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이 되려면? 보육교사 이모저모

◆어린이집의 종류-국공립어린이집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 사회복지법인이 설치·운영.-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각종 법인이나 단체 등이 설치·운영.-직장어린이집 : 사업주가 사업장의 근로자를 위하여 설치·운영.-가정어린이집 : 개인이 가정이나 그에 준하는 곳에 설치·운영.-협동어린이집 : 보호자 또는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조합을 만들어 운영.-민간어린이집 : 민간인이 운영하는 기타 어린이집.◆전국 보육교사교육원서울여자대학부설, 서일대학부설, 서울YMCA, 아세아, 아이코리아, 부산대학부설, 수성대학부설, 인천KCEM, 성산효대학원대학부설, 송원대학부설, 광신대학부설, 배재대학부설, 울산대학부설, 수원여자대학부설, 고양, 경기, 성빈센트, 경기동부, 경기북부, 에듀케어, 중앙, 경동대학부설, 호서대학부설, 우석대학부설, 동신대학부설, 순천제일대학부설, 선린, 구미대학부설, 포항대학부설, 대구가톨릭대학부설, 안동과학대학부설, 경북, 경남과학기술대학부설, 창원대학부설, 경남, 제주국제대학부설, 제주관광대학부설.◆어린이집 원장 자격기준-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유치원 정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유치원 원장 자격을 가진 사람.-초등학교 정교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간호사 면허 취득 후 7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아동복지업무에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가스공사,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기술개발

한국가스공사가 지역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기술 및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나섰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포항공과대(이하 포스텍)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회전기기 고장계측 알고리즘 개발, 사물인터넷(IoT) 기반 데이터 수집 방안 마련,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으로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 국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계명대와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와 계명대는 △CCTV·드론 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스 배관 이상 유무 탐지 알고리즘 개발 △가스히터 등 주요 가스기기 운전정보 분석 및 설비운영 효율화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직원 역량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특히 주배관망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을 개발하면 미신고 무단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 배관 손상사고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최신 IT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체계적인 신기술 도입 및 개방·협업형 기술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입-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수시전형을 고려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목표 대학의 전형에 따른 대학별고사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대학 역시 대학별고사를 진행할 경우 수시모집 전까지 모의논술과 논술설명회, 면접 가이드북 등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한다.이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다. 지난달 대학이 일제히 공개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시행된 대학별고사 기출문제 및 출제범위와 의도 등이 실려 있다. 때문에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겐 필수 안내서나 다름없다.그렇다면 2020학년도 대학별고사 실시 대학들의 변화사항은 무엇이며, 수험생들은 무엇에 초점을 맞춰 대비해야 할까.크게 논술과 면접에 초점을 맞춰 대학별고사의 2020학년도 주요 변화사항 및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대학별고사 대비를 위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상하로 살펴봤다.〈상〉논술전형 2020학년도 역시 2019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전국 33개 대학이 논술 전형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보다 1천164명이 줄어든 1만2천146명이다.수도권 주요 대학 중 감소폭이 가장 큰 대학은 성균관대로 895명을 선발했던 2019학년도와 달리 2020학년도에는 363명 감소한 532명을 선발한다.서강대는 전년도에 비해 111명이 줄어든 235명, 이화여대는 127명 줄어든 543명을 논술로 선발한다.모집인원 외에도 몇몇 대학에 세부적인 변동이 생겼다.대표적으로 건국대가 있다.건국대는 2020학년도 KU논술우수자전형의 전형방법을 기존 논술 ‘60%+학생부교과 40%’에서 ‘논술 100%’로 변경했다. 논술고사만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연세대에 이어 건국대가 두번째다. 건국대는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이를 보완했다.건국대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대학도 있다. 연세대는 2020학년도부터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논술고사 역시 이번부터 수능 전에 실시한다는 점, 논술 출제 유형 역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논술시험 자체에 대한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중앙대, 숙명여대, 동국대는 기준을 완화했다. 특히 숙명여대의 경우 전형방법 역시 기존 ‘논술 60%+학생부교과 40%’에서 ‘논술 70%+학생부교과 30%’으로 조정했고, 한양대 또한 전형 반영비율을 ‘논술 80%+학생부 20%’로 조정해 논술에 힘을 실었다.한양대는 2020학년도부터 의예과의 논술 출제 형식을 ‘인문논술+수리논술’로 변경한다. 동국대 역시 자연계열 논술에서 과학문제를 폐지하고 수리논술 문제를 증대했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대구교육청 대입 상담실 열어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이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해소하고, 대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상담과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교육청은 4월부터 본관 1층에 대학입학사정관 2명이 상주하는 상설 대입상담실을 마련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다양한 대입전형별 특징과 준비 방법에 대해 개별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구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jinhak.dge.go.kr)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대학진학상담실–방문상담실–방문상담’ 신청 메뉴를 클릭해 원하는 일시를 선택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5월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6월 이후 상담 신청은 전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화·목요일은 오후 6~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이뤄진다. 대구교육청은 또 2020학년도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수립해 지역 진학지도 교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도 준비했다. 6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4월27일, 5월4일 제외)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는 시교육청 행복관과 달성군청 등에서 사관학교 4개 대학, 수도권 22개 대학, 대구경북권 8개 대학, 과학기술원 4개 대학과 EBS 포함 총 39개 대학(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설명회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패션모델의 활동 영역은 어디까지?

