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추석 전후 위조지폐 주의 당부

대구지방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전후해 혼잡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고 거스름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위조지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위조지폐 범죄는 모두 38건이었으나, 올해 8월까지는 모두 52건이었다. 올해 5월 인터넷에서 5만 원권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컬러 프린터기로 24매를 출력한 후 대구에서 택시요금 및 식사비로 5매를 사용하고 거름돈을 받다가 현장에서 검거된 사례도 있다. 대구경찰은 위조지폐 식별방법으로 5만 원권의 경우, 신사임당 숨은 그림이 있는지 밝은 곳에서 비춰보거나 홀로그램을 구부렸을 때 우리나라 지도·태극·4괘 무늬가 같은 위치에 번갈아 나타는지를 확인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지폐를 발견하면 최대한 만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존한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뼈아픈 역사 잊지 말자! 대구시, 경술국치일 조기 게양

대구시가 경술국치일(29일)을 맞아 가정, 기업, 단체에 조기 게양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술국치는 일본이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빼앗은 한일병합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공포한 1910년(경술년) 8월29일을 일컫는다.조기 게양은 대구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를 근거한다.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국치일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조기는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깃 면의 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된다.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가정·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비록 슬픔과 치욕의 역사지만 이를 돌아보고 더 찬란한 미래를 다짐하기 위한 조기 게양 추진에 많은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소방 벌초 시즌 다가오면서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시즌이 다가오면서 벌 쏘임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22일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벌집 제거 처리 건수는 모두 5천361건으로, 이 중 7~9월 4천90건(76.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벌 쏘임 환자 이송 건수도 전체 174건 가운데 7~9월 123건(70.7%)건으로 가장 높았다.벌 쏘임 및 성묘 시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신체 보호를 위해 모자와 긴팔, 긴바지, 보호안경 등을 착용하고,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의 옷가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땅속에 집을 짓는 장수말벌, 땅벌, 수풀에 집을 짓는 좀 말벌 등 벌집은 육안으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주변을 충분히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말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말벌집에서 최대한 멀리 대피해야 한다.말벌에 쏘였다면 흐르는 찬물에 독소를 씻어내는 등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알레르기성 반응에 따라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호흡곤란, 신경계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벌초 시에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보호장비 착용과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문 대통령, 국정과제위원장들과 오찬...“위원회들간 협업”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국정과제위원장들에게 각 위원회 간의 협업을 당부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이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고 “농촌문제를 풀기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요하고 저출산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교육지원, 주거 등 교차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말했다.간담회에는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진경 국가교육회의의장, 박진도 농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등 8명 국정과제위원장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각 위원장들에게 “주요국정과제들을 설계하고 입법이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등 우리사회를 차근차근 바꾸고 계신 점에 감사드린다. 때론 법안을 만들어도 입법이 무산되기도 하고, 부처와의 논의과정에서 의견 차이로 답답함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허심탄회한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위원장들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과 창의적 일자리정책 등을 강조했다.송재호 위원장은 “한 지역에서 전 생애 주기가 이뤄지는 것이 균형발전”이라며 “지역주도의 혁신성장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김순은 위원장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또한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지역에 미치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자치경찰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목희 부위원장은 고용친화 정책의 집행과 이행의 필요성, 대규모 일자리 정책이 아닌 소규모 창의적 일자리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장병규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들 1, 2’ 라는 제목의 책을 건넸다.장 위원장은 “일본 반도체 초기 기업들을 조사한 책인데 개인 각자의 강력한 행위들이 쌓여 산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냈다는 내용”이라고 소개하며 연구개발(R&D)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 벌쏘임 환자 작년 대비 13.5% 증가

경북도는 12일 “최근 벌집제거 119신고가 증가하고, 벌쏘임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달 9일까지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8천238건으로 7월 4천435건에 이어 8월에도 벌써 2천804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하루평균 312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9일에는 문경에서 4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쏘임 환자가 늘고 있다. 올해 37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7명과 비교해 13.5% 증가했다. 백승욱 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벌들의 활동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기업활동 불편 행위 공직감찰

경북도가 8개반 40명으로 특별감사반을 구성해 기업활동을 불편하게 하는 행위를 집중 감찰한다. 이는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지방 정부 차원에서 인·허가 처리지연 등과 같은 소극행정, 무사안일·관행반복 등 기업 활동의 불편과 저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9일 시·군 감사실장 영상회의를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감찰 대상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시군이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기업불편행위 등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태풍 다나스 대비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경북도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비에 나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가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고 장마전선과 상호작용으로 변동성이 커 강풍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많은 강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벼는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을 정비하고 침수시 흙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경사지 토양유실과 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지주시설 보강, 흑색비닐가 차광망으로 헛골을 피복하고 수확가능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통과 후 병해충 방제도 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밀폐 유지와 하우스 끈 당겨두기, 보조지지대 등 구조보강,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사전에 해 주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만약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고 도열병·역병·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책임자로 4개반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80개 지구와 하천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하상도로 등 194개 지구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태풍 다나스 대비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경북도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비에 나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가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고 장마전선과 상호작용으로 변동성이 커 강풍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많은 강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벼는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을 정비하고 침수시 흙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경사지 토양유실과 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지주시설 보강, 흑색비닐가 차광망으로 헛골을 피복하고 수확가능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통과 후 병해충 방제도 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밀폐 유지와 하우스 끈 당겨두기, 보조지지대 등 구조보강,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사전에 해 주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만약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고 도열병·역병·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책임자로 4개반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80개 지구와 하천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하상도로 등 194개 지구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경찰, 18일 민주노총 집회로 우회통행 당부

