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도, 일 잘한다”…정부합동 정책 우수사례평가 도단위 1위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책 우수사례 평가 부문에서 도 단위 최우수(1위)의 성과를 거뒀다.경북도는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의 리더십과 경북도의 앞선 행정능력을 정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앞서 경북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하위를 맴돌았고 민선 7기 첫해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경북도는 정성평가 부문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저출산 대책) △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 휴스타(대학 및 지자체 연계 협력 추진) △경북행복마을사업(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치매보듬마을(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샤인머스캣 스마트 농업화(미래 농업 소득사업 확산) 등 20개의 시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선정됐다.특히 국민이 가장 공감하는 우수사례 5건을 뽑는 국민공감 우수사례에 경북도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기상통계와 병해충 데이터를 활용한 경북형 병해충 예보서비스’ 등 2건이 선정됐다.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지난해 71.5%에서 올해 83.9%로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저출산 대책 부문 등에서 높은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내년도 합동평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성적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결과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다시 뛰는 경북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시·군 소통과 협업으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2019년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문오 달성군수 일정

김문오 달성군수 일정△용금공단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오후 3시 접견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경지역 출신 경북도 단위 협의회 회장 잇따라 선임 화제

문경지역 출신이 경북도 단위 협의회 회장에 잇따라 선임돼 화제다.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지난 5일 예천군청에서 열린 경북시·군체육회장 회의에서 경북도체육회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당초 노 회장은 구미시체육회 조병륜 회장과 복수로 추천됐다.하지만 조 회장이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용퇴해 사실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초대 경북시·군체육회협의회를 맡아 경북 체육회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경북시·군체육회장협의회 노순하 회장은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의 가교 역할로 상호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성철(52) 문경시운영위원장협의회장도 경북도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장에 선임됐다.경북도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는 지난 4일 경북교육청에서 도내 23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에 김성철 문경시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김 연합회장 임기는 1년이다. 김 연합회장은 2017년에 이어 올해 문경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또 문경지역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남다른 이웃사랑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경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성철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와 일선학교 교육 자치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 농림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지원’ 공모 선정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경북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해당 시·군은 김천시, 영주시, 칠곡군이다.앞서 지난해에는 구미시, 안동시, 울진군이 선정됐다. 2018년에는 상주시가 선정돼 도내 7개 시·군이 푸드플랜을 완료하거나 수립 중이다.푸드플랜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역의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뿐만 아니라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도는 올해 말까지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세부 정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도는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공공급식(공공기관, 교정시설, 군부대 등) 및 산업체급식 분야에서 지역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부터 생산체계 안정에 이르기까지 지역공동체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이번 광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시·군 푸드플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는 지역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공동체 복원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장기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에 기울이고 있다.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푸드플랜을 조기 정착시킬 예정이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간 경북도 먹거리 생산·유통 관련 다양한 정책과 중장기 계획이 마련돼 있었으나 도민의 건강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제도, 정책, 중장기 계획은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푸드플랜 수립을 계기로 도민의 먹거리 질 향상과 먹거리 정의 실현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남구청, 2020 대구음악창작소 사업 추진

대구 남구청은 오는 5~12월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가 지역 뮤지션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앨범제작 지원, 창작활동 지원, 공연 지원, 마케팅 지원 등 5개 프로젝트, 13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인 음악 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지역 뮤지션의 대중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남구청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반적인 문화‧예술분야 사업 추진이 어려운 환경임을 감안해 상반기에 앨범제작 및 대구를 노래하다 등 비대면 공모사업을 우선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시민들과 접촉면을 늘여가는 공연 중심의 사업을 배치해 추진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오는 5월부터 ‘앨범제작 지원’ 사업을 공모 형식으로 시작한다. ‘오픈스테이지’,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등을 통해 지역 대중음악의 창작 기반을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수도권과 지역의 정상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합동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대구 음악 상황을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 형 공연을 발굴해 지역 뮤지션의 대중성 확대에도 기여한다. 오는 12월에는 지역과 수도권의 정상급 뮤지션이 함께하는 ‘청춘사운드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물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교육청, 학교 단위 집중환경개선 사업 추진

