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근 시의원,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를 통해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기해야!

박우근 대구시의원(교육위원장, 남구)이 지난 2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를 통해 교육청 재정을 건전하고 탄력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한 ‘대구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교육청 세입에 여유가 있을 때 일부를 적립했다가 재정상황이 어려울 때는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예상하지 못한 수입이 발생했을 때 무분별한 예산 사용을 막고 반대로 수입 감소가 발생했을 때는 안정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취지이다.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재원을 적립·운용하기 위해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할 것과, 기금의 조성 및 용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박우근 의원은 “교육청 예산 수입의 증가나 감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균형적인 운용으로 보다 더 효율적인 교육재정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시 공무원들, 독도를 직접 느끼다

대구시 공무원 30명은 지난 18~20일 울릉도와 독도 등에서 현장체험 교육을 받았다.대구경북 상생협력 교육과정 일환인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독도를 밟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재 직면한 한・일 관계,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교육은 △명사특강 △분임토의 △독도 현장체험△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 관람 △해상수토길 체험 △울릉도 문화유적탐방 등으로 진행됐다.독도에 가서 독도 수호 경비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우리 땅 독도! 사랑해!’를 외치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김경도 학예연구사의 ‘독도 바로알기’ 특강을 들었다.지난 3월 개통한 울릉도 섬 일주 도로를 돌며 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우리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월25일 ‘독도의 날’에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성못페스티벌 9월27~29일 수성못 일원에서 개최

매년 가을 수성못 일원에서 펼쳐지는 수성못페스티벌이 올해 6회째로 9월27~29일 열린다.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호수공원인 수성못에서 시민에게 놀랍고 신선한 예술체험을 선사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지난 1월 대구시 우수 지역축제 평가에서 1위로 뽑혔다.올해 축제는 ‘함께/쉬다’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휴식과 힐링이 될 수 있는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첫날인 9월27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려고 수성못으로 온다.7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성못의 아름다운 분수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수상음악회를 선보인다.또 매일 밤 모든 공연이 끝나면 수성못 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 불꽃 쇼를 즐길 수 있다.올해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수성못의 관문인 상화동산이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는 점이다.수성못 곳곳이 일상에서 벗어난 일탈의 난장으로 북적대는 동안 상화동산에는 느긋한 휴식의 공간이 마련된다.잠시 시간을 멈추고 책과 함께 머물며 휴식과 사색을 즐겨보자.수성못 남편 산책로에는 새로운 예술의 거리가 조성된다.일렬로 늘어선 100여 개 테이블 위에 비슷비슷해 보이는 아트소품들이 가득했던 플리마켓은 이제 수성못페스티벌에서 사라진다.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예술소품을 들고 나와 자신들의 부스를 자기 손으로 개성에 맞게 꾸미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민이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는 예술의 거리, 아트로드가 들어선다.수성못페스티벌은 이제 전국의 거리예술가들이 꼭 와보고 싶어 하는 무대로 떠올랐다.2017년에는 50편이었던 신청작이 2018년에는 80편으로 늘었고 올해는 98편의 작품이 거리예술공연 공모에 응했다.이중 올해는 7편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이와 함께 수성문화재단과 수성구립도서관(범어·용학·고산도서관)은 수성못페스티벌 기간 중 마지막 날인 9월29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19 수성문학제 백일장’을 개최한다.참가대상은 대구지역 소년부(초·중)와 장년부(고등·일반)로 나눠 각 200명이며 참가 부분은 운문과 산문 2개의 부문이다.행사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맛의 거리 들안길에서는 9월28일 하루 동안 푸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들안길을 대표하는 50여 개 식당이 자랑하는 메뉴를 600m, 8차선 도로 위 로드레스토랑에 내놓는다.전통 한식에서부터 세계 요리, 퓨전 요리 등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세계로 가는 먹방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을 통해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박물관협의회, 안동서 현장답사 펼쳐

대구시박물관협의회, 안동서 현장답사 펼쳐대구시박물관협의회(회장: 권종욱)는 지난 21일 ‘2019년 학예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한국국학진흥원과 하회마을 등을 찾아 현장 답사를 가졌다. 학예인력양성사업은 대구시 후원으로 학예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전문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성매매 추방주간 첫날 성매매 추방 캠페인

