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진입 앞둔 대구FC, 상주 상무와 맞대결

대구FC가 리그 4위 진입을 위해 상주 상무를 상대로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대구는 오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상주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현재 대구는 승점 35로 리그 5위고 상주는 승점 38로 4위다.이번 상주전에서 승리하면 상주와 승점이 같아지지만 득실 차에서 대구가 앞서 4위로 도약할 수 있다.대구는 올 시즌 39골을 넣었고 상주는 30골에 그쳐 9골 앞서 있다.대구는 최근 파이널A(상위스플릿) 2경기를 순조롭게 치렀다.지난달 27일 리그 1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지난 3일 광주FC에는 1-0으로 승리했다.특히 광주전에서는 빠른 역습과 탄탄한 수비로 단 4개의 슈팅만을 허용했다.반면 상주는 지난 라운드 울산에 패하면서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상주의 경우 올해 말 해체를 앞두고 있어 이번 라운드가 마지막 홈경기다.최근 K리그가 유관중 경기로 전환됨에 따라 팬들 앞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게 된 만큼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대구는 상주전에서도 세징야, 데얀 등 베스트 라인업을 앞세워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선수마다 새 기록 작성이라는 동기부여도 있다.데얀은 K리그 통산 200득점까지 3득점만을 남겨뒀고 김대원은 상주전 출전 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된다.상주와의 통산 전적은 10승 9무 4패로 대구가 강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 10경기 전적은 3승 4무 3패로 동률을 이룬다.올 시즌 2경기만 놓고 본다면 1무 1패로 대구가 밀린다.대구는 남은 3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 역대 최고 성적(현재 2019시즌 5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상주는 팀의 조직력이 단단하고 공수 전환이 빠르다. 선수의 개인 능력도 떨어지지 않아 방심할 수 없다”며 “대구도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어 이 흐름대로 경기에 임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홍준표, “보수 뭉쳐야…극우 몰린 김문수 큰 자산”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14일 “반문재인, 반좌파들은 누구든 가리지 않고 뭉쳐야 할 때”라고 재차 보수 진영 대결집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언급, 국민의힘이 극우로 몰린 김 전 지사까지 끌어안아야 한다고 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폭락했다는 여론조사를 들며 “야당 당원들이 당비 납부를 거부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리고 심지어 탈당하겠다는 말조차도 서슴없이 한다고들 한다”고 적었다.이어 “이제 모두 하나가 되는 보수 우파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어차피 다음 대선은 해방직후 좌익-우익 대립에 버금가는 좌파-우파 대립 구도로 갈 수밖에 없고, 소위 중도층이라는 스윙보터들은 세력이 센 쪽에 붙기 마련”이라고 했다.또한 “중도층을 향한 정책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다”며 “투쟁 안 하고 좌파 2중대로 안락하게 작은 성을 쌓아 소영주(小領主)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그러면 5공화국 하의 민주한국당이 된다”고 썼다.홍 의원은 그러면서 김문수 전 지사를 언급 “동작을 보궐선거를 뿌리치고 박근혜 이후 무주공산이 된 대구로 내려가 TK(대구·경북) 맹주로 차기 대선을 노리다가 스텝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총선 낙선 후 서울시장도 낙선하고 지난 총선 때는 황교안 대표의 견제로 이당 저당 떠돌다가 급기야 전광훈 목사에게 푹 빠져 극우세력으로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보수우파 진영에서 김문수는 큰 자산”이라며 “전체주의를 가장 극렬하게 배격하는 김문수가 극우일리 없고,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친북좌파에서 전향한 그가 좌파 2중대일리가 없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청송문화원장 선거, 박종욱-이성우 맞대결

