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을 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방역 점검 실시

대구시는 19~23일 단풍시설, 놀이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가운데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과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 9개조를 통해 점검이 진행된다.대구시는 유원지·놀이공원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역·터미널·공항 주변 음식점, 푸드 트럭, 패스트푸드점, 뷔페음식점 등 360여 개소를 중점적으로 생활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생활 속 방역 지침 준수 강력 권고 △뷔페 등 강화된 수칙 이행여부 등이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식품위생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둔화된 방역 경각심을 높일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소방, 화학사고 대비 현장대응 강화훈련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화학사고와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50사단 화생방지원대, 수성경찰서가 참여, 제조소 탱크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해 인명구조, 누출원 차단, 오염 확산 방지, 누출물 수거 및 제독 등 대응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1인당 재난지원금 대구 49만 원으로 ‘최다’

대구시민 1인당 지급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적은 세종시와 비교하면 1.9배나 차이가 났다.지역별 재정 상황이나 지자체장의 정무적·정치적 판단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13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가 지급한 1인당 평균 긴급재난지원금은 33만9천340원이었다.중앙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 및 지자체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별 인구로 나눠 산출한 수치다.1인당 지급액수 최대는 대구로 48만8천134원이었다.최소는 세종으로 26만4천333원이었다. 지역에 따라 최대 1.85배 차이가 난 셈이다.경북도 36만6천86원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1인당 지원금이 많았다.세종을 포함해 충북(27만4천682원), 울산(27만6천661원), 부산(28만796원) 등 7곳은 30만 원에도 못미쳤다.코로나19 초기 피해가 컸던 대구는 상반기 중에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원 수별로 50만∼90만 원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도 ‘대구희망지원금’이란 이름으로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며 전국에서 액수가 가장 컸다.반면 부산·울산·충청·세종 등 4곳은 중앙정부의 재난지원금 외에 별도 지급액이 없었다.박 의원은 "지난 상반기 마스크 수급 경쟁을 벌일 때와 같은 불만과 비효율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의 재난지원금에 관해서도 그 원칙과 결정 절차, 지급대상 등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 법인택시 코로나 영향으로 1일 매출 전년 대비 19.7% 감소

코로나19로 전국 법인택시 매출이 급감한 가운데서도 경북의 법인택시가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법인택시 1대당 일 평균 매출액은 14만5천1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3천400원)보다 5.4% 감소했다.시·도별로는 경북이 13만8천500원에서 11만1천200원으로 19.7%가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다.이 밖에 부산 16.0%, 강원도 10.9%, 경남 10.2%, 울산 8.6%, 경기 8.5%, 전북 8.2%, 인천과 제주 각각 7.2%, 대구 6.3%, 대전 4.7%, 광주 0.4% 감소했다.반면 충남(17.0%), 충북(13.9%), 전남(1.3%)의 법인택시 1일 매출은 증가했다.소병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법인택시 기사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4차 추경을 통해 지급하기로 결정한 법인택시 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1인당 100만 원)이 신속하게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추석연휴 ‘김광석길’ 찾은 방문객, 지난해 대비 76% 상승

추석연휴 기간 동안 ‘김광석길’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7일 중구청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5일) 김광석길을 찾은 방문객은 1만5천623명으로, 지난해 추석연휴(4일) 방문객(8천855명)보다 6천768명이 증가했다.연휴 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 더 길었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대비 76%가 증가한 것이다.구청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야외 관광지라는 점과 구청에서 선보인 각종 관광 아이디어가 큰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중구 도심순환용 투어버스인 청라버스에 타고 있는 ‘거리두기 곰 인형’이 톡톡한 역할을 했다.청라버스에 타고 있는 곰 인형은 거리두기 어깨띠를 두르고 버스의 좌석 한자리씩 건너 배치해 버스 탑승객들의 좌석 띄어 앉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김광석길에서 희망의 메시지가 새겨진 노랑풍선을 나눠주는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작은 관광’ 행사도 추진했다.근대복을 입은 골목문화해설사들이 중구의 골목투어 5개 코스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해 안심투어를 유도하고, 개별 관광객들에게 근대로의 여행을 안내하는 등 ‘먼발치 지켜주는 안심투어’를 시행했다.구청은 이번 추석연휴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노랑풍선 나눠주기’와 ‘먼발치 지켜주는 안심투어’ 행사를 연장 시행할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한 투어를 위해 시설관리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팍팍해진 살림살이'…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오름세 지속

