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5개 스튜디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

로렌스튜디오, 사랑이야기스튜디오, 이브엔핀스튜디오, 제이스튜디오, 폼화보스튜디오 등 구미지역 5개 스튜디어 업체들이 ‘좋은 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20일 “로렌스튜디오 등 5개 업체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좋은 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의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세정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5개 스튜디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내 매장이 좋은 이웃가게에 함께 동참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로렌스튜디오 등은 이번 캠페인 참여뿐 아니라 구미지역 내 40개 다문화 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강효상 의원, 삭발 동참 TK 1호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국면 이후 무도한 정권과 싸우면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기 어려웠다. 삭발을 통해 한국당의 의지와 투쟁정신, 현 정권에 대한 저항정신을 보여주고자 한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했다.강 의원의 삭발은 한국당 대구·경북 의원들 중 처음이다.이언주 무소속 의원에 이어 한국당 내에서는 박인숙 한국당 의원, 황교안 한국당 당대표,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후 다섯번째다.강 의원은 삭발 후 기자와의 브리핑에서 “이제까지 많은 방법을 통해 투쟁해왔으나 지금은 정상적인 원내투쟁의 방식으로 저의 뜻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에 어제(16일) 오후 삭발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지자들 사이에서 한국당 의원 전원이 삭발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조국 사태 진전에 따라 앞으로 더욱 강도높은 투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또 다른 TK 의원들의 삭발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몇몇 의원들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삭발은 전적으로 의원들 뜻”이라며 “삭발, 단식 외에도 의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조국 투쟁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 의원은 삭발을 마친 후 성명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허위, 조작, 위선으로 칠갑된 조국의 결격사유는 지금까지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하려 들었던 모든 장관 후보자들의 범법·비리 의혹을 합친 것보다 많다”며 “조국이 앉아야 할 자리는 장관실이 아니라 재판정 피고인석”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조국 5촌 조카가 구속 수감되어 그가 조국 펀드 운용사의 실질 대표였음이 확인됐고 조국 부인 정경심이 그에게 5억 원을 송금한 사실도 확인됐다”며 “(자신의 5촌 조카와) 1년에 한번 만나는 사이이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 지도 모른다던 조국은 이제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문재인 정권은 지금껏 가식과 위선으로 점철된 채 정의로운 척, 공정한 척 국민들을 가르치려 들었던 위선자 집단”이라며 “입으로만 공정을 외치던 이들의 특권과 반칙에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 정권은 자신들이 지금껏 야당을 상대로 잔인하게 치러온 정적 학살이 부메랑이 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조국이 부적격한 것을 알면서도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려 들고 있다”며 “조국은 장관 자격도 없고 사법개혁의 적임자는 더더욱 아니다. 조국의 행위는 하루 빨리 청산돼야 할 구태이자 개혁대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군주민수(君舟人水)라 했다. 백성이 분노하면 임금도 뒤집는 것”이라며 “문재인 위선 정권을 쓸어버릴 거대한 민심의 쓰나미에 비하면 오늘 제 삭발은 아주 작은 저항의 몸짓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강 의원에 이어 18일 오후에는 한국당 정순천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이 삭발식을 단행할 예정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주수 의성군수,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 동참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23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김 군수는 국비와 도비, 그리고 시민의 성금을 모아 1991년 광복절에 준공된 의성읍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의성은 이름부터가 의(義)로운 성(城)으로, 1919년에 3.1운동이 일어나자 비안 보통학교 학생들의 독립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다른 어느 고을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오랫동안 항거했다.김 군수는 나라사랑의 의미가 깊은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강하게 규탄했다.해당 캠페인은 문석진 서울시 서대문구청장을 첫 주자로 시작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김주수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한편 이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주 동국대 28년째 봉사활동 개업 동문의사들도 동참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이동석 학장과 학생들이 28년째 이어진 봉사활동을 청송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와 의료봉사활동으로 추진했다. 경주 동국대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청송군 진보면 세장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이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들과 의과대학 봉사동아리인 히포메서 소속 학생 45명이 참가해 세장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활동, 응급처지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은 농촌 일손 돕기, 독거노인 방문, 마을 주변 청소 등 다양한 농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료 봉사활동에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 교수를 비롯한 동문 개업의사들도 함께 참가해 마을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은 혈당, 혈압 체크 및 초진을 하며 의사들의 진료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자비와 나눔을 실천한다는 사명으로 1992년부터 하계방학을 이용해 농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히포메서 회장을 맡고 있는 이지찬(의학과 2학년)씨는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관 동국대 의대 교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봉사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8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유일한 의과대학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백선기 칠곡군수, 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 동참

