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원,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대구 수성구의회 전영태(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전 의원은 수성구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했다. 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 범어공원을 현장 답사하는 등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또 도시공원 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앞장서며 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영태 의원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지역과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생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원, 연구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일상 복귀와 선도국이 되려면

오용수한일문화관광연구소 대표 새해 해돋이를 보러 멀리 못가고 가까운 개울가에서 소망을 빌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일상, 경제, 상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 출산, 기후 변화가 덜 중요한 게 아니라 당장 눈앞의 생활과 지친 마음 달래기가 더 다급하다. 대통령도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고, 선도국가로 도약하자고 했다. 소망을 하나씩 톺아보자.첫째 일상으로 돌아가 편히 살고 싶다. 코로나19로 생겨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만나기가 어려워졌다. 대신 비대면 온라인이 크게 발전해 보지 않고도 지낼 수 있게 됐다. 그래도 마주보고 얘기하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여행도 해야 살맛이 난다. 그런데 아무리 거리두기를 잘 해도 백신과 치료제가 있어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제라도 전문가들의 말을 존중해야 한다. 또 시키는 대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사이비들은 물리치자. 돌이켜보면 초기부터 TV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책을 말했지만, 백신 얘기는 거의 없었다. 그나마 정부의 TF팀에 백신을 한 분야로 정하고 조기 도입 보고까지 했는데 묵살당해 버렸다. 늦었지만 백신이 오면 바로 접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자. 그리고 각자 주의를 기울이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자. 그래야 진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둘째 먹고 살기가 편해졌으면 좋겠다. 급여생활자가 아닌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가 힘들다.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지원금이 11일부터 지급된다. 또 여당 일부에서 전 국민에게도 2차 재난지원금을 나눠주자고 한다. 그런데 지난 12월 하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차 재난 지원금의 소비증진효과가 약 30%에 불과했고, 지원이 꼭 필요한 대면서비스, 음식점에 효과가 미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는 큰 타격을 입은 업종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용안정지원금도 업종 특성에 맞게 관리하자. 종업원들이 일터에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또 일시적 지원금보다 사업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기업하는 사람들을 옭아매는 법과 규제는 서둘 필요가 없다. 사업하는 사람들 목소리를 들어줘라. 그들은 잘 알고 절박하다. 그럼 일자리도 생기고, 먹고 살 수 있다.셋째 억지는 사라지고 상식이 통하면 좋겠다. 자영업자들이 정부는 정책의 일관성과 형평성도 없이 희생만 강요한다고 집단행동에 나섰다. 카페 업주들은 방역에 최대한 협조 할테니 밤 9시까지 실내 영업이 가능한 식당과 같이 해달라고 애원했다. 체육관 주인들은 실내 체육시설만 엄격한 잣대 적용을 없애달라고 거리로 나섰다. 또 노래방 업주들은 5월부터 영업을 못해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어 곧 영업을 하겠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미 예견된 일이다. 식당은 영업이 가능하고 카페는 안 되는 과학적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했어야 한다. 억지로 밀어부쳤지만 못 견디겠다고 반발한 것이다. 그나마 현장의 소리를 들어 기준을 재조정하겠다니 다행이다. 앞으로도 납득할만한 사유와 대비할 시간을 줘야한다. 그래야 다른 업종의 집단행동이 생겨나지 않는다. 상식이 통해야 선도국이 된다.사람들은 일상으로 돌아와 먹고 살만해야 여행을 떠난다. 올해도 가까운 국내, 안전과 휴식, 개인여행이 대세가 될 듯하다. 그러나 사스, 메르스 이후의 빠른 회복과는 달리 이번에는 시간이 걸린 것 같다. 항공업도 빨라야 2022년 4월, 늦으면 2023년 6월로 보고 있다. 관광업은 조금 빠르겠지만 낙관은 금물이다. 항공과 관광은 고객이 많이 겹친다. 양대 항공사가 합하듯 두 업종도 같이 살 길을 찾아보자. 정부도 함께 대책을 마련하면 회복도 빨라진다.한편 새해 대구·경북에 희소식이 있다. 서울과 안동 사이에 고속철도가 개통돼 2시간이면 오갈 수 있다. 이어 경주까지 연장되면 경북관광은 큰 도약을 하게 될 것이다. 또 대구는 메리어트호텔이 개관했고, 관광재단도 설립돼 관광 중흥의 기반이 마련됐다. 나아가 관광이 대구·경북 통합의 주춧돌이 되고 대한민국 관광의 선도지역이 되길 기대한다.

