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명품도시 명성 되찾아

김천시가 ‘교육명품 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과 지원에 나섰다.김천시는 올해 교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초·중·고 학력향상 사업에 16억4천만 원,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 및 기숙형 공립고교 지원과 학교시설 개선 사업 및 기타 교육경쟁력 제고에 18억6천만 원 등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제28차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4개 분야 205명에게 지급한 3억1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올해 4개 분야 246명 4억2천699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통장 자녀들에게 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명품 교육도시 김천’의 새역사를 위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또 수학, 과학 등 교과영역은 물론 발명교육, 과학교실, 창의 동아리 등 창의적인 인재교육과 관련된 영역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김천시는 이미 공모를 통한 11개교(초 1, 중 3, 고 7)를 선정해 창의융합교육 확산 예산을 학교당 1천만 원씩 모두 1억1천만 원을 지원했다.김천시는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시 캠프 및 상담교사단’도 구성, 사전신청을 받은 학교로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학생부 종합프로그램 컨설팅, 1대1 맞춤형 수시 면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이 밖에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비 3억7천여만 원도 지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진정한 명품교육 도시 기천 구축을 위해 교육 관련 지원 예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민의 꿈과 창조적 상상력이 도시변화의 원동력

대구시가 ‘창조도시 마법학교’를 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시민행복센터상상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창조도시 마법학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상상력과 열정, 창조성을 자극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다양한 전문가 강의와 모둠토론을 통해 창조도시 대구를 상상하고 공유하는 개방형 학습과 토론의 장이다. 올해는 기회·즐거움·참여·따뜻함·쾌적함 등 5대 분야에서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 강의와 모둠활동을 통해 도시의 발전방향을 활발하게 논의할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제공한다. 7일 열린 개강식에는 고미숙 감이당 대표가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영화 대구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에 대해, 최덕림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살기 좋은 쾌적한 대구!’, 김성태 대구 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이 ‘대구에도 이런 국제행사가 개최되고 있었다니’에 대해 강연한다. 또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천천히 재생, 시민의 손으로 삶터를 다시 살린다’, 이재흥 모더레이션 랩 대표가 ‘디지털 사회혁신과 시민기술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법학교는 무료로 진행된다. 마법학교는 지난 3년간 100명이 넘는 수강생과 81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도시혁신을 위한 시민참여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따뜻하고 즐거운 창조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상상력과 열정이 모여 대구를 창조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청년희망도시 경산, 청년에게 더 큰 희망’ 성과 진전

경산시가 ‘청년희망도시 경산’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생태계 확장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3일 경산시에 따르면 외식업 창업 희망 청년이 고정비용 없는 공유주방에서 창업에 대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들의 부엌’을 조성, 지난달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2개 팀이 창업교육 최종 단계인 개별주방에서 실전영업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또 새로운 직업군으로 자리 잡은 유튜브 육성지원을 위한 ‘청년 사회적 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생 출신 인기 유튜브 우이즈(윤은영, 구독자 16만 명)를 비롯한 6명이 한 방송사와 계약하고 활동하고 있다.특히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공간인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도 지난달 7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한층 넓혔다.경산시는 또 청년들의 활동이 많은 대학교 주변 2곳을 청년문화와 창업·커뮤니티 기능이 집적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최근 경북도 ‘청년 행복뉴딜 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선정, 내년부터 4년간 도비 34억5천만 원을 포함 총 73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 푸드팩토리 △청년거리예술제 △서브컬처 및 인기문화 청년창업기반 구축 △청년 관광벤처 육성 △청년희망 아지트 구축 △청년소셜리빙랩 운영 △낙후지역 살림 청년 원정대 등 특화된 청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 내년 상반기까지 청년 창업가들이 시제품을 만드는 청년 공동작업장과 청년벤처를 위한 공유오피스를 조성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도 확대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수혜자인 청년 중심의 정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 “청년도시의 지역특성 및 장점을 살려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 청년도시(마을)인문기획학교 참가자 모집

칠곡군은 인문학 마을과 함께하는 ‘청년도시(마을) 인문 기획학교-일상문화실험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인문자원과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 관련 전공자와 예비활동가를 발굴해 지역의 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지역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모집대상은 칠곡군 및 대구, 구미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2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청년도시 인문 기획학교’는 단순 강좌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인문로드스꼴라, 일상문화실험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문화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다.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될 프로그램은 이창원 인디053 대표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 최지만 인문예술센터 대표 등이 문화 다양성과 삶의 기획, 지역 문화기획의 전망 등 현재 지역문화 전반의 흐름과 기본 개념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이후 분과별 집중 1대1 튜터링을 통해 지역의 문화 현장을 방문, 참가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주시 도시외교 맞추픽추까지 확대한다