9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지수가 긴 장마와 태풍 영향에 신선식품의 가격 폭등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9월 중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0.7% 0.6% 올랐다.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7%,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했으나 신선식품물가지수가 전월과 전년동월대비 각각 13.1% 15.1% 상승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품목별로는 대구는 농축수산물이 전년동월대비 10.6% 오르며 장바구니 부담을 높였다.배추가 72.2% 올라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고 국산쇠고기 13.2%, 커피 8.3%, 공동주택관리비 6.4% 올랐다.반면 생강(31.4%), 휘발유(11.4%), 경유(16.2%), 버섯(7.4%) 등은 값이 떨어졌다.경북지역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상품은 전월대비 2.0%, 전년동월대비 1.2% 올랐고 서비스는 전월대비 0.1%하락한 모습이다.경북 역시 배추가 72.5% 상승으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수입승용차(4.0%), 상수도료(3.5%), 외래진료비(2.4%)는 값이 올랐다.찹쌀(11.3%)과 도시가스(10.1%) 등의 가격은 내렸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대구경북 제조·비제조업 업황 5개월만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 모두 5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경기가 다소 회복되는 분위기를 보였으나 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이 9월 조사에 반영된 이유로 보인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6일 발표한 ‘2020년 9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9월 제조업 업황BSI는 57로 전월대비 2P, 다음달 업황 전망BSI도 60으로 전월대비 1P 각각 하락했다.업황BSI의 경우 대구와 경북이 각각 1P 및 3P 하락했고, 업황 전망BSI의 경우 대구는 4P줄었으나 경북은 전월과 같다.대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업황 BSI가 올랐으나 9월에는 43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1P 줄었다.경북 역시 5월 35에서 8월에는 63으로 지수가 크게 올랐으나 9월은 60으로 하락했다.비제조업의 업황BSI는 제조업보다 하락세가 더 컸다.9월 지수는 39로 전월대비 6P 줄었고 다음달 업황 전망BSI도 39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업황BSI의 경우 대구와 경북이 각각 6P 및 5P 줄어들었다. 업황 전망BSI는 대구가 9P 줄었으나 경북은 3P 상승해 10월 기대감이 반영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소비자심리지수 한달만에 하락 돌아서.. 모든 항목 곤두박질 "시민들 어렵다"

9월 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한달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문제는 생활형편과 경기, 경제환경 등 모든 지표의 수치가 떨어져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어려움은 큰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9일 공개한 ‘9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78)는 전월에 비해 3P, 생활형편전망CSI(80)는 전월에 비해 5P 각각 하락했다. CCSI는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지수는 지난 4월 바닥을 친 뒤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시미들의 형편이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9월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항목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전월대비 하락을 보였다. 가계수입전망CSI(87)와 소비지출전망CSI(94)는 전월대비 각각 1P, 2P 줄었다. 현재경기판단CSI(41)와 향후경기전망CSI(61) 역시 한달 전보다 각각 8P, 9P 줄어들어 체감 경기 악화 상황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취업기회전망CSI(56)는 전월대비 6P 하락했고, 현재가계저축CSI(82)와 가계저축전망CSI(83)는 전월대비 각각 2P, 5P 하락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4)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며, 가계부채전망CSI(102)는 전월대비 2P 줄어 가계부채가 늘 것으로 보인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의성군, 추석 연휴 대비 대중교통시설 방역 총력

의성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5곳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다음달 4일까지를 대중교통시설 일제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감염에 취약한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에 방역활동을 동시에 실시한다.군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추석연휴기간 버스 등의 교통수단 이용시 한줄 앉기 좌석배치, 승·하차객 동선 분리 등 밀집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한다. 교통시설별 1일 2회 이상 소독과 핵심방역수칙 준수 안내문자발송 등 비상방역대책도 시행한다.이 밖에 명절 후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해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이번 추석동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민들께서도 코로나19 차단에 적극 동참하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영양군, 추석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영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 근절에 나섰다.영양군은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감시원이 포함된 2개반 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축산물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용란 선별포장업소 등 지역내 22곳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도 영양장날 전통시장 및 소매점, 가공식품업체, 음식점 등을 위주로 원산지 담당자 등 4명을 편성해 지역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단속한다.또 명절 제수 용품인 과일류, 도라지, 고사리, 산나물류, 쌀, 참깨 및 가공식품류 등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에 대해 값싼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수입산을 국내산에 혼합해 국산으로 거짓 표시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제수용품 등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기간에 유통관리가 다소 소홀해질 수 있어 농산물 유통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다”며 “위반사실 적발시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활성화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며 “추석 이후에도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실시

대구지방환경청은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구환경청은 환경오염 취약업소 대상 집중단속, 오염우심지역 순찰강화 및 상황실 운영, 영세업체 기술지원으로 구분해 3단계로 실시한다. 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부 상황실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시·도(시·군·구)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