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5개 ‘뉴딜 펀드’ 가입

2019년 8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수익금에 새 투자금을 합쳐 이번엔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한다.문 대통령은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소부장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후 무려 9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소부장 펀드에서 얻은 높은 수익률을 알리는 동시에 시장의 새로운 투자처로 ‘한국판 뉴딜’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소부장 펀드에 투자한 원금은 그대로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신규 금액을 더해 한국판 뉴딜 펀드 5개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5개 펀드는 디지털 분야,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 투자 여부 등을 적절히 감안해 선정했다”며 "각각 1천만 원, 총 5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펀드 수익금만으로는 5천만 원에 다소 못 미쳐 그 부분은 신규 투자금으로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국민 삶의 질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 결정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펀드 가입은 ‘필승코리아’ 펀드에서 수익 부분만 환매해 재투자하는 것으로 원금은 그대로”라며 “혹여 소부장 분야는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문 대통령이 고른 5개 펀드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삼성뉴딜코리아펀드’,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뉴딜펀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아름다운SRI그린뉴딜펀드’ 등 주식형 펀드 세 개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 BBIG K-뉴딜 ETF’,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 등 상장지수펀드(ETF) 두 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신축년, 대구 중구청 국문체육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박차

대구 중구청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역점 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우선 오는 5월 중구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한다.대구 주요 도심으로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함을 겪은 중구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작업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중구청에 따르면 옛 대구시립대봉도서관 부지에 총사업비 337억 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건립한다.2016년부터 추진한 중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중구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5천273.8㎡ 규모다.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조깅트랙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향후 스포츠클럽 공모사업도 추진해 구민의 체력증진과 운동선수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 300억 원이 투입되는 북성로와 170억 원을 들이는 동산동, 약령시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110억 원 규모의 ‘남산3동 행복이음 활력마을, 남산 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남산동 도시재생 사업에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마을골목개선 등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의 선구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끝으로 즐길 거리, 먹거리, 쇼핑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성로의 관광특구 지정과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한다.중구는 대구 대표 중심 상권으로서, 대구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을 중구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꾀할 예정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주역부터 경북전문대에 이르는 대학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다

영주역부터 경북전문대학에 이르는 대학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영주시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020년도 제3차 도시재생뉴딜 사업 중앙정부 평가’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에 이르는 대학로를 대상으로 3년간의 준비와 현장실사, 실행타당성 평가 등을 진행했다.공모 선정으로 영주역 앞 대학로 17만5천248㎡를 대상으로 한 마중물 사업 및 지자체 사업에 283억 원(국비 140억, 시비 126억, 기금 14억, 민간 3억)을 비롯해 부처 협업 사업, 공기업 사업, 민간투자 사업 등에 352억 원이 더해져 총 635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눈길이 가는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영주역 앞 대학로의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영주역 일대는 1973년 영주1동에 있던 영주역이 휴천동 현재의 영주역 자리로 이전함에 따라 철도의 중심지로 도심상권이 형성됐다.하지만 2010년대 가흥동 신시가지 조성으로 중심상권이 이동함에 따라 급격한 쇠퇴가 진행돼 와 도시재생이 시급한 곳이었다.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산업 거점 조성, 문화친화형 거리조성, 도심관광 지원시설 구축, 살맛나는 거주공동체 지원 사업 등 마중물 사업과 함께 상생 상가존 구축 사업, 대학로 건축경관 개선 사업 등이다.또 영주역 신설 사업, 문화특화지역 사업, 청년창업랩 구축 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등 영주역과 경북전문대 사이에서 영주역 일대의 중심 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역 신축과 함께 중앙선 복선화 시대에 맞춰 영주역 앞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돼 영주역 앞 대학로가 더욱더 발길이 머무르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문경·영주·영양·봉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선정

경북의 문경·영주시와 영양·봉화군이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추가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4곳의 지자체에는 국비 470억 원 등 784억 원이 투입된다.올해 경북에서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모두 10곳이며 1천54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특히 현재까지 도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례는 21개 시·군의 38곳으로, 이들 지자체는 모두 4천34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해 지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먼저 문경시 신기동 일대(31만7천㎡)의 옛 쌍용양회 공장은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조성되며, 다문화 공동체 활성화 및 수소연료발전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영주시 휴천동 일원(17만5천248㎡)에서는 생활기반 시설 확충, 보행환경 개선, 주차장 복합화, 신영주역 관광 거점화 등의 지역특화 사업이 진행된다.또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일원(2천375㎡)의 노후위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마을문화 공원 및 주차장 조성, 문화마을 복합 지원시설 운영 등의 사업이 펼쳐진다.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일원(31만3천㎡)에서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 발굴되고, 유아·어린이·청소년 이용 시설 확충, 마을 활성화 사업, 관광홍보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지원 센터 건립 등의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경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내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모든 시·군으로 확대해 쇠퇴하는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봉화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67억 원 확보

