로 이탈을 방지하고자 진입 차량 통제, 로드킬 방지장치 설치 등 보호 대책을 펼치고 있다.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욱수골로 이동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