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2020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입선-강기석 ‘양반, 웃다’ 당선소감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양반탈은 웃는 모습이다. 놀림을 받으면서도 웃는 까닭이 궁금했다.웃는 양반탈을 만든 허도령의 마음을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허도령은 허도령이 살았던 시대의 환경과 사유방식으로 양반탈을 만들었으므로 그 시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허도령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없다. 허도령이 실제 인물이 아니므로 더욱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시점을 옮겨 현대의 미학과 예술철학의 관점에서 양반탈이 웃는 까닭을 나름 깊이 생각해보았으나 결과적으로 역부족이었다.그러므로 이 글에서 제시한 양반탈이 웃는 까닭은 하나의 문학적 제안으로 만족해야할 것 같다. 이 후에 많은 사람들이 좀 더 깊은 안목으로 양반탈의 웃는 의미를 즐겼으면 좋겠다.경북문화체험전국수필대전 덕분에 경북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져서 많은 내외국인이 경북을 방문해주길 기대한다.△2005 수필세계 신인상△2011 수필집 ‘초인연습’ 발간△2016 경북문화체험전국수필대전 은상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일보 2020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장려상-정양자 ‘백산가에 뜬달’ 당선소감

당선 문자를 받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가슴 속은 마구 쿵쾅거렸습니다. 뒤이어 복받쳐 오르는 울컥함은 더욱 참을 수 없었습니다. 용기가 나지 않아 응모하는 것을 망설였습니다. 이제는 방향감각을 찾은 듯합니다.길을 모르고 길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해독하지 못하는 이정표로 방황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의 모서리에 쓸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강을 건너며 헤매기도 했습니다. 머리에서 엉킨 이야기들을 문장으로 옮기지 못하고 행간에서 서성이는 긴 시간도 있었습니다.글을 쓰는 일은 나를 비우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단단한 뼈대를 세우고 반듯한 모양새를 갖추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부족한 글재주는 폭넓은 독서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들고 수필로 풀어내려합니다. 격려의 뜻으로 주신 상을 마중물 삼아 보다나은 작품으로 잦아 올려보겠습니다. 더욱 관조하는 자세로 저만의 색을 입힌 글밭을 일구어 나가겠습니다.저의 작품에 격려의 눈 맞춤을 보내주신 심사위원님 고맙습니다.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구일보사장님 그리고 관계자님께 감사드립니다.경북문화체험과의 인연도 소중하게 여기며 좋은 작품을 빚어낼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습니다.△부산출생△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세명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일보 2020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장려상-임길순 ‘마지막 주모’ 당선소감

수필은 인연을 풀어나가는 일입니다. 어딘가에 가서 장소를 만나는 것도 장소와 나와의 인연입니다. 그곳에서 우리 역사를 만나고 문화를 만나고 사람을 만나 지혜를 배웁니다.사람들 속에 나를 넣으면 어느 빛이 나올까요. 달항아리 같은 빛이 나올까요. 아니면 검푸른 파도 빛일까요.때때로 사람을 만나서 슬픈 추억을 만들고 아름답게 헤어졌던 기억은 꽃으로 말하면 어느 꽃일까요. 상사화일까요. 배롱꽃일까요.삼강 주막에서 만난 이야기도 그런 소중한 인연 중에 하나입니다.역사, 문화,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숨 쉬는 삶을 만나는 일. 이것이 제게는 수필입니다. 달항아리 같은 수필을 쓰고 싶은 제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은 열정을 주었습니다.부족한 제 글을 뽑아 주신 대구일보 심사위원님께 감사합니다. 달항아리 같은 수필을 쓰도록 노력하면서 보답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충북 제천 출생△동국대 불교대학원 선학과 졸업△한국문인협회 회원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일보 2020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장려상-서상 ‘개경 나루터의 기적’ 당선소감

오곡이 익어가는 너른 들녘을 바라보면 글을 쓰는 일도 농사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곡물이 자라듯 글도 정성을 다해서 쓰지 않으면 야생의 글과 다를 바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그런 의미에서 대구일보 경북문화체험은 우리들에게 수필을 통하여 글쓰기와 사고력도 길러주거니와 무엇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기회의 지평을 넓혀 주는데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본다.오늘은 어제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듯이 우리의 과거를 제대로 모르고는 미래도 설계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이 떠오른다.진실한 사고를 통하여 우리의 참모습을 찾자는 취지가 마음에 들어 나는 언제나 이곳을 맴돌 것 같기만 하다.그래서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 이맘때쯤이면 나를 설레게 하는 그 대상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진정 기다리는 마음은 아름다운 것일 것이다. 북한산 자드락길을 걸으며 괜스레 대구가 있는 남쪽 하늘을 바라보는 일도 이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기다림의 덤이 아닌가 싶다.그리고 전화기 저편에서나 문자 속에 박혀있는 ‘축하합니다’ 그 한마디에 농부의 힘든 피로가 씻기어지듯 온몸이 녹아내리는 쾌감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이번에도 정성을 다하지 못한 야성적 글에 무거운 찬사를 안겨준 대구일보와 심사위원님께 감사를 드린다.이곳에 참여하는 많은 수필가들은 모두 자랑스러운 경북문화체험을 발굴하는 전사라 생각한다.△교원문학상△제5회 경북문화체험 금상△제8회 경북문화체험 장려상△은평백일장 시부문 금상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일보 2020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장려상-박채현 ‘발밤발밤 옛 돌담길’ 당선소감