백선기 칠곡군수가 ‘K-수거(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에 동참하는 소신 있는 행보를 보여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백 군수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K-수거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그는 SNS에 “먼저, 저를 지목해 주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께 감사드린다. KBS 수신료 문제는 1985년부터 보수와 진보, 이념과 정파를 떠나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며 “넷플릭스, 유튜브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로 더욱 경쟁력 있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어 다음 동참자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명했다.백 군수 지명을 받은 3명은 챌린지를 진행하고 다음 동참자를 지명하면서 일반 주민들의 릴레이가 이어지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이번 K-수거 챌린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234개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백 군수를 지명해 화제가 됐다.황 대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하자는 의미로 백 군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백선기 칠곡군수는 “KBS는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 가는 기관차와 같은 중요한 존재”라며 “KBS 수신료 문제는 공정보도 강화의 차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발전과 육성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원희룡 제주지사 ‘천안함 챌린지’ 동참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의 참가자들이 각계각층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그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릴레이운동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4일 ‘천안함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렸다. 원 지사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천안함 챌린지’ 캠페인에 온 국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 지사의 챌린지 동참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1일 천안함 폭침에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다음 참가자로 원희룡 제주도 지사를 지목한 지 3일 만이다. 원 지사는 다음 참가자로, 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로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ber 46+1'을 종이에 써서 인증사진을 찍고 추모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FC 엔젤클럽, 닥터헬기소생 캠페인 동참

시민구단 대구FC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대구FC엔젤클럽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이호경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엔젤클럽 회원은 지난 6일 대구와 경남의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DGB대구은행파크 그라운드에 모여 함께 풍선을 터뜨리고 그 소리를 체험하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 인식도 개선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 회장은 “닥터헬기와 같은 응급수송 수단들의 이착륙 소음을 잠시만 참으면 소중한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함성이라 생각하면, 응원의 소리”라고 말하며 캠페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이호경 회장은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배성혁 딤프(DIMF)집행위원장과 서기수 호텔 인터불고 대구 회장을 지명했다.한편 엔젤클럽은 내 최초시민구단인 대구FC를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순수 시민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현재 1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회원들은 명문자립시민구단을 위하여 적게는 월 1만원에서부터 매년 100만원, 최대 1,000만원이상 후원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파업 이튿날 대구 605명 동참 34개교 급식 중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이튿날인 4일 대구에서는 급식 중단 학교 수는 다소 줄었지만 파업 동참인원은 600여 명으로 늘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1곳까지 모두 34개 학교에서 급식이 제공되지 않았다. 파업 첫날인 3일보다 급식 중단 학교 수는 13곳 줄었다.다만 파업 동참 인원이 전날 463명보다 142명 늘어난 605명으로 집계됐다.파업 동참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대구시교육청에서 모여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도로행진을 통해 임금인상과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 목소리를 높였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위너 이승훈, 비아이 마약 정황 알고 은폐 시도에 동참… YG는 마약조직?

