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총장자리 주차 왜 해”…국가자격시험 보는 수험생에게 차 빼라고 한 대학 갑질 논란

대구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국가자격시험 도중 황당한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험생 중 한 명이 ‘대학 총장 자리’에 주차 했다는 이유로 시험 도중 해당 수험생에게 차를 이동시킬 것을 요구한 것은 물론, 이 과정에서 대학 관계자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수험생의 헤어모델이 상해를 입어 경찰이 출동하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오후 1시 대구 달서구의 한 대학교에서 2020년 상시기능사(미용사) 실기 시험이 있었다. A씨는 수험생 B씨의 헤어모델로 참가했다. 이들은 수험장에 도착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때마침 비어있는 자리에 주차하고 시험장에 입실했다. 하지만 시험이 시작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다. 갑자기 한 감독관이 수험생 B씨의 이름을 호명하며 “대학 총장 자리에 주차하면 어떻게 합니까. 빨리 가서 차 빼세요”라고 말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한국산업관리공단에 따르면 수험생이 시험 도중 자리를 이탈하면 실격으로 처리된다. 이때문에 다른 모델들은 채점중인 상황 속에서 헤어모델인 A씨가 수험생 B씨를 대신해 차를 이동시키러 나갔다. A씨가 차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대학 관계자가 ‘총장 자리에 마음대로 주차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A씨의 차량을 이동하지 못하도록 차량으로 가로막았다는 것. A씨는 총장 자리라는 구체적인 표식도 없는 등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 ‘가로막고 있는 차를 치워달라’고 대학 관계자에게 요구했다. 그러자 대학 관계자는 화를 내며 A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문을 강압적으로 열려고 하면서 A씨를 끌어내리려고 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A씨는 전치 2주가량의 상해를 입었고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주차장에 어떤 표식도 없어 대학 총장 전용 자리인지도 모르고 주차를 했을 뿐인데 구태여 시험 보는 도중 수험생을 불러내야만 했는지, 또 굳이 사과까지 해야 할 상황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그날 당한 일을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한국산업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일을 확인해본 결과 수험자 확인 당시를 제외하고는 시험 도중 B씨의 이름을 호명하지 않는 등 시험 공정성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대학교 관계자는 “잘못 주차한데 대해 사과를 했으면 이런 문제가 없었다”며 “상대방이 예의가 없어 화를 낸 부분이 있지만 상해를 가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단독)대구 북구청, 칠성시장 정비사업 관련 행정소송 휘말려

대구 북구 칠성 원‧경명상가 시장 정비사업 추진을 둘러싸고 관리감독 기관인 북구청과 조합간의 소송전이 벌어졌다. 북구청이 지난해 사업 변경에 대한 인허가를 승인하자 일부 조합원이 사업시행인가 무효 처분을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북구청은 현행법 상 경미한 사업 변경에 대한 인허가는 해당 지자체가 재량권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반면 소송에 나선 조합원들은 이번 사업 변경은 대구시의 재승인을 먼저 받아야 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북구청이 단독으로 인허가를 내준 것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8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칠성 원‧경명상가 시장 정비사업 조합’의 일부 조합원이 북구청을 상대로 대구지방법원에 ‘사업시행인가 처분 무효 확인’의 행정소송을 접수했다.1차 변론 기일은 오는 23일이다. 이번 행정소송은 북구청의 인허가에 대한 조합 내부의 찬반 의견이 갈리면서 극심한 대립을 겪은 후유증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칠성 원‧경명 상가 시장 정비사업(북구 칠성시장로5길 22 일원)은 지하 7층~지상 12층, 연면적 9만8천973㎡ 규모에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북구청은 당초 문화 및 집회시설과 근린시설 등의 사업 용도를 교육 및 연구시설 등으로 변경해 사업시행인가를 승인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던 조합원들은 북구청의 사업시행인가 처분 무효 확인의 행정심판 요구 건을 대구시에 접수했지만 지난해 12월 기각됐다. 이에 지난 3월 행정심판 재결(기각)에 대한 불복으로 대구지방법원에 ‘사업시행인가 처분 무효 확인’의 행정소송을 접수했고, 북구청은 오는 23일 법원의 출석 요구로 1차 변론에 나선다. 북구청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37조의 사업 추진 계획에 따른 관점의 차이에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오는 23일 구청 관계자들이 직접 변론에 나설 예정이고 용도 변경과 이에 따른 건물 연면적 축소 건은 경미한 변경 사항이다”며 “현행법 상 전통시장 정비사업 추진 계획에서 경미한 변경이 아닐 경우에만 대구시로부터 변경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사업 승인을 반대하는 조합 측은 사업용도 변경이 사업 추진 계획의 경미한 변경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 처분은 절차상 위법이기 때문에 인허가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에 참여한 조합원은 “이번 북구청의 판단은 큰 착오이자 위반사항이다”며 “특히 일부 조합원들이 총회에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사업 변경 건이 통과됐고 용도 변경에 따라 건물 연면적 또한 줄어든 상황에서 이를 경미한 사항이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차량 단독사고 치사율 높아…전체 평균의 약 5배

