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년간 400건 현안 시민들과 소통

대구시는 지난 5년간 99곳에서 400여 건의 민원에 대해 현장소통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수성구 범어공원에서 열린 현장소통시장실에서 한 주민의 질의에 권영진 대구시장이 답하는 모습.민선 6기부터 시작한 현장소통 시장실이 지난 5년간 99곳에서 400여 건의 현안에 대해 소통한 것으로 집계됐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7월15일 칠성시장 현장에서 처음으로 현장소통 시장실이 시작됐다. 당시 현안은 대형 식자재마트 입점 문제였다. 이날 토론을 벌여 식자재마트 입점을 철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후 현장소통 시장실은 98곳에서 열렸다. 모두 408건의 현안에 대한 토론을 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민선 7기 들어서는 지난해 10월25일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서 처음으로 현장소통 시장실이 마련됐다.지난 4월8일에는 대구시 상인회관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민생경제를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4월30일에는 수성구 범어공원 현장에서 지역의 ‘뜨거운 감자’인 범어공원 갈등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소통 시장실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주와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범어공원 전담 소통상담실을 신설했다. 지주 비상대책위원회에 철조망 철거도 요청했다.대구시는 현장소통시장실이 현안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시장 면담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주민들의 응어리를 해소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송기찬 대구시 시민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중기부 소재·부품 분야 3개 과제 선정돼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재·부품산업 분야에 3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비 10억여 원을 확보하게 돼 국내 소재·부품산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 △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 그릴 가격혁신형 신 양산화 공정기술개발 △폐 이차전지 고농도 불순물 제어 공정기술개발 및 이를 통한 전구체 소재 양산화 기술개발 등이다.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4개의 대구·경북 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한다.‘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은 자동차 엔진부품용 흡·차음재, 성형공정 기술개발 및 초친수성·친유성 클리닝 소재개발을 목표로 한다.내년 상반기까지 국비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과제에는 지역 기업인 라지(달성공단)와 씨엠에이글로벌(이시아폴리스)이 참여한다.‘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그릴의 가격혁신형 신 양산화 공정기술개발’은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위해 공정과정에서의 최적 조건을 수립하고 시제품 품질분석이나 신뢰성 평가도 함께 추진된다. 씨엠에스(검단공단)가 참여하며 국비는 3억8천만 원이 투입된다.‘폐 이차전지의 고농도 불순물 제어 공정기술개발 및 이를 통한 전구체 소재 양산화 기술개발’은 사용 후 폐기된 리튬 이차전지의 양극재 재사용(활용)을 위한 제어공정 기술개발과 이차전지 충·방전 테스트가 병행된다. 국비 1억8천만 원이 투입되며 타운마이닝리소스(구미)가 함께 한다.대구시는 이번 연구개발(R&D) 사업 수행을 통해 약 32억 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소재·부품산업은 국가 기반산업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근간이 된다”며 “지역 소재·부품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의회, 한 뿌리 공동체 상생협력 위한 울릉도․독도 방문

대구시의원들의 독도방문에 앞서 포항터미널에서 환영나온 장경식 도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18일과 19일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양 지역의 한 뿌리 공동체 상생협력을 다지고,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경식 경북도의장과 김병수 울릉군수가 포항과 울릉도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 환영인사를 나와 양 지역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시의회 차원에서는 처음 독도를 찾아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각오다. 대구시의원들은 첫날인 18일 독도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견학 후, 독도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독도야 지켜줄게! 독도는 우리땅! 독도야 사랑해!’ 등 한글과 영문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를 천명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저녁에는 참여의원들과 후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 만찬을 열고 둘째 날에는 나리분지, 저동항, 사동항 등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를 탐방하며 대구․경북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배지숙 의장은 “내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 지역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체감을 높여가는 건 매우 뜻깊다”며 “독도방문 시 대구시의원들이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쳐 독도사랑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시정 견제와 감시라는 기본에 더욱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의 미래 신청사는 이렇게…머리 맞대볼까

