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도서관, 윤슬 작가와 키워드로 글쓰기 진행

대구 동부도서관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슬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구 동부도서관(관장 김점식)이 10월18일까지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 키워드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글쓰기’를 진행한다.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윤슬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글쓰기는 6~7월까지 대구공업고등학교, 8~10월에는 달구벌고등학교에서 각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감성 톡톡’이라는 주제로 사진과 명화를 감상한 후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를 하고, 2주 차에는 ‘마음 톡톡,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글로 표현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3주 차는 ‘생각 톡톡, 시인을 꿈꾸다’를 주제로 짧은 시를 완성하고, 4주 차에는 ‘함께 톡톡, 문고집 낭독’을 주제로 완성한 작품을 미니 문고집으로 엮어 낭독하며 친구들과 함께 소감을 나눠볼 예정이다.김점식 관장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해지고 기회도 많아진 만큼, 학생들이 직접 작가가 돼 다양한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공공도서관 장애인 이용자, 책 읽기 한결 수월해진다

앞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독서 활동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대구지역 일부 도서관에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독서 확대기, 공공이용 보청기, 휠체어, 높낮이 조절 책상 등 독서보조기기가 확충된다.18일 남구청 등에 따르면 독서보조기기가 갖춰지는 도서관은 남구이천어울림도서관과 대명어울림도서관, 달서가족문화도서관 등 3곳이다.이들 도서관은 지난 1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시·도 및 교육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각 도서관은 1천여만 원의 지원금으로 오는 11월까지 노약자 및 약시자, 시각, 청각, 난청 장애인 등을 위한 독서보조기기를 갖춘다.독서보조기기는 휴대용 독서확대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 전용 PC, 청각장애인 및 난청이용자를 위한 공공이용보청기, 거동불편 이용자를 위한 휠체어,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이다.남구 대명어울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활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연말까지 대구 남구 대명·이천어울림도서관과 달서 가족문화도서관에 휠체어, 휴대용 독서확대기 등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가 설치된다. 사진은 대명어울림도서관에 비치된 거동불편 이용자를 위해 마련된 휠체어.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고산도서관, 환경 특강 마련

대구 고산도서관은 ‘환경에 집중하다’를 주제로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경북대 지구시스템 전공 이진국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아케데미는 21일 ‘자원, 독이 든 성배’, 28일 ‘자연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각각 진행된다.도서관은 또 오는 25일에는 ‘시네마 테라피’로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 ‘러빙 빈센트’를 상영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군립도서관, 북 큐레이션 ‘탐나는 책’ 운영

칠곡군립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북 큐레이션 ‘탐나는 책(冊)’을 운영한다. 북 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책 과잉의 시대에 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사서가 특정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한 뒤 전시해 책과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첫 시작인 6월에는 ‘상반기 전국 인기대출도서 TOP 10’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매달 다른 주제들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도서를 선보일 계획이다. 매달 전시도서 목록은 칠곡군립도서관 페이스 북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숨어 있는 책을 소개하고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범어도서관, IB교 초등과정 특강

대구 범어도서관이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혁신교육으로 대두되고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인증교육프로그램) PYP(만3~10세)초등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다.IB 교육은 스위스 비영리재단(IBO)에서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력과 분석력, 창의력이 요구되는 논술형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IB교육의 인재상은 탐구하고, 사색하며, 다양한 지식과 배려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진취적인 사람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통한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 입시위주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강의에는 경북대 이예식 교수(사범대학장)가 IB PYP 과정에 관해 강연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교육정신과 내용을 2015개정교육과정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용학도서관 책으로 읽는 대구와 한글 아카데미 마련

대구 용학도서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책으로 읽는 대구와 한글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개설한다.오는 12일부터 10월24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강좌는 ‘한글, 대구라는 날개를 달다’, ‘조선어학회의 독립운동 이야기’, ‘도서관, 한글을 읽다’라는 소주제로 나눠 운영된다.첫 번째 소주제인 ‘한글, 대구라는 날개를 달다’는 13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된다.13일은 한글의 역사, 20일 최초의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지 대구, 27일 조선시대 한글편지와 현풍곽씨 언간, 7월4일 세종대왕과 영남의 인연, 7월11일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한글 이야기로 각각 펼쳐진다.강의는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백두현 교수와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제갈덕주 연구원과 임태성 연구원이 맡는다.두 번째 소주제는 ‘조선어학회의 독립운동 이야기’로 영화 ‘말모이’를 통해 조선어학회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계기로 마련됐고, 세 번째 소주제는 ‘도서관, 한글을 읽다’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과 대표적인 한글 문헌들을 읽고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용학도서관 관계자는 “3년 연속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지역의 한글문화유산과 조선어학회의 독립운동 활약상,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한글 문헌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한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였으면 한다”고 했다.강좌는 모두 오후 7시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방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3)668-1722.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가스공사 대구 장난감 도서관 지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장난감 도서관 지원에 나섰다.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동구 안심종합사히복지관에 온누리 장난감 1호점을 개설한 이후 대구 8개 지역에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했다.지난해부터는 장난감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을 고용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소독기, 입간판, 실내·외 인테리어도 지원했다.올해는 8개 도서관 운영비 1억8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5일 8개 장난감 도서관 담당자들을 초청해 운영비를 전달하고 간담회도 가졌다.지원금은 장난감 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대형장난감 구입, 실내놀이터 조성, 아동안전을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대구 3개(동구, 중구, 달서구)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도서관 내 장난감 소독과 세척을 실시한다. 미혼모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장난감 대여바구니와 필요물품을 제작한다.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선정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에 포함됐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수혜자의 니즈에 맞게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5일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지역 8개 장난감 도시관 담당자들을 초청해 도서관 운영비를 전달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