차량 단독 사고에서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교통사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단독 사고란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추돌·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 주변 시설물을 들이받거나 추락해 발생한 사고를 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7∼2019년까지 3년 동안 차량 단독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치사율이 8.0으로 전체 교통사고 평균(1.7)의 약 4.7배 수준이라고 20일 밝혔다. 치사율은 교통사고 100건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 차량 단독 사고는 25건당 2명꼴로 사망자가 생기는 셈이다. 또 최근 3년간 차량 단독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2천35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0.8%를 차지했다. 차량 단독 교통사고를 차종별로 보면 농기계 치사율이 33.56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륜오토바이(25.65), 건설기계(25.0)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운전자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전체의 29.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사고 원인별로 보면 음주운전 비율은 20대(32.3%)가 가장 높았고, 무면허 운전 비율은 10대(28.4%)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단독]민주당 경북도당 경북 북부 수해 와중에 술판 벌여 물의

코로나19 사태와 경북 북부지역 수해와중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대낮에 ‘술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민주당 경북도당 당원들조차 자신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행태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는 등 자성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최근 ‘물난리 와중 파안대소’ 사진으로 논란을 빚은 대전지역 민주당 황운하 의원에 이은 제2의 황운하 사태가 나왔다면서 총선 승리에 도취된 공룡여당 민주당의 오만한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주말인 2일 당 대표 및 최고 위원 경북 연설회 직후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당선 축하연’을 엑스코 부근 모 식당에서 열었다.참석자는 도당 당직자 외에 당 대표 경선에 나선 김부겸 전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등 40여 명으로 전해졌다.이날 자리는 단순한 식사모임이라기 보다는 막걸리와 맥주 등이 오가는 등 말 그대로 ‘술판’이었다는 것.문제는 영주, 봉화 등 경북북부 지역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이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 시간에 술판을 벌였다는 데 있다.실제 이날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등이 직접 춘양면 석현리 수해 농가를 찾는 등 주민 위로에 나설 정도로 경북 북부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에 술이 오가는 자리를 마련한 민주당 도당의 그들만의 잔치(?)에 대해 당원들 조차 페이스북을 통해 강력 비판에 나섰다.한 민주당 당원은 “지금 술먹을 때냐?”며 대통령은 비피해로 휴가도 못갔는데 여러분들은 친목 계파 모임을 벌이고 있느냐고 항의하기도 했다.또 다른 당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있지만 끝나진 않았다. 여기에 수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경북도민들에게 어떻게 낯을 들 수 있느냐”고 토로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김부겸 전 의원과 장세호 도당 위원장 등은 경북 북부 중부권 수해 와중에 선거운동과 축하연을 벌이기 앞서 피해지역부터 달려가야 하는게 수순이 아니었을까”라며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식 땐 경선 운동을 중단했던 민주당이 수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 대해서는 무신경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단순히 신임 위원장 축하 식사 자리일뿐 술판을 벌어진 건 결코 아니다. 곡해 해선 안된다”고 해명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통합신공항 협상 최종 시한 코앞…단독이냐 공동이냐 놓고 군위 주민 갈등 최고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위 군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통합신공항이 무산되면 대구경북의 미래도 희망도 없다”며 사생결단의 자세로 군위 설득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군위군과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의 단독후보지 ‘우보’ 사수 방침 역시 완강하다.경북도 군위 현장 사무실 앞에서 연일 농성을 이어 가고 있는 군위통합신공항추진위는 27일 오후 2시 군위전통시장 안 특설무대에서 ‘우보공항 사수 범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를 통해 통합신공항은 단독후보지인 우보가 아니면 찬성을 못한다는 뜻을 거듭 강조한다는 방침이다.반면 군위 발전을 위해 통합신공항 무산보다는 공동후보지에라도 유치를 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통합신공항이 무산되면 군위발전과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제시한 인센티브가 명문화되면 공동후보지에라도 공항이 유치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기 때문이다.군의회도 의원 간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의원들은 “대구·경북과 특히 군위발전을 위해 역사적인 통합신공항이 우보에 유치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우보 유치가 안 된다면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도 고려해 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반면 또다른 의원들은 “그간의 공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군민들의 실망과 깊은 상처는 누가 보듬어 줄 것이냐”며 “우보 공항 유치를 사수하는 군수와 군민들을 충분히 이해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군위군, 우보 단독 유치 변함없다