“주차시설이 넓고 청사 외부에는 캠핑도 가능하면 좋겠습니다.”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가 열린 지난 16일 오후 7시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향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샘솟았다.‘무한 상상 대구 신청사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주제로 열린 이날 원탁회의에 참석한 시민 400여 명은 신청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차시설, 환경친화적인 공간 등 여러가지 의견을 나눴다.시민들이 생각하는 시청 신청사의 모습은 어떨까. 신청사는 궁전, 기와집, 고층타워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로 표현됐다. ‘대구 시민의 광장’, ‘대구 시민 청사’, ‘대구 시민 궁전’ 등으로 명칭 또한 화려했다.회의에서는 앞서 실시한 대구시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시민의견 조사결과도 발표됐다.대구시 신청사 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7~14일 시민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민들에게 휴식, 문화, 공원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건축물 모습으로는 특징적이고 세련미, 색다름, 명소화, 상징성을 고루 갖추면서 대구를 대표할만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청사 내부에는 도서관, 카페, 강의,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편의성을 추구하고 외부에는 운동, 광장, 캠핑 등의 기능도 중시했다.대구시는 시민원탁회의, 시민설명회, 토론회 등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2025년까지 3천억 원을 들여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시 신청사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다.박선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장은 “꿈꾸는 자만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처럼 대구만의 역사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을 위해 대구 시민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모습들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청원경찰 23명 선발

대구시는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2019년도 제2회 청원경찰 채용시험 계획을 17일 공고했다.청사 및 시설물 보안강화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무자 충원을 위해 23명을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16명을 선발했다.채용시험은 공개경쟁시험방식으로 시행한다.원서접수는 다음달 12~14일까지 인터넷(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9월21일에 치른다.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으면 된다.올해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 또는 올해 1월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성별 상관없이 18세 이상(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시험방법은 1차 필기시험(한국사·일반상식·민간경비론), 2차 체력검정(100m 달리기·윗몸일으키기·악력)과 3차 면접시험 등이다.태권도 등 무도유단자 및 레슬링·씨름 전국대회 입상경력자, 일반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취업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대구시 청원경찰로 임용되면 대구시 또는 소속사업소 등의 청사시설 방호·경비 업무를 담당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5년간 교통사고사망자 30% 이상 줄어

지난 5년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3명이었으나 지난해는 111명으로 35.8% 줄었다.올해 5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6명)보다 19.6% 감소했다.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4년 1만4천417건이었으며 지난해 1만3천88건으로 9.2% 줄어들었다.부상자 수도 2014년 2만541건이던 것이 지난해 1만8985건으로 7.6% 줄었다.201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상위 20개소에 대구가 6개소 포함됐으나 지난해까지 모두 이름을 내렸다.이는 지난 4년간 대구에 차량이 9.9% 늘었고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도 47.9%나 늘어난 상황에서 도출한 결과여서 의미를 더하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으로 20개 과제를 선정했고 9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올해는 시즌2로 18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1천118억 원을 투입한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50개 지점에 특별도로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해 48개소 개선을 완료했다.중앙대로(영남대병원~반월당)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513개 구역에 자동차 도심통행 속도를 줄였으며 달구벌대로 등 1천200㎞ 구간에 고휘도 차선을 도색했다.야간집중조명장치를 420개소에 설치하고 생활권 이면도로 26개소를 개선했다.이 밖에도 교통사고 취약층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무료급식소, 복지관, 공원 등에서 90여 회 1만5천 명에게 진행했다.김선욱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매월 교통사고 줄이기 유관기관 합동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개최해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며 “경찰, 구·군청,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사고 유형별, 지점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황교안이 주장한 TK 패싱 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7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6일 대구를 찾아 주장한 정부의 TK(대구·경북) 패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대구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황교안 대표가 대구에서 ‘금년도 예산이 다른 광역단체는 다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 경제보복 수준’이라고 말한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10년 연속 국비 3조 원 이상 목표 달성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경북도 또한 비슷한 시기에 2018년 경북도정 10대 성과 중 하나로 3조6천887억 원의 국비 확보를 꼽았다”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비확보가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토론회 현장에 참석해 황 대표의 TK예산 홀대 주장에 동조하며 호응한 대구지역 한국당 국회의원들은 본인 지역구 예산도 못 챙기면서 정부 탓만 하는 무능함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며 “또한 자기 당 소속 광역단체장이 주장하는 국비 확보 성과까지 외면하는 한국당 대표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임태상 대구시의원, 국민운동 활성화 방안 수립 촉구