방정현 변호사가 오늘(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YG 멤버 중 하나가 이 사건과 관련해 YG하고 한서희 씨하고 사이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면서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이 있다"고 말한 멤버가 '위너'의 이승훈인 것으로 알려졌다.디스패치는 이날 이승훈이 한서희에게 보낸 카톡을 공개했다. 이승훈은 한서희에게 비밀 대화방으로 "진짜 중요한 얘기를 할거야. 집중해서 답장을 바로바로 해줘"라고 보낸 후 새 번호로 전화를 부탁했다.한서희는 이승훈이 다급한 목소리로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비아이가 저랑 같이 피웠다고 말했대요. 급하게 만나자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경찰과의 진술에서도 이승훈이 비아이의 마약 정황을 은폐하려는 사실이 드러났다.2016년 8월 30일 경찰 진술에서 한서희는 "김한빈이 떨(대마초)을 해서 걸린 것 같다. 네가 같이 연루되었냐"고 해서 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1차 수정한 진술에서는 "김한빈에 대한 소문이 났는데 승훈 오빠도 자세히는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저에게 '너는 뭐 알고 있는게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였으니까요. 마약검사라는 건 정확하지 않습니다"라고 했으며 2차 수정한 진술에서는 "너는 김한빈이 떨(대마초)을 하는 걸 알고 있었냐고 해서 저는 처음 들은 얘기고 승훈 오빠에게도 '걔가 떨을 한다고? 에이'하고 대답했습니다. 승훈 오빠도 정확하게 알고있는 건 아니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승훈도 이 사건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아이의 마약 정황 사실을 은폐하려는데 동참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online@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통학로 조성사업 동참키로

행정안전부의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사업에 반대하며 학생들의 ‘안전’보다 ‘자산 보호’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대구시교육청(본보 3일, 7일, 10일자 1면)이 통학로 조성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행안부 사업에 선정된 달서구 송현초와 본리초는 물론 도로구조상 통학로 조성이 어려운 일부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12일 밝혔다.대구교육청은 그동안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행안부의 학교 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사업에 반대해 왔다.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통학로를 개설하고 나서 추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상복구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게 이유였다.하지만 재산권보호에만 골몰한 보신행정이라는 지적이 일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부지를 활용하자는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대구교육청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그동안 일선 지자체가 추진해온 통학로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일선 구·군청은 내년에 있을 행안부 통학로 조성사업 신청을 위해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초등학교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실제 대구교육청의 비협조로 올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행안부에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는 8개 구·군청 중 달서구청이 유일하다.서구청 한 관계자는 “그간 통학로 조성과 관련해 교육청 협의과정이 매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내년 정부의 통학로 조성사업에 신청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통해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재 통학로 조성이 시급한 초등학교로는 달서구는 내당초·성당초, 서구 서도초 등이 거론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교육청의 반대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언론보도를 통해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시도 도로구조상 통학로 조성이 어려웠던 동산초에 어린이 회관 부지를 뒤로 물려 통학로를 조성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김희열 작가, 한국화로 천안함 추모 챌린지 동참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인한 장병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수묵의 붓질로 표현했습니다.” 2015년 현대한국화회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던 김희열(53) 작가가 천안함 46용사와 구조 활동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 동명면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희열 한국화가는 지난 5일 천안함 장병을 추모하는 한국화를 그려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 그는 화선지에 쇠사슬에 의해 건져 올려지는 천안함과 국화, 태극기, 푸른바다를 수묵으로 표현하고 ‘We remember 46+1,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붓글씨로 정성껏 써 내려갔다. 김 작가는 “천안함이 폭침된 2010년 3월에는 꽃다운 청춘을 지켜주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한동안 붓을 들지 못했다”며 “그날의 아픔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순간 즉흥적으로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안함에서 희생된 안타까운 청춘을 푸른 바다로 나타냈고, 그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국화로 표현했다”며 작품의 내용을 이렇게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을 기억하는 일은 살아있는 사람의 의무”라며 “사라져 버린 우리들의 영웅을 일상의 삶 속에서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희열 작가는 이번 작품을 천안함 폭침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한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천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인구늘리기 동참 결의대회 개최

