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주년 맞은 달성문화재단,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 강화할 것”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겠습니다.”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문화 트렌드에 발맞추면서 기초문화재단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여러 성과들을 이뤄냈다.특히 달성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41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도전했던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서 최종 10개 지자체에 속해 예비문화도시가 됐다. 대구에서는 8개 구·군 중 유일하다.최종 문화도시 선정은 내년 1월 예정돼있으며, 달성문화재단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올해 ‘군민과 함께 키우는 지역문화’를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또 문화도시 관련 조례제정, 문화도시센터 개설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확보할 방침이다.10주년을 맞아 지난해 미리 준비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대내외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한 결과다.서정길 대표는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한 재단은 대구에서 달성군이 유일하다”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변화하는 환경과 문화수요를 담아 군민과 함께 문화력을 키워나가는 것에 지향점을 둘 방침이다”고 설명했다.재단은 올해 창립 10주년 및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오는 7월15일 재단 창립일에 맞춰 시민과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하는 비전선포식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기념백서 제작과 아카이브 구축사업도 진행한다.달성군 곳곳에 흩어져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는 ‘달성 고유물 수집사업’도 올해의 신규 사업으로 진행된다.이외 지난 10년간 축적된 다양한 사업들도 문화 트렌드에 걸맞게 새롭게 변모할 계획이다.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대구현대미술제의 맥을 이어 매년 강정보 디아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성 모색에 나선다.대구시 단위의 기초문화재단에서는 최초이자 생활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는 신규, 기존동호회로 구분돼 유형별 지원한다.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큰 인기를 끌었던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 지원 사업 공모전’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지역문화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록 및 편찬하는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인문학 총서는 올해 제27~33권이 발간될 예정이다.또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못했던 사업은 재개된다.달성군 관내 주요 야외공간에서 열리는 ‘달성음악회’는 올해 4회의 공연을 개최한다.오는 5월에는 사적 제488호이자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동페스타’가 열린다.성악중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공연축제인 ‘성악중창페스티벌’은 오는 12월 개최한다.지역의 폐교된 학교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한 ‘달천예술창작공간’, ‘하빈행복생활문화센터’은 올해 개관한다.서 대표는 “문화와 삶이 연결되는 달성군만의 문화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적 자립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변화시키고 있다”며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면서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앞두고 올해 지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신청사 이전…3월부터 운영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3월부터 달성군 옥포읍에 있는 구 경서중 후적지(달성군 옥포읍 비슬로 1934)를 신청사로 새롭게 단장해 이전한다.이번 달성교육지원청의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천252㎡ 규모다.현재 달성중학교에 있는 Wee센터와 죽전중에 있는 학교폭력심의센터가 함께 이전한다.새 시설과 효율적인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달성교육지원청은 1952년에 설립해 4번의 이전으로 남구 대명동 현재 청사에서 1974년 4월부터 지금까지 47년 동안 달성군 내 유·초·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해 왔다.대구달성교육지원청 조성철 교육장은 “달성교육지원청의 숙원 사업이었던 달성군 내 지역 이전으로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더 뜻깊고 이곳에서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달성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달성소방서 주유취급소 ‘안전을 多 담다’ 간담회