성매매 추방주간 첫 날인 19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성매매 추방 캠페인이 열렸다. 이 행사는 대구시, 중구, 1366대구센터, 대구 위기청소년교육센터, 성매매 피해자 보호시설 및 상담소(민들레상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시의회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상임위서 보류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식 의원(수성구)이 발의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제정이 소관 상임위에서 보류됐다.1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69회 임시회 상임위 안건심사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다루기로 했다가 안건에서 제외했다.조례안은 지난 17일 임시회 개회 때까지는 상임위 안건에 포함됐지만 지난 18일 열린 기획행정위 간담회 안건 조정 과정에서 처리를 보류했다.이번 상임위 결정은 17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결의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해 정부가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상태에서 조례가 일본의 변명거리로 작용할 것을 우려해 지역별 입법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의한 것.김동식 의원(수성구2)은 "소관 상임위에서 안건 상정을 보류했다니 어쩔 수 없다"며 "어떤 이유로 보류했는지 공식 설명이 없었고 타지역의 경우에는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임태상 기획행정위원장은 "의장협의회 결의도 있었고 조례를 제정해 구매제한까지 하는 것은 갈등의 소지가 있다"며 "일본 반(半)부품을 구매해 완제품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열심히 일하는 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보류했을 뿐 폐기한 것이 아니며 추후 다시 다룰 수도 있다"며 "보류 내용은 시의회 의정담당관실에서 입법담당관실로 통보하면 되고 개별 의원에게 알릴 의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민구 시의원, 문화도시 대구를 위한 마중물 조례 마련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민구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이 대구 전역을 ‘문화도시’로 만드는 기반을 마련키 위한 ‘대구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이하 문화도시 조례)를 발의했다.문화도시 조례는 총 14개의 조문으로 구성, 5년마다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문화도시 위원회 설치가 주요 핵심 내용이다.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선도적 준비를 위한 사항으로 조례 통과 후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 반드시 광역시 최초 ‘문화도시 선정’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강 의원에 따르면 대구는 명실상부한 공연도시로서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등의 우수한 공연장과 오페라 페스티벌, 뮤지컬 페스티벌 등의 공연축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이미 공연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문화도시로서의 기본이 되는 조례를 마련하지 못하여 체계적인 사업 계획수립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위원회가 없어 광역시다운 문화도시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례를 마련했다는 강 의원은 “문화도시 정책은 일회성 정책이 아닌 도시를 브랜딩 하여 국제적 도시로 발전시키는 장기적 발전정책이다. 향후 대구시와 협력하여 반드시 대구시가 광역시 최초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대구는 광역시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있지만 예비 문화도시가 아닌 공식 ’문화도시’로 선정된다면 5년 간 200억 정도의 중앙 예산이 대구로 내려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시민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25일 제2기 여성정치학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2기 여성정치학교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대구시당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여성정치학교는 매주 오후 7시~9시 2시간 가량 진행된다.여성 리더쉽을 강화하고 여성 인재 양성,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강의들로 구성되어있다.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시간에는 입학식 및 김은경 여성 리더쉽센터 소장의 ‘나는 누구인가?’란 주제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10월1일에는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이 ‘문재인 정부 성평등 정책과 지역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10월25일(별도신청)에는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 및 성평등 담당관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제2기 여성정치학교는 정원 30명으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전체 5강 중 3강 이상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성에너지 ‘제22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발표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가 19일 대구시, 경산시 및 고령군의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2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올해 공모전은 100여 개 학교에서 모두 1천33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김서현(대실초 3) △중등부 박세은(월암중 1)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 금상은 황금중학교가 뽑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어린이보호구역 없는 학원가…위험에 내몰린 아이들

