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 전국무용제 대구에서 열린다.

경북대표팀대구대표팀제28회 전국무용제가 대구에서 열린다.이번 전국 무용제는 ‘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대구 일대에서 개최된다.24년 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는 메인행사를 비롯한 사전축제,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구를 춤판으로 물들일 예정이다.◆16개 시·도 대표 무용단 대구에서 경연우선 메인축제로 대통령상이 걸린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경연이 다음달 27일부터 10월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매일 2개 팀씩 경연을 펼치며 대구는 10월4일 경북은 10월3일 무대에 오른다.젊은 안무가들에게 창작기회를 주기 위한 ‘솔로&듀엣경연’은 16개 시도가 참가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스 다음달 28일부터 4일간 열린다. 하루 4개 팀이 경연을 펼치고 대구와 경북은 10월2일 공연한다.경연기간 대구 명소 찾아가는 춤도 진행된다. 세계 국제 민속 7개국 무용팀(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콜롬비아, 볼리비아, 필란드, 케냐)과 대구지역 4개 무용학과 학생들이 수성못, 삼성창조경제단지, 동성로, 김광석거리, 복지시설 등에서 춤을 선보인다.또 ‘대구무용역사기록 전시 및 콜라보레이션’이 10월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6에서 열린다. 근현대 대구무용의 아카이브 구축에 목적을 두고 무용과 타 장르의 콜라보를 통한 다원예술화를 시도한다.이 외에도 9월27일 중국공연단 초청공연, 10월1일 대구경북 상생춤판, 10월3일 국내외 무용인 초청 학술심포지엄도 진행된다.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여한 대구지역 4개 무용학과 학생들.◆다채로운 사전축제전국무용제를 앞두고 다채로운 사전 축제도 진행된다. 지난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ADF&전국무용제 역대 수상 대구 6개 팀의 앙코르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오는 31~9월1일 대구청소년수련원에서는 ‘4마리 백조 페스티벌’이 열린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컨셉에 맞춰 4인이 1팀을 구성해 막춤, 코믹댄스 등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연령, 장르, 국적 관계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도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17일 1차 예선(대구 스파밸리 공연장), 다음달 7일 2차 예선(동성로 대백앞 무대), 다음달 21일 결선대회(코오롱야외음악당)가 열린다.한국을 빛내는 해외활동 무용수를 초청한 ‘월드발레스타 갈라공연’도 다음달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24년 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가 지역 사회의 교류를 통한 화합 및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예술활성화와 활동영역 확장을 위한 체험기회 마련, 지역예술인 화합과 교류를 통한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여성 프리마켓 셀러 모집

대구 달서구청 전경.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3일까지 여성들의 수공예품 판매 프리마켓인 ‘솜씨 있는 그녀들의 ART 길’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리마켓은 남다른 손재주와 섬세함 등 여성 특유의 장점을 적극 살린 공예산업 활성화로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프리마켓은 월광수변공원에서 다음달 7일 오후 2시∼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40여 명의 여성 셀러가 참여해 액세서리, 헤어핀, 패브릭 제품, 드라이플라워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한다.특히 달서결혼특구 선포 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프리마켓 운영에 필요한 판매대는 무료로 지원한다. 수익금은 공익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는데 일부 사용된다.참가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나 직장을 둔 여성은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053-667-3514.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새활용품 핫플레이스로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와 아이들이 지난 13일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활용 교육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새활용이란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도 한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기존 제품보다 품질이나 가치가 더 높은 제품을 만든다는 용어다.새활용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문을 연 지난 13일에는 고산2동 우리 마을 교육나눔위원회가 아이들과 함께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지구 살리기에 동참했다.이들은 직접 재활용품 선별과정을 둘러보고 올바른 분리수거와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특히 버려진 캔과 페트병을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인 꽃과 바람개비 등을 만들기도 했다.이에 앞서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난 6월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 수성구 글로벌 ESD 실천연대, 청곡복지관 등에서 모두 11차례 31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교육장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수성구 글로벌 ESD 실천연대(대표 박연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과대포장 안 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수거 촉구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공무원은 물론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은 다음달 ‘새활용품 체험교실’을 공식 오픈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부모 등에게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서구문화회관, 로맨스 명랑연극 ‘동백꽃’ 공연 개최

