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윤재웅·임성민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대구대학교 윤재웅 교수(기계공학부)와 임성민 교수(과학교육학부)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올해로 30회째를 맞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과학기술과 관련된 국내 400여 개의 학술단체로부터 1편씩 추천된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시상하는 것으로,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상이다.공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윤재웅 교수는 ‘고경도 세라믹 가공을 위한 다이아몬드 드릴의 절삭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이 논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고경도 세라믹 소재의 가공을 위한 다이아몬드 전착 드릴의 국산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드릴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성능검증을 통해 개발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임성민 교수는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과학 진로체험 활동이 학생의 과학선호도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연구 논문으로 종합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수준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사다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 사업에서 수행된 과학 진로체험 활동이 학생들의 과학선호도와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교육 실천 활동의 의의와 시사점을 담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학생, 한 학기 등록금의 10% 돌려 받는다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등록금의 10%에 해당하는 29만~43만 원을 돌려 받는다.지난 4월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던 대구대는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업 장려를 위해 33억 원 규모의 2학기 등록금 선감면을 결정했다.한 학기 등록금의 10% 반환을 결정함에 따라, 2학기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계열별(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예체능)에 따라 19만~33만 원의 등록금 감면을 받을 예정이다.앞서 대구대는 지난 4월 1만7천 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17억 원 규모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대구대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예산은 적립금 인출, 사업예산 절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추가로 대구대는 하계방학 계절학기 등록금을 50% 감면하고 2학기 수강 가능학점을 3학점 추가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2학기의 대면 및 비대면 수업에 대비해 전산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안과 성능을 개선하는데 대폭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교육의 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경민 대구대 총학생회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이 실질적인 조치에 나선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도용태 대구대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으로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공원, 명물로 만들자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과 달성토성 복원 등도 함께 이뤄진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 범안로 무료화 등 지역 현안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의 새로운 명물 탄생을 기대한다.대구시는 지난달 ‘대구대공원 민간특례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한데 이어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대구대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토지보상과 함께 본격적인 공원 개발이 시작된다. 1993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30년 만의 일이다.대구대공원은 수성구 삼덕동 일대 187만㎡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공원이다. 이 일대는 대구미술관 등을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한 채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남아 있었다. 대구시는 2017년 일부 부지를 공동주택으로 개발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민간공원특례사업’ 방안을 택했다. 이것이 정부의 도시공원 일몰제와 맞물려 수혜 사업이 됐다.이 사업의 핵심은 달성공원 동물원을 대구대공원으로 이전하고, 달성토성을 복원하는 것이다. 달성토성은 1963년 사적 제62호로 지정된 국가 문화재다. 대구시가 1991년부터 복원 사업을 추진했지만 동물원 이전 문제로 벽에 부딪혔다.대구시는 대구대공원에 ‘체험·학습형 동물원’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동물 친화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이 경험할 수 있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다만 부지 면적의 제한으로 사파리형 생태동물원 조성이 무산돼 아쉬움이 남는다.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은 자체 개발뿐만 아니라 부수적 효과도 크다. 그동안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쳤던 ‘범안로 무료화’가 앞당겨지고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도 탄력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 스마트시티로 조성 중인 수성 알파시티와 연호 법조타운 등 새로운 부도심권 형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구대공원 개발로 그동안 좁고 노후화된 시설에 동물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달성공원 동물원이 50여 년 만에 이전하게 된다. 인근엔 반려동물 테마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달성공원이 조성된 후 역사적 가치가 빛바랜 달성토성의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달성 토성 내에는 문화재가 적지 않다. 발굴 작업을 통해 묻혀있는 문화재도 다시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 사적 개발에도 신경 써주길 바란다.대구대공원 조성으로 인근의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과 함께 2021년 개관 예정인 간송미술관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대구시는 이곳 일대를 보다 더 짜임새 있게 개발해 대구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자랑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대구의 새로운 명품 공원의 등장을 기대한다.