◆패션모델의 활동 영역패션모델이라고 하면 패션쇼에 등장하는 의상모델만 생각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다양한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패션쇼 모델: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의상 모델.-영상 광고 모델: 디지털 미디어 등 영상 매체에서 상품이나 기업 소개 광고 모델.-인쇄 매체 모델: 화보, 잡지, 신문 등 인쇄물 광고에서 패션과 뷰티, 생활용품, 시설, 서비스 등을 광고하는 모델.-방송 활동 모델: 방송에 신선한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해 주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 패션모델의 특성을 살려 활동하는 모델.-레이싱 모델: 자동차 경주에서 관중을 동원하거나 후원사의 자동차 모델 광고를 위해 활동하는 모델.-특수 모델 : 신체의 특정 부분(손, 다리 등) 모델, 언더웨어 모델, 홈쇼핑 모델, 뮤직비디오 모델 등이 있음.◆패션쇼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와 기술-무대: 의상을 돋보이게 하고 모델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도구로 여러 가지 소품들을 적절히 배치해 모델, 의상 및 쇼장의 전시적 효과를 극대화함.-캣워크: 원래 토목 전문용어로 패션쇼에서는 모델이 걸어 나오고 들어가는 기다란 무대로 관객이 패션을 볼 수 있도록 공간·시간적 배려를 해야 함.-관객: 일반 공연과 달리 패션쇼는 브랜드의 지위와 패션쇼의 콘셉트에 따라 맞는 고객을 선정해 초청하는데 미래의 고객이 될 패션 리드 계층의 주요 관객도 초청함.-조명: 모델과 의상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고 패션쇼의 시각적 유인효과를 자아내며 관객으로 하여금 패션쇼를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로 무대의 기능을 보강해줌.-음악: 음악은 패션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모델의 활동과 의상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할 뿐 아니라 패션쇼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분위기를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함-영상: 조명에서 발달한 형태로 패션쇼의 이미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 장치라 할 수 있음.-특수효과: 공연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진화한 것으로 시각적 효과와 청각적 효과 및 후각적 효과를 노리는 다양한 특수효과가 패션쇼의 컨셉에 맞추어 등장하기도 함.◆패션모델 에이전시의 역할패션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패션모델의 활약이 활발해지자 전문 직업모델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모델 에이전시산업이 생겨나게 되었다.-모델 발굴 : 모델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모델 지망생을 교육하고 이들 중에서 전속 모델을 선발하거나 오디션을 통해 모델을 선발하여 운용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매니저 역할 : 에이전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업무로 모델들의 스케줄을 짜고 관리하는 일.-기획 및 연출 : 전속모델들을 활용한 패션쇼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일.-이미지 관리 : 전속 모델들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그 이미지에 맞는 일을 찾아 연결해 줌.-홍보 : 전속 모델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모델들을 스타급으로 부상시키는 일. ◆대학 모델학과-전문대: 대경대학, 전남과학대학, 국제대학, 대덕대학, 백제예술대학, 한국영상대학, 부산경상대학, 상지영서대학.-일반대: 동덕여대, 서경대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대학원: 동덕여대 공연예술대학원.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교비로 변호사비 사용한 전 대학 총장 기소