고갯마루를 넘어올 때 코를 간질이던 밤꽃향은 어디로 갔지? 고개를 갸웃거렸지요. 밤이 많아 한밤이라 불리는 마을에 이제는 밤나무보다 호두나무가 많았습니다. 밤꽃 피는 계절에 호두는 이미 알알이 열매를 달고 있었지요. 아무려면 어떤가요. 한밤마을의 자랑거리는 밤이나 호두가 아닌 돌담인걸요.돌담을 가만히 바라보았습니다. 둥근 돌 곁에 모난 돌, 큰 돌 사이에 작은 돌이, 서로 받쳐주고, 들어주며 단단히 어깨를 겯고 있었습니다.모난 돌에게 물어보았습니다.“둥근 돌을 떠받치기 억울하지 않니?”큰 돌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큰 돌 노는 곳에 작은 돌이 끼다니. 주제를 모르는 거 아니야?”돌은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한밤마을 옛돌담길 따라 발밤발밤 걷다 보니 돌담이 나직이 답했습니다.“잘나도 돌, 못나도 돌, 커도 돌, 작아도 돌이야. 혼자 담을 이룰 수 있겠니?”돌담이 아름다운 이유를 그제야 알았습니다.한밤마을 돌담 가에 지금쯤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한들거리겠습니다.△2019 울진스토리텔링문화공모전 단편소설부문 우수상△아름누리스토리텔링연구소 대표△도서출판 글품쟁이 대표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북구청, 가족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대구 북구청은 행복북구 통합 가족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진행한 설계 공모에 모두 3개 업체가 응모했고, 건축사사무소 혜안과 제이엘이 공동 출품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행복북구 통합 가족센터(동천동 930-1번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건물이다. 센터는 2021년 7월 착공 예정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김상우 체육진흥담당 당선

성주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장 선거에서 새마을체육과 김상우(43) 체육진흥담당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2004년 성주군 환경과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기획감사실, 총무과, 새마을체육과 등을 거치며 군정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작은나눔 큰기쁨’, ‘청우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기여해 왔다. 김상우 당선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정착 △안락한 근무환경 조성 △직협운영 개선 △선진 직장문화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김 당선인은 “직협 본연의 책무인 전체 직원의 권익 신장과 직원 후생복리를 위하여 매진하겠으며, 나아가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이낙연, 민주 전대서 이변 없이 압도적 당선...주호영 “이낙연에 진정한 협치 기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를 지낸 5선의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다.이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치른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60.77%의 득표율로 김부겸, 박주민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김 후보는 21.37%, 박 후보는 17.8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함께 당을 이끌 5명의 최고위원엔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득표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이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코로나 전쟁 승리’와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다.그는 수락 연설에서 “원칙은 지키면서도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원칙 있는 협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특히 민주당의 대야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서 관심이 높다.21대 국회 초반 여당의 ‘입법 독주’에 대한 비판이 불거진 데다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9월 개막하는 정기국회 등을 고려하면 야당의 협조가 필수라는 관측도 나온다.그러나 진정한 협치를 이루려면 미래통합당의 태도 변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이 대표의 인식도 드러난다.이 대표는 “통합당이 ‘극단 세력과 선을 긋겠다’고 한 말이 진정이라면 우리와 근접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른바 ‘태극기 부대’와 전광훈 목사로 대표되는 극우 세력에 통합당이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한다는 언급으로 해석된다.야권은 신임 이 대표에게 축하 인사와 더불어 기존과는 달라진 여당의 모습을 요구했다.통합당 주호영(대구 수성갑) 원내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76석 정당’의 횡포를 이 정도에서 중단시켜 달라”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원칙 있는 협치를 일성으로 강조했는데, (21대 국회에서) 김대중 평민당 총재의 제안으로 1987년 체제 이후 지켜 온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구성의 원칙이 다 허물어졌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라’고 화답한 만큼 이 대표의 결단을 기대하겠다”고 했다.그는 이 대표가 국회에 비상경제·에너지·저출산·균형발전 4개 특위를 설치하고 제안한데 대해 국회에 사법기구를 감독하는 ‘사법감시 특위’를 별도로 두자고 역제안했다.한편 이낙연 지도부가 향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어떤 관계를 맺어갈지도 관심이다. 이 대표는 “당청관계에서 훨씬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내주 초 민생 대책 당정청부터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21대 첫 정기국회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임 이해찬 대표 시절과 같은 긴밀한 당청 관계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대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당선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대구 달서병 지역위원장이 2일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지난달 29일~8월 1일 진행된 대구지역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50.3%의 득표율을 얻은 김 위원장의 당선을 확정했다.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는 김 위원장과 이진련·정종숙 후보 등 3명이 출마했으며 이진련 후보는 25.41%, 정종숙 후보는 24.29%의 득표율을 얻었다.김 신임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대구지역 승리를 이루기 위해 지난 동료 후보들과 함께 동분서주 하였으나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지난 총선의 교훈을 숙고하고 반성하면서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노력을 경주하고 동시에 다가오는 대선, 지선에서 필승을 만들어내면서 우리 당의 빛나는 전통, 한반도 정통 민주세력의 전국화를 반드시 실현하고 완성할 것”이라며 “청년, 여성, 장애인, 실버 당원의 활동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 당원의 의견을 존중해 화목하고 공정한 시당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총학생회장 출신이다. 중국 베이징사범대에서 역사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국 하이난사범대 교수로 재임중이다.김 위원장은 김부겸 측 인사로 통한다. 앞서 지난달 19일 출마 의사를 밝힌 김부겸 측 인사로 통하는 서재헌 동구갑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갑 지역위원장, 김대진 위원장, 강민구·김동식 대구시의원은 단일화 논의를 거쳐 김대진 위원장을 단일 후보로 결정한바 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경북도 사진대전’, ‘문화유산 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오상관)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제47회 경북도 사진대전에 권영일씨의 ‘혹한지역’이 대상을 차지했다.또 함께 발표된 제23회 경북도 문화유산 전국사진 공모전 금상에는 ‘고향소리’를 출품한 구미시 김소연씨가 선정됐다.사진대전과 문화유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8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경북도는 사진대전 가운데 81점, 문화유산 공모전에서 80점 등 모두 161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오는 26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연다.사진대전 부문 우수상은 박용덕(구미), 정광수(포항)씨가 각각 차지했고, 문화유산 공모전에서 은상은 김태규(대구), 이성국(포항)씨가 각각 선정됐다.경북도 정창명 문화예술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작가들이 함께한 이번 사진대전이 사진예술발전과 향토사진작가의 발굴과 육성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산업건설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안장환