경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인 페루 쿠스코시까지 해외문화 교류의 폭을 넓힌다.경주시에 따르면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이자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로 유명한 페루 쿠스코시의 빅터 볼루아르테 메디나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교류의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9일 경주를 방문한 메디나 쿠스코시장과 만남에서 한국과 페루 양국의 대표적인 고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경주시와 쿠스코시가 서로 역사문화를 교류하면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논의했다.경주시와 쿠스코시 교류는 지난 6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총회에서 양 시장이 만나면서 시작됐다.‘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을 지닌 쿠스코시는 안데스 산맥 해발 3천399m에 위치해 있다. 1983년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페루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다. 올해 OWHC 총회에서 경주시와 함께 이사 도시로 당선됐다.OWHC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 협의체 315개 회원도시로 구성돼 있다. 이 중 8개 이사 도시가 OWHC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에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최근 우리나라 민·관 컨소시엄이 한국형 스마트공항 수출 1호인 쿠스코주 친체로 국제공항 건설 사업총괄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인프라 분야 정부 간 계약 첫 사례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한페루공화국 대사관에서 양국의 고도인 경주와 쿠스코 간의 교류개시 의향을 타진한 바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뉴욕총영사관 부총영사관 재직 당시 잉카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쿠스코의 유적을 둘러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양국의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 도시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빅터 볼루아르테 메디나 쿠스코 시장은 “경주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라고 들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경주시장이 쿠스코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틔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서구는 명품 관광도시로 변신 중

타 지역에 비해 노후화가 심해 도심 활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온 대구 서구가 명품 관광도시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대구 서구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서구의 낙후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화관광도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서구청은 최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서구는 물론 대구의 대표적인 낙후된 동네로 통했던 서구 ‘달성토성마을’은 거대한 정원 마을로 바뀌었다. 주민이 화분을 하나 둘씩 거리에 내놓던 게 계기가 된 것이다.골목마다 정원이 생겼고 비어있던 자투리땅은 물레방아와 화단 등으로 꾸며졌다.또 정원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인 ‘정원 예술작가 레지던시’도 조만간 개장한다. 길거리에는 다양한 벽화와 구조물들이 설치돼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지자체와 주민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달성토성마을은 전국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에만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달성토성마을을 방문하는 등 ‘도시재생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원고개 골목도 주요 관광명소다.옛 대구 읍성에서 한양으로 넘어가던 길목인 원고개를 지나던 원님 행차를 스토리텔링한 ‘달구벌 목민관 퍼레이드’도 눈길을 끈다.이 퍼레이드는 조선시대 대구에서 선정을 베풀다 순직한 ‘목민관’을 추모하는 거리 행사로 매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를 방문해 퍼레이드를 관람한다.또 원고개 골목에 ‘원님길’을 조성해 다양한 구조물과 함께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밖에도 구청은 비산성당과 새방골성당을 잇는 구간을 천주교 순례코스로 개발해 종교 관련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대구산업단지 완충녹지 일대를 그린웨이로 조성해 주민 여가생활의 질을 올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준비를 마쳤다.주요 내용으로 노후화됐던 서구 이현공원을 재정비하고 ‘녹색숲길’과 정원을 조성해 힐링 공간으로 만든다.또 완충지대 곳곳에 장미원과 야생화원을 조성해 축제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서구청 문화홍보과 관계자는 “도시재생 지역과 기존 관광 코스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 중이다”며 “문화적으로도 낙후됐던 서구가 종합 문화관광도시로의 변신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역사도시 경주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어때요?