김병욱, 여비서 성폭행 의혹? “법적 대응할 것”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이 과거 여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 측은 즉각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다.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 의원이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2018년 10월15일 경북도청에 방문했을 때 술자리가 있었고 당시 자유한국당 한 의원의 인턴 김모 씨를 안동의 한 호텔에서 성폭행했다”며 “이를 다른 바른미래당 의원 비서 이모 씨가 목격했다”고 주장했다.다만 피해자의 입장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오늘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와 관련해 다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런 자들이 방송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반박했다.이어 “이런 자들에게 취할 수 있는 수단이 법적 대응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즉시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주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제 거점역으로

영주시가 5일 시청강당에서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의 첫 운행에 맞춰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 국제 KTX 영주역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거점 국제역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기대감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에 대비하고자 영주시와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 본부장,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 등의 철도 관계자, 대학교수, 기업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특강을 통해 앞으로 추진할 영주 국제철도역의 추진 경과를 설명했으며, 유라시아 국제역의 역할 및 개념, 유로스타 국제역의 운영 현황, 유라시아 철도 영주 국제역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철도 중앙선에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운행됨에 따라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1시간40분으로 단축됐고 2022년에는 1시간20분대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영주시는 KTX시대를 대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영주역사 신축과 더불어 역 부근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시스템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기차역 앞 도시재생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남과 북을 잇는 철도 교통망이 이어지고 유럽으로 연결되는 유라시아 국제 철도망이 구축될 시기에 대비해 영주역을 중부내륙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조성하고 발전시켜 나가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주역은 중앙선 복선 전철화 및 고속열차 운행을 계기로 철도 경쟁력이 강화됐다.또 중앙선·영동선·경북선 등의 철도를 통해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지역이라는 강점을 살려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공업지대를 잇는 남북 화물열차의 주 거점역이자 중부내륙의 물류를 연결하는 철도 중심도시의 역할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한반도 통일 이후 유라시아까지 뻗어나가는 대륙철도의 국제 화물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복합환승센터와 독립터미널 및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철도가 주요 교통수단이던 1960~1970년 철도 중심지의 역할을 했던 영주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영주역을 국제철도역으로 발전시켜 철도거점 도시 영주를 건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경주시, 코로나 극복해 대한민국 관광1번지 재도약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관광으뜸도시로 재도약하고자 역동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벚꽃축제’, ‘동아마라톤’,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 ‘신라문화재’ 등 대규모 지역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자 이들 축제를 언택트로 전환했다. 또 올해 초부터 준비해 온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ASF)을 ‘언택트 공연’ 방식으로 바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경주읍성,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와 엑스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한 사업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해 550만 명이 라이브 영상을 관람하는 등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또 국제적 월간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이 힘들어지자 ‘지금은 꿈꾸고 나중에 가보자(Dream Now, Go Later)’ 라는 슬로건으로 만든 ‘세계 최고 여행 2021’의 ‘역사문화 범주’ 목록에 경주시가 수록됐다.내셔널지오그래픽은 “경주는 벽이 없는 박물관으로 유명하다”며 “한반도 남동쪽에 있는 이 도시는 고대왕국 신라의 천년 고도”라고 소개했다. 또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 ‘경주 건천 편백나무 숲’이 관광객들과 거리를 두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뽑혔다. ‘경주 건천 편백나무 숲’은 오래 머무르기 좋은 숲으로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 수 있는 편백나무로 조성된 1만 5000㎡의 무료 힐링장이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맞춤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형산강의 역사문화, 환경생태, 산업 등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자 포항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11월 형산강 역사문화공원을 준공했다.시는 이번에 조성한 역사문화공원이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역사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금장대 야간 경관 조명도 개선했다.이번 조명 개선을 통해 경주의 8색 중 금관금색 빛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화려한 야경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불국사에 다양한 조명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2021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불국사 조명거리 조성 사업은 불국사 주차장 맞은편 숙박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내년 3월 마무리된다. 