대구 달성소방서는 2월 한달 간 위험물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주유취급소 등 ‘안전을 多 담다’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주유취급소 등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인의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위험물 관계법령 등 안전가이드 북을 배부해 주유취급소의 체계적 관리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담당 소방공무원이 주유취급소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달성 국가산단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공공갈등 해소로 가능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한국남동발전이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1조7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인근 지역의 환경 문제와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청취 배제 등의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반면 대구시를 비롯한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 자립율 향상, 대규모 국책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및 국가산단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논란 가운데 한국남동발전은 대구 천연가스 발전소를 주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의 진행 상황과 당위성에 대한 찬반 양측의 입장을 듣고 앞으로 전망을 정리한다.◆대구 천연가스 발전 사업 현황정부는 지난해 12월 9차 전력수급 계획의 발표를 통해 2034년까지 석탄 발전소 30기 및 원자력발전소 16기를 폐지하고 24기의 신규 천연가스 발전기로 대체한다고 밝혔다.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이전까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천연가스 발전소를 선택한 것이다.남동발전은 친환경 연료 발전소 확대를 위해 2017년 7월 대구시에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사업 유치를 제안했다.이에 대구시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 달성군청, 대학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자문 회의를 열었다.이 자문 회의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후 만장일치로 사업유치를 의결한 것.이듬해 2018년 11월 한국남동발전은 대구시로부터 사업유치 동의를 얻었다.이후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대구 천연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친 후 현장 사무소를 개설하고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진행하게 됐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천연가스 발전소로 인한 대기오염의 우려가 제기되자 인근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발전소 건설 반대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천연가스 발전 친환경성 입증이 관건이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주요 논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문제’와 이로 인한 ‘지가하락’ 등이다.천연가스 발전소 운영으로 벤젠, 톨루엔,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된다는 것.이에 대한 근거로 서울지역 천연가스 발전소 대기 배출물질 측정 결과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일부 보도를 인용하고 있다.하지만 남동발전 측은 당시 추후 검증을 통해 친환경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하고 있다.남동발전 관계자는 “서울시가 전문기관과 지역민 등으로 구성한 조사단이 검증한 결과 발암물질 검출량은 대기 중에 상시 존재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천연가스의 연소 반응식에서도 벤젠, 톨루엔은 원천적으로 생성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또 잦은 정지 및 가동으로 인한 불완전 연소에 따른 미연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가 배출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남동발전 측은 “논란이 된 발전소는 건설 당시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30년 가까이 된 노후 발전소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설비를 적용하는 우리 발전소와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의 환경급전 정책으로 천연가스 발전소가 상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대 주민들이 주장하는 잦은 가동·중지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관련 법령(대기환경보전법)으로 천연가스 발전소의 사용 연료인 천연가스는 청정 에너지로 분류돼 질소산화물에 대해서만 배출관리를 하고 있다.대구 천연가스 발전소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연간 200t 내외로 추정된다.남동발전은 “대구시의 연간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2만7천~3만t으로,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대구시 연간 배출량의 0.7% 이하로 매우 미비한 만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대구시 질소산화물의 주요 배출원은 도로이동 오염원과, 비산업 연소, 비도로 이동 오염원이 대부분이다.◆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도움?한국남동발전은 1조7천억 원 규모의 발전소 건설이 진행되면 약 1만 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3조8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우 건설·운영 동안 40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1천여 억 원 내외의 지방세수 확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남동발전은 “건설 기간 투입되는 30만 명 이상의 인력 운영비(인건비, 식대, 숙소 등) 및 지역의 장비·자재 활용에 따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국가산단에도 열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기업의 입주를 촉진하고, 입주 기업 제품의 우선 사용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지역민의 지가하락 우려에 대해서도 “국가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따른 지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돼 오히려 지가는 주변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산업단지 내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국가산단의 활성화가 결국 지역의 가치를 높인다는 논리로 해석된다.◆상생을 통한 공공갈증 해소가 중요하지만 여전히 반대 측 주민들의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일각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지역민 간의 다양한 소통창구 확보, 의견수렴 과정 등을 통해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남동발전이 사업 추진 속도보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다.지자체에 대해서는 갈등 중재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공공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 심화·장기화로 엄청난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경남도의 경우 이를 해결하고자 공공갈등 관리 심의위원회를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해 공공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했다.인천은 지난 9일 제1회 공론화 위원회를 개최해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과 자체 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지자체 또는 지방의회가 중심이 돼 이해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중립적인 갈등 해결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 같은 갈등 해소 노력을 통해 폭넓은 대화의 문이 열리면 지역사회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군위축협, 대구·경북 농축협 최초 10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대구·경북 농축협 최초로 클린뱅크를 10년 연속으로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클린뱅크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건전한 발전과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평가해 수여 되는 클린뱅크는 2020년에 277개 조합이 달성했고, 그 중 10년 연속 달성한 농협은 1% 미만인 10개 조합이다.군위축협은 농촌형 신용사업 단일점포로 2011년 554억원의 대출금을 운용하면서 처음 클린뱅크를 달성한 후 2015년 예수금 1천억 달성탑 수상, 2016년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달성탑 수상 등 자산을 키우고 내실을 다지면서 괄목 성장을 이뤄냈다.그 결과 2020년 전국 농촌형 단일점포 최대 규모인 대출금 1천798억 원, 예수금 1천819억 원을 운용하면서 적극적인 부실채권관리를 통해 건전성 제고에 힘써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김진열 조합장은 “코로나19 사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대출기준 0%대의 연체율로 지역의 유일한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또 “여유자금을 맡겨주신 고객에게는 더 높은 금리혜택을 드리고 자금이 필요한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소요자금을 적기에 공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협의회 발족

김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창재 부시장이 위원장인 대책협의회는 국소장, 실과소장, 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장 및 공사·용역, 인·허가 등 외부청렴도 측정과 관련된 4개 단체(김천시전문건설협회, 김천시건축사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산림조합)로 구성됐다.대책협의회는 ‘2021년도 김천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공유하며 2개월마다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결과를 평가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하게 되는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과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간부공무원 모두 서명했다.이 부시장은 “최근 김천시는 낮은 청렴도 등급으로 공직사회의 사기도 많이 떨어져 있고, 시민들이 시를 바라보는 눈길도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부터 직원 모두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적극적 업무처리, 친절한 응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산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22℃ 달성