군위군이 2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단독 후보지(우보) 유치를 재확인했다.이날 군위군은 지난 20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공동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주민투표를 통해 공항 유치를 결정하는 것은 지방자치권이며, 그동안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는 유치신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지난 5월22일 정식 공문을 통해 국방부에 군위군의 입장을 전달해 더 이상 논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일축했다.또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하는 조건으로 민항, 영외관사 등을 군위에 설치할 것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대구 편입 또한 검토한 적도 없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직하나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합의한 기준에 따라 군위 우보에 공항을 건설하는 것 뿐 이다”고 주장했다.이어 “대구공항 이전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군위군이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군위군민이 허락했기 때문에 추진해 온 사업으로 주민 동의 없이는 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단독) 대한민국 최초의 ‘원’ 단위 지폐, 대구서 발행한 걸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원 단위 지폐가 대구서 발행?’한국은행권 최초의 지폐가 대구에서 발행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 원 단위이자 한국은행권 최초 지폐가 1950년 7월22일 대구에서 발행됐다. 당시 한국은행은 7월20일 발행 공고를 낸 뒤 이틀뒤인 22일 대구서 1천 원권과 100원권을 각각 발행했다.22일은 한국은행권 지폐 발행 70년이 되는 날로 대구는 최초 발행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대구에서 최초 지폐 발행은 6·25전쟁 발발에서 비롯됐다.한국은행은 1950년 6월12일 창립한 후 13일 만에 6·25전쟁 발발로 7월17일 대구로 피난하면서 본점도 옮겼다. 이후 22일 최초 한국은행권인 1천 원권과 100원권을 발행하게 됐다.1천 원권에는 이승만 대통령 초상, 100원권 지폐에는 광화문이 인쇄돼 있다. 긴박한 사정으로 도안은 최소한의 미술적 품위와 위조방지 효과를 유지하는 선에서 숨은 글자가 들어간 특수지에 평판 인쇄됐다.대구에서 지폐의 최초 발행 사실은 한국은행 내부적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은행보다 DGB대구은행이 지역 화폐나 금융 역사를 정리하면서 대구 발행 사실을 확인하고 적극 알리는 상황이다.당시 대구서 발행된 최초 지폐도 대구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본점 금융박물관을 리모델링하며 대구지역 금융 역사와 지폐 변천사를 보충하면서 관련 자료를 수집했고 이 과정에서 최초 지폐의 대구 발행 사실을 확인했다.금융박물관 관계자는 “대구은행의 역사는 아니지만 대구에서 최초 지폐가 발행됐다는 사실은 대구의 역사이기도 한 만큼 전시하고 박물관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적극 알릴 필요성이 있어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구 발행 70주년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단독]롯데마트 칠성점 4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추진 확인

대구 북구에 자리한 롯데마트 칠성점에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2017년 12월15일 개점한 후 만 3년이 되지 않아 마트 영업에 대한 손실 등을 감안해 폐점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대구시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부동산 시행사 ‘시너지’가 지난 5월27일 현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주거복합건축 심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안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1차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한 후 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롯데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건축 계획안은 대지면적 9천695㎡에 오피스텔 46세대, 아파트 460세대로 지하 4층, 최고 높이 지상 49층 규모의 건물 3개동을 건립하는 안이 담겨 있다.해당 시행사는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 소유주(하나은행)로부터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승인이 난 후 주택조성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대지에 대한 잔금 등을 소유주 하나은행에 납부하게 되는 구조다.통상 교통영향평가 등의 심의를 거쳐 사업승인까지 5~6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께 폐점 여부가 완전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롯데마트 관계자는 “당초 칠성점 개점을 하면서 KB자산운용과 세일앤리스백 계약을 맺으며 2032년까지 임대권을 받은 상황이라 권리를 주장할 계획”이라고 하면서도 불확실성이 남았다는 말을 전제했다.