임태상 시의원임태상 대구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 서구)은 17일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을회로 대표되는 국민운동단체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국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국민운동은 범국민적 사회통합운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교육지원 등을 넘어 마을 재건과 안보교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왔으며, 대구시도 매년 ‘국민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민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최근 세대 교체와 사회환경의 변화로 그 활동조직이 위축되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국민운동단체는 행정동 단위까지의 세부조직을 갖추고 있어 각 단체 간 회원이 중복되거나, 실제 활동자가 없는 등의 회원관리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의 예산 및 행정력 소모를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임 의원은 “국민운동단체가 명목상 조직을 유지하기 보다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끌 수 있도록 행정동 단위까지 구성된 국민운동단체의 세부 조직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임 의원은 또 “경북도의 경우, ‘국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모델 개발연구 용역’을 시행한 바 있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기 위해 정책연구를 통해 활동목표의 재설정과 사업의 조정 및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정천락 대구시의원, 대구시 공직청렴도 제고를 위한 대책 촉구

정천락 시의원정천락 대구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 달서구5)이 17일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7개 시・도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구시 공직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대구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7.51점으로 17개 시・도 평균인 7.64점에 미치지 못해 수년째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며 “부패를 방지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선진 사회로 발돋음하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또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등의 지역에서는 외부감사위원회를 설치해 조직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서는 청렴시정추진기획단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2018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내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감사조직의 한계를 지적, 감사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유지를 위한 합의제 외부감사기구 설치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공항버스 운영하라”

하병문 시의원하병문 대구시의원(경제환경위원장·북구)은 17일 열린 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급격한 성장으로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대구국제공항의 이용불편문제와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을 묻고 공항버스 운영을 강력 촉구했다.하 위원장은 이날 “대구공항이 2014년 이후 매년 50만명 이상씩 이용객이 증가하는 대구공항사상 초유의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대구시와 지역업계가 함께 노력해 성취한 성과물이지만, 지금보다 이용불편이 가중된다면 이용객은 순식간에 줄어 들 것이고, 통합신공항의 당위성이나 시급성, 신공항의 건설규모 산정 등 통합신공항사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이용편의를 개선해 지역의 항공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하 위원장은 또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공항 시설개선사업을 비롯해 대구공항의 시설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집중 제기되고 있는 대중교통접근성과 주차장 이용편의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물었다.특히, 대구시가 2016년에 공항셔틀버스운영을 위한 예산까지 확보하고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업을 유야무야하는 등 지역공항을 가진 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공항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따졌다. 이와 함께, 대구의 통합신공항사업과 함께 영남권 신공항 대책으로 추진하는 김해신공항에 대해 국무총리실 재검토 수용 문제에 대해 대구시의 대응방안을 묻고, 보다 전략적인 대응으로 밀양신공항과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도 주문했다.답변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포화상태인 대구공항의 불편을 개선키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중단기 개선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소규모 예산 80억 원을 투입 탑승로 주기장을 확충하고 내년부터 주차빌딩 추가 신축과 공항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선 터미널로 환원 하는 등의 개선사업으로 통합공항 이전 전까지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권 시장은 공항버스 도입과 관련, “택시업계의 반대도 있지만 동대구역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공항으로 가는 수요분석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면서 택시업계와의 대화를 계속 유지하고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차분히 세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일본수출규제, 대구시 비상대책단 구성

대구시는 지난 11일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일본수출규제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대구시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비상대책단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정책관, 국제통상과, 기계로봇과, 섬유패션과, 미래자동차과 등 5개 과가 3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유관기관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한다.비상대책단은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수출입 동향 분석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기계·부품·장비기업 피해상황과 애로사항을 모니터링 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한다.유관기관에서는 부품국산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대체소재 발굴 시 신속한 분석을 지원한다. 또 일본 독과점 수출입 품목을 분석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수입규제 관련 동향을 분석한다.피해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융자금 상환 유예조차도 진행한다.이번 비상대책단 구성은 지난 11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다.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태를 기계부품과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공정혁신과 제조환경 스마트화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한 대구형 스케일업 모델을 통해 소재부품·장비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이스라엘과 미래산업 육성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16일 열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세번째)이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는 16일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은 대구시와 이스라엘의 미래차, 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의 육성 및 상호발전, 기업 간 공동투자 및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측 기업 간 교류협력 강화 및 합자투자에 대한 지원, 경제·무역·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세미나 개최, 상호 간 이해증진을 위한 행정적 교류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스라엘 수출공사(IEICI)는 이스라엘 기업의 수출 촉진 및 무역협력을 위해 1958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대구텍, IMC엔드밀 등 그동안 이스라엘과 대구시와의 깊은 경제적 협력관계가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17일에는 전경련회관에서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대구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설명회는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사절단에는 삼성전자에 인수된 하만(HARMAN)을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산업 관련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대구시는 경제사절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의 투자환경, 첨단의료 및 미래차 관련 산업 인프라를 설명하고, 대구기업들과의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의회, 대구시 신청사 유치 중립입장 견지!