대구 서구문화회관 전경.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명랑연극 ‘동백꽃’ 공연을 개최한다.연극은 김유정의 단편소설 ‘동백꽃’을 원작으로 순박한 시골 소년·소녀의 사랑이야기를 해학적으로 그려낸다.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사전에 해야 한다.예매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및 방문예매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663-3081.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은행 BC카드로 막바지 피서 즐겨

DGB대구은행 BC카드 여름 할인 이벤트.DGB대구은행이 대구은행 BC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관, 카페 등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대구·경산지역 롯데시네마에서다음달 31일까지 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 시 영화표 50% 현장 할인과 함께 팝콘 무료 제공을 한다.프리미엄 상영관인 샤롯데(동성로점)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영화표 1+1 혜택과 함께 스위트 콤보가 무료 제공된다.두 혜택 모두 매표소에 쿠폰을 제시 후 결제하면 제공되며 쿠폰은 대구은행 홈페이지나 스마트뱅킹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대구·경북의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max) 혹은 아이스크림 결제 시 5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빕스 25% 현장할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빕스 대구 죽전점, 수성교점에서 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 시 25% 현장할인(최대 2만5천 원)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나 스마트뱅킹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서구청 비산2·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최종 승인

비산2·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스로, 그리고 더불어 건강한 인동촌 백년마을사업’ 구상도대구 서구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비산2·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스스로, 그리고 더불어 건강한 인동촌 백년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대상지는 비산2·3동 경부선 철로변 남편 17만여㎡다. 제2종 주거지역과 근린상업지역이 혼재한 지역으로 서대구산단 등 산업단지 배후주거지의 기능상실과 타지역 대비 인구감소와 고령화 가속화 등으로 인한 쇠퇴도가 높은 지역이다.사업비는 총 287억 원(국비 85억 원, 지방비 85억 원, 공기업 115억 원, 기타 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건강 나눔공동체 형성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 △지속가능 마을시스템 구축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공공임대주택 조성, 노후주택리모델링 지원)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뉴딜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달성 토성마을 재생사업, 원고개마을 재생사업, 원하는 대로 동네 만들기 사업 등과 연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의 독립 역사 바로세우기(2)국립묘지로 승격한 신암선열공원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지난해 5월 국립묘지로 승격 이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국립신암선열공원 내부 전경.대구 동구에 위치한 국립신암선열공원. 축구장(7천140㎡) 4배 넓이인 이곳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이 고이 잠들어 있다.지난해 5월 국립묘지로 승격된 이후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친근한 공원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광복군 11명, 3·1만세운동 9명, 국내 항일 7명, 의병활동 3명, 대구사범학생운동 2명 등 위급한 상황에 놓인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앞장 선 이들 52명이 2만8천790㎡ 부지의 신암선열공원에 모셔져 있다.안치된 애국지사들은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영덕에서 창의군을 조직해 의병대장으로 활약했던 임용상(청송) 지사와 대구지역 3·1독립만세운동 주동자인 김태련(대구) 지사 등 출신도, 활동 이력도 다양하다.신암선열공원은 1955년 남구 대명동 시립공동묘지에 있던 5명의 애국지사 묘소가 현재 자리(동구 신암동)로 이전되면서 조성됐다.이후 1974년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관리권이 이양됐고 1987년 묘역 성역화 사업과 두 차례의 재정비 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2017년 7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8명은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을 위한 법안 개정을 공동 발의했다. 그해 10월 법률안이 개정되면서 이듬해인 지난해 5월 국내 10번째 국립묘지로 승격됐다.이에 따라 관리도 대구시에서 국립묘지 전담관리부처인 국가보훈처로 이관됐다.승격 이후 신암선열공원에서는 체계적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방문객도 늘고 있다.2017년 2만9천 명이었던 방문객은 승격시점인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3만 명을 넘겼다.애국지사들의 위패를 모시는 단충사의 참배 횟수 역시 매년 약 10회에 그쳤으나 현재는 240회 이상 증가했다.올해부터는 보안(경비원 3명), 조경(조경원 1명) 등 전담인력도 채용해 취약시간대 보안 강화는 물론 조경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도 적극 펼치고 있다.신암선열공원은 지난 5월부터 ‘국립신암선열공원 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장·단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독립운동 콘텐츠 확충,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우연식 신암선열공원관리사무 소장은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고 대구·경북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원처럼 국립묘지를 가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기업, 광복절 독립투사 안중근 서체 개발해 눈길