롯데마트 칠성점은 2017년 12월15일 개점한 후 세일앤리스백 형태로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 뒤 재임대를 받아 영업을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폐점하게 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러 요인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자체는 절차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살피고 심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되는 홈플러스 대구점은 시행사 대상으로 낙찰자 모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북구청 등에는 최근 여러 시행사로부터 아파트 건립시 가능한 세대수나 규제 등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확인돼 홈플러스 대구점에 대한 업종 전환에 힘이 실리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 부적합 결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에 대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국방부는 지난 3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전 후보지 두 곳 중 단독 후보지(군위 우보)를 탈락시켰다.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에 대해서는 적합 여부 판단을 오는 31일까지 ‘유예’했다. 이달 말까지 의성·군위군이 공동 후보지에 합의한다면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다. 하지만 합의에 실패한다면 ‘제3 후보지’ 추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서울 용산동 국방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회 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지 결정 사안을 논의했다. 선정위는 “단독후보지는 주민투표결과에 따른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월21일 의성·군위군민 주민투표에서 공동 후보지에 뒤진 단독후보지는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셈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앙행정기관 등이 군위군수의 유치 신청 설득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또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통합신공항의 방향타는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단독 후보지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은 군위군은 군의회·시민단체 등 지역민에게 선정위원회 결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거친 뒤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관건은 협의 테이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김영만 군수를 설득시킬 수 있느냐다. 권 시장은 “이달 말까지 군위군을 설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제 공동후보지를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하기 위해 양 군은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통합신공항, 단독후보지 ‘탈락’…공동후보지 오는 31일까지 ‘기사회생’ 가능성 열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가 탈락하고 공동후보지(군위군 소보+의성군 비안)는 일단 기사회생의 가능성이 열렸다.그러나 공동후보지의 운명도 오는 31일까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여부에 따라 최종 승자가 될 지, 아니면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갈리게 됐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6개 중앙부처 차관, 공군 차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를 열었다.이날 위원회는 단독·공동 후보지에 대한 선정 절차·기준 부합 여부 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군위군과 의성군이 각각 낸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이전 부지 선정 안을 심의·의결했다.선정위는 군위군이 신청한 단독후보지(군위군 우보면 일대)는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이전부지로 부적격하다고 심의, 의결했다.또 공동후보지(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는 의성군수만 유치신청해 선정절차를 충족하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위원회는 공동후보지에 대해서 “7월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어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의견이 없으면 공동후보 또한 자동적으로 부적격 결정된다”고 심의, 의결했다.오는 31일까지의 유예기간을 두어 적합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여부에 따라 그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앞서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대구시와 경북도와 의성군 등의 막판 총력전이 얼마나 영향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공동후보지를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선정하기 위해 양 군은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대역사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7월31일까지 반드시 군위의성의 합의를 이끌어내 시도민들이 간절히 여망하고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통합신공항이 하루라도 빨리 추진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선정위에서는 제3후보지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위원장인 국방부 장관이 “회의 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민주당, 단독 법사위 열어 한명숙 전 총리 수사·재판 따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집중했다.주로 사법부의 책임이 부족했다며 법원을 비판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주로 여권 인사 관련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해 질의해 빈축을 사고 있다.이로인해 대법원과 법제처의 업무보고는 사실상 뒷전으로 밀려났다.