역사도시 경주에서 꽃과 도시원예를 접목한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가 경북에서는 최초로 진행된다.경주시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첨성대 옆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꽃별 담은 황금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신라문화제와 연계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체험행사가 될 전망이다.황금정원나들이행사는 주제정원인 꽃별정원, 도시원예정원, 시민참여정원, 가든센터, 체험학습, 이벤트행사 등 10개 단위행사로 구성 신라의 별들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 황금빛 정원을 이루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정원축제의 주제정원 꽃별정원은 신라의 별을 소재로 해 북두칠성 7개의 별을 모티브로 다양한 가을꽃을 연출해 경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정원이 조성되고 있는 현장은 이미 포토존으로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몰려들고 있다.도시원예정원에는 다양한 텃밭정원과 경주 주요농산물인 사과, 토마토, 멜론, 경주봉 등 실물표본정원을 연출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떻게 생장하는지 관찰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시민참여정원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원문화 확산 및 가드너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경주시민을 선발해 조경전문가에게 교육을 받고 작은정원을 직접 꾸며 행사기간 동안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가든센터는 분재, 야생화 전시공간을 연출해 도시원예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며,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조성된다.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는 3D프린터와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으로 진행된다. SNS사진 이벤트, 스템프랠리, 꽃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과 함께 매일 선착순 77명에게 특별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행사장에는 매일 2시간여 동안 통기타공연, 팝페라성악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열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최정화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사장 곳곳에 아름다운 꽃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경주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전화 054-779-871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팍팍한 도시 생활 속에서 농부가 되본다

제7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 26~29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열린다.올해 주제는 ‘생활 속 도시농업, 행복한 시민!’이다. 팍팍한 도시 생활 속에서 농부가 돼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잠시 동안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박람회로 도시농업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개막식에는 시민농부들이 가정에서 직접 키운 텃밭작물이 개막식 퍼포먼스에서 선을 보인다.주제관, 기능성텃밭, 시민참여텃밭, 베란다 텃밭, 도시농업모델관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도심 자투리 땅, 가정의 옥상, 베란다 등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 실천 모델을 제시한다.메밀과 옥수수밭, 박과채소터널, 허브농장, 습지생태 관찰지, 곤충생태관, 최신농기계 전시, 농경유물관 등에서는 도시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단체협회관, 기업관에서는 도시농업 관련 정책홍보와 국내 도시농업 관련 기업체들이 첨단 기법의 신기술을 선보인다.행사기간 박람회장 내 주차를 통제하고 10분 간격으로 대구스타디움 제2주차장과 대구미술관에서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올해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텃밭 채소를 활용한 요리강연, 식용곤충요리 경연대회, 한평 텃밭 경연대회를 개최해 시민 직접참여 기회를 넓혔다.‘도시농업과 건강 이야기’, ‘도시공원일몰제와 도시농업’ 등 학술행사도 진행된다.문의 : 053-803-3452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구미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개발 나서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구미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도량동 꽃동산공원을 민간에 맡겨 개발할 계획이다.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협상대상자인 무림지앤아이의 꽃동산공원 조성계획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일몰제를 앞두고 장기 미집행시설 등을 매입할 수 없는 지자체를 대신해 민간이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에 아파트와 상가 등을 지어 비용을 환원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즉 민간사업자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용지를 사들인 뒤 용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를 녹지와 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이다.협상대상자인 무림지앤아이는 도량동 산 24번지 일대 꽃동산공원 75만㎡를 9천731억여 원에 사들인 뒤 2025년까지 48만8천860㎡를 민간공원으로 조성한다. 나머지 20만㎡에는 3천300여 가구의 고층(40층) 아파트와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민간공원은 헬스장과 다목적 체육관, 프리웨이트 등의 체육시설과 아트홀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 및 도서관, 복지시설 등 연면적 9천86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또 6개의 테마마당과 12개의 숲 속 정원, 4개의 테마 숲길과 전망대와 체력단련장, 테크길 등을 갖춘 외곽 숲, 500면 규모의 주차장 7곳도 조성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주민설명회가 끝나는 대로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협약 체결, 공원조성계획 결정 고시, 실시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구미시 관계자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원을 만들어 주민의 여가활동과 화합을 만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의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은 32곳(10㎡)에 달한다. 이 중 78.5%가 사유지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9월27일부터 입주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이 2016년 10월에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이 9월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이번에 입주하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9-2번지 영종국제도시 A43블록에 있다.지하 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 규모로 73㎡, 84㎡A, 84㎡B 총 657세대로 구성됐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구 내 최고의 입지환경과 함께 숲세권을 자랑한다. 우선 35만㎡의 박석공원이 단지를 감싸 실제 단지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체감녹지율과 조경공간이 풍부하다.또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준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돼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세대가 남향중심(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했다.또 입주자들의 삶의 활력과 자부심을 높여주는 커뮤니티시설들을 배치했다. SKY독서실, 맘스카페, 키즈카페, 북카페 등을 배치한 에듀센터와 휘트니스, 골프, GX룸 등을 갖춘 휘트니스센터로 구성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해 입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보육에 대한 부분을 배려했다.한편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8월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 내집 방문의 날 점검결과 품질시공과 섬세한 마감 등의 업무처리에 감사의 의미로 현수막을 게재했다. 또 8월26일 진행된 점등식 행사 때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현장 직원들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의 입주지정기간은 9월27일부터 12월26일까지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상주·경산·군위·영양군,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상주시와 경산시, 군위군과 영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올해 처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총사업비 22억7천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4일 상주시에 따르면 국비 등을 지원받아 모동면 이동리, 외서면 대전·개곡·연봉리, 은척면 봉중리, 이안면 아천·문창리 등 213개소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또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설치 대상지를 에너지원별로 보면 태양광 164개소, 태양열 21개소, 지열 28개소다. 이 중 은척면 보건지소에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설이 설치된다. 경산시는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7억 원 규모로 국·도비 17억 원을 지원받아 진량읍, 남산면, 용성면, 남천면 등 6개 읍·면·동 12개 마을, 225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군위군도 국·도비 24억 원을 포함, 총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7개 읍·면 16개 마을 322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군위군은 지난 3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전문시공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에너지공단에 공모사업을 신청했다.영양군 역시 국비 10억9천600만 원과 도비 3억4천800만 원, 군비 5억9천200만 원, 민간 자부담 3억2천만 원 등 총 23억5천600만 원을 투입해 입암면 13개 마을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영양군은 입암면 13개 마을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323개소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전원분산형 에너지공급 체계’를 구축한다.이 사업은 주택·공공시설·상업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복합 사업이다.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실시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비교·검토할 수 있는 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지원한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관광도시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