안중근 의사 폰트.안중근 의사 폰트를 개발한 황석현 다온폰트 대표가 작업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제74회 광복절을 맞아 대구지역 폰트(컴퓨터 서체) 제작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안중근 의사 폰트’를 개발, 배포해 눈길을 끈다.GS칼텍스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안중근 폰트를 무료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안중근 폰트가 탄생하는데 대구 기업 ‘다온폰트’의 노력이 컸다.다온폰트는 올초 GS칼텍스 독립서체 개발을 의뢰받았다. 그동안 백범 김구, 윤봉길, 한용운, 윤동주 등 독립운동가 4명의 폰트를 복원했으며 이번에 안중근 폰트를 탄생시켰다.안중근 폰트를 복원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안 의사의 한글 육필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안 의사가 1909년 10월26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전날 장부가를 한글과 한문으로 쓴 뒤 동료 우덕순에게 준 1장짜리 육필 원고가 전부였다.다온폰트는 장부가 육필원고를 바탕으로 그의 이름에 걸맞은 폰트를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첫 글자 하나를 디자인하는데만 1개월 이상이 걸리기도 했다.다온폰트는 현재 일부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실제 글씨체를 연구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법으로 폰트를 개발하고 있다.다온폰트는 지난 3년간 캘리그라피 폰트 200종, 타이포그래피 폰트 55종 등 한글 폰트 250여 종을 제작했다.황석현 대표는 “독립운동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안중근 의사의 글자체를 복원하는 데 있어 그의 무게만큼이나 디자이너들의 어깨도 무거웠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반일감정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독립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장부가를 기초로 탄생한 서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통학로 조성사업 공모 준비 박차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하면서 지역 내 통학로 조성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사진은 송현초교 주변 통학로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학생들이 도로로 하교하는 모습.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조성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설에 협조(본보 6월13일 5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15일 일선 구청에 따르면 자치단체별로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학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달서구청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 사업 공모를 통과한 만큼 사업 추진 예정인 송현초, 본리초 외에도 내당초와 성남초 등 2개 학교를 추가해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총 7억 원(국비 3억5천만 원, 시비 3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본리초의 경우 후문으로 향하는 130m 구간, 송현초는 남문과 동문 일대의 160m 구간, 내당초는 남문으로 향하는 80m 구간에 통학로를 조성한다.성남초는 학교 앞 재개발 사업자와 협의해 통학로 조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또 도로 건너편에만 보도가 조성된 상태인 월서초의 경우 내년 통학로 조성 사업 신청을 위해 학교장과 협의 중이다.통학로 조성 방식은 기존 학교 담장 안쪽에 새 담장을 쌓아 조성한다. 기존 학교 담장인 바깥쪽 담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인성을 확보하는 리모델링을 한다. 통학로 출입문은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달서구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협의가 지연되면서 설계 등이 늦어서 사업비가 내년으로 이월됐지만 내년 역시 행안부 통학로 조성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라며 “교육청의 협조 덕분에 일부 학교에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수 있어 학부모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수성구청은 동산초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안심통학로 조성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달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통학로 필요 구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내년에는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에 확대 시행하는 한편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초교를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동구청도 지난해 교육청의 반대로 사실상 손 놓고 있었던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동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교 측과 협의가 안 돼 올해 공모사업에 신청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구시교육청이 통학로 조성에 협조하기로 한 만큼 통학로가 필요한 학교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서구청 역시 내년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해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도로가 좁거나 일방통행 구간 등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를 바탕으로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일부 학교 측과 협의하는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돌아온 김동진·김선민…대구FC, 17일 홈경기 ‘월켐 백 홈 데이’로 꾸민다

17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FC와 경남FC 경기 포스터.대구FC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김동진, 김선민을 기념하는 홈경기 이벤트를 마련했다.대구는 17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경기를 ‘웰컴 백 홈 데이’로 꾸민다.먼저 두 선수의 복귀를 기념하는 핀버튼 1만 개와 홈경기 포스터 500장이 준비됐다. 이 중 200장의 포스터에는 두 선수의 친필사인이 포함돼 있다.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두 선수는 이날 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하고 대팍의 응원 문화인 ‘위 아 대구’ 퍼포먼스를 실시해 팬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하프타임엔 ‘라이브 퀴즈쇼 김동진, 김선민 편’을 진행,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 티셔츠를 제공한다.이밖에도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장성원이 N석에서 포토타임을 갖는다. 이후 S석으로 이동해 응원을 유도하는 등 팬 서비스 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FC, ‘천적’ 경남FC 상대 승리 키워드는?…‘기선제압’