경북도교육청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단위 집중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에 사업 단위가 아니라 학교 단위로 필요한 공사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이다.기존처럼 방학 때만이 아니라 학기 중에도 수업에 지장이 없는 기간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할 수 있어 교육과정 운영도 자유롭다.올해 공모 사업 예정 학교 수는 10개교이다.공모를 희망하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 고등학교는 거점교육지원청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학교는 오는 5월 중 설계비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거점교육지원청으로 교부한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3개교(포항 유강초·안동초·청도 동산초), 중학교 3개교(구미 상모중·영천중·고령중), 고등학교 3개교(경주공고·예천여고·경산 경북기계금속고)등 모두 9개교를 선정했다.서실교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단위 집중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강대식 예비후보, 감염병 예방 ‘지역단위 대응시스템’ 구축 공약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경선을 치르는 강대식(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역단위 대응시스템 구축 및 관련 법령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강대식 예비후보는 11일 “이번 코로노19 사태에서 확인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감염병 발생 시 각 자치단체별 대응 능력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역단위 대응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어 “또 우왕좌왕하며 매일 바뀌는 땜질식 대응이 아닌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일사불란하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강 예비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방역 모범사례’ 발언은 아직도 마스크 희망 고문에 좌절하고 모든 산업활동이 중단되면서 생존의 위기까지 느끼고 있는 대구시민들의 처참한 심정을 모르는 때 이른 자화자찬”이라며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우선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산, 청도에라도 가능한 지원을 쏟아부어야 된다”고 촉구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안동시,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52개 부문 수상, 상 사업비 9억 원 넘겨

안동시가 풍성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안동시는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52개 부문을 석권해 포상금 9천여만 원, 인센티브로 제공된 상사업비는 9억 원을 훌쩍 넘겼다고 30일 밝혔다.이달 들어서만 과수산업 육성 시책평가 대상, 환경분야 평가 대상, 재난안전시책평가 대상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올해 도 단위 평가 31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중앙 단위 평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민선 7기 전국 기초지자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차지했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국가예방접종사업 최우수에 이어 통계조사 유공 기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중앙부처와 정부 기관에서 주관·후원하는 2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도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면 존재감을 뽐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 분야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 전통시장 활성화 최우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민원행정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 분야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자체 평가 우수,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가을축제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농·축산업 분야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최우수, 방역시책 종합평가 최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환경·도시 분야는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 옥외광고 평가 최우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안전·재난 분야는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지자체 평가 최우수, 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 우수기관, 보건·복지 분야는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등 5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이처럼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에 97건이 선정돼 사업비 1천204억 원을 확보했다. 역대 최대인 내년도 본예산 1조2천500억 원 편성에 힘을 보탰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정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지역 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염원이 한데 모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올해의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안동시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PLS선제적대응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종합평가 대상수상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종합평가시상에서 대상을 받았다.이번 도단위 대상은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실적 △역량개발 실적 △과학영농신설 운영실적 △중앙, 도·시·군 협업 실적 △국·도비 시범사업 수행실적 등 12개의 지표를 종합평가해 얻어낸 성과다.의성농기센터는 격변하는 시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능동·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정발전 방향과 농업·농촌 발전방향을 접목시켜 농업인 복지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전 직원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달성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전국 군 단위 1위!

대구 달성군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조사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경쟁력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경영지표 개발과 지방의 경쟁력에 대한 세밀한 측정·활용이라는 목표 아래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모델을 개발·조사 해오고 있다. 매년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세 부문과 이를 합한 종합경쟁력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인구 1위, 평균연령 38.8세로 인적자원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구산업철도 건립 예정 및 대구 4차순환도로 건설 등 도시인프라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경영자원부분에서는 전국 군 단위 5위를 기록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및 성서5차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 증가로 지방세 세수가 늘어 높은 재정자립도를 보였으며, 경영활동 부분에서는 권역별 구 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방재정 및 생활환경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군 단위 4위란 성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 추진으로 5년 연속 출생률이 증가, 산업단지 조성으로 전입인구 증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6개 분야 1위 등, 인구활력, 공공안전, 경제활력 지표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달성군은 각종 지표를 종합한 종합경쟁력 지수에서 전년도 2위에 이어, 한 단계 상승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1위는 27만 군민과 공무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달성군이 대구 산업·경제·인구의 중심에서 대구 미래의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포항 CCTV관제사들 “정규직 전환해달라” 촉구