대구시가 25~27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대구 전시관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을 홍보한다.시는 대구 전시관을 통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로고송인 ‘오소송’과 글로벌 관광서포터즈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관광의 별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와 대구 대표 축제 등 대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관광 사업들을 선보인다.전시관에서 소개하는 대구축제는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이다.전시관은 대구만의 독특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를 구현한 디지털 풍등체험과 더불어 치맥의 성지답게 치맥 시식 이벤트도 마련한다.대구 근대문화 이야기, 샌드아트와 포토존,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올해로 16회째 맞았다.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전시관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구, ‘공부하는 도시’로 거듭난다

교육 환경의 불모지로 통했던 서구가 ‘공부하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2022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목표로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인프라 구축에 나선 것이다.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기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습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01년부터 매년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해 국비 등의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169개의 지자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2005년 동구와 달서구, 2011년 수성구, 2013년 북구가 선정됐다. 서구청은 우선 98억 원을 투입해 좁고 협소했던 ‘평생학습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은 지역의 모든 평생 학습 프로그램이 연계된 컨트롤 타워 역할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계획의 중추적 기능을 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이 완공되면 서구청에 있던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입주시키고 서구복지회관도 평생학습관 내에 조성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도서관 건립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서구청은 ‘책 읽는 서(書)구’라는 슬로건으로 서구에 턱없이 부족했던 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 2017년에 서구의 구립도서관은 2곳뿐이었지만 지난해에만 영어도서관, 비원도서관, 원고개도서관이 문을 열어 현재 모두 5곳이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내당·평리 권역 도서관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직업체험, 대학 전공탐색,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로 확대했다. 특히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진로직업박람회’와 지역 대입 입시생을 위한 ‘대입수시 박람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진행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청소년 건전육성을 지원하고, 마을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청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기반 인프라 확충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교육 격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금자 서구청 평생교육과장은 “그동안 서구가 다른 구·군에 비해 교육 기반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으로 교육 환경이 확 달라지면 젊고 희망찬 서구 조성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청정자연의 도시 안동의 캠핑 힐링 여행...