대구시의회가 16일 임시회 본회의 개회 직후 전체의원 회의를 통해 대구시신청사 건립과 관련 중립입장을 계속 견지할 것임을 선언했다.대구시의회(배지숙 의장)가 16일 대구시 신청사건립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의원들은 끝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68회 임시회 개회 직후 2층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 간담회의를 열어 ‘대구시 신청사 유치경쟁에 대한 대구시의회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결의했다.시의원들은 자료에서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성공적인 대구시 신청사건립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과 △의회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것을 약속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배지숙 의장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15년간 답보상태를 벗어나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대구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이 살아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신청사를 어디에 건립할 것인가 보다는 신청사를 어떻게 만들고 어떤 가치를 담아야 할 것인가에 함께 힘을 모으고 고민할 때”라고 역설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박우근·김재우· 김성태 대구시의원 대구시 뒷짐 행정 저격수 나선다

박우근 시의원대구시를 겨냥한 대구시의원들의 강도높은 시정질의가 17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될 시정질의 첫 포문은 박우근 교육위원장(남구)이 연다.박 위원장은 대구시의 주요 간선가로망임에도 미군부대(캠프워크)에 수십 년 간 단절되어 있는 3차 순환도로의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통을 위한 대구시의 대책을 따질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3차순환도로는 1차, 2차, 4차 순환도로와 함께 위계를 이루며, 남구, 수성구, 달서구 등 6개 구를 두루 연결해, 도심의 교통흐름에 핵심적인 기능을 하지만, 수십 년 동안 미군부대로 가로막혀있어, 완전 개통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시정질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박 위원장에 따르면,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약 1.4 km 구간 중 절반인 동편 구간 700m는 반환결정에 따라, 반환절차가 추진 중이지만, 상당기간 지연되어 왔고, 나머지 서편 활주로 구간에 대해서는 2007년 한미행정협정(SOFA) 과제로 채택된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 할 협상조차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대구시의 다양한 대책마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김재우 시의원김재우 의원(동구)은 대구 도시브랜드 재구축사업(컬러풀 대구 로고변경)에 대한 강도 높은 시정질문을 예고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는 컬러풀 대구 슬로건의 단 2개의 색깔 변경을 위해 대구의 평균 아파트 가격인 3억5천을 사용했고 이는 시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이라고 질타한 바 있다. 이번 시정질의에선 ‘대구 도시브랜드 재구축사업’의 행정적, 예산적 전반을 살펴 문제를 착수단계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면밀하게 따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김성태 시의원지난해 11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한바 있는 김성태 의원(달서구)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의 방만경영에 대해 작심발언이 예정돼 있다.또 2017년 제정된 ‘대구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집행부를 집중 질타할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송영헌 대구시의원 주차단속 CCTV 설치 및 공영환승주차장 건설로 불법화물 주차 근절 촉구

송영헌 시의원송영헌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이 17일 제26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화물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주차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송 의원은 미리배포된 자료를 통해 이를 위한 주차단속시스템을 설치하고 초등학교주변 노상주차장도 폐지와 함께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과 함께 계명대역의 환승공영주차장 건설과 호림네거리 역사 설치를 주장했다.송 의원은 “지난해 5분 자유발언과 시정 질문을 통해 성서대로와 선원남로를 포함한 주·야간 구분 없이 승용차와 화물차의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면서 “성과가 미흡, 다시 한 번 지적했지만 지적 이후 구청의 단속건수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화물차의 불법주차 건수는 증가해 구청의 단속이 일시적이고 효과가 없다”고 질타하고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초등학교 앞에 주차단속 무인시스템(CCTV)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있는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안산시 테콤단지 주변에 개발제한구역 내에 노외주차장을 설치한 사례를 들면서 대구시도 화물공영주차장을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계명대역의 경우 공영환승주차장의 부지확보가 어려울 경우 지하 공간개발과 지하 공영환승주차장의 건설을 검토하고 계명대역과 월배 구간에 호림네거리 역사 입지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에 포함되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