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삐라 비난에... 청와대 “대북삐라는 백해무익...안보 위해에 단호 대응”

청와대는 4일 대북전단 살포 중단 조치를 요구하며 9·19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대북삐라는 백해무익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북한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고 개성공단 완전 철거, 남·북 군사합의 파기 등을 경고했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안보에 위해를 가져오는 행동에 앞으로 정부가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으로 안다”고 했다.아울러 “4·27 판문점 선언과 9·19남북군사합의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했다.이에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를 막는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입장을 즉각 발표했다.통일부는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며 “정부는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경지역에서의 긴장 조성 행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긴장 해소방안을 이미 고려 중”이라고 했다.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를 막을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법률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청와대는 이날 국내 조선 3사의 총 23조원 규모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0척 수주’ 낭보를 환영하며 16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펼친 경제외교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청와대 윤재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 등 정상 외교를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총리, 산업부 장관 등 고위급 협력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점검회의=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소방안전본부, 여름철 대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대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폭염119구급대’가 지역 공원 및 야외 무더위 휴식 장소 등을 대상으로 유동 순찰을 실시한다. 119구급대는 59개대 492명으로 구성되고, 폭염 구급장비를 비치해 온열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또 ‘코로나19 전담 구급대’도 운영해 방역과 연계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도 강화한다. 무더위가 지속되면 지역 축산농가에 급수를 지원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주변으로 도로 살수 등을 시행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김영석 현장대응과장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물을 많이 마시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와 코로나19 관련 합동 모의훈련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일 오후 2시 경상중학교에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 보건소 및 119구급대 등 보건당국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번 모의훈련은 오는 8일부터 전체 학생 등교 수업을 앞두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모의훈련에서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후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 보건교사, 학교장이 학교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과정을 실제 상황에 맞게 재현한다.또 ‘확진자 발생 교실-일시적 관찰실-보건실-회의실-선별진료소’ 세트장을 설치해 실제 학생, 교직원, 보건소 업무관계자, 119구급대원 등이 매뉴얼에 따라 직접 훈련에 참가한다.시교육청은 지난 2월 코로나19 대구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다양한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발생사례를 비춰 볼 때 방역 매뉴얼과 지침을 근거로 개별 시설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대응방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모의훈련에 기대를 걸고 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관계기관 대응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이 모든 역량을 모아 등교 이후 학교 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종연 부단장은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다른 시설과 달리 학교와 교육당국의 역할이 커질 수 밖에 없으며 보건당국와의 협력체계가 가장 신속하게 가동돼야 추가적인 집단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수시모집 대응 심층면접 문항 보급

대구시교육청이 고3 수험생을 위한 수시모집 심층면접 문항을 개발해 단위학교에 보급한다. 늦어진 등교 개학으로 인한 수험 준비 결손을 막기 위한 조치다.심층면접 문항은 교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TF팀이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이들은 대학별 담당자를 만나 대학별 출제의도 및 출제경향을 파악한다.또 의과대학에서 진행하는 MMI(다중미니면접: Multiple Mini Interview) 문항도 분석해 인문사회, 수학, 과학 분야별 문항 해결방안과 예상 문항를 개발한다.이렇게 만들어진 문항은 오는 7월부터 단위학교에 보급하고, 12월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교실도 운영한다.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교실은 수능이 치러진 다음 주인 12월8부터 12월10일까지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서류 기반 심층면접교실은 12월 14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 홍병우 장학사는 “이번 수시모집 심층면접 문항 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사 일정이 축소되고 등교수업이 늦어진 상황에서 단위학교의 대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며 “지난해 합격자들을 통해 제시문 기반, 서류 기반 심층면접 경험 및 기출 면접 문항을 전공별로 분류하고 분석해 예시 문항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대응 일일 점검상황보고회=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대응 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검검회의=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점검회의=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울릉군비상대책위원회, 썬플라워호 대체선 문제 강경대응 한다

울릉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선령만기로 퇴역한 썬플라워호(2천394t·920명)의 대체선 엘도라도호(668t·414명)를 인가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강력 규탄했다.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울릉도 주민이 원하는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26일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매주 촛불시위와 행정소송을 병행하겠다고 24일 밝혔다.비대위에 따르면 포항해수청은 지난 13일 기존 썬플라워호보다 톤수 28%, 여객정원 45%, 속도 72% 수준에 불과한 엘도라도호를 해운법 제5조 면허기준과 동법 시행령 제8조의 수송안전성 확보에 비교적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인가했다.비대위는 포항해수청의 판단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해운법 제1조(목적)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국민경제의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것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이유다.또 포항해수청은 인가 후 5개월 이내 썬플라워호와 동등급 또는 울릉주민 다수가 동의하는 대형선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인가 조건을 덧붙였다.이러한 인가 조건은 해운법 및 관계법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앞으로 법 해석의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애매모호한 조건을 달아 주민들 간의 갈등과 분쟁의 소지를 만들었다는 주장이다.이에 비대위는 엘도라도호를 인가해준 포항해수청을 강력히 규탄함과 동시에 5개월 이내의 인가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할 것임을 밝혔다.그리고 포항해수청 담당자에게 조건부 허가에 명시된 5개월 내 썬플라워호 동등급 및 주민 다수가 원하는 대형선 교체 조건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고 불이행 시 모든 책임은 포항해수청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최영조 경산시장 동정