봉화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봉화읍 내성리가 도시재생 인정사업, 춘양면 의양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성리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65억 원, 춘양면 의양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2억 4천만 원 등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국비 39억 원, 지방비 26억 원 등 총 65억 원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5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을 지역주민의 공공복지 및 주민주도 커뮤니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의 복지·생활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1층 주차장 및 상생협력상가는 마을기업과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공간, 2층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 3층은 다 함께 돌봄 센터 등을 조성한다.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해 환경친화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진다.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배달지원, 미디어 크리에이터, 맛집 레시피 개발 및 밀키트 제작 교육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정보 교류 증대 및 중간거점 역할, 주민공동체 의식 강화 및 주민 간 교류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교육거점 조성과 주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춘양면 의양리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과거 소규모재생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행사업으로 개편한 것으로 춘양면 의양1리 일원에 국비 1억 2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 등 총 2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특화 자산인 춘양목을 활용한 주민주도 프로그램 발굴, 정원, 소품제작, 골목경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후 주거지 활력 부여 및 주민주도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도시재생뉴딜사업 국가 공모에 대구시 3개소 선정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 국가 공모에서 지역 3개 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025년까지 2조6천억 원이 투자되는 신유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전국 47개 사업지가 선정됐다.대구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수성구 고산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이 뽑혔다.이 사업은 2023년까지 사업비 58억 원(국비 29억 원, 시비 29억 원)을 들여 수성구 시지동 490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천320㎡ 규모의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주요 시설은 로컬푸드 직매장, 어울림 교실, 작은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이 있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이 아닌 곳을 대상으로 생활SOC 및 편의 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최대 50억 원까지 국비를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는 북구 ‘작은 목소리도 함께하는 관음(觀音)’ 사업 및 달서구 ‘학이 품은 본동, 이륙(26)하다!’ 사업이 선정됐다.북구에서는 관음중앙로 80 일원(부지면적 10만㎡)에 마을특화사업 및 마을 축제 등 공동체 활성화를 내용으로 한 사업들이, 달서구는 구마로26길 62 일원(15만㎡)에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영덕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영덕군이 2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업명은 ‘화양연화 성내를 위하여’ 프로젝트다.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연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영덕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5천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하게 됐다.이 사업은 거점온실, 쌈지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주도 문화 골목길 조성사업 거점을 마련하고, 골목길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또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영해면 성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선정되게 됐다. 사업을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정부 정책에 공항 뉴딜 추가

구미시가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정부의 뉴딜 정책인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면서 공항 뉴딜 사업을 추가한 것이다.디지털 뉴딜은 구미산업단지에 5G와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반 신산업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세부 내용은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도시 인프라의 첨단화를 통해 신도시로 전환한다는 것이다.그린 뉴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린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고 도심의 녹색화, 맞춤형 신재생 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녹색산업을 육성한다.또 안전망 강화는 행복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인재양성, 교육혁신, 사회 안전망 확충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구미형 뉴딜 사업으로 공항 뉴딜을 추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라 제조업 중심인 지역 특색에 맞게 항공 산업을 육성하고 물류, 관광 등 공항의 연관 산업도 함께 확장하기로 했다.구미시는 구미형 뉴딜 사업에 2030년까지 4조7천억 원을 투자해 4만2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우선 디지털 뉴딜의 38개 사업에 2조4천억 원을 투입 2만4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9천억 원이 투입되는 그린 뉴딜의 33개 사업을 통해 1만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또 안전망 강화를 위한 16개 사업에 7천500억 원을 투자해 5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11개 공항 뉴딜 사업에 6천억 원을 들여 3천 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구미형 뉴딜의 10대 중점 사업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조성 △구미산업단지의 대대적인 개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지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G-항공 스마트밸리 프로젝트 등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형 뉴딜 종합 계획의 핵심은 중장기적으로 도시전반에 다양한 뉴딜 예산을 투입해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한국판 뉴딜 대표 선도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덕 사진3항과 울릉군 학포항 어촌뉴딜사업 선정