대구지방경찰청이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주관 총파업 집회 개최와 관련, 운전자들의 우회통행을 당부했다.민주노총 총파업 집회는 18일 오전 10시 무대설치 및 본 집회 후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은행 대명동지점에서 영남의료원 정문까지 편도 2개 차로를 이용해 진행된다.경찰은 행사장 주변 주요 교차로에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 교통경찰을 배치해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소방, 여름철 화재예방 주의 당부

지난 2일 오전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바퀴벌레 살충제를 뿌리던 중 가스오븐렌지 점화스위치에서 발생한 스파크에 살충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살충제의 빠른 분사를 위해 주입돼 있던 LP가스가 화근이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발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여름철 사용빈도가 높은 스프레이형 살충제, 모기향, 선풍기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에서 선풍기 화재 22건, 모기향 화재 4건, 스프레이형 살충제 관련 화재 1건이 발생했다.대부분 부주의 또는 무심코 한 행동이 사고로 이어진 경우다.가정용 모기 살충제도 여름철 주된 화재 원인으로 꼽힌다. 살충제 LP가스는 인화성 물질이어서 화기나 불티가 있는 곳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또 전기모기채 등 스파크가 발생하는 제품과도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가스가 체류하지 않도록 반드시 환기가 필요하다.선풍기 모터 과부하, 과열 등 합선으로 인한 화재와 선풍기 사용 중 날개에 옷가지나 이물질이 걸려 모터의 구속 운전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또 휴가철을 맞아 호텔이나 여관, 민박 등 숙박업소에 투숙할 경우 모기향 불, 담뱃불, 촛불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침 전이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제품을 사용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주의사항을 사전에 숙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박명재 의원, 행정기관이 과징금 부과 시 세무당부 과세정보 요청하는 법안 발의

행정기관이 매출액 기준으로 과징금 부과 시 세무관서의 장에게 과세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8일 이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먹는물 관리법’ 등 개정안 12건을 발의했다.현행법상 행정기관은 영업정지에 갈음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징수하고 있다.하지만 과징금 산정기준이 되는 매출액은 기업 등 과징금 납부자가 제공하는 매출액 정보만 확인하고 부과하기 때문에 납부자가 매출액을 축소할 경우에는 과징금을 과소 부과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매출액 산정에 필요한 과세정보를 보유·관리하고 있는 세무관서는 ‘국세기본법’ 제81조의13(비밀유지) 조항을 근거로 개별 법률에 구체적인 요청 근거가 명시된 경우에만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개정안에는 정확한 과징금을 부과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관할 세무관서의 장에게 납세자의 인적사항, 과세정보의 사용목적, 과징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매출액 등의 과세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박명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정확한 매출액 정보를 가지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과징금이 부과·징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소방, 리튬배터리 충전 중 폭발, 화재사고에 주의 당부

최근 리튬배터리 충전 중 폭발 및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는 사용자의 부재가 일반적이고 주변에 가연물이 있을 경우 주변으로 연소 확대가 이어지기 때문이다.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리튬배터리 화재는 21건으로 이 가운데 71%인 15건이 리튬배터리 충전 중 폭발에 의해 발생했다. 올 들어 6월 현재까지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리튬배터리가 과충전되면 온도상승과 함께 배터리가 팽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충전이 지속될 경우 폭발 및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배터리에 충격, 천공 등 물리적 손상이 가해지면 폭발 및 화재의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리튬배터리가 충전이 잘되지 않거나 충전 중 특이한 냄새 및 배터리가 뜨거워지고 팽창하는 경우 즉시 폐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배터리 충전 시에는 전용충전기 사용과 과충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뇌염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대구에서는 지난 20일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제2군 감염병이다.24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되며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다. 또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대구보건환경연구원 측은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품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해야 한다”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방을 위해 매년 4~10월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모기종별 밀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0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이번 발견은 2017년 6월19일, 지난해 6월11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것과 비슷한 시기다.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6일 제주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일본뇌염 환자 발생 등의 경우에 발령되는 일본뇌염 경보는 아직 발령되지 않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 대통령,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추경 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환경의 날인 5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국회에 촉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추경안에는 미세먼지 정책을 속도 있게 추진하기 위한 미세먼지 예산이 포함돼 있다”며 “국회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한다”고 자유한국당에 메시지를 보냈다.그는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라며 “2020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어낼 것”이라고 정부 목표치를 제시했다.그러면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저소득층·어린이·어르신 등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예산 항목을 하나하나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국가기후환경회의와 총리실 산하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 미세먼지 특별법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이웃 나라와 다양한 형태의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정부의 노력이 국회 추경안 처리로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수소 경제’를 미래 먹거리로 정한 문 대통령은 수소버스 공급을 2022년까지 시내버스 2천대로 확대하고 경찰버스 802대를 순차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또 수소차 확대 보급을 위해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310개로 늘리겠다는 구상도 밝혔다.문 대통령은 “같이 문을 여는 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의 도심 수소충전소이자 전체 부품 중 60%를 국산부품으로 사용한 한국형 패키지 수소충전소”라고 강조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수소 버스와 충전소 등은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것이라 환경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대통령이 참석한 것”이라고 전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도, 올여름 해외여행 뎅기열 주의 당부

경북도는 14일 여름철 동남아 여행에서 뎅기열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숲모기류에 물려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열성 질환인 뎅기열은 주로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을 나타내며 치사율은 약 5% 수준이지만 치료 시기가 늦으면 20%까지 올라간다. 최근 동남아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면서 경북에서는 지난해 3명(전국 150명)의 한자가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여행 때는 긴 옷, 기피제, 모기장 등 모기 회피 용품 및 상비약을 준비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해외여행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고 돌아온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한 후 지역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