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코로나 19 극복 캠퍼스 지킴이 활동 실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복지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캠퍼스 지킴이’를 운영한다.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지역 12개 대학교 학생들이 동참해 대학이 방역 주체가 돼 대표적인 다중밀집시설인 대학 내 캠퍼스와 주변시설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대구보건대 캠퍼스 지킴이는 재학생 24명이 참여해 지난 3월 말부터 오는 6월 말까지 3개월간 교내 곳곳에서 △마스크 착용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교내 발열체크 도우미 △주변시설 코로나 예방권고 캠페인 등에 참여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나선다.이번 캠퍼스 지킴이에 참여한 권주헌(방사선과 3학년)씨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보건대 박희옥 학생취업처장(간호학과 교수)은 “개강과 함께 대학과 주변 지역의 밀집도가 높아져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걱정이 컸다”며 “캠퍼스 지킴이들의 활동으로 안전한 캠퍼스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가올 시즌에 수치적인 목표보다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삼성 라이온즈에서 보여드겠습니다.”지난 1일부터 경산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새 식구 오재일이 훈련에 한창이다.오재일은 “10여 년 만에 다시 돌아온 경산볼파크지만 캠프 초반이라서 정신이 없다”며 “시설을 둘러보니 특히 웨이트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몸만들기에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그는 “이번 캠프에서는 초반 체력적인 부분을 가장 신경 쓰고 이후 파워와 근력 등을 높이는 단계로 몸을 만들 계획”이라며 “초반부터 무리하면 부상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체력부터 점차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오재일은 삼성에 대해서는 “팀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밝고 잘 뭉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평가했다.삼성으로 이적한 이후 낯선 환경이지만 오재일에게는 절친 이원석이 있다.오재일은 “이원석과는 원래 친한 친구 사이다. 아직 팀 선수들과 모두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원석이가 있어 적응하기 수월하고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선발 투수 원태인만 만나면 활약했던 오재일은 팀 내 도우미를 자처했다.오재일은 “원태인을 만났지만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는 못했다. 앞으로는 원태인이 등판하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올해 다가올 시즌에 대해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게 오재일의 올해 목표다.오재일은 “평소 경기장에서 타석에서보다 수비할 때 더욱 집중하는 편이고 ‘공이 나에게 온다’는 생각으로 늘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수치적인 목표는 없다. 대신 지난해 모습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본격 시동

경북도와 경북행복재단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경북행복재단은 지난 27일 23개 시·군 공무원과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수행과 채용, 예산 집행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도록 실제로 찾아가서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2019년 3~5월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같은 해 9월부터 23개 시·군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모두 500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채용돼 활동을 시작했다.이들은 프로그램코디네이터, 복지코디네이터, 생활방역을 포함한 경로당코디네이터의 3중 역할을 수행한다.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 사업의 실효성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단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 노래연습장 도우미 이용자 코로나 검사 비협조…지역 확산 변수

