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회 구성

울릉군 도동3리와 저동1, 2리를 대표하는 공동 거점공간 등에 대한 운영이 본격화된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도동3리와 저동1·2리 등 3개 마을회관의 노후시설을 보수 보강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공동 거점공간으로 거듭난 다목적센터시설물 등 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운영위원회는 마을주민과 담당 공무원, 시공회사가 참여한다.다목적센터는 여가·휴양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준공됐다. 센터는 사무용 정보기기를 갖춘 사무실, 업소용 장비를 갖춘 주방 등을 갖춰 지역 주민에게 지역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저동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해양수산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도동 임대주택 뒤편 옛길 산책로에 데크로드 조성 및 마을 안내판이 설치됐고 주요 시설물의 운영관리, 주민 교육과 주민참여형 홍보·마케팅 사업을 시행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총 42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청송군, 코로나 특별교부세 확보…경북 군 단위 유일

청송군이 경북에서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대응 특별교부세 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코로나 대응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비 6천만 원과 코로나 대응 인센티브 1억 원이다.이번 교부세 확보는 청송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선제적으로 보건의료원과 읍면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결과로 보인다.특히 최근 한 달가량 320여 명의 근무 인원이 5천400여 건의 검사를 실시해 37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선별했다.또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추가 확산을 막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이와 함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을 청송군 진보면의 경북북부 제2교도소로 이감해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도록 협조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김천 한 단위농협 특정인 수백억 원대 대출…논란 가중

김천지역의 한 농협이 특정인에게 수백억 원대의 담보대출을 해주는 바람에 농협중앙회부터 조합장 등 6명이 해직 등 징계 요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19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김천지역 모 농협이 B씨에게 5년 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200여 억원을 담보대출 해 줬다. 신용협동조합법 상 동일인에게 해 줄 수 있는 대출한도는 28억 원이다.대출 과정에서 농협은 법 위반을 피해가기 위해 B 씨의 친인척 9명의 명의를 빌려 대출한 것을 확인했다.이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경북감사국)는 지난 9월 대출인 명의가 다르지만 동인인에게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농협 담당 간부직원을 해직시키고, 상임이사에게 업무정지 1개월, 조합장 등 4명에게 견책의 징계를 요구했다.해당 농협은 상임이사는 자진 사퇴하고 해직된 간부직원은 “동인인 대출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현재 대출금 중 50억 원은 상환됐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해당농협이 불법대출이 이뤄졌는지에 대해 법률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에 전국체육대회하는 종합체육관 건립

의성에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종합체육관이 건립된다.의성군은 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터 매입 등을 거치고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한 결과 16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272억 원을 투입해 의성읍 중리리 터 3만8천700㎡에 체육관(8천286㎡)과 씨름훈련장(600㎡)이 있는 종합체육관을 2024년까지 준공한다. 지상 3층인 종합체육관에는 종합경기장, 경기장지원시설, 사무실,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김주수 군수는 “종합체육관을 건립하면 다양한 전국 단위의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지난해 재정살림살이 평가 ‘종합 최우수’…도 단위 ‘1등’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재정살림살이 평가에서 전국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2019 결산기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도는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의 3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아 ‘종합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이에 따른 인센티브(특별교부세) 규모는 아직 통보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1억1천만 원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도는 재정살림살이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지표 18개, 미흡지표 5개를 받았다.이는 전년도(2018 회계 연도) 우수지표 9개, 미흡 9개와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결과로, 민선 7기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됐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재정건전성 분야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은 -2.73%에서 -0.49%로 크게 향상돼 전년도 미흡에서 우수지표로 개선됐다.전국 도 단위 평균 통합재정수지비율(-0.56%)과 비교해서도 향상된 것이다.재정효율성 분야에서는 세외수입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총 16개 항목 중 13개 항목의 평가가 같은 단체보다 우수했다.특히 효율성 부문에서는 재정분권에 다른 지방소비세율 상승으로 지방세수입이 2천950억 원 증가해 지방세수입증감률이 전년도 -5.53%에서 15.04%로 크게 향상돼 우수평가를 획득했다.세출분야의 신규지표인 자체경비비율에서는 결산액이 전년대비 99억 원(일반운영비 45억 원, 여비 25억 원, 업무추진비 1억 원 등)이 줄어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그러나 지방채무는 전년도 1조3천430억 원에서 1조4천121억으로 691억 원이 늘어나고 지방세징수율은 98.4%에서 98.23%로 다소 줄어드는 등 세입분야 지표는 미흡해 해결 과제로 지적됐다.도는 지방채무 증가에 대해 민선 7기 적극적인 도정 추진을 위한 투자활성화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체납액징수를 위한 새로운 징수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밖에도 공기업 부채비율은 동종 단체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전년대비 부채가 증가해 산하공기업의 건전재정운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2019회계연도 재정분석에서는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현재 재정여건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선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고령군 도내 군단위 최초 언택트 방역시설 도입