포항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이 포항시를 상대로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대경지부와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은 13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2017년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발표한 정책에 따라 포항시도 CCTV 관제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공연대노조 대경지부는 “포항시는 2017년 기간제 노동자 중 103명만 정규직으로 전환했는데 이는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 623명 중 16.5%에 불과하다”며 “시는 지금까지 시민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CCTV 관제사를 비롯한 민간위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포항CCTV통합관제센터에는 민간회사 2곳에 소속된 관제사 44명이 4조 3교대로 휴일 없이 CCTV 관제 업무를 맡고 있다.2014년 통합관제센터 설립 당시 방범·교통용 CCTV가 1천300대였으나 매년 관찰 및 감시구역이 세분화되면서 최근에는 3천300대까지 늘었다.하지만 관제사 인원은 그동안 단 1명도 늘지 않은데다 이들은 3~12개월 단위로 근로계약을 하고 있어 고용 안정성이 낮은 실정이다.공공연대노조 대경지부 측은 포항시가 관제사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 구성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일 경우 오는 21일 부분파업, 28일에는 전면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곽대연 포항CCTV통합관제센터 분회장은 “경주와 경산 등 인근 지자체 관제사는 이미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대구도 정규직 전환에 합의해 관련 절차를 밟고 있지만 포항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용역회사 소속이 아니라 포항시 소속 무기계약 공무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상주에서 전국 단위 승마대회 줄줄이 이어져

상주에서 전국 단위 승마대회가 잇따라 열린다.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는 오는 17~18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마장마술, 복합 마술, YH(젊은 말) 등의 경기가 열린다. 오는 22일까지는 유소년 경기가 이어진다. 23일~25일은 장애물, 복합마술, 국산마·YH·경주퇴역마 경기가 진행된다.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는 26일 유소년경기, 27~29일에는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경기가 열린다. 오는 30일에는 국산마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말 입사는 대회 2일전에 완료된다.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경기를 비롯해 유소년 기승 능력인증코스 6등급, 유소년 단체릴레이, 국산마 경기, 국산마 경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들 경기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영향으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승마대회의 70% 이상이 국제승마장에서 열려 선수단과 임원 등 대회 관계자가 머물면서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대회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해 승마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김부겸, 투기과열지구 읍면동 단위로 축소하는 개정안 발의

투기과열지구 지정 지역을 읍·면·동 단위로 축소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주택법은 주택가격상승률이 높지 않은 읍·면·동도 시·군·구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재개발·재건축 등에서 각종 규제를 받고 있다. 2017년 8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값을 보면 동(洞)별로 천차만별이다.현재 3.3㎡당 수성3가동은 2천290만 원, 범어동 1천951만 원인 반면 매호동 882만 원, 중동 718만 원 등 수성구 내에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특히 매호동, 중동 등의 아파트 값은 대구시 전체 아파트 값 평균(㎡당 947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데도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규제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노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인데도 투기과열지구에 묶여 도시재생 등 정부 사업에 공모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집값 안정이라는 법 취지를 살리면서 규제로 서민들이 불합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대 모집단위 및 명칭 변경…창조융합부를 자유전공학부로

대구대학교는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89%인 4천80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일부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창조융합학부가 자유전공학부로 불어불문학과가 유럽문화학과로, 부동산학과가 부동산·지적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또 정보통신공학부의 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은 ICT융합학부의 정보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인공지능전공으로 바뀌었다.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서류전형, 서류면접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 등이 있다. 대구대 수시모집 내 전형 간 복수지원 뿐 아니라 고등학교 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대구대는 신입생 입학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형유형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70%, 상위 3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50%, 상위 5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30%를 지급한다. 또 수시 모집전형 3개 이상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금을 면제하는 복수지원장학금도 있으며 과목(국·영·수·탐구) 영역 등급합에 따라 8개(A등급) 또는 4개(B등급)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제도도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