영덕군 사진3항과 울릉군의 학포항이 해양수산부의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먼저 영덕군은 영해면 사진3항의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72억 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한다.이번 선정에 따라 사진3항은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꿈꾸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 우수 특산품 해심미역 브랜드의 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 시스템을 구축한다.또 옛길 복원 및 옛길 전망대 조성 등을 통해 어민과 관광객, 주민이 상생하는 어촌으로 조성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진3항 선정에 따라 영덕군은 3년 연속으로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석리항이 지정돼 110억 원을, 올해는 백석항과 부흥항 등 2개소가 선정돼 150억 원을 투입했다. 울릉군도 학포항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96억 원(국비 70%)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학포항은 ‘울릉도가 숨겨 놓은 비경을 찾아가는 학포항’을 비전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학포항에서는 특산물 판매장과 향나무 및 해양친수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고 어항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앞서 울릉군의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이 뉴딜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재생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특색 있고 새로운 어촌을 만드는 어촌특화 개발사업이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김정재, 포항 방석항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항이 해양수산부에 공모한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방석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어항시설 정비, 방석체험휴양마을센터조성, 거무돌 수변공원 정비, 거무돌미역 공동작업장 조성 등 방석항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과 해양레저 특화 지역 맞춤형 개발에 총사업비 약 8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방석항의 어항시설과 관광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어촌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주 나정항과 연동항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가 나정항·연동항을 살기 좋은 어촌마을 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 사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1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시는 나정항과 연동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의견, 해양수산부 자문단의 현장 자문 등을 수렴한 기본계획안을 제출했고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은 것이다. 또 지난 4일에는 나정항 마을회관에서 시 관계자 및 한국농어촌공사,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나정항에는 73억 원, 연동항에 75억 원을 투입해 이곳을 살기 좋은 복지 어촌마을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나정항과 연동항을 어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해양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것이다.내년 6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료할 계획으로 내년 초부터 기초설계 등의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먼저 나정항에는 지역 특산물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시설, 해양체험시설,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해 이곳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또 나정 다목적 광장에서 해안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카페, 포토존 등의 휴식공간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연동항은 기존 해양레저 체험시설과 연계해 체험 공간을 개선하고 어항시설 정비와 마을경관을 개선사업 등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동마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길을 통해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계절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추진으로 문화와 체험, 여가를 위한 시설을 확충해 열악한 어촌환경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어촌마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김천시 2025년까지 7천억 투입…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

김천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7천143억 원을 투입해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도비 사업과 지역 핵심 사업으로 구성된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정책, 스마트·친환경도시, 공공기관과의 상생 등의 71개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디지털 뉴딜’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및 실증 연구단지 조성(52억 원), 자율비행 기반 드론 기술 연구·개발 지원(49억 원), 김천형 스마트공장 지원(40억 원) 등 24개 과제에 989억 원을 투자한다. ‘그린 뉴딜’은 마이크로 e-모빌리티 핵심부품 연구개발 및 플랫폼 구축(608억 원),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 기반 조성(230억 원), 스마트 상수도관 관리 인프라 구축(54억 원), 미세먼지 저감 등 23개 과제로 진행되며 사업비 1천894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주변의 완충녹지 1만㎡(3천 평)에 미세먼지 흡착에 탁월한 수목을 식재하는 등 내년 1월까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산업단지 주변 및 생활권 주요도로 유휴지 등에 차단숲을 조성하고자 3만㎡(9천 평)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에 있다. 고용정책에서는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690억 원)과 청년 취업 지원(16억 원) 등 7개 과제에 사업비 729억 원이 투자된다. 2천690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친환경 도시’ 사업을 통해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548억 원),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280억 원), 전선 지중화(55억 원) 등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밖에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으로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121억 원),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297억 원),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423억 원)에 나선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기침체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고자 김천형 지역균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김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미래 혁신성장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위한 주민제안 공모에 6개 팀 선정

영양군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2020년 주민이 만드는 마을’이라는 주민제안 공모를 추진해 모두 6개의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은 △꽃차 소풍 II △목공예 체험교실 △우리동네 문패 만들기 △리폼체험교실 △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 만들기 △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으로 주민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을 둔 사업들이다.우선 꽃차 소풍 II 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차 제조법을 교육하는 것이다.또 목공예 체험교실은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를 체험하고, 리폼체험교실은 청바지를 활용한 리폼 수예품을 만들어 영양군청 앞 잔디마당에서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우리동네 문패 만들기는 주민들이 마을학교를 통한 마을의제 발굴과 문패를 만드는 수업이다.어르신 놀이교실 및 우편함 만들기는 서부 2리 경로당에서 다양한 어르신 놀이 프로그램과 우편함 만들기를 진행하는 교육이다.이와 함께 전통시장 잔치한마당(마을축제)은 영양군 전통시장상인회가 어울림 공연 및 음식 나눔 행사를 주최해 시장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에 보탬을 주는 행사다.군은 선정된 공모사업에 대해 팀당 400만~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이 스스로 제안한 의미 있고 활력 넘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영양군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청송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속도

청송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 이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진보면사무소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도시재생형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마을관리협동조합 발굴을 주제로 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주민대학의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자원의 발굴회의, 선진권역 견학 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유지관리 방안 모색 등이다. 윤경희 군수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준비단계인 도시재생주민대학이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 중구청, 남산3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대구시 중구 남산3동 일원의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정’ 사업이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5일 대구시 중구청에 따르면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정’ 사업은 남산로6안길 일원 5만3천300㎡ 규모로 총 110억 원이 투입, 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개발에서 소외된 남산3동 일원의 노후주거 밀집지의 가로환경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바꾼다. 복합커뮤니티시설과 마을공동작업장을 조성해 주민공동체 회복과 일자리를 지원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낡은 다가구주택을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00억 원)과 ‘동산동·약령시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70억 원)’에 이은 3번째 사업이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적으로는 모두 47개소가 선정됐다.중구청 측은 “원도심의 쇠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인프라 및 정주환경개선, 커뮤니티시설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과 도심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