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부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안 확정

경산시가 노후화된 남부동주민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안을 확정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부동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공모 6개 건축사무소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미진건축사사무소(건축사 박종화) 등 2개 사무소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간 효율성, 입면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 배치 및 동선계획을 합리적으로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재 남부동행정복지센터는 1990년 4월 부지 758㎡에 지상 3층(연면적 783㎡) 규모로 건립됐다.그동안 건축과 사무실이 비좁고 주차장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시는 64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3천5㎡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500㎡) 규모로 새 복지센터를 2022년 6월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첫 날, 대구지역 곳곳 여전히 생활 방역 느슨

지난 21일부터 대구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가 본격 시행됐지만, 지역 곳곳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최근 20일 간의 계도기간(지난 1~20일)을 거쳐 2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5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설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 고지, 코로나 관련 게시물 부착 등을 의무화했다.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첫 날인 21일 대구시와 8개 구‧군청, 경찰 등은 행정 명령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 대표 먹거리타운 9개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지난 21일 오후 8시 대구 수성구 수성못 먹거리타운.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원들은 수성못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에 따른 점검을 실시했다. 한 카페에 들어서자 종업원 1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근무 중이었다.이 모습을 목격한 단속 직원들은 카페 업주에게 “사업주와 종사자 모두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며 고지를 한 뒤 경고 처분 조치를 내렸다. 인근의 한 위스키 바(BAR)에서는 바텐더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근무 중이었다. 손님들도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종업원 누구도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았다. 단속 직원은 “마스크 착용 위반 시 경미한 사항은 ‘경고’ 조치를 하지만 또 한 번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경고 처분 조치를 내렸다. 같은날 오후 8시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 동성로도 상황은 비슷했다. 단속반원들이 한 일본 선술집을 방문,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를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곳의 종업원 2명은 단속반원을 발견한 후 황급히 마스크를 착용하며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해당 업주는 “종업원들의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 안내 문구를 각 테이블마다 설치하고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 고지도 잘 이행하겠다”고 호소했다. 동성로 내 ‘감성포차’도 사정은 마찬가지. 젊은 손님들로 북적거렸으나 아예 마스크 착용을 해 달라는 안내 문구조차 없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술과 음식을 즐기는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 고지도 시행하지 않았다. 특히 ‘감성포차’ 특성 상 장소가 협소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달 13일부터는 손님들에게도 과태료 10만 원 등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행정 조치를 가할 수 있다”며 “향후 다중이용시설 5종에 대한 불시 긴급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구시는 지역 9개 먹거리타운 548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에 따른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업주와 종업원들의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인한 ‘경고’ 조치를 했다.처분 기준은 1회 위반 경고. 2회 집합금지 1일, 3회 집합금지 3일이다.권종민 수습기자 jmkwon@idaegu.com김지수 수습기자 jisukim@idaegu.com

대구 남구 대명5동행정복지센터, 익명의 기부천사 500만 원 기탁해 눈길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거액의 성금을 전달한 50대 남성 A씨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익명을 요구한 A씨가 대명5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대명5동행정복지센터 한 직원에게 500만 원이 든 현금봉투를 건네고 급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이 곧장 따라 나갔으나 A씨는 본인의 이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했다. 그는 “요즘 같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대명5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A씨가 전달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남계욱 대명5동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좋은 뜻으로 선행을 베푼 기탁자에게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농협, ‘다같이 동행 예금’ 출시

대구농협은 농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상품 ‘다같이 동행 예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다같이 동행 예금은 일반고객이 예금상품을 가입하면 농협은 예금평잔액에 비례하는 금액을 농업인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가입고객은 예금 가입만으로 공익가치 실현에 동참하게 된다.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최고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특히 가입기간 내 농업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적용하는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실시한다.또 오는 10월 말까지 예금 상품에 1천만 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개인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77명에게는 골드바 1돈, 423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 원 권을 제공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산 장산중 사제동행 DIY공방 체험 호응