대구FC는 올 시즌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8승2무2패의 성적을 거두는 등 첫골이 터트리는 경기는 쉽게 풀어나간다. 17일 열리는 경남FC 경기에서 승리 키워드는 선제골로 에드가가 앞장선다.구기 종목에서 상대팀을 상대로 흔히 ‘기선제압’하는 방법은 선제득점이다.선제득점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승리로 이어지진 않지만 경기를 보다 쉽게 풀어 갈 수 있다.이는 최근 부진에 빠진 대구FC에 가장 필요한 것이다.25라운드까지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에서 대구는 8승10무7패(승점 34점), 6위를 기록 중이다.대구에 선제골이 중요한 이유는 8승을 거뒀던 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대구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모두 12번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적은 8승2무2패다.즉 먼저 득점에 성공하는 경기는 패할 확률보다 이길 확률이 높다.특히 선취점을 얻으면 빠른 시간대 추가 골도 터진다.대구가 멀티골(2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총 7경기. 지난 6월15일 강원FC와 2-2로 비긴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로 이어졌다.멀티골로 승리한 경기에서 첫 골이 터진 후 빠른 시간대 추가 골이 터졌는데 평균 시간이 ‘17분’이다.반대로 첫 골을 못 터트리는 경기는 상대에 끌려가기 일쑤다.A매치 휴식기(6월3~14일) 후 10경기에서 대구가 선제골을 넣은 경기는 단 한차례. 10경기 전적은 1승4무5패로 최근 대구가 부진에 빠진 이유기도 하다.1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천적’ 관계를 끊어내고 상위스플릿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키워드 역시 ‘선제골’이다.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동기부여가 높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는 5위 탈환을, 경남은 하위권 탈출이 목표다.울산 원정에서 에드가의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대구지만 어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통산전적에서 8승6무19패로 열세인데다가 올 시즌 1무1패, 최근 5경기에서 3무2패로 경남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게다가 경남의 주축 선수인 쿠니모토가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대구는 안방에서 강한 에드가와 경남에 강한 세징야가 경남의 골문을 노린다. 에드가는 올 시즌 홈에서 5골을 터트렸고 세징야는 올 시즌 경남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바 있다.또 대구FC가 현재 K리그1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의 주역 김동진과 김선민이 군 복무 후 팀에 합류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시즌 초반 홈에서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대구는 에드가의 부상 이후 안방에서 1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후 다시 홈 승률을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국제사격장,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 전지훈련지로 선정

하계 전지훈련지인 대구국제사격장에 입소한 2019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단.대구국제사격장이 2019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하계 전지훈련지로 선정됐다.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오는 22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훈련에 돌입한다.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 최고의 사격 전지훈련장으로 10m80사대, 25m6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3면을 갖추고 있다.특히 선수 체력관리와 편의를 위한 선수전용 헬스장 및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갖춰 국내 최고의 사격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훈련기간 대구국제사격장과 대구시사격연맹은 후보 선수들이 원활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전자표적, 사격 사대정비, 냉방시설 등 전방위적인 시설점검을 실시했다.훈련기간 중에는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 훈련기간 중 관계자들과 협의해 선수들이 동절기 전지훈련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최적의 장소로 계속 유지·발전시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북구보건소, 금연지도원 5명 추가 위촉

대구 북구청 전경.대구 북구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지도점검 관련 법령과 활용 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투입된다.이들은 1년 동안 지역 공중이용시설과 버스정류소, 택시 승강장, 학교 절대정화 구역 등을 대상으로 금연 시설 기준 이행 여부 및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내 법정 금연구역 의무 사항을 홍보하고 흡연 민원이 잦은 실내 체육시설 및 게임 제공업소 등도 집중 점검한다.한편 북구청은 현재 금연구역 1만2천300여 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서구청, 염색산업단지 악취방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대구 서구청 전경.대구 서구청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염색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악취방지시설 개보수 관련 환경기술지원 △방지시설 내부 보수 및 교체에 따른 시설개선비 지원 △개·보수 전후 실험분석을 통한 오염도 분석 및 사후관리 등이다.이에 따라 서구청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올 연말까지 사업비 1억3천500만 원(염색산단 5천만 원, 센터 5천500만 원, 참여기업체 3천만 원)을 들여 악취 다량배출업체 15개 업체에 대해 악취방지시설 개·보수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김종도 서구부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 후 사업성과가 검증되면 산업단지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