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대교초등 세대 공감 손 편지쓰기 행사 열어

칠곡군 대교초등학교 전교생이 손 편지쓰기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사는 손 편지쓰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문화 확산 및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편지쓰기의 생활화로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친척, 가족, 친구 등 평소 자신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랑, 감사, 그리움 등을 전하는 편지를 써보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되새겼다.김모(4학년)군은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를 직접 만나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부끄러워서 말을 잘 못했는데, 이렇게 편지로 보고 싶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정순 대교초등학교 교장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카카오톡 등 SNS로 소통을 하다 보니,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손 편지보다 정서적으로 메말라 가고 있다”며 “손 편지가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잡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청송서 킥오프

201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학교축구리그 대구·경북 권역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막돼 오는 10월20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했다.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의 13개 고등학교가 참가했다.대회는 청송 군민운동장과 진보 생활체육 공원에서 매주 주말마다 열리며 총 119경기가 치러진다.2009년 정식 출범돼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과 축구 경기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권역별 리그전으로 지방 축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따라서 청송군은 대구·경북의 우수한 축구 명문고가 서로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학부모, 응원단 등 하루 평균 500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관광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해 관광 시너지 효과와 함께 고부가가치 스포츠마케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