구미시의회가 6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미시의회는 최경동(미래통합당) 의원을 기획행정위원장에, 안장환(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산업건설위원장, 권재욱(통합당)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먼저 치러진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선 최경동 의원이 전체 22표 중 16표를 득표해 1차 투표에서 무난히 당선됐다.산업건설위원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에선 민주당 소속 안장환 의원이 11표를 얻어 7표에 그친 통합당 장세구 의원을 앞섰지만 과반에 미치지 못해 2차 투표를 실시했다.이 과정에서 강승수(통합당) 의원이 정회를 요청해 투표가 잠시 중단됐다. 당초 다수당인 통합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에 한 석도 양보하지 말자고 의견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표 결과 이탈 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정회 후 재개된 2차 투표에서도 안 의원이 과반을 넘는 12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초선의 권재욱 의원은 14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선거 결과 통합당이 민주당에 산업건설위원장 자리를 내줌에 따라 이를 반대했던 의원과 표를 준 의원들 간 통합당 내 갈등이 예상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청도군의회 후반기 김수태 의장 당선

청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수태(미래통합당) 의원이 선출됐다.김 의원은 2일 열린 청도군의회 제267회 임시회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후반기 부의장 선거에는 전종율(통합당) 의원이, 운영행정위원회 위원장 김태이(통합당)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재성(통합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오는 6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김수태 청도군의장은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울릉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울릉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최경환 의원(미래통합당), 부의장에 이상식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당선됐다.울릉군의회는 1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신임 최경환 의장은 “주민의 입장에 서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며 의원 상호 간에도 믿음과 신뢰를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상식 의원은 “의장의 보조자로서 각종 사안의 틈새를 잘 챙기고 의원 사이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김재상 의원,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제8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재상 의원이 선출됐다.구미시의회는 1일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뽑는 선거를 치뤘다.선거 결과 의장에는 전체 22표 가운데 16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재상 의원이, 부의장에는 17표를 받은 같은 당 안주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구미시의회는 오는 6일 임시회에서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갈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신임 김재상 의장은 “총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과연 제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정직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완료

제8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 장상수 의장호가 1일 공식 출범했다.대구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장상수 신임의장과 김대현·강민구 1,2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30일 5명의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앞서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함께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된 셈이다.30일 시의원 30명 전원이 참여한 상임위원장 선거결과,기획행정위원회 윤영애 의원(남구),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의원(동구), 경제환경위원회 홍인표 의원(중구), 건설교통위원회 김원규 의원(달성군), 교육위원회 전경원 의원(수성구)이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이시복 의원(비례)이 뽑혔다. 이들 모두 미래통합당 소속이다.이날 선거에서 운영위원장, 문화복지위원장, 경제환경위원장, 교육위원장은 모두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 당선됐다.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서 윤영애 의원이 당선됐고 건설교통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의원이 없어 최고득표자인 김원규 의원과 차점자인 황순자 의원이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원규 의원이 다수 득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운영위원장에 당선된 이시복 의원(비례)은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면서 동료 의원들이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서 대구시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교육위원장에 당선된 전경원 의원(수성구3)도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후반기에도 대구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소통과 협치로 의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마쳤다.한편 이들 후반기 의장단은 2일 충혼탑 참배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