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난해 체불 임금 271억 원…전년 대비 20% 감소

지난해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체불 임금과 피해 근로자 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5개 지역 미청산 체불 임금은 2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337억 원보다 66억 원(19.58%) 감소했다.같은 기간 임금을 못 받은 근로자 수는 5천116명으로 전년 동기 6천572명보다 1천456명(22.15%) 감소했다.청산액은 100억 원으로 전년(115억 원)대비 15억 원 감소했다.한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모든 근로감독관들의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체불정보 파악 및 청산을 신속히 하고자 현장방문 및 지도점검 등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게는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인하해 자발적 체불 해결을 유도하기로 했다.고액·집단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지휘·관리를 하고, 도산 등으로 사업주의 지불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에게 체당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권오형 포항지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체불임금을 조기에 해결하도록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지방환경청,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실시

대구지방환경청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이번 감시는 설 연휴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불법행위와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기획단속 및 상황실 운영,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의 순찰이다.환경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등으로 실제 오염 행위 의심 또는 발견될 경우 현장을 방문해 단속할 예정이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3억 원 부과

대구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면허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4만 건, 83억 원을 부과했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부과 건수는 전년 대비 5천257건(2.2%), 세액은 2억2천만 원(2.7%)이 증가했다.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무선국 개설 증가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통신판매업종의 증가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등록면허세는 자치구세로 매년 1월1일 기준 과세 대상인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정액세다.제1종(6만7천500원), 제2종(5만4천 원), 제3종(4만500원), 제4종(2만7천 원), 제5종(1만8천 원)으로 과세된다.달성군의 경우 등록면허세는 광역시세로 제1종(2만7천 원), 제2종(1만8천 원), 제3종(1만2천 원), 제4종(9천 원), 제5종(4천500원)으로 과세된다.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다음달 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의 창구·현금 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대구사이버지방세청(etax.daegu.go.kr) 및 ARS 지방세 납부 자동안내시스템(080-788-8080)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납부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등록면허세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또는 영업장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 설 대비 도민 안전 지키기 총력 대응

경북도가 설날을 앞두고 취약시설 안전 점검 및 성수식품 위반행위를 단속한다.취약시설 안전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할인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버스 여객시설 등 62곳을 대상으로 한다.점검반은 △기둥, 보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 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계획 등을 살핀다.식품 위반행위 단속은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도 민생사법경찰팀이 명절 성수식품 및 떡류 등 식품제조·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로 △기준 및 규격 위반 △의무표시기준 미표시 △ 비위생적인 취급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원산지 표시기준 위반 등을 단속한다.경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사고 예방과 식품 위생 등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으로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봉화군, 코로나 장기화 대비 선별진료소 재정비

봉화군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찾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검사자와 의료진 간의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했다.보건소는 의료진과 검사자의 공간을 투명한 벽으로 분리했고 의료진 전용 구역에는 양압장치를, 접수실과 검체채취실 및 X선 촬영실에는 음압장치를 설치해 감염위험을 낮췄다.또 냉·난방기를 설치해 사계절 쾌적한 환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와 함께 의료진은 방호복과 고글 등의 체력적 부담이 큰 방역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돼 업무 피로도를 줄이게 됐다.봉화군은 선별진료소 내 방호복 미착용에 따라 방호 물품 구입비와 의료폐기물 처리 비용이 줄어 예산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공무직 노조 임금교섭 결렬…노조 전년대비 6.12% 인상 요구

경북도는 13일 도청 공무직노동조합과 진행한 전년도 임금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노조가 호봉제 실시 또는 호봉제가 안 될 경우 근속장려금 일괄 인상(1만7천 원→3만 원)과 명절 휴가비를 기본급의 120%로 주장한 6.12% 인상을 요구했다.도는 자체 교섭에서 저연차 공무직의 임금조정 없는 호봉제 요구를 수용하기 힘들다며 △기본급 1.5% 인상 △정액 급식비 1만 원 인상(월 13만 원→14만 원) △장기근속 장려금(월 1만7천 원×근속년수) 근속 구간별 차등 인상안을 제시했다.이어 두 차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정액급식비 1만 원 인상 외에 △정액제(연간 150만 원)인 명절휴가비 기본급의 80%(직군별 152만~187만 원) 정률제 지급 △근속장려금 근속구간별 차등 인상(10년 이하 1만9천 원, 11~20년 2만4천 원, 21년 이상 2만9천 원)안을 최종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에 노조 측은 쟁의에 들어갔다.도는 2019년 임금 협약으로 임금이 6.5% 인상됐는데 연이어 6.12% 인상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등을 감안할 때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경북도 이장식 자치행정국장은 “유례없는 강추위에 쟁의행위를 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한다”며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사가 한걸음씩 양보해 임금협약이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천시, 올해 노인복지예산 1345억원 투입