특히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1월 발표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에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주가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면 경주 관광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다양한 관광상품 출시, 관광사업 육성 등의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지역 청소년 청소년 2명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경북지역 고등학생 2명이 교육부가 주최한 인재선발프로그램인 ‘2020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이름을 올렸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인재상’에 김천고등학교 박종원군과 포항제철고등학교 조운경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재선발 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제정됐다.올해는 지난 7월 전국 교사, 교수,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6개월 간 지역·중앙심사를 거쳐 수상자 100명(대학생·일반인 50명, 고등학교 50명)이 선정됐다.박종원군은 ‘제18회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 과학·정보마인드 부문에서 중학생 신분으로 최연소 수상을 했다.조운경군은 지난 2017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분에서 ‘사람이름 기억하기 훈련기’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 지난 2019년 제12회 한국청소년 학술대회(KSCY) 우수청소년 학자상을 수상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수상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사회적경제사업, 전국 최고 수준

경북도 사회적경제사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발돋음했다. 지난 7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대상에 이어서다.경북도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301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2020년도 사회적가치 창출 우수기업’ 측정에서 6곳이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1곳 기업이 ‘탁월’ 등급으로 선정됐다.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경북 6곳을 포함해 서울 7곳, 전남 2곳, 울산·부산·강원·충남·전북·경남 등 각 1곳이다. 지난해에도 ‘탁월’ 등급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전국 7곳으로 이 중 2곳이 경북이다.올해는 경북의 23개 사회적기업이 이번 평가에 참가해 12개 기업이 ‘우수’ 이상의 등급(탁월 6, 우수 6)을 받았다.특히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푸드앤디자인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탁월’ 등급에 선정됐다.이 중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을 돕는 종합상사로 활동을 시작해 경북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를 활용한 유통시스템 구축과 판로개척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지난해 240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실적을 달성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가치경제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가치중심 행정을 융합시켜 경북의 사회적기업들을 전국 최고의 우수기업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2021년도 민방위 자원 일제정비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2021년도 민방위 신규 편성자 편입, 누락 자원 조사 등 민방위 자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지역 민방위대나 직장 민방위대로 편성돼 교육·훈련을 받아야 한다.교육·훈련 시간은 편성 1~4년차의 경우 연 4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이내다.민방위 기본 편입 대상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남성이다.내년에는 1981년 1월1일생부터 2001년 12월31일생까지 민방위대에 편성된다. 신규 편성자는 2001년생이며 편성의무 해제자는 1980년생이다.민방위기본법 제18조에 따라 학생, 군인, 예비군, 소방·경찰공무원 등은 법정 제외처리가 된다.제외대상자 신고 의무는 본인에게 있으므로 제외 대상자가 서류를 제출하거나 직장의 장이 신고하면 민방위대 편성에서 제외된다.또 외항선원, 학생, 심신장애인, 만성허약자 등은 해당 행정복지 센터에 증빙자료를 지참해 신고하면 편성에서 제외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 육성정책 자리매김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구시가 중소기업 위주 산업구조 속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07년 추진,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경제와 열악한 기업 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내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거듭났다.대구시가 그동안 대구형 기업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한 결과 기업 스케일-업에 성공한 기업이 136개사(올해 26개사)에 이른다.특히 연구개발(R&D) 전문인력 및 경험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R&D과제 발굴·기획 지원’으로 올해 45건, 16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5년 이후 153건, 686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기획 지원 예산 투입 대비 40배에 이르는 성과다. 지역 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인 ‘글로벌데스크’를 통해 해외전시회·현지 방문상담 지원, 마케팅 및 제품고급화, 시험분석 등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한 성과도 빛나고 있다.일례로 자동차부품 스타기업인 일신프라스틱은 수출실적이 전무했으나 대구시의 지원으로 2019년 1천857만 달러 계약 후 지난 9월 창립 49년 만에 수출 2만 달러를 달성했다.중앙정부 정책사업에서도 다수 기업이 좋은 성과를 냈다. 2020년 산업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대구지역 5개사 중 스타기업이 4개사가 선정됐다. 중기부·환경부 2020년 ‘그린뉴딜유망기업’ 100에도 지역 2개사가 선정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021년도 R&D과제 발굴·기획 지원과 디지털 비대면 분야의 혁신성장 지원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산업군 발굴하고 기업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더욱 강화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 대상’ 최우수상 수상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은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이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의정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 자치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역·기초 의원을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는 광역 의원 14명, 기초 의원 32명 등이 각각 수상했다.한 의원은 그동안 ‘칠곡군 청년기본 조례’를 비롯한 활발한 조례안 대표 발의, 지역 주민여론 수렴과 민원 해소와 현안을 발굴하는 등 청년 구인·구직과 주민 행복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은 “군의원의 책무는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인데, 이에 대한 평가로 큰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