안동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0점의 목조문화재가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건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안동지역이다.안동지역 종가와 고가옥이 꼭꼭 닫았던 빗장을 풀면서 선현들의 기품과 전통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고택(古宅)을 찾는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가족 단위는 물론 외국인까지 몰리면서 유명 고택은 예약이 필수가 됐다.특히 캠핑족도 늘어나면서 안동지역 내 단호샌드파크캠핑장,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계명산자연휴양림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자연 품 속에서 갖는 최고 힐링장, 농촌체험휴양마을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체험마을도 휴가지로 제격이다. 안동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1곳에서 음식체험과 전통공예, 농산물 수확,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예쁜 풍경의 소박해 보이는 이하역 부근 산매골마을(www.sanmaegol.com)과 농암종택이 자리한 가송마을(http://gasong.go2vil.org/)은 두부 만들기와 떡메치기, 농산물 수확체험에다 천렵이 가능하다.측백나무로 유명한 암산마을(054-858-4433)에서는 뱃놀이와 목공예 체험이, 천지갑산(054-822-8833)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인기다.풍천면 광덕리 저우리마을(www.juwury.com/)에서는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 미술체험관 등이 갖춰져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이 제격이다. 해발 450m 이상 고지대인 달사과마을(054-842-0117)과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http://andongpo.invil.org)에서도 연비누, 연꽃 사진찍기와 황토방, 안동포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 밖에 몽실마을(http://www.msvil.com/), 온혜농부들마을, 안동백조마을(http://www.adswanvill.com/)도 있다.◆휴양림, 캠핑이 있는 곳 안동 휴양지카라반과 캠핑, 글램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안동시 남후면에 위치한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이다.단호샌드파크캠핑장은 카라반 13동, 글램핑장 2동, 자동차 야영사이트 2면, 텐트야영장 8면이 조성돼 있다. 낙동강변의 백사장과 어린이놀이터와 트램펄린도 있어 아이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곳이다.또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은 카라반 11동, 글램핑장 8동에 캠핑사이트도 24면이나 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캠핑과 수상레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안동에서 가장 오래된 계명산자연휴양림이 있다. 길안면 계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와 낙엽 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이다. 울창한 수림으로 산림욕과 함께 등산을 즐길 수 있다.도산면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도 주말이면 자리가 없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안동호 수변 탐방로와 함께 인근에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등과 어우러져 휴가철 피서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가옥 초가집과 한옥도 있어 옛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택의 정취바쁜 일상에 잠시 쉬어가는 것도 큰 휴식이 된다.고택체험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산수 좋은 곳에 자리한 양소당과 오천군자마을, 농암종택, 수애당, 안동시가지에 위치한 임청각과 치암고택 등 안동에서 고택체험을 하는 곳은 모두 110여 곳이다. 기와에서 비롯된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본 산과 물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 폭의 풍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대청마루에 앉아 부채질하며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고택이다. 안동은 전통문화가 가장 잘 보존돼 있는 만큼 지천에 고택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널렸다. 수백 년의 전통이 서린 종택도 좋지만 현대식으로 개량된 고택도 여유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인 ‘구름에’도 고풍스러운 고택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 서비스로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안동지역 고택에서는 고택음악회와 클래식, 재즈퀸탯 등 공연과 한지와 목공예, 천연염색, 다도체험, 짚풀공예, 종가음식체험 등 고택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얼마 전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시작한 선성현문화단지한옥체험관도 인기다. TV 예능프로그램이 촬영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 있다. 대부분 목재는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했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건축해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한옥의 정취는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까이에 물 위의 다리, 선성수상길도 있어 산책하기 좋다.쉬어가는 안동을 즐기려면 월영교를 가야 한다.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건립된 다리인 만큼 애절함이 묻어난다.특히 월영교의 야경은 가히 대한민국 최고라 할 만하다. 색색이 켜진 등과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 사이를 지나다 보면 저 멀리 산등성이에 하얀빛을 가득 머금고 있는 선성현 객사가 아득히 보인다.선선한 가을 저녁 강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안동의 멋에 빠져들게 된다.‘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만휴정은 핫한 포토존이다. 미스터 션샤인 최고의 명장면 유진 초이가 애신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다리가 있는 곳이다. 만휴정은 원래 청백리로 꼽히는 조선 중기 문신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조용히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그래서 늦을 만(晩) 자에 쉴 휴(休)를 쓴다.만휴정 마루에 앉아 눈을 감으면 계곡을 흘러가는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에 쌓여 있던 피로감을 모두 떨칠 수 있을 것이다. 시원스레 내리꽂는 물줄기 송암폭포의 장관도 볼 수 있다.지난해 안동지역 80여 개 고택을 찾은 체험객은 하회마을(37개 고택) 2만1천347명, 오천군자마을 4천180명, 경당종택 1천721명, 지례예술촌 3천212명, 수애당 3천328명, 농암종택 3천504명 등 모두 5만6천157명이다. 이 중 외국인도 4천898명에 이른다. 전년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10% 정도(5천340여 명) 늘어났다.한편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9 안동 낙동강 가족사랑 캠핑 축제’가 지난 7월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안동시 등록야영장에서 열리고 있다.2016년부터 올해까지 4회째 열리고 있는 캠핑 축제는 매년 활성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의 캠핑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캠핑 축제 참가를 원하는 캠퍼는 각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핑 축제를 계기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 및 캠핑장별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에 널리 알려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