대구 수성구 노래연습장 도우미발 감염이 방역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대구시가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도우미들이 다닌 노래연습장 등 업소 상호를 공개하고 이곳들을 이용한 시민에게 검사받기를 권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 자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최근까지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확진자는 9명이다. 업체 관리자 1명, 도우미 4명, 관리자 가족 3명과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도우미 중 한 명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관련 증상을 보였고 최초 증상 발현일 이후 양성 판정 전까지 20일 넘는 기간 동안 영업 활동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확진된 도우미들은 수성구 11곳, 동구 1곳, 북구 1곳의 노래연습장 및 유흥주점, 단란주점에서 활동한 것으로 조사됐다.문제는 유흥주점을 제외한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은 도우미 이용 자체가 불법이어서 해당 업주도 이용자 편의를 봐주는 등 개인 출입 명부 작성에 소홀했다는 점이다. 수기로 작성한 탓에 전화번호를 허위로 기재한 것도 존재했다.이 때문에 대구시가 10곳의 이용객 71명의 명단을 확보했지만 이중 검사를 받기로 한 37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도우미 이용시 대체로 현금을 사용해 신용카드 내역으로 이용자를 찾아내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의도적으로 숨긴다면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의미다.도우미 관련 이용자 확진자는 아직 ‘0’명이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구시조차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도우미가 있는 노래연습장 방문객은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 익명으로 가능하다)’고 보내는 것이 최선이었다.대구시는 “행정명령에 따른 의무검사는 익명을 보장하며 진단검사에 본인 부담이 없다”고 밝혔지만, 진단검사 의무실시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검사 의무 기간 이후 확진자 발생에 대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물어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에 해당되는 곳에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명부상 기재된 이용자에게 의무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전파 시 행정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은 익명이 가능한 임시선별진료소라도 찾아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단독]노래방 도우미 확진에 대구시 ‘화들짝’…21일 0시부터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대구시가 지역 노래연습장에서 일하는 도우미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자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해당 여성들이 어느 업소에 일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대구시는 21일 0시부터 31일까지 대구지역 전체 노래연습장에 ‘집합 금지’ 명령을 20일 내렸다. 전체 1천766개 노래연습장 가운데 동전노래방을 제외한 1천602개 노래연습장이 문을 닫게 된다.노래연습장 집합 금지는 지난 19일 수성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일한 도우미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해왔다.확진 여성 중 1명은 지난해 12월28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나 추가 감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들 도우미와 함께 근무 중인 남성 관리자 1명을 포함해 전체 9명 가운데 5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이다.대구시는 이들의 신속한 동선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신속한 접촉자 조사를 위해 특별조사본부를 운영한다.앞서 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으로 감염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수성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을 막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집합 금지(영업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역학 조사로는 도우미들이 일한 곳을 찾는데 한계가 있어 경찰에 긴급히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의성군, 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실시

의성군이 18개 읍·면 등록경로당 485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수요 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다음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등 추이에 따라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일 의성군에 따르면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의성형 경로당 운영 모델이다.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의성군의 특화사업이다.의성군은 올해부터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을 직접 운영한다. 18개 읍·면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보건복지팀에 행복도우미 7명을 배치한다.이를 통해 경로당별 건강·취미 등 여가 프로그램과 회계·위생·안전 등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도 실시한다.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 △노인성 질환인 치매·중풍 예방, 신체·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증진교육과 소방 및 안전교육 △경로당 보조금 사용 교육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활성화 사업 대장암 검진 홍보 및 먹지 않는 약 수거사업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밖에 온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개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을 통해 경로당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울진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최우수 기관상

울진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0년 경로당 행복 도우미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로당 운영 성과가 높은 4개 기관과 행복 도우미를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올해 행복 도우미 사업으로 경로당 방문(2만1천701회), 읍면 행정지원(1천8회), 프로그램 진행(142회) 등 지속적인 경로당 관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올 한해 현장에서 노력한 경로당 행복 도우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울진군다문화가족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수상

울진군다문화가족회는 가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16일 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 선정은 전국에서 응모한 3개 부문(심청효행상, 다문화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3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선정됐다.울진군다문화가족회는 다문화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물심양면 힘쓴 점, 이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건강한 다문화사회 형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다문화가족회 원상우 회장은 “좋은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추천해 준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회원, 장학회 후원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경북도의회, 경로당 행복도우미·안동역사부지 활용 등 현안 도정질의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도정 질문을 통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문제점, 관광거점도시 안동 육성 전략 및 안동역사 부지 활용 등 도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30일 열린 제320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남영숙(상주1) 의원은 “2018년 경북도가 행복도우미를 500명씩 4년간 2천여 명의 행복도우미와 강사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지난해 445명, 올해는 64세 이하 461개의 일자리 창출에 그쳤으며 23개 시·군 가운데 9개 지자체는 강사를 1명도 채용하지 못했다”며 원인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남 의원은 또 “수요자인 노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목적과 역할이 변질되고 있다”며 “행복도우미사업이 노인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돼야 한다”고 방안 마련도 요구했다.박미경(민생당·비례)의원은 “12월17일 이전을 앞두고 있는 안동역사 부지 활용은 안동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해야하는 전력 과제”라며 “관광거점도시(안동) 육성을 위한 경북도의 전략과 안동역사 부지를 새로운 역사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북도의 대책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고 따져물었다.답변에 나선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 행복도우미 사업과 관련 “사업 시행 초기이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다”며 “어르신들을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동역사 부지 활용 대해서는 “안동역사는 안동시와 코레일 측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안동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폭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도정 질문을 마친 경북도의회는 12월22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이어간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천시 전국 최초 산후도우미 서비스 15일 추가 지원