대구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홍종희 부장검사)는 교비를 변호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이호성 전 영남이공대 총장을 벌금 2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전 총장은 2013~2014년 자신이 보조금법 위반으로 고발되자 교비 550만 원을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대학 교수협의회 등은 지난해 이 전 총장을 업무상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이 외에도 대구지검은 교수 등 교원 징계 관련 소송에 대한 변호사 비용을 교비로 사용해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는 학교 업무에 대한 소송이므로 횡령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이 전 총장은 영남이공대와 영남대 학교법인인 영남학원 이사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입- 나의 관심대학 특징 바로 알고 공략하자

2020학년도 대입에서 중요한 점은 내가 관심을 두고 있는 대학의 전형 특징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수시와 정시 전형에 따른 모집인원의 변동을 비롯해 거점 국립대를 준비중인 수험생이라면 지역 인재 선발 비중도 따져봐야 한다.◆거점 국립대의 지역인재선발 비중전국 9개 거점 국립대는 올해 입시에서 2019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은 비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에서 67.48%, 정시로 32.52%를 선발한다.거점 국립대는 이러한 비율이 몇 년째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다만 거점 국립대를 목표로 하는 해당 지역 학생들이 주목해야 하는 쟁점은 따로 있다. 바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인재전형’의 선발 인원이다.9개 거점 국립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2019학년도 대비 706명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7%대에 불과했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에는 10%를 상회한다. 대학마다 전형의 유형(교과·종합·정시)은 다르고 상승폭도 다르지만, 전체 거점 국립대의 지역인재 선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경북대와 충남대는 200명 이상을 증가시키면서 지역인재 선발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다. 또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 단위인 의대 및 치대의 경우 일정 비율의 지역인재 전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지역인재전형은 경쟁률과 합격 컷 등이 일반전형과 다른 경향을 보일 때가 많다. 지원 자격 제한에 따른 지원자 규모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본인이 지역인재전형 지원 자격을 갖췄고 거주 지역의 거점 국립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본인의 경쟁력에 맞는 지역인재전형을 해당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수시모집 중심대입에서 수시모집 선발의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이 경향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2018학년도 73.7%, 2019학년도 76.2%에서 2020학년도에는 전체 대학 모집정원의 77.3%는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반대로 정시모집은 2018학년도 26.3%, 2019학년도 23.8%에서 보다 낮아진 22.7% 의 비중으로 선발한다. 큰 경향은 지속되고 있지만 그 내용은 다소 안정화되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마찬가지로 수시 전형 내에서도 꾸준히 논술·특기자전형의 선발 인원은 감소하는 추세이며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등 학생부중심 전형의 선발 인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전처럼 급격히 증가 또는 감소하지 않고 완만하게 증가·감소하고 있다.◆수도권 대학 정시 비중 확대수도권 주요 15개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2020학년도 수시 비중은 70.13%, 정시는 29.87%다. 최종적으로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까지 고려한다면 정시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즉 전국 대학을 기준으로 수시 비중은 77.3%지만 수도권 15개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는 이와 달리 수시 비중이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수시 모집 인원을 1천명 이상 줄이고, 정시 모집인원을 1천명 이상 늘려 전체 모집 인원 비율을 7대3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그럼에도 전체 대학과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 비율이 70%대이기 때문에 정시와 비교했을 때 선발 인원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시는 수능 위주의 단일 전형으로 구성되며, 수시는 교과·종합·논술·실기 등 여러 전형 유형이 결합된 복합 전형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수시 선발의 비중이 높긴 하지만, 실제 수시 지원 시 학생들은 자신이 강점을 갖고 있는 전형요소에 따라 보통 1~2개의 전형 유형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이 경우 전체 수시 모집정원이 아니라 본인이 주력으로 지원하는 수시 전형의 비율이 결국 더 유의미한 수치가 된다.예를 들어 2020학년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의 전체 선발인원은 1천58명이다. 하지만 경희대 정시 일반전형의 전체 선발인원은 1천108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이 현행 입시의 대세인 것은 맞지만 정시는 단일 전형으로는 여전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 중 하나다. 수도권 주요 대학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또 수능은 단순히 정시 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수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수시에서의 활용 역시 준비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수능의 가장 일차적인 활용은 ‘내 입시 전략의 기준’에 있다.내신 경쟁력이 동일한 두 학생, A와 B가 있다고 가정하자.그런데 A학생은 본인의 수능 경쟁력이 내신 경쟁력보다 높고, B학생은 그렇지 못하다. A학생이 내신 성적을 활용한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담임선생님을 찾았다면 선생님은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신경쓰지 말고 수능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대답할 확률이 높다. 반대로 B학생이 같은 문제로 찾아왔다면, 여러 대학의 모집요강을 두고 섬세한 입시 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이 같은 차이는 두 학생이 갖는 수능 경쟁력에 있다. A학생은 본인의 수능 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내신 경쟁력에 적합한 학교에 지원할 필요가 없다. 꼭 내신을 활용해야겠다면 일종의 요행을 바라면서 상향 지원을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B학생은 내신 경쟁력에 적합한 학교에 꼭 합격해야 한다. 잘못된 입시 전략으로 수시에 모두 불합격한다면, 본인의 내신 경쟁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아마도 만족할 수 없을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내신 경쟁력’이라는 단어를 다른 전형요소로 치환해도 마찬가지다. 논술 경쟁력이든 비교과 경쟁력이든 그 활용 여부는 본인의 ‘수능 경쟁력’이 결정한다. 단순히 정시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기준을 어디에 세우느냐에 따라 전략은 달라진다. 수능 경쟁력이 내 전체 입시 전략의 방향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요 대학들이 ‘정시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도 물론 수능 공부에 힘쓸 필요가 있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에 수능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수시와 정시 비중이 어떠한지, 전형별로 주목할 만한 점들은 없는지 등을 찾고, 그것을 나의 입시 전략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것이다. 나에게 의미 없는 통계수치에 현혹되지 말고, 내가 지원하고 싶은 관심대학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도움말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곡경찰서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치안 전개