달성공원 동물원 대구대공원으로 이전 급물살

대구대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도 가시화 됐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대구대공원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구대공원은 범안로 삼덕요금소 남·북에 위치한 수성구 삼덕동 일원 187만m²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공원이다.대구미술관 등을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조성되지 못한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1970년대에 조성된 열악한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으로 달성토성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달성토성은 1963년에 지정된 사적 제62호인 법정 국가 문화재로 복원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다. 1991년부터 대구가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나 수십 년간 동물원 이전지를 찾지 못해 사업추진이 표류했다. 도심에 위치한 달성토성 내 동물원은 과거 대구시의 랜드 마크였지만 시설노후, 주차난, 교통체증, 동물 복지 등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달성토성 내에는 일본 천황에게 절하는 신사의 흔적 등이 남아 있어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해서도 달성토성 복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기도 하다. 달성토성 복원사업은 1990년부터 추진을 시작했으며 2010년에는 3대 문화권 선도 사업으로 지정됐지만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부지 미확보로 수차례 무산됐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사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의 열악한 재정 사정과 대구시민의 숙원사업을 동시에 해결코자 2017년 5월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달성공원 동물원이전을 포함한 대구도시공사가 주체가 된 대구대공원 공영개발을 발표했다. 동물원 옆에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해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 사업은 도시철도3호선 범물에서 신서혁신도시로의 연장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범안로의 무료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대, 비대면·출장 취업 프로그램 집중 운영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코로나19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이나 출장 취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대구대 진로취업처는 지난 9~12일 ‘찾아가는 커리어 코칭 거점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가 아닌 도심 지역 스터디 카페에서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소를 찾은 학생들은 1대1로 지원 기업에 대한 채용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받았다.또한 이 대학은 7월과 8월에 취업 컨설턴트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가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하계방학 커리어 집중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줌(Zoom) 등 화상회의 앱을 통한 온라인 취업 특강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특히 6월 중순까지 진행된 ‘우리들의 진로이야기 Flex!’는 여대생들의 진로, 커리어 개발, 취업, 인생설계 등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밖에 학생들의 성향 분석과 진로 상담을 위한 진단검사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화상으로 피드백 상담을 진행하는 등 대구대는 비대면·출장 취업 프로그램 집중 운영 중이다.김영한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이를 지원하는 취업 부서의 업무 환경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프로필…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함께 100년 농협을 이룰 수 있도록 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춘안 본부장은 1961년 2월24일 대구 출생으로 대구대 사회학과, 서강대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다.2017년 청송군지부장, 2019년 포항시지부장, 2020년 대구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장에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 내정, 내달 초 임용 예정

대구시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으로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내정했다. 김 관장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방형직위(4호)인 대구문화예술회관장에 내정됐다. 영남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신임 김형국 관장은 아양아트센터 관장·대구대 산학협력단 대외협력특임소장·수성아트피아 관장 등을 지냈다. 대구시는 김 내정자의 결격사유 조회 등이 마무리 되는 대로 임용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대 5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지난 3월 원서 접수를 진행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 공모에는 모두 1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7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해 지난 8일 면접심사가 진행됐다. 선발시험위원회는 이날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명을 선정해 대구시에 전달한 데 이어, 20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김 관장을 차기 관장으로 내정했다. 김형국 신임 관장은 “지난 30년 간 대구예술, 대구예술인, 그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문화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문화예술회관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과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 스승의 날 감사 인사 SNS 이벤트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재택수업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대신 전하는 SNS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대구대는 스승의 날을 맞아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교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라는 내용으로 최근 학생들의 사연을 접수했다.