이날 법사위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은 채 민주당 의원들만 나왔다.민주당 의원들은 한 전 총리의 뇌물수수 관련 판결이 2심에서 유죄로 뒤바뀐 걸 문제 삼았다.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공판 중심주의야말로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 중 최고의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선 재판에서 공판중심주의를 잘 적용하고 있다고 자신하나”고 물었다.이에 조 처장이 “미흡하단 지적이 있을 수 있다”고 답하자 박 의원은 “(한 총리 사건의)2심 판단은 공판중심주의 후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검사 출신인 소병철 의원 역시 “멀쩡한 사람을 73회 불러서 하루 종일 3㎡ 방에 넣어놓고 조사했다”며 “보통 사람 같으면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소 의원은 “그런 것을 변호인이 말해야 판사들이 느낄 수 있느냐”며 “법관은 고도의 전문성과 고도의 경륜을 가진 분인데 그러려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법원을 대상으로 ‘사법 개혁’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대법원과 법제처의 업무 보고였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에는 검찰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그러면서도 사법 개혁을 요구하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김남국 의원은 조 처장을 향해 “사법 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은데 법원의 사법 개혁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흡했다”고 비판했다.한편 이날 민주당에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개입 혐의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한 의혹도 제기됐다.전재수 원내선임부대표는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김 지사 항소심 공판에서 특검 수사보고서 허위작성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특검은 왜 수사보고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지,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작성한 건 아닌지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국방부 차관 “통합신공항이전, (군위)단독후보지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국방부가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단독후보지(군위 우보)로 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 문제의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박 차관은 면담 후 언론 브리핑에서 “대구공항이전 사업이 진도를 나갈 방법과 7월10일 선정위원회에서 어떤 식으로 진행시킬 지 등을 이 도지사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군위군의 단독후보지 주장에 대해 “작년 연말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선정기준을 만들었고 그 결과에 따라 투표결과가 나왔다”며 “단독후보지로 가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겠느냐, 어려울 것이란 공감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일(10일) 대구시장과 두 분(군위·의성) 군수의 말씀을 듣고 좀 더 협의해 결정하겠다”면서 “단독후보지는 (이전부지 선정)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이 되므로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철우 도지사도 브리핑 후 “국방부가 공항을 확실히 이전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어떤 식으로든 국가사업이니 국방부가 알아서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협의 내용을 공개했다.그러면서 “이후 대구시장과 상의하고 군위군수도 만나 의견을 나눠 잘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공개 면담에 앞서 이 도지사는 “현 상태에서 (단독후보지가)투표에서 진 것 아니냐며 그냥 밀어붙이면 어렵다”며 “군위군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 수긍하고 납득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국방부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군위군을 설득할 방안 마련 의지를 보이면서 국방부의 협조를 요청했다.박 차관도 “국방부는 당연히 (공항이)이전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고 오는 26일 실무위원회와 다음달 10일 선정위 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오늘 만남은 의견수렴이나 설득 개념보다는 논의, 협의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주문했다.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는 지난 1월21일 실시돼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이 공동후보지 군위 소보, 단독후보지 군위 우보에 비해 참여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이에 따라 국방부는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가 ‘이전 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보도자료까지 냈으나, 군위군은 주민 찬성률이 높게 나온 단독후보지만 유치신청을 내면서 이전 논의가 멈췄다.한편 이 도지사와 면담을 마친 박 차관은 점심을 한 후 오후에는 대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나 협의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단독]대구 야시장, 전국 최초 비대면 주문 시스템 도입