경산시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해 관심을 끌고 있다.경산시에 따르면 산업기술대전은 우수한 R&D 성과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기술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코로나19 감염과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www.ktechshow.or.kr)을 통해 개최하고 있다.경북도·경산시가 지원하는 ‘친환경섬유 경량 복합재 적용 E-Mobility 글로벌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소재부품장비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시는 이번 대전에서 ‘경북도·경산시 셀룰로스 나노섬유 기술홍보관’을 개설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은 비식용(폐기성) 식물자원인 왕겨, 칡 섬유 등에서 얻어진 셀룰로스 나노섬유(CNF, Cellulose nano fiber)소재를 활용한 친환경·저탄소 기반의 농업용 전기차 부품인 고강도 경량 범퍼와 루프, 프론트커버 및 그릴, 스커트와 데시보드를 공개했다.셀룰로스 나노섬유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스를 나노 수준으로 분쇄한 천연 바이오 매스 소재로 분자 간 결합력이 탁월해 높은 기계적 강도와 우수한 내구성, 높은 열 안정성, 낮은 밀도를 갖추고 있다.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제품, 생활용품, 포장소재 등 여러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청색기술 기반 친환경 미래소재로써 일본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비식용 바이오 매스 자원에서 얻어진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로 활용해 산업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섬유패션산업 한국판 뉴딜 실행전략에 맞춰 ‘자원순환형 그린 섬유 생태계 육성’ 기반 사업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동소주 김연박 대표,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

안동소주 김연박(74) 대표가 올해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됐다.김 명인은 제20호 대한민국식품명인(2000년 지정)으로 올 1월 작고한 고(故) 조옥화 명인의 아들이다.김 명인은 모친이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7년부터 안동소주 제조기법을 전수받아 현재까지 안동소주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기능 보유자이다.2대에 이은 식품명인 지정으로 안동소주의 전통성과 우수성이 다시 평가받은 셈이다.김 명인은 “우수한 우리 전통주 제조기술과 전통문화계승의 보존 발전에 더욱 힘쓰고 네덜란드와 싱가포르에 이어 해외 수출도 확대해 안동소주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술로 평가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대한민국식품 명인은 각 시·도에서 총 32명의 후보가 농식품부로 추천돼 각종 평가와 심의를 거쳐 안동소주, 경기 가리적(떡갈비), 충북 청주신선주 등 3명의 제조기능 보유자가 최종 선정됐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가스공사, 202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신기술인증제품 구매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가스공사는 최근 3년간(2017~2019년) 신기술인증제품 구매 실적이 의무 이행률(품목별 20% 이상)을 큰 폭으로 상회함은 물론, 지난해에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한국신제품인증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기술 혁신 및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기관·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가스공사는 이와별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소상공인을 위한 2천100억 원 규모의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중소기업과의 가스설비 국산화 협력을 위한 ‘현장실증 사업’, 수소 유통 전담기관으로서 지역사회·대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 기술 진흥 및 판로 활성화에 힘써 우리나라 신기술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양군,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에너지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영양군,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에너지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영양군이 ‘2020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에너지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영양군은 저탄소, 친환경도시로의 흐름을 기회로 삼고 체계적인 기후경영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화석연료의 대체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현재 영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020년 입암면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청기·석보면, 2022년에는 나머지 읍·면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나설 방침이다.또 풍력 단지의 메카로서 상당한 양의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중이다.특히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와 석보면 맹동산 일대는 풍력발전단지 입지 여건이 국내에서도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풍력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달성 10년사 특별사진전 개최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7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달성 10년사 특별사진전을 갖고, 달성군의 변모된 모습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 60점을 독점 공개한다.이번 전시는 달성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변천사와 역사적인 순간에 대한 기록으로, 달성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통해 높아진 군의 위상을 확인하고 미래의 달성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주제는 ‘함께 그린 달성 10년’으로 지난 10년 동안 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SOC 기반시설을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고른 발전상을 이루면서 전국 군 단위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한 생생한 현장 모습들을 60장의 사진으로 압축해서 담아내고 있다. 사진전에는 신라천년 고찰 대견사의 중창부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사문진역사공원,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전과 후의 변화된 모습, 대한민국 명소로 지정된 송해공원, 케이블카가 설치될 비슬산까지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달성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 18만 명의 평범한 농촌 도시가 불과 10년 만에 2배 넘게 인구가 증가했고,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가 입지한 경제도시, 대구 1, 2호 관광지가 있는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났다”고 감회를 밝혔다.한편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손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