김천시가 올해 노인복지 분야에 지난해 대비 25%(263억 원)가 증액된 1천3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펼친다.우선 65세 이상 일정소득 이하 노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연금은 올해 2만5천여 명에게 842억 원을 지원한다. 노후소득보장정책인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에 100억 원을 투입해 2천530여 명의 어르신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523개소의 경로당 운영활성화를 위한 행복도우미 사업에 40억 원, 노인의료복지시설 운영사업에 96억 원을 투입한다. 소득 취약계층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 174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 가구방문서비스와 사회적 관계형성 지원으로 노인 정서안정과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이 밖에 지역노인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66억 원을 투입, 노인건강센터를 건립한다. 1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신축·보수 사업을 진행한다. 총예산 454억 원이 투입돼 건립 중인 종합청사시설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올해 사업추진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 이웃과 더불어 정겨운 일상 생활을 누리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설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대구시가 다음달 5일까지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해 위험 요인으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모두 196개소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142개소, 문화 및 집회 시설 31개소, 고속·시회버스터미널 4개소, 유원시설 12개소다.대구시는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점검 대상 4개소를 선정해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나머지 시설물들은 8개 구·군청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이 이뤄진다.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기, 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 및 대응체계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되며 현장 조치가 어려운 경우 사업자에게 시정 조치가 내려진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제주 참조기 사세요" 이마트 7일부터 참조기 10마리 9천900원

이마트가 9년만에 풍어를 맞은 제주 참조기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이마트 대구 점포는 7일부터 13일까지 제주산 참조기(해동)를 10마리 9천900원에 판매한다. 전년 동기간 대비 28%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이마트는 제주 지역 연근해에서 잡히는 참조기 풍어에도 재고 급증과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맞은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다.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참조기 어획량은 3만3천230t으로, 일년 전 대비 28.9% 늘었다. 반면 어획량 증가와 재고 급증으로 산지 가격은 10~15% 내려간 상황이다.이마트는 제주산 참조기(해동) 이외에도 생 참조기 5t 물량도 함께 준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 강설 대비 자동염수분사장치·상습결빙구간 일제점검 나선다

대구시는 연말연시 강설에 대비해 8개 구·군청과 합동으로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상습결빙구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강설 상황 발생 시 사무실 등에서 원격 제어로 제설제와 물이 섞인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장치로 갑작스러운 강설 시 빠르게 제설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설이다.현재 대구시 관내는 신천대로 성서 IC램프 구간 등 고갯길 및 상습 결빙 구간 19개소, 15.5㎞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대구시는 갑작스러운 강설 상황 발생 시 자동염수장치 오작동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8개 구·군청과 자동염수장치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수시로 작동 여부 확인 등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상습결빙 도로구간 55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고, 안내표지와 현수막 등을 설치해 갑작스런 추위에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운전자가 사전에 이를 인지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은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해 겨울철 강설 시 시민들의 피해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정시 대비 비대면 전화 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308명(1일 2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비대면 전화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실에서는 올해 대입 정시전형 관련 대학 및 전공 선정, 진로진학 관련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상담 시 수험생은 올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정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진학지도에는 경험이 풍부한 대구진학진로지원단 소속 교원들이 맡는다.상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 방식(학생 1인당 40~50분)으로 주중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를 통해 접수 중이다.2021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신청한 수험생에게 사전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신청한 시간에 맞춰 교사가 전화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진학진로센터 상설상담실 사이트 △대구진학꿈나비 밴드 △학부모 대상 정시지원전략 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시지원 대비 정보 및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정시 모집 준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상담실이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정시 모집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지역 11월 수출액 올들어 최고 증가율