대구지역의 야시장들이 전국 최초로 비대면 방식의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비대면 주문 시스템은 다른 손님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손님이 예약 주문 후 음식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27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따르면 대구지역 서문 및 칠성시장 야시장에서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야시장에서 줄을 서서 음식을 사야하는 상황이 문제로 지적됐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 2월21일 영업을 중단한 대구지역 야시장들은 현재까지 재개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손님이 스마트폰으로 해당 야시장 상점에 메뉴를 선택해 미리 주문 및 결제를 한 후, 직접 찾으러 가는 방식이다. URL(인터넷 주소)에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고, 야시장 상점의 메뉴를 고르면 된다. 음식 조리가 완료됐다는 문자 알림을 받으면, 주문자가 직접 해당상점으로 찾으러 가는 방식이라서 시민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웹 기반으로 만들어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는 “미리 주문한 음식을 찾으러만 가면 되기 때문에 사람 간 접촉 시간이 짧아지고 시간적 효율성도 높아진다”며 “서문과 칠성 야시장 주변에는 수백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차량대기 하기에도 수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의 야시장은 오는 5월1일 문을 열 예정이다. 야시장 측은 재개장에 따라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어미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야시장 상점과 관련한 재미있는 질문 미션을 수행한 후, 성공하면 룰렛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는 이벤트다. 또 투어미션을 통해 야시장 기준 반경 5㎞ 내 주변 관광지(구암서원,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경상감영공원, 동인찜갈비골목 등)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이번 스마트오더 시스템과 투어미션을 통해 야시장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수성을 홍준표· 달서갑 홍석준 좋은 평가… 대구 일보 단독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구·경북(TK) 4·15 총선 초접전 지역인 대구 수성을 후보들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SNS 상의 민심에서 유리한 고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단 감성긍정비율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홍 후보와 격차를 벌이며 SNS 상에서도 초 접전 양상을 띤 것으로 분석됐다.대구 달서갑 후보들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통합당 홍석준 후보가 SNS 상의 민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구일보와 경기대 빅데이터센터(센터장 장석진)·김택환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총선 전망 결과에 따른 것이다.빅데이터 분석은 언론사 포털의 뉴스, 댓글과 블로그, 트위트 등 SNS 상에서 언급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을 추출해 분석한 것이다.경기대 빅데이터센터 ㈜리스틀리 ㈜언노운데이터 협력 팀은 대구일보의 의뢰에 따라 이들 지역을 지난달 22일부터 11일까지 약 21일 동안 소셜빅데이터 9만건을 추출해 분석했다.빅데이터 분석 결과 수성을 후보들의 경우 총 언급량에서 홍준표 후보(4천300건), 이인선 후보(930건), 이상식 후보(518건)순으로 후보 간의 ‘체급’ 차이가 현격히 드러난 것으로 조사됐다.무소속 홍준표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와의 격차는 4배이상이다.지난 20대 총선 데이터에 따르면 언급량 차이가 4배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 경우 언급량이 당선 여부에 가장 큰 영향력이었던 것을 확인한 바 있다.다만 감성긍정비율에서 이상식 후보와 이인선 후보가 각각 44.21%와 41.28%로 홍준표 후보(35.58%)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감성부정비율 역시 홍 후보가 37.31%로 이상식 후보(22.20%), 이인선 후보(26.49%)에 비해 다소 높았다.대구 달서갑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통합당 홍석준 후보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인지도 측면에서는 무소속 곽대훈 후보(언급량 796건)가 통합당 홍석준후보(609건) 민주당 권택흥 후보(190건)보다 다소 우세하지만 부정 감성에서 44.35%로 타 후보보다 월등히 높아 유권자들 인식 속에서는 열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게 분석팀의 전언이다.언급량과 부정 감성 비중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홍석준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게 총평이다.(주)언노운데이터 서기슬 대표는 "최근 사전투표 직후 SNS 디지털 민심의 변동을 보면, 몇몇 후보에게서 그 이전 기간과 다르게 긍·부정 감성 추세가 변하는 모습이 관찰됐다",면서 "선거 1개월 전에는 하루 이틀 차이는 데이터적으로 중요하지 않지만, 선거일 직전에는 하루하루의 분위기도 중요하므로 결과는 속단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분석 방법은 여론조사가 아니며 SNS 상의 디지털 민심(호불호)을 파악하는 분석 방법의 하나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홈플러스, 켈로그 코코아 시리얼 국내 단독 출시

홈플러스가 미국산 오리지널 켈로그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켈로그 코코아 크리스피’(439g)를 국내 단독 직수입해 개당 6천990원에 판매한다. 미국 켈로그사가 1928년 출시한 대표 시리얼 ‘라이스 크리스피’의 초콜릿 맛 버전으로, 유럽·호주에서는 ‘코코팝스’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쌀 90.3%가 함유돼 성인도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340g)와 옥수수퍼프에 시럽을 더해 고소하고 달달한 켈로그 콘팝스(283g)도 각 5천9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