경산 장산중학교가 최근 방과 후 진로활동실에서 사제동행 DIY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활동 역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1학년 담임교사와 학생 22명은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 기계 다루는 법을 익힌 후 원목 도마 만들기에 나섰다.참가자들은 협력해 원목을 자르고 모서리를 다듬고, 사포로 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기름을 발라 완성했다. 학생들은 진로, 교우관계, 학업과 성적 등에 대한 고충과 고민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장산중 이성희 교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교사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학습은 물론 전인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30주년 맞아 ‘다시 30년, 동행’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았다.문화도시 대구의 상징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의 원로 예술인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오늘날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갖추게 됐고, 앞으로 지역예술계를 이끌어 갈 신진세대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개관 30주년을 맞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서른 돌 기념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다시 30년, 동행’을 주제로 기념무대를 갖는다.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 대구시립예술단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해보는 축제의 장이다.감독으로 선임된 연극인 정철원씨가 총연출을 맡아 웅장한 무대를 연출한다.개관 30주년 기념 첫 무대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씨가 이끄는 시립국악단이 맡는다.조선시대 왕의 행차 때 연주되던 ‘대취타’와 궁중음악과 궁중무용이 어우러지는 ‘선유락’이 행사 분위기를 돋운다.특히 ‘선유락’은 이번 공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화려함으로 눈길을 끈다. 궁중에 큰 잔치가 있을 때마다 행해진 인기 레퍼토리로 군무로서의 화려함이 단연 돋보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어 김성용 예술감독이 이끄는 30명의 시립무용단이 무대의 어둠을 뚫고 등장한다.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위대한 대구정신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인과 대구의 모습을 현대무용으로 담백하게 풀어낸 ‘침월’과 ‘존재’를 무대에 올린다.무용단의 뒤를 이어 시립극단이 극단의 역대 작품 중에서 발췌한 명장면을 극으로 구성한 무대와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명곡 ‘내일로’를 개관30주년에 맞게 개사한 음악을 선보인다.공연 후반부는 시립국악단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우리 가락의 흥과 신명 넘치는 사물놀이 협연 ‘신모듬’을 공연해 관객들과 함께 흥을 고조시킨다.흥겨운 자진모리장단과 빠른 휘모리장단이 오가는 ‘신모듬’은 사물놀이와 관현악이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웅장한 무대를 연출한다.마지막 무대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김유환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공연하고, 모든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를 끝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은 마무리 된다.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30년 동안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온 공간이면서 앞으로 30년, 아니 그 이상의 역사를 만들어갈 문화공간, 지역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구문화예술회관 30주년 기념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인2매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에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또 객석간 거리두기 운영 방침에 따라 팔공홀 전체좌석 1천8석 중 316석만 오픈한다. 문의: 053-606-6133.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문체위,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에 청문회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가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국가대표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관련 청문회를 앞두고 불참의사를 밝힌 가혹 행위 당사자로 지목된 핵심 증인들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수사 중’, ‘극심한 스트레스’, ‘연락두절’ 등 각양각색 꼼수에 칼을 빼든 셈이지만 실제 출석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과 무자격 팀닥터(운동처방사) 안주현씨 등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했다.도종환 문체위원장은 이날 “김규봉, 안모씨, 장모씨 등 6인에 대해서 불출석 사유서가 정당하다고 보기가 어렵고 고의로 출석을 회피한다고 본다”며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국회 청문회장에 참석할 동행명령장 발부 안건을 의결했다.문체위는 앞서 이들을 비롯해 가해 선수로 지목된 장모 선수, 김도환 선수, 그리고 일부 코치진과 선수를 증인으로 채택했다.안주현씨가 의료인 행세를 했던 병원 관계자도 부르기로 했다.그러나 대부분 "수사 중인 사안(김규봉 감독)"이라거나 "우울증 등 치료가 필요하다(안주현)"는 등의 이유를 적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문체위는 청문회가 열리는 22일 오후 5시까지 참석할 것을 증인 측에 명령한 것.국회증언감정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 고의로 출석요구서의 수령을 회피한 증인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동행명령장은 통상 청문회 개의 뒤 여야 합의로 발부하는데 이번엔 주거지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하루 전에 따로 의결했다.지난 2016년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때처럼 국회 경위들이 증인들을 직접 찾아나설지 주목된다.한편 22일 진행되는 청문회에는 최 선수 부모를 비롯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하영 경북도 체육회장△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김진환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장 △김현수 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장 △박찬영 경주경찰서장 △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장 등이 출석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산 계당초, 꽃으로 통해요…사제동행 원예활동