고령군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사물인터넷(loT) 에어샤워를 본청 1층과 대가야 문화누리에 설치했다.이 시설은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해 공기청정, 살균 등의 효과가 있다. 공기분사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제거 및 바이러스를 차단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령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민원인은 안심하고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곽용환 군수는 “부정확할 수 있는 수기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장비 도입으로 방역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접촉자를 파악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국채보상공원에서 낭만적인 음악분수 즐기세요

대구시설공단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 음악분수를 조성해 시민들에 낭만을 선사한다. 10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공원 내 ‘화합의 광장’에 위치한 음악분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팝, 오페라,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117개의 노즐에서 내뿜는 시원한 물줄기와 110개의 화려한 LED 수중등 불빛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원 내 식재된 소나무와 도심지의 빌딩 숲이 만들어 내는 배경이 음악분수와 어우러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분수 쇼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30분 단위로 펼쳐지며 더위가 이어지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음악분수의 화려한 볼거리 제공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동성로 등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 구미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통과

구미시는 최근 도시계획 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합운동장 인근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로 간 터널을 개설하고 공원설치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조건이 붙었다.이는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지구단위계획은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별 개발수요를 집단화하고 기반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다.남병국 구미시 도시계획과장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검토해 공공복리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단독) 대한민국 최초의 ‘원’ 단위 지폐, 대구서 발행한 걸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원 단위 지폐가 대구서 발행?’한국은행권 최초의 지폐가 대구에서 발행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 원 단위이자 한국은행권 최초 지폐가 1950년 7월22일 대구에서 발행됐다. 당시 한국은행은 7월20일 발행 공고를 낸 뒤 이틀뒤인 22일 대구서 1천 원권과 100원권을 각각 발행했다.22일은 한국은행권 지폐 발행 70년이 되는 날로 대구는 최초 발행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대구에서 최초 지폐 발행은 6·25전쟁 발발에서 비롯됐다.한국은행은 1950년 6월12일 창립한 후 13일 만에 6·25전쟁 발발로 7월17일 대구로 피난하면서 본점도 옮겼다. 이후 22일 최초 한국은행권인 1천 원권과 100원권을 발행하게 됐다.1천 원권에는 이승만 대통령 초상, 100원권 지폐에는 광화문이 인쇄돼 있다. 긴박한 사정으로 도안은 최소한의 미술적 품위와 위조방지 효과를 유지하는 선에서 숨은 글자가 들어간 특수지에 평판 인쇄됐다.대구에서 지폐의 최초 발행 사실은 한국은행 내부적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은행보다 DGB대구은행이 지역 화폐나 금융 역사를 정리하면서 대구 발행 사실을 확인하고 적극 알리는 상황이다.당시 대구서 발행된 최초 지폐도 대구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본점 금융박물관을 리모델링하며 대구지역 금융 역사와 지폐 변천사를 보충하면서 관련 자료를 수집했고 이 과정에서 최초 지폐의 대구 발행 사실을 확인했다.금융박물관 관계자는 “대구은행의 역사는 아니지만 대구에서 최초 지폐가 발행됐다는 사실은 대구의 역사이기도 한 만큼 전시하고 박물관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적극 알릴 필요성이 있어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구 발행 70주년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부 “경북도, 일 잘한다”…정부합동 정책 우수사례평가 도단위 1위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책 우수사례 평가 부문에서 도 단위 최우수(1위)의 성과를 거뒀다.경북도는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의 리더십과 경북도의 앞선 행정능력을 정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앞서 경북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하위를 맴돌았고 민선 7기 첫해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경북도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저출산 대책) △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 휴스타(대학 및 지자체 연계 협력 추진) △경북행복마을사업(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치매보듬마을(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샤인머스캣 스마트 농업화(미래 농업 소득사업 확산) 등 20개의 시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선정됐다.특히 국민이 가장 공감하는 우수사례 5건을 뽑는 국민공감 우수사례에 경북도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기상통계와 병해충 데이터를 활용한 경북형 병해충 예보서비스’ 등 2건이 선정됐다.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지난해 71.5%에서 올해 83.9%로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저출산 대책 부문 등에서 높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내년도 합동평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성적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결과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다시 뛰는 경북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시·군 소통과 협업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2019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경지역 출신 경북도 단위 협의회 회장 잇따라 선임 화제