경북지역의 지난달 수출액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올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활동 강화로 무선통신기기 품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11월 경북지역 수출액은 36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0% 증가했다.지난 9월 3.9%, 10월 2.6% 등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이 같은 수출 증가는 경북도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경북수출SOS 특별사업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경북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자 비대면 산업 제품과 무선전화기, 무선통신기기부품, 광학기기 등 홈코노미(홈+이코노미) 관련 제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새로운 수출동력 찾기에 나섰다.11월 기준 국가별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이 14억7천700만 달러로 최고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이어 미국은 4억3천만 달러로 4.1%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러시아는 수출액 1억200만 달러로 506%의 증가세를 나타냈다.경북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비대면 통상마케팅과 수출인프라 확대 등을 추진했다.또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현장SOS지원단 운영, 글로벌컨설팅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출활성화 전략도 추진했다.이를 통해 동남아, 일본, 중국, 러시아 등 649명의 바이어와 도내기업 428개사를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수출 핫라인 사이버상담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아마존, 이베이, 큐텐, 라자다 등 전세계 13개 글로벌온라인쇼핑몰에 145개사를 입점시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도 수출SOS 특별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산불 대비 진화훈련에 드론 투입 눈길

대구 수성구청이 산불진화훈련에서 다목적 대형 드론비행 시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20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최근 훈련에 수성구 고모동 일대에서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수성구청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하고 산불진화헬기, 다목적진화차량, 열화상센서기능을 갖춘 드론과 진화장비를 투입했다. 산불 발생에 따른 신고 및 출동,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산불진화헬기 지상연계, 장비사용 및 안전관련 교육, 홍보활동 등으로 2시간 정도 진행했다.특히 훈련에서 야간산불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열화상센서를 통한 잔불감지와 소화탄 장착·투척이 가능한 다목적 대형 드론비행 시연을 진행했다.수성구청은 올해 상황관제시스템, 산불현장 영상 등 7종의 시스템을 탑재한 산불 현장지휘차량 시스템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열화상센서 드론 등 최신기술과 첨단장비를 이용한 산불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 대통령, ‘윤석열 정직’ 재가할 듯...청와대 침묵 속 윤석열 불복 대비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처분 결정으로 16일 논란이 확대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민심수습용 국정운영 구상이 주목된다.문 대통령은 법무부 추미애 장관의 제청을 거쳐 정직처분을 재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이를 기점으로 극한일로를 걷던 ‘추미애-윤석열’ 갈등이 봉합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한편 일각에서는 윤 총장이 징계위 결정에 반발하며 소송전을 예고해 ‘문재인-윤석열’ 갈등으로 대결구도가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청와대는 징계위 결정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의 재가 여부와 관련 “법무부 장관의 제청 시간은 법무부에 문의하기 바란다”는 답변을 내놓은 게 전부다.이는 먼저 법무부 장관의 제청이 있어야 문 대통령의 재가가 가능하다는 설명으로 보이지만 ‘절차대로’ 진행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 한 것으로 해석된다.문 대통령의 재가를 기점으로 수개월간 이어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의 대립 구도는 일단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징계가 결정된 이후에도 문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는 이유는 해당 언급이 정치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번 징계 사태로 국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출구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사태를 매듭짓기를 원하는 여권의 바람과는 달리 윤 총장이 이번 징계 결과를 강하게 반발하며 소송전을 예고하고 있어 진통이 계속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윤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로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력 반발했다.이어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잘못을 바로 잡을 것”이라며 집행정지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문 대통령의 재가 전까지 청와대는 당분간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하면서 행정적 절차를 준비하고, 윤 총장의 행정소송이 시작되면 징계 절차 역시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해 후속 조치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내부적으로 징계위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이 개각을 통해 추 장관의 거취를 정리할지 여부도 관심이다.민주당 관계자는 “추 장관이 소임을 어느 정도 다한 만큼 2차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공수처 출범 시기와 윤 총장의 소송전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윤 총장이 정직 2개월로 일선을 떠나 있는 기간에 여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출범시키는 등 개혁 마무리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영덕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참여 이어져

영덕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각계의 성금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14일까지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893명, 모금액은 1억2천만 원으로 목표액(2억4천만 원) 50%를 달성했다.고액 기부자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 영덕상공인연합회(회장 황희호),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 영덕군이장연합회(회장 신병윤), 칠보산휴게소 박진현 대표,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 영덕군 사회복지행정동우회(회장 서영란)에서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영덕군은 지난 7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 이후 범 군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영덕읍과 영해면 등 재래시장을 다니며 거리 홍보 캠페인도 하고 있다.성금참여 방법은 군청 주민복지과(730-6037)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할수 있다. ARS전화기부(060-700-0060)와 CMS정기기부(매월 자동이체), 온라인 계좌입금(농협 301-0220-0898-01, 경북공동모금회)방식도 있다.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시 법정기부금 항목에 포함돼□ 100%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