최영조 경산시장 △코로나19 대응 확대간부회의=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이철우 지사, 코로나19 위기대응 세계 연대 캠페인 참여 후 지목한 사람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위기 대응의 세계적인 연대와 지지를 이끌기 위한 외교부의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목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지난 18일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해당 캠페인 동참자로 지목을 받아 도지사실에서 이에 동참한 후 박 감독을 지목했다.이 도지사는 박 감독의 프로축구 상주 상무감독 시절 잠시 만난 이후 지난해 신남방국가 통상·교류확대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하노이에서 극적으로 만나면서 인연이 이어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당시 서로 바쁜 일정으로 만나기 어려웠는데 박 감독이 호찌민에서 밤 비행기로 하노이로 달려와 통상, 관광홍보 협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이 도지사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우리는 끝내 이겨낼 것이다(We’ll win in the end)’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박 감독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을 믿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등교 수업 재개…빈틈 없는 현장대응 긴요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포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우려하던 사태가 현실로 나타났다.포항에서는 일부 학교에서 발열 증세를 보인 학생이 잇따라 발견돼 18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북 전역에서는 32개교 59명, 대구에서는 14개교 21명이 고열, 설사 등의 증세로 귀가조치됐다.인천에서는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5개 구 66개 고교의 학생들에게 등교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경기 안성에서도 전날 발생한 확진자의 동선이 확인되지 않아 9개 고교의 등교가 하루 연기됐다.일부 지역의 등교중단과 발열환자 발생 사태는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안타깝다. 고3 등교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 생활방역 체계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다. 지역사회가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가름하게 된다.학부모는 물론이고 전 국민의 관심이 각급학교 개학 후 1~2주간 확진자 발생 여부에 쏠릴 수밖에 없다. 일단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상 그 다음은 철저한 관리다. 만에 하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면서도 빈틈없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방역당국은 전날 “등교 수업이 코로나 관리와 관련한 또 하나의 큰 도전”이라며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므로 일부 혼선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벽한 대응으로 혼선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지만 예기치 않은 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은 등교 수업에 앞서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방역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과 자문을 담당하는 ‘학교 현장 의료자문단’을 발족시켰다. 경북소방본부는 의심증상 학생, 교직원 이송 전담 구급대 운영에 나섰다. 하지만 충분하지 않다. 첫날 상황을 철저히 분석해 허술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학교는 대표적 밀집 공간이다. 지역사회 내에 있는 만큼 독립된 공간도 아니다. 취약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지역사회 내 감염이 최소화 되면 당연히 학교 내 감염 우려도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국내 전 지역이 코로나 위험에서 안전한 상황이 아니다. 20일 기준 1일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32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국내 발생이 24명이어서 우려를 더한다. 다행히 우리지역에서는 대구의 1명 뿐이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등교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모든 시민이 생활 속 거리두기가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번거롭고 귀찮지만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나가야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는 모두가 인내심을 갖고 대응하지 않으면 물리치기 어렵다.

영덕군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2차 접수

영덕군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접 타격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사업 2차분 지원대상은 4월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중 노무미제공일수가 5일 이상 또는 월 소득이 정상 월(19년 11월~20년 1월 중 신청자에게 유리한 월) 기준 25%이상 감소한 근로종사자다.아울러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수급이 가능해져 지난 1차 사업분(2월23일~3월31일 해당 분) 신청을 하지 못했던 근로자도 이번에 1차분 소급신청이 가능해졌다.다만 기초생활수급가구, 실업급여수급자,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비 수급자, 연소득 7천만 원 이상 고소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일자리공동체팀) 또는 영덕읍·강구면·영해면사무소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 및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신청 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종사자는 특수형태고용입증서류(용역계약서·소득금액증명원 등)와 코로나19로 인한 노무미제공 입증서류(월급명세서, 통장거래내역 등)가 필요하고, 무급휴직근로자는 무급휴직확인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 최대 월 50만 원이다. 29일 신청접수 마감 후 제출서류 검토와 지급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