문경지역 출신이 경북도 단위 협의회 회장에 잇따라 선임돼 화제다.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지난 5일 예천군청에서 열린 경북시·군체육회장 회의에서 경북도체육회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당초 노 회장은 구미시체육회 조병륜 회장과 복수로 추천됐다.하지만 조 회장이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용퇴해 사실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초대 경북시·군체육회협의회를 맡아 경북 체육회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경북시·군체육회장협의회 노순하 회장은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의 가교 역할로 상호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성철(52) 문경시운영위원장협의회장도 경북도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에 선임됐다.경북도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는 지난 4일 경북교육청에서 도내 23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에 김성철 문경시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김 연합회장 임기는 1년이다. 김 연합회장은 2017년에 이어 올해 문경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또 문경지역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남다른 이웃사랑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성철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와 일선학교 교육 자치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농림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지원’ 공모 선정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경북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해당 시·군은 김천시, 영주시, 칠곡군이다.앞서 지난해에는 구미시, 안동시, 울진군이 선정됐다. 2018년에는 상주시가 선정돼 도내 7개 시·군이 푸드플랜을 완료하거나 수립 중이다.푸드플랜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역의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뿐만 아니라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도는 올해 말까지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세부 정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도는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공공급식(공공기관, 교정시설, 군부대 등) 및 산업체급식 분야에서 지역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부터 생산체계 안정에 이르기까지 지역공동체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이번 광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시·군 푸드플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는 지역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공동체 복원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장기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에 기울이고 있다.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푸드플랜을 조기 정착시킬 예정이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간 경북도 먹거리 생산·유통 관련 다양한 정책과 중장기 계획이 마련돼 있었으나 도민의 건강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제도, 정책, 중장기 계획은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푸드플랜 수립을 계기로 도민의 먹거리 질 향상과 먹거리 정의 실현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남구청, 2020 대구음악창작소 사업 추진

대구 남구청은 오는 5~12월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가 지역 뮤지션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앨범제작 지원, 창작활동 지원, 공연 지원, 마케팅 지원 등 5개 프로젝트, 13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인 음악 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지역 뮤지션의 대중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남구청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반적인 문화‧예술분야 사업 추진이 어려운 환경임을 감안해 상반기에 앨범제작 및 대구를 노래하다 등 비대면 공모사업을 우선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시민들과 접촉면을 늘여가는 공연 중심의 사업을 배치해 추진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오는 5월부터 ‘앨범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 형식으로 시작한다. ‘오픈스테이지’,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등을 통해 지역 대중음악의 창작 기반을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수도권과 지역의 정상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대구 음악 상황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 형 공연을 발굴해 지역 뮤지션의 대중성 확대에도 기여한다. 오는 12월에는 지역과 수도권의 정상급 뮤지션이 함께하는 ‘청춘사운드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물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교육청, 학교 단위 집중환경개선 사업 추진

경북도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단위 집중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에 사업 단위가 아니라 학교 단위로 필요한 공사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이다.기존처럼 방학 때만이 아니라 학기 중에도 수업에 지장이 없는 기간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할 수 있어 교육과정 운영도 자유롭다.올해 공모 사업 예정 학교 수는 10개교이다.공모를 희망하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 고등학교는 거점교육지원청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학교는 오는 5월 중 설계비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거점교육지원청으로 교부한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3개교(포항 유강초·안동초·청도 동산초), 중학교 3개교(구미 상모중·영천중·고령중), 고등학교 3개교(경주공고·예천여고·경산 경북기계금속고)등 모두 9개교를 선정했다.서실교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단위 집중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