김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15일 간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이에 따라 김천지역의 산모들은 한 달 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기존에는 국비와 지방비로 15일 동안 이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김천시가 자체 예산을 들여 15일 추가한 것.15일 간의 산후도우미 서비스 비용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는 174만 원이며, 이중 90%를 시가 부담한다.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산모는 모두 산후도우미 추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별도로 김천시는 2022년 상반기까지 공공 산후조리원을 건립하기로 했다.현재 김천에는 공공 및 사설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타 지역에서 산후조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시는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김천의료원 옆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300㎡ 규모의 산후조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독감 무료예방접종 재개 및 지원 대상자 확대

대구시가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대구시는 13일부터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인 연금·수당 수급권자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독감 유행 시 전파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과 집단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주거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도 지원한다.접종 시기는 질병관리청의 추가 대상자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결정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에 확보한 백신 이외에 1만여 개를 추가 확보했다. 12일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예방접종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독감 무료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능한 5부제 해당 요일 예약과 방문 시에는 반드시 예방접종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음식점내 마스크 착용 권유...방역도우미가 나선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민간 인력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도우미를 운영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일반음식점 등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 해당 업소 가운데 일부 업소는 아직 이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음식점 영업주들은 “다중이용시설 내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나, 음식물 섭취 과정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손님이 마스크 착용에 잘 협조해 줄지 걱정 된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계도기간이 끝나면 위반업소가 다수 적발되는 등 큰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의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행정명령 대상 업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민간 방역 도우미 운영을 집중 강화키로 했다. 코로나19 방역도우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영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대구시가 지난 8월 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로 구성한 방역 도우미를 활용, 음식점 등에 대해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 이행여부 등 현장 지도활동을 실시하는 방역 대응 사업이다.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외식업 등 관련 유관단체 자율 지도원 61명으로 편성됐다. 20일 계도기간까지는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21일부터는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해 미이행 업소는 관할기관에 통보하는 등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 간다. 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 도우미 운영을 통해 음식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간 부풀려 보조금 횡령…경찰 수사

구미의 한 산후도우미 파견업체가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시 보건소는 산후도우미 파견업체 A사가 서비스 기간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산후도우미 서비스 제공 기간을 조작해 수 천만 원 상당의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는 출산장려를 위해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서비스 이용료 80%가량을 정부가 부담해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하지만 산후도우미 파견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로 A사는 산모에게는 5일간의 서비스 계약을 맺은 뒤 장부상에는 10~15일 동안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A사는 구미지역 산후도우미 파견업체 6곳 중 규모가 가장 큰 업체다. 지난해 해당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산모는 400여 명, 구미지역 전체 서비스 이용자의 절반에 달한다. 구미경찰서는 현재 A사 대표와 아내, 실장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정황은 확인된 상태”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연말까지 2만 개 일자리 창출

경북도가 올 연말까지 888억 원을 투입해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한다.‘코로나19 극복 경북형 희망일자리’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다른 공공분야 일자리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1개월 이상 실직자, 무급휴직자,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다만 생계비 지원이 되는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사업은 △희망 가꾸기 사업 △경북 클린안심 사업 △경북 일자리 희망인턴 프로그램 △경북 내 고장 생활안전 지킴이 △학교 도우미 지원 사업(급식, 방역 등 보조)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스쿨존 어린이 안전)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국비 800억 원과 지방비 88억 원을 투입해 1만9천9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은 23개 시·군청 홈페이지와 시·군 일자리 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취업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