대구의 학원가 주변을 오가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와 유치원과는 달리 학원가 주변 도로의 대부분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강생 100명 이상인 학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경우 학원 시설장이나 단체장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시장 등이 지역의 교통여건을 고려해 교통사고 위험이 클 경우 수강생이 100명 미만인 학원에 대해서도 지정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면 장애인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30㎞이하로 제한되고 불법 주·정차 금지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방호 울타리 등도 보완돼 어린이 보행사고를 낮출 수 있다. 문제는 대구에 수강생 100명 이상인 학원 317곳 중 단 1곳만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는 것.고작 1곳뿐인 학원가 어린이보호구역은 2013년 9월 지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와 학원이 사실상 학원가를 통행하는 어린이 안전에 손을 떼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오후 1시께 초등학원 20곳 이상이 밀집된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일대 학원가에서는 주요 도로를 포함한 골목마다 곳곳에 학원이 들어서 있지만 빠르게 지나가는 차량들로 학생들은 주의를 살피며 길을 건너고 있었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학원 밀집지역도 마찬가지. 한 학부모는 “학원은 대부분 골목에 위치한 곳이 많은데 차량통행량이 워낙 많아 가슴을 졸일 때가 많다.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된 것과 달리, 학원이 많은 골목과 주요 도로변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원 시설장과 대구시 등은 생활권 보장을 요구하는 지역민 반발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신청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부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건물에 입주한 병원과 음식점 등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7월 지자체별 학원가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에 대한 공문을 내려 보냈지만 불법 주·정차, 속도 제한에 걸리는 인근 주민 반발로 이해관계에 부딪히고 있다”며 “어린이 보행 안전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조광래 시즌3 시작…조광래, “임기 내 K리그 정상 목표”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에게 9월18일은 특별한 기념일이다.2014년 제5대 대구FC 단장으로 취임하면서 대구시민과 인연을 맺은 날이기 때문이다. 이후 2번 연속 재신임을 받았고 2021년까지 대구와 동행한다.새 임기 시작을 앞두고 오늘도 열일(?)하는 조 대표이사를 만나 그동안의 과정과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물어봤다. -조광래 시즌3가 시작된다. 소감을 말해 달라.△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회를 준 덕분에 그동안 쌓은 경험을 대구에서 펼칠 수 있었다. 대구 축구인들의 도움까지 겹쳤다. 모든 것이 고마운 일이었다.게다가 다시 한 번 더 재신임했다. 대구시장은 물론이고 팬들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내라고 계약기간을 연장해준 것 같다. 연장선에 서서 새로 시작했으니 마무리를 짓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 -재신임 받기 전 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지는 않았나.△(웃음)사실 꽤 받았다. 그러나 내 머리속에 오로지 대구FC 밖에 없었기 때문에 고민거리가 되지 않았다.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인가△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축구전용구장 구축, 즉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를 지은 것이다.물론 대팍 건립은 혼자 해낸 것이 아니다. 대구시민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의원 등 모두 하나가 돼 만든 작품이다. 이제 대팍은 일반 경기장이 아닌 ‘극장’이라고 불릴 만큼 대구의 보물이 됐다. 출근할 때마다 보는 경기장이지만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국가대표 감독까지 맡았던 지도자에서 행정인까지 변신은 쉽지 않았을 것인데.△선수와 감독, 행정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보니 쉬운 일이 하나도 없었다. 선수로서는 팬들에게 좋은 장면을 보여주는 게 보람이었다. 감독으로선 내가 키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릴 때 기뻤다. 지금은 한발 뒤로 빠져 여건을 만들어 주고 팬들과 같이 응원하는 입장이 될 수 있어서 좋다. -재신임 받은 후 세운 목표가 있나.△2014년 부임 당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대구 출신의 스타 선수를 배출하고 대구FC를 명문구단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이후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 1부 리그로 승격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FA컵 우승, 올해는 역사적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할 수는 없다.올해는 상위스플릿에 올라서서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다. 이번 임기 내 K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경기를 매진시키도록 좋은 축구단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지역 출신 어린 선수들이 대구FC 유니폼을 입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만들겠다. 유니폼이 그들의 꿈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 자원들이 대구FC 선수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대구FC를 진정한 ‘우리들의 축구단’으로 만드는 게 최종 목표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대구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된 일이라도 할 준비가 돼 있고 가장 앞장서겠다.축구를 사랑하는 대구 시민들의 발이 돼 어디라도 가겠다. 대구FC가 시민구단 최초의 ‘명문구단’이 되도록 만들겠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의회, 지역기업에서 ‘민생현장 탐방’실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17일 9월 임시회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공작기계모듈 전문제작업체인 ‘대영코어텍’을 찾았다.이날 방문에는 대구시의원, 사무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달성군 테크노폴리스산단에 위치한 대영코어텍 현장을 찾은 대구시의원들은 먼저 3층 대강당에서 대기업과 상생을 통한 주요 부품 국산화에 힘쓴 그간의 노력들과 추진과정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공장동으로 이동한 시의원들은 정태호 대표이사(63)의 설명을 들으며 금속절삭가공기계 등을 생산하는 과정을 현장 견학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대영코어텍는 정태호 대표이사가 1979년 11월 공작기계 부품전문업체로 창업,초기부터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힘써왔고, ATC UNIT ASS’Y 전문화 기업으로 성장했다.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두산공작기계 최우수 협력업체로 지정됐고 2016년 현 위치에 이전해 OEM 생산 300대/월, ATC 및 CORE MCT 500대/월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또 수입에 의존하던 볼스크류를 6년에 걸쳐서 150억 원을 투자해 국산화 대체함으로 공작기계 국산화에 크게 기여 했다. 2018년 기준 매출액이 567억 원에 이르고, 근로자 2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8 대구 스타기업, 2019 KICOX(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배지숙 의장은 “지역의 강소기업인 대영코어텍는 시작부터 주요 핵심부품의 자체 개발과 국산화에 남다르게 매진해 성공한 좋은 사례다. 자기 전문분야뿐만 아니라 기계, 자동차, 반도체 및 항공우주산업 등 연관 산업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온 한 기업의 피땀 어린 노력의 과정을 잘 살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이번 방문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지역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