영천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최근 영천향교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환경정비와 영천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인구늘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의 최우선 시책인 인구늘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타지역에서 영천시로 전입 시 주어지는 각종 혜택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2005년 문화재지킴이로 시작해 2012년부터 스카우트 가족봉사단, 화신지킴이, 징검다리봉사단, 또래어린이집 봉사단, 영천여고 읍성지키기동아리, 문화원청년회 등 약 250여 명의 지킴이가 연합단체를 구성해 매월 문화재 도배, 잡목 제거, 환경 정비 등을 비롯해 관리가 취약한 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증가만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며 “회원 모두가 영천시와 함께 인구 11만을 향해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마이클 잭슨 폭로에 아론 카터도 동참… “그가 한 일은 부적절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생전 1993년과 2005년 아동 성추행 혐의로 민사 소송을 당했으나 무혐의로 결론난 이후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리빙 네버랜드'가 공개되며 또 다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영화 '리빙 네버랜드'는 마이클 잭슨에게 유년기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롭슨과 세이프척은 각각 10세와 7세였을 때부터 수년간 잭슨의 저택과 호텔 등에서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이러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미국의 팝가수 아론 카터가 미국의 리얼리티쇼 '메리지 부트 캠프:리얼리티 스타 패밀리 에디션'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이 과거 자신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언급했다.그는 "마이클 잭슨은 내가 아는 한 정말 좋은 남자였다. 그는 결코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서 "한 번만 빼고 말이다. 그가 한 일은 좀 부적절했다"고 덧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아론 카터는 그 '부적절한 행동'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추후 기회가 된다면 알리겠다고 말했다.online@idaegu.com

서재헌, 한국당 의원에 소방관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 동참 요구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은 15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앞에서 한국당 의원들의 소방관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안 동참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했다.이날 피켓시위에는 민주당 신효철·도근환 동구의회 의원이 함께했다.현재 소방관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은 여야 간 이견, 국회 파행으로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조차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서 지역위원장은 “특히 팔공산이 있는 동구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인력충원이 절실한 대구·경북지역의 소방관 처우 및 인력을 조기에 정상화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당원을 확보한 TK 한국당 내 의원들이 민생 특히 대구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관 국가직 공무원전환에 동참해야 한다”며 “행안위 법안소위 소속인 윤재옥 의원이 나서 당 지도부를 향해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 지역위원장은 17일 오전 동부소방서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지속해서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한편 서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소방관 국가직 전환 필사 챌린지를 시작한 바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지방국립대 무상교육’ 서명운동 동참을

지방국립대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지방국립대 무상교육 운동’이 시작됐다. 인재유출로 위기에 몰린 지방대가 탈출구를 찾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경북대 교수회는 7일 임원진 회의를 열고 무상교육을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이형철 교수회의장은 “지방국립대의 활성화와 생존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지방국립대가 무상교육으로 가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를 중심으로 재원 마련 방법을 비롯한 도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경북대 교수회는 이날부터 2주간 일차적으로 경북대 교수를 중심으로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총학생회의 참여를 유도해 서명운동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등록금 전액 감면을 촉구하는 100만 명 전자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지방대 무상교육 운동은 김한성 부산대 교수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100만 명 서명이 달성되면 교육부와 비수도권 국회의원 모두에게 서명 결과를 우편 발송하고 무상교육을 청원할 계획이다.무상교육 서명운동은 지방국립대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절박감에서 시작됐다. 지방대가 저출산과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카이스트와 디지스트·광주과기원·울산과학기술원처럼 지방국립대학 등록금을 100% 무상으로 하면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 지방대학이 살 수 있고 수도권 인구 과밀 억제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지방대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입시 경쟁률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지방대학 입시 경쟁률은 수도권 대학보다 2배 낮다.2019학년도 수도권 소재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3.5대 1로 비수도권의 6.9대 1보다 2배 높았다. 대구 9.5대 1, 경북 5.7대 1, 부산 7.3대 1, 광주 5.9대 1 등으로 대구가 비교적 높았지만, 수도권과는 많은 격차를 보인다.지방국립대 무상교육이 자칫 교육 차별화라는 지적도 나올 수 있겠지만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인지도 모른다.지방을 살리기 위한 각종 정책이 많이 나왔지만, 지방소멸은 하나의 추세가 돼버렸다. 이제 지방국립대의 등록금 면제로 난국을 탈피해보자는 아이디어까지 나왔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실시와 함께 그나마 지역을 지탱할 수 있는 버팀목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된다.지방국립대를 살리기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에 지역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