짧은 사연 접수 기간에도 게시글에는 수백 개의 ‘좋아요’와 함께 30개가 넘는 사연이 접수됐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만학도, 외국인 유학생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학생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사연 중에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정년 퇴임하는 경영학과 윤만희 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김나경 학생(경영학과 2학년)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이 학생은 “교수님의 마지막 학기 수업을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듣게 돼서 너무 아쉽다. 온라인 강의 시작 전날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수업을 테스트 중이었던 교수님과 우연히 연결됐을 때 저의 안부를 물어 주셨던 기억이 난다”면서 “항상 학생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셨던 그는 정말 최고의 스승이다”고 적었다.또 대학을 졸업하고 16년이 지나 문헌정보학과에 다시 입학한 한 학생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문헌정보학과 4학년생인 윤현정 학생은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며 힘들었을 때 큰 힘이 되어주셨던 김선호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그는 “16년 전 대학과 지금의 대학은 시스템과 정서까지 너무나 달랐다. 힘든 와중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으나 버틸 수 있었던 건 교수님의 강의 시간에 말씀하셨던 이야기 덕분이었다”면서 “자부심을 갖고 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썼다.이외에도 과학교육학부(물리교육전공)의 윤광일 학생(물리교육전공 3학년)은 학생 사연 중 가장 길게 사연을 써서 같은 학과의 이희조 교수에게 감사함을 표했다.그는 “교수님의 열의가 묻어있는 강의를 듣고 있노라면 2년 뒤에 있을 임용고사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스승의 날에 직접 꽃과 손편지를 전해드리지 못해 매우 송구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 편지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제8회 사랑·빛·자유상 수상자…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및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제8회 사랑·빛·자유상을 수여했다.대학의 건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사랑·빛·자유상’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서중호 대표는 쵝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에서 열린 ‘학원창립 74주년 및 대학 개교 6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상을 받았다.그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34년 간 자동차 부품회사인 아진산업을 이끌며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했다.또한 2014년 8월부터는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장애인 체육 홍보 및 후원 활동, 장애인 체육 인식개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지난해 10월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구 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대구시가 전국 6위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이날 서중호 대표는 사랑·빛·자유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1천만 원)에 추가로 1천만 원을 더해 총 2천만 원을 장애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서중호 대표는 “이 상은 그 어떤 상보다 더 큰 무게감을 느낀다”면서 “장애인 교육에 앞장선 대학의 건학정신에 걸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대는 학원창립 74주년 및 대학 개교 64주년 기념식을 열고 사랑·빛·자유상 시상과 교원 및 직원 근속 포상 등을 진행했다.대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참석 인원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2020년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선정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아침 밥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저렴하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오는 11월까지 올해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1만 6천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대구대는 아침밥 사업을 통해 시험 기간 쌀을 활용한 3천 원 상당의 조식 간편식을 1천 원으로 제공하며, 식사 마련을 위해 부족한 재원은 농정원과 대학이 함께 부담한다.이번 사업을 운영하는 학생지원부는 총학생회 등과 협의를 거쳐 학생 선호도 높은 메뉴를 조사·선정하고, 홈페이지 및 각종 SNS를 활용해 사업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이윤호 대구대 학생처장은 “대구, 울산, 구미, 포항, 경주 등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등교를 위해 아침 일찍 나서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사범대학부속 영광유치원 놀이활동자료 드라이브 스루 운영 배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영광유치원은 1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휴원기간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놀이활동자료를 원생들에게 배부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치원 내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지난달 초부터 온라인 놀이활동계획안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 것은 물론 신학기 물품 및 놀이 활동 자료도 각 가정으로 한 차례 보냈다.하지만 지난달 31일 교육부의 유치원 휴원 추가 연기 결정에 따라 이번달 놀이활동자료는 교사와 유아, 학부모 간 짧지만 서로 인사를 나누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이날 드라이브 스루 운영을 통해 교사와 유아, 학부모 간 인사를 나눌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휴원기간 육아로 인한 학부모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신금호 영관유치원장은 “휴원기간 유아들의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놀이학습계획안을 홈페이지 및 키즈노트에 탑재하고 놀이활동자료도 배부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대-대구사이버대, 온라인 강의 상호교류 협약 체결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손잡았다.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10일 경산캠퍼스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등 두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두 대학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수업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강의 확대 및 질 제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온라인 교양강좌 공동 개발 △온라인 한국어 교육 강좌 공동 개발 △교수학습개발 프로그램 상호 교류 △교육 콘텐츠 관련 기자재 및 시설 이용 시 편의 제공 등을 협력한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비대면 수업 확대에 따라 대구사이버대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 공유 및 인프라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며 “두 대학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한 법인 내에 온·오프라인 대학이 함께 있는 것은 큰 자산이다”며 “두 대학이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나인호 관장