칠곡경찰서는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에 나섰다. 칠곡경찰서는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1·2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019년 1학기 경학 학점제 운영’에 들어갔다. ‘경학 학점제’란 경찰에서 추진 중인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칠곡경찰서와 경과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 ‘경학 학점제’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등 현장 중심의 ‘경찰실습’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찰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에도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학 학점제를 신청한 정모(23) 학생은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선배 경찰관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을 위해 대학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협력 방범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경찰서는 향후 경과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경찰관서 체험, 범죄취약지역 112 합동 순찰 및 캠페인, 음주운전 등 교통단속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칠곡경찰서 전경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운대 아세안과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대학생 초청 연수 대학 선정

경운대학교 대학본부.경운대학교가 2019년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과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 연수 대학에 각각 선정됐다.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는 아세안 10개국의 이공계 대학생 2·3·4학년 200명을 국내 6개 대학이 위탁받아 교육하는 사업이다.참가국은 한-아세안 협력 국가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다.또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대학생 초청 연수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의 대학생 80명을 초청해 국내 4개 대학이 교육한다.경운대는 아세안 국가 대학생 35명, 중앙아시아 국가 대학생 26명을 맡아 오는 7월부터 5주간 교육할 예정이며, 학생 1인당 1명의 대학이나 대학원생 멘토를 배정해 연수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항공산업 특성화 대학의 장점을 활용해 항공소프트웨어, 항공정비, 항공운항, 무인기 제작과 실습 등 체험 위주의 항공관련 교육을 실시, 첨단 항공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대구 경북지역 근대문화 유적과 서울, 부여, 고령 등 한국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한국의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전주영 경운대 인터내셔널센터장은 “동남아 중심의 산학협력과 아시아·아프리카 저개발국의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공적 개발원조 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아시아권 인재들을 교육하게 된 밑바탕이 됐다”며 “꾸준히 국제화에 박차를 가해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 남방정책·신 북방정책과 연계해 아세안·중앙아시아 국가와 전략적 협력체제를 강화할 목적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마련한 사업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김천대학교 ‘3대 특성화 단과대학 체제’로 학사구조 개편 단행