경산 계당초등학교는 20일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원예전문가를 찾아 꽃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원예활동을 펼쳤다.이날 사제동행 원예활동은 생활 속 식물 가꾸기를 통한 정신적 안정과 사고력 확장,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화분에 정성스레 고사리를 심고 돌과 공룡 모형으로 화분을 꾸미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계당초 윤해숙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교사와 학생들이 식물을 매개체로 사제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 여기 세일 행사장 아닌 공연장인가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방역소홀은 물론 공연 행사위주로 열리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구미 형곡시장프라자 상인회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의미에서지난 9일 시장 내 주차장에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상철과 박서진 등 트롯 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오후 9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연을 보기 위한 300여 명의 시민이 몰려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좌석간 거리두기를 했지만 좌석이 없는 시민들은 거리제한 없이 선 채로 공연을 관람했다.행사를 위탁받은 A협동조합은 방역을 한다며 입장객들의 발열을 체크하고 스티커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연을 지켜본 많은 시민이 형식적이고 이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날 행사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지도 미지수다. 공연이 열리던 시간, 형곡시장프라자 내 대부분 상가가 문을 닫았다.행사를 지켜 본 한 소상공인은 “정부가 소비를 진작시킨다며 시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대부분 트롯 가수 공연 등 행사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며 “이번 처럼 일회성 공연만 진행한다면 소비 진작은 고사하고 코로나19만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애)이 운영 중인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가 학생들로 부터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또 이곳 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 양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이 가운데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는 중구와 동구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교육과정은 진로·학습 프로그램과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미래 인재 양성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이를 세분화해 살펴보면 진로·학습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캠프와 진로체험 캠프 등으로 나뉜다.‘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캠프’는 중1, 2학년을 대상으로 ‘SELF DREAM UP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신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습유형검사와 학습 전략, 시간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기주도적 학습과 시간 관리 방법은 실습 과정으로 운영돼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의 시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진로체험 캠프’는 초6학년과 중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의 경우 진로학습코칭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10차시를 운영하고, 중학교 1, 2학년은 창업·창직과 미래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6차시를 운영하고 있다.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캠프는 자신의 진로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교육청은 내다 보고 있다.이와 함께 동부지원청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 기반 창의융합수업, 로봇코딩 융합수업 등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외에도 인문융합교육과 창의UP수학체험, 글로벌 문화체험, 창의융합캠프 프로그램 등은 대면수업이 가능한 시점에 재개한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기반 창의융합수업’은 참여교사들이 개발한 교재로 교과융합과 활동 중심, SW기반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코로나19로 올해는 열지 못한 ‘인문융합교육’은 저자특강과 독후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표현력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또 ‘오페라+로봇코딩 융합수업’은 로봇코딩으로 오페라 공연을 기획, 모둠별 협력을 완성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창의UP수학체험’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수학교과를 야외에서 놀이와 접목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글로벌 문화체험’은 영어 실습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과 1일 생활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창의융합캠프’는 대학 탐방(DGIST)과 진로 멘토링을 연계해 학교에서 실험하기 힘든 세포관찰과 과학수사를 실연해 보는 과정으로 진로탐색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각 프로그램은 초・중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프로그램과 초등, 중등으로 구분되는 선택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학교 2학년 대상의 선택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학자양성 프로젝트’를 40차시 구성해 운영한다. 거점고교를 중심으로 인문사회분야와 수리과학분야로 나누고 각 거점고교의 지도교사와 고등학생과 팀을 구성하여 소논문쓰기, 진로 멘토링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 박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은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핵심 역량인 자기관리역량, 공감소통역량, 공동체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등의 함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산 장산중 선생님과 함께 나만의 작품 만들기 사제동행 멘토링

경산 장산중학교가 최근 사제동행 멘토링 ‘선생님과 함께 나만의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나만의 가방, 나만의 달력 만들기 등 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장산중 이성희 교장은 “사제동행 멘토링 활동을 통해 교사, 학생의 마음을 읽고 그들과 소통으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마음을 채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교사, 학생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활동이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