“박물관은 단순히 유물만 전시해 놓은 공간이 아닙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 컨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좀 더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저희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그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생각입니다.”올해로 2년째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을 맡으면서 지역 사회 문화 전파자 역할을 실천 중인 나인호 관장은 대학박물관이 지역사회의 문화허브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첫 기획 테마로 ‘쉼’전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박물관이 준비한 ‘쉼’전은 스마트 시대를 반영해 ‘사진 찍고 싶은 공간’, ‘가고 싶은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을 쉼이라는 테마로 표현해 낸 전시로서 대학박물관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방되어 있음을 알리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나 관장은 “현재 상설 전시관 중 근현대사 코너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성산복합문화공간과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소통하고 쉬어가는 매개 공간 역할 뿐 아니라 우리 대학의 대표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이 공간을 지역사회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잘 운영되도록 중간 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뿐 아니라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다문화 특별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를 꾸준히 개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획 전시를 유치해 나갈 예정이라는 뜻도 내비쳤다.특히 장애인·외국인·어린이 등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박물관,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물관 본연의 역할에 관한 질문에는 “고고학·역사학·민속학·인류학과 관련한 문화유산 수집과 보관, 보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들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문화 나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는 뜻도 함께 전했다.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 하반기에 1985년 직접 발굴한 경북 영주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 발굴 35주년 기념하는 특별전을 준비 중이다. 이를 계기로 연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할 생각이라는 게 나 관장의 구상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금 지급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대구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및 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재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마련했다.특별장학금은 2020학년도 1학기를 등록한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예상 수혜 인원은 1만7천여 명이며, 장학금 규모는 교비 약 17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학금은 4월 6일 전후로 지급할 예정이다.앞서 대구대는 포항 및 경주 지진, 서문시장 화재, 태풍 ‘차바’ 강타 등 지역에 큰 재난이 닥쳤을 때마다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대,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크라우드펀딩 대회 개최

대구대학교가 위탁 받아 운영 중인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센터는 경북도와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경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및 투자금 조성,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경북도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자신의 프로젝트(상품, 서비스, 캠페인)를 홍보하고 이에 공감하는 시·도민으로부터 투자 및 구매(후원)를 유도하는 자금조달 방식을 말한다.현재 이 대회에는 12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오는 4월 10일까지 홍보 캠페인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참가기업으로는 칠곡군 할머니들의 그림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상상, 수산물 밀키트 제품을 판매하는 갓해물, 경북 로컬푸드유통·판매를 통해 소농가를 돕는 협동조합 두레장터 등이 있다.센터는 참여 기업들이 각 기업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수행사와 연계해 전 과정을 지원 중이다.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관심은 계속 늘고 있다. 이미 3개 기업(더동쪽바다가는길, 포항노다지마을, 경주제과는 대출형으로 총 1억1천만 원의 투자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후원형으로 진행되는 9개 기업 역시 활발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모든 후원자는 펀딩 목표금액 달성과 관계없이 후원에 대한 보답으로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이번 대회에서 후원형 펀딩을 진행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주식회사 독도문방구’가 있다. 이 기업은 일제강점기에 일본 수산회사에 포획돼 멸종된 강치를 모티브로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을 만들어 판매한다.박세현 대구대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사회경제적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