2년여 공석이었던 청송문화원장 보궐선거가 오는 24일 실시된다.제9대 조용하 전 문화원장의 일신상 사유로 공석이 된 청송문화원장 선거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져 왔다.지난 10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종욱(75) 전 경북도의원과 이성우(74) 전 청송군의회 의장의 맞대결로 결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선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7일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 234명의 문화원 회원이 참여해 직접 선거로 선출한다.제5~7대 경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박종욱 후보는 동우회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박 후보는 문화원 조직과 향토사 및 전통문화 연구 활성화, 주민대상 문학 강좌 강화, 문화원 운영 재원 확보, 청송문화원 독립 건물 신축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성우 후보는 36년간 공무원 재직 후 제5~7대 청송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6∼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송군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이 후보는 문화원 운영 재원 확보와 문화원 위상 제고, 청송의 역사 재조명과 인물 발굴, 전통문화 계승과 재현, 전통문화 재현 전시장 마련, 문화 강좌 확대를 공약으로 밝혔다.한편 청송문화원은 1985년 지역 문화와 역사의 발굴과 전시, 보존, 발전 그리고 지역문화 진흥 및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돼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FC, 달빛더비 대결서 누가 웃을까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FC가 리그에서 광주FC와 격돌한다.대구는 오는 5일 오후 7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그리1 2020 10라운드 광주FC와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지난 1일 FC안양과의 FA컵 3라운드 대결에서 김대원이 멀티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이병근 대구 감독대행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세징야, 정승원 등이 벤치를 지켰고 에드가는 명단에서 빠졌다.공격수들은 휴식을 가졌지만 주축 미드필더인 츠바사와 수비진 대부분이 FA컵에서 선발로 출전해 체력적 어려움이 예상된다.현재 리그 4위에 올라와 있는 대구는 FA컵을 포함해 최근 7경기 동안 5승2무라는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경기에서 3연승을 내리달리면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반면 광주도 만만치 않다.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로테이션을 통해 주전 선수에게 휴식을 줬고 지난 1일 FA컵 3라운드 김포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연장전과 승부차기(5-4) 끝에 승리했다.주전 선수의 체력 안배와 FA컵 경기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광주는 현재 승점 10점(3승1무5패)으로 7위다.광주에게 대구전은 하위구단과의 격차를 벌리고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여기에 각 구단의 에이스 대결도 이목을 끈다.대구의 스트라이크 세징야와 광주의 괴물 펠리페와의 맞대결이다.세징야는 올 시즌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날카로운 킥과 탁월한 결정력, 영리한 움직임 등이 장점이며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3골을 넣은 펠리페도 193cm라는 높이로 강력한 헤더가 위협적이다.대구는 광주와의 역대전적이 4승5무5패다. 광주지역에서 4패를 할 만큼 원정 경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된다.이병근 대구 감독대행은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체력 회복이 가장 급선무”라며 “광주도 최근 분위기가 좋은 상태다. 우리는 타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치르러 가야 하는 부담과 더워지는 날씨 등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여야, 정책 대결 없고 막말 논쟁만...“김종인 돈키호테·황교안 애마” 발언에 통합·민주 고소전

미래통합당이 8일 황교안 대표를 애마,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을 시종에 비유하며 “망상에 빠져 있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윤 총장은 무고죄로 통합당을 맞고소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대면접촉 선거운동이 어려워 유권자들은 정당의 정책과 인물을 속속들이 알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의 막말로 인한 고소·고발전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통합당 정원석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 사무총장은 선대본부장직을 즉각 사퇴하고 수준 이하 발언에 대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통합당은 선거와 관계없이 윤 총장에 대한 단죄를 끝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통합당이 발끈한 윤 총장의 발언은 지난 7일 김 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앞에 데리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가상의 풍차를 향해서 장창을 뽑아 든 모습”이라고 말한 부분이다.윤 총장은 여기에 김 위원장이 제시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100조원 재원 마련’과 관련, “경제학 원론 공부를 마친 대학교 2학년생들의 리포트 수준에 불과한 대책”이라고 폄하한 바 있다.민주당은 통합당의 반응에 즉각 반발했다.민주당 관계자는 “윤 총장은 고소자들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으레 선거철이면 상식 이하의 막말과 상대방을 비하하는 발언들이 무성해진다.특히 이번 총선의 경우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 이후 각 정당마다 총선을 대비해 비례정당을 창당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 꿔주기 등 온갖 편법이 난무하면서 제대로 된 공약조차 내 놓지 못한 상황이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4·15 총선 드론) 권택흥, “홍석준 대구경제놓고 재대로 된 정책대결 하자”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후보가 24일 미래통합당 달서갑 경선에서 승리한 홍석준 후보에게 “대구경제를 놓고 재대로 된 정책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한 홍 후보에게 전화통화를 해 경선 기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멋진 정책대결을 해보자고 덕담했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에서 활동이 거의 없던 이른바 ‘서울 TK’ 내리꽂기로 경선에 참여한 이두아 후보가 떨어진 것을 두고 “이번 경선결과는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정치인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준 결과”라며 “더 이상 대구가 아무나 공천해도 수요되던 미래통합당의 볼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했다.또한 “대구시 경제국장으로 대구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했던 행정관료인 홍 후보와 현장에서 그 정책 결과에 대한 장단점을 20년간 체험하고 대안을 준비했던 저와의 정책대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 2019)’- 19~20일 동성로에서 열린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 2019)’ 가 19~20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 ‘게임영상콘서트’ 시간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게임회사 엔젤게임즈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히어로칸타레’를 테마로 게임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꾸민다. 올해에는 초창기 이-스포츠의 폭발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추억을 소환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레전드 매치’와 글로벌 인기 게임인 ‘철권’을 개인방송인들이 대결을 펼친다. ‘브로드캐스트자키 멸망전 특별전’을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코스프레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코스프레 대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플래시 몹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는 올해 19회째로 게임 문화도시 우수성과 대구 게임 산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9~10월 개최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즐기는 중심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행돼 왔던 ‘도심 역할수행 게임(RPG)’은 매년 1천명 이상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게임축제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가 시민들에게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