경산시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펼쳐 10억2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이로써 이번 희망 나눔 캠페인의 사랑의 온도는 122℃를 기록하게 됐다. 시는 전년도 모금액을 대비해 그 해의 목표액을 산정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성금 모금에 차질이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전년도 성금액 대비 80%를 목표로 설정했다.하지만 시민은 물론 기업체와 기관 및 단체 등이 넉넉지 못한 형편에서도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덕분에 목표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 옥산가스(대표 반성명), 지엠솔루션, M모텔(대표 이봉희), 서광농장(대표 서영수), 에스디지엔텍, 제이엔코슈, 진량농협, DGB사회공헌재단, 일신산업, 서명의료재단 등이 통 큰 기부를 하며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또 하이포크 스마트팜, 경산상공회의소, 인터불고경산, 승원치과 등 지역 향토기업과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힘을 합쳤다. 이 밖에도 착한 가게, 착한 일터, 경산 사랑 나눔 등이 정기 후원을 했다.캠페인 기간 내내 시민들이 끊이지 않은 기부를 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업·기관 및 단체·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 온도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돼 착한 나눔 도시, 희망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농협, 전국 최초로 계통사료 75만 톤 달성

경북농협이 전국 처음으로 계통사료 75만t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농협은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전국 최초로 ‘계통사료 75만t 판매달성탑’을 수상했다계통사료 판매달성탑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농협사료 경북지사와 경주공장, 경남지사, 울산지사, 대구축협 등 농협의 계통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경북 21개 축협을 통해 공급한 실적이다.경북농협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만7천여t 증가한 75만6천t의 배합사료를 축산농가에 공급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75만t을 초과하는 실적이다.농협계통사료는 전국 28개 사료공장(경제지주 12개, 축협 16개)에서 공급되는데 원료공동구매 등 규모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경북농협 뿐 아니라 농협사료, 지역축협, 축산농가가 함께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덕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역대 최고 달성

영덕군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2억4천만 원을 훌쩍 뛰어 넘은 4억200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68%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에 모두 1천9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기업체, 기관, 단체, 마을회, 공무원, 주민, 출향인 등 각계에서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소중한 성금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명절위문금,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달성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

대구 달성소방서가 오는 8일까지 화원읍 설화·명곡역 지하 1층에서 불조심 포스터·그림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조심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포스터는 소방안전 관련 자유주제로 지난해 11월1일부터 한 달간 공모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24점을 선정했다.달성소방서 김봉진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그림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겨울철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코로나19 속 사랑의 온정 넘쳐…사랑의 온도탑 대구 114도, 경북 113도 최종 달성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경북지역 사랑의 온정은 빛났다.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척도인 대구 사랑의 온도탑은 114도, 경북은 113도를 최종 달성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목표액 84억9천만 원을 초과 달성(11억7천만 원)한 96억6억만 원이 최종 모금됐다.이번 모금 성공은 각계각층에서 보내 온 온정의 힘이 컸다.캠페인 시작 43일만 인 지난달 11일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00도를 넘기는 등 대구시민들의 나눔의 온정은 빛났다.캠페인 첫 날 한국감정원이 5억 원을 기부해 사랑의 온도를 5.9도 높였고, 에스엘서봉재단에서도 4억3천만 원을 기부해 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또 익명의 기부천사 할머니가 전해준 성금과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어르신들의 쌈짓돈, 키다리 아저씨의 마지막 기부 등 훈훈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대구시민에게 큰 감동을 주기도 했다.이날 경북에서도 캠페인 목표 모금액 127억6천만 원을 뛰어 넘은 144억 원이 최종 모금됐다.경북도 캠페인 시작 43일 만인 지난달 11일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기부자 유형을 살펴보면 전체 모금액의 55%가 개인기부자였으며, 45%는 법인기부자들이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현 회장은 “많은 우려 속에 진행된 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와 함께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제 위기로 어느 해보다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좋은 결과가 도출돼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달성문화원 리모델링 재개관

대구 달성문화원이 1년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지역 문화예술업무에 돌입했다.달성문화원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사업공모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해 6월착공, 12월 준공하고 지난 1월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총사업비 20억 원(국비 8억, 군비 12억)이 투입됐고 부지면적 1만15㎡, 연면적 2천171㎡,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주요시설로는 190석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소강의실 3개소, 대강의실 1개소, 컴퓨터실 등이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