김천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종전 823명에서 691명으로 줄이고 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한다. 김천대는 2020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대학의 내실을 기하고 학과 특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부터 학사구조 개편에 착수했다. 김천대는 정원 조정 기본계획 수립,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전체 학과 평가 실시 및 정원 조정 학과의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비전) 2023’을 토대로 새로운 3대 단과대학 체제 구축, 유사학문 분야 통합을 통한 학부제로의 전환, 미래 유망학과(ICT군사학부) 신설 등 대학의 3대 특성화 분야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3대 단과대학으로 ‘휴먼케어대학’, ‘헬스케어대학’, ‘공공안전대학’을 신설했다. ‘휴먼케어대학’에는 유아교육과, 사회복지 상담학부(사회복지전공, 상담심리전공), 항공호텔조리학부(항공호텔전공, 호텔조리전공), 스포츠 재활학과, 공연예술학부(공연예술전공, 뷰티케어전공)를 뒀다. ‘헬스케어대학’에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공공안전대학에는 경찰소방학부(경찰행정전공, 소방학전공)와 신설된 ICT군사학부(드론봇전공, IT융합전공)를 배치했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은 지난 40년간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이제 인공지능, 5G,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특성화 분야를 발굴하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이번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대 전경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중국 오페라 시장 개척 한다

중국 중북대학교 예술대학원 왕연평(王燕平) 원장교수(왼쪽)와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국 음악대학과 잇따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북대학교 음악대학과는 지난달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상해대학교 음악대학과는 지난 3일 중국 상해대 음악대학에서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와 두 음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를 통한 양국의 오페라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중국 음악대학 성악전공자들을 위한 단기연수 성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상해음악대학 측은 왕용(王勇) 상해음악대학 위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오페라하우스 성악가 양성 프로그램 오펀스튜디오를 대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상해음악대학 측은 ‘업무협약체결 기념 한·중 교류음악회’를 상해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세계 주요 오페라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성악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극장 산하 성악가 트레이닝센터인 오펀스튜디오(만 35세 이하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유럽 오페라극장식 전문 성악가 교육기관으로 무대에서의 실전교육 비중이 높음)를 열어 가능성 있는 신인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페라가수로서의 역량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와 중국 2개 주요대학 음악대학이 협약을 맺은 것도 상호 교류를 통한 미래 성악인재 양성에 있다.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유럽 유수의 오페라 극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질적인 중국 오페라시장 개척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한·중 양국의 오페라 발전과 상생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성주군 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

성주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을 비롯해 역대 농업인대학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이 ‘변화시대, 선진농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인으로서 기술, 의식, 마인드를 어떻게 가질 것인지에 대한 강의를 했다.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2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8기 참외 과정은 지난 3월부터 교육생 41명을 모집해 오는 10월 말까지 20회, 100시간으로 운영된다.김정애 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고 성주 농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대학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 농업 조 수익 1조원의 부자 성주를 건설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성주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 경북보건대 필리핀 세인트 폴 대학과 협약

경북보건대학교는 최근 2층 소회의실에서 필리핀 세인트 폴 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자매결연 체결과 상호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의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기로 하며 협약식을 가진 후, 간호학과 시뮬레이션 센터 투어를 진행해 경북보건대의 중환자 시뮬레이션 룸과 BLS 실습실 등 우수한 실습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직 총장은 “필리핀에서 역사 깊고 저명한 세인트 폴 대학과 협약식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경북보건대 역시 간호학과의 오랜 전통과 교육 노하우로 대학간 윈-윈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보건대와 필리핀 세인트 폴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과대 교육부의 부당한 임원 취임 승인에 대해 감사원 감사 청구

전국대학노동조합 경북과학대학지부와 전국교수노동조합 경북과학대학지회가 4일 교육부의 불법부당한 행정권 남용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대학지회는 “교육부는 2014년 학교법인 경과대의 관선이사 임기가 끝난 뒤 법인과 설립자, 대학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한 ‘학교법인 경과대 정상화 계획’으로 학교법인을 정상화시켰다”고 주장했다.또 “당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에게 조속한 시일 내 이행하지 않으면 다시 관선 이사를 파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고 말했다.문제는 조건부로 취임한 학교법인 임원들의 임기가 완료된 2018년 8월까지도 정상화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이에 대학지회는 감사원에 ‘학교법인 경과대의 정상화 요건이 이행됐다’는 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불법 부당한 결정을 철저하게 감사한 뒤 불법부당한 행정권 남용을 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와 함께 교육부가 철저한 감독권을 가지고 학교법인 경과대의 정상화 요건이 조속한 시일 내 이행되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이 밖에도 대학 정상화 이행조건 중 불법으로 조성한 경영부실대학 컨설팅 이행자금 72억 원을 합법적으로 이행하도록 조처하고, 이를 알면서도 무마한 교육부의 책임도 물어달라고 요구했다. 경북과학대학 전경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