독도 사진전시회가 오는 7월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 열린다.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시회’를 7월31일까지 진행한다.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전시회는 지난 1월 코엑스몰 교육박람회를 시작으로 3월 두산타워 면세점, 4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이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독도관리사무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도와 태극기’, ‘독도의 사계’ 등 고화질 독도 사진 40여 점을 전시한다.이를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땅 독도의 역사 및 가치를 바로 알고 독도를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의성군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차 시 운영

의성군은 7일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1차시 ‘노년 인문학 : 단단한 인생 2막을 위하여’는 도서관과 지역주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먼저 열리는 7일에는 ‘노년기 병과 아픔’을 주제로 한 강연과 조희정(아이러브 협동조합 이사장) 강사의 ‘나이 듦 수업’을 실시한다. 이어 14일에는 육현주(사랑해요 엄마 공저자) 강사의 ‘아픈 몸을 살다’ 강연과 21일에는 서울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견학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의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인 의성군에서 노인건강과 부양 문제가 지역사회 핵심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도서관에서 노년의 아픔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돌봄 문화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지역의 소외된 노년계층을 보듬고 노인복지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립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올해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우수주제기관으로 선정돼 200만 원의 프로그램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았다. 의성군은 의성군립도서관에서 4년 연속 선정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범어도서관 ‘IB PYP 초등과정’ 특강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은 오는 14일과 21일 혁신교육으로 대두되고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인증교육프로그램) PYP(만3세~10세)초등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특강을 연다.IB 교육은 프랑스 바칼로레아(FB)시험을 본떠 스위스 비영리재단(IBO)에서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이 요구되는 논술형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IB 교육 인재상은 탐구하고, 사색하며, 다양한 지식과 배려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진취적인 사람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 입시위주 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경북대 이예식 교수(사범대학장)는 이번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IB 교육과정의 교육정신과 내용을 우리의 2015개정교육과정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범어도서관은 현재 500여권의 IB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국제자료실에서는 IB PYP 교육과정과 관련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IB PYP 교육과정과 범어도서관에 비치된 IB 관련 책들에 자료 사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beomeo/), 또는 전화(053-668-1605)로 문의하면 된다.

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개관

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지난 3일 개관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아동까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건축면적 178.38㎡, 연면적 332.75㎡의 규모로 정글짐, 트램블린,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연령별 맞춤 장난감, 도서대여공간까지 마련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추석은 휴관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아이는 울릉군이 부모와 함께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보육가정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아이들의 발달연령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문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와 보육가정이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발달과 교육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보육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한마음꿈터 풍선풀장에 아이들이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범어도서관, 낙동강 주제 특별 강연 마련

대구 범어도서관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물·생명·낙동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5일과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대구대 오세창 명예교수가 낙동강의 문화와 환경(5일), 물의 교훈(12일)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고산도서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노래 전통 특강

대구 고산도서관은 오는 8일 '길위의 인문학- 놀이가 역사가 된다' 프로그램으로 계명대 박미경 교수 강의를 마련했다.이날 오후 2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노래전통'을 주제로 가곡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문의 053)668-1930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한 여정, 길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민족자존을 위해 펼친 만세운동과 저항 작가 및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삶에 대한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원도서관 방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문의: 053-667-2164.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주민 간 불꽃튀었는 대구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주민설명회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건립될 복합혁신센터가 K2 비행장 이착륙 노선에 위치해 제 기능을 못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제2차 주민설명회가 29일 오후 2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는 센터 건립 구상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센터 건립 구상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기존 대비 3.7배 늘어난 부지 규모 △주차장 대수 2배 증가 △센터 내 주민 이용 공간 5% 증대 등이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계획안을 보면 센터 내 도서관, 수영장, 문화시설 등이 93%를 차지한다”며 “하지만 센터의 위치가 K2 비행장 이착륙 노선이 있는 위치에 있다. 센터 내 비중이 가장 큰 도서관 기능이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상실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부족한 주차공간과 줄어든 도서관 규모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한 주민은 “혁신도시 인근 주차 문제가 무척 심각한데 센터 내 120대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규모로 보인다”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차공간을 더욱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또 다른 주민은 “1차 당시 도서관 규모는 3천600여㎡이었으나 2차에는 2천500여㎡로 30%가량 줄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준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센터 건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혁신도시 내 관련 시설과 교통편이 아직 부족해 대구시가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