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 최고의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완공

김천시가 종합스포츠타운 내 인공암벽장을 조성했다.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모험 레포츠에 대한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김천인공암벽장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연면적 466.7㎡의 높이 22m 규모다.난이도 월, 스피드 월로 구성됐다. 우천 시에도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건립했다.암벽은 18m로서 전국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산악연맹 회원들의 염원인 인공암벽장이 종합스포츠타운에 또 하나의 걸작품으로 탄생한 만큼 전국단위 및 국제대회 유치와 스포츠 산업을 적극 육성해 스포츠 특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어린아이 키 높이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사고위험 높아 대책 급선무

대구지역 곳곳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손소독제, 자동 소독분사기 등의 약제가 무분별하게 방치되면서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기관에서 각종 소독용 약제의 주의사항에 대한 지침은 전무한 가운데 지역민들이 자체적인 공문을 마련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지난달 21일 대구 달성군에서 5살 아이가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 소독액이 눈에 튀면서 각막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A(33)씨는 대형마트 벽에 붙어 있던 자동 분사 소독제가 7살 아들의 목에 분사돼 피부염을 앓는 사고를 겪었다. 지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사고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 맘 카페에는 ‘어린이집에서 손소독제가 4살 아이의 눈에 들어가 안과를 갔더니 각막 손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다보니 소독제 입구가 굳어 잘못 튄 경우가 많다’, ‘어른인 내게도 얼굴에 튀어 피부 알레르기를 겪었다’ 등에 대한 글이 속속 올라와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손소독제는 안과에서 사용되는 수술용 소독제 보다 4배 가까이 알코올 농도가 진해 사람들의 눈, 피부 등 약한 부위에 튈 경우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 6살 자녀를 둔 주부 황모(36·여·북구 침산동)씨는 “평소 차 안에 손소독제를 두고 썼는데 위험하다는 소식에 곧바로 치웠다. 어른들의 편의를 고려한 손소독제는 대부분 아이 키보다 높은 곳에 비치돼야 하지 않느냐”며 “코로나19 때문에 여러모로 피해를 입고 있는데, 부수적인 피해까지 발생하니 답답한 노릇이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주의사항에 대한 지침은 전무한 가운데,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주부 이모(31·여·남구 대명동)씨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해야 한다”며 “아파트 입구에 설치한 손소독제의 위치도 바꿔야 할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안내 문구도 넣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일부 지자체나 민간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주의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공문을 마련해 보낸 상황이다. 달성군청 안전방지과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이 쉽게 만지지 못하게 하고, 주민들이 주의할 수 있도록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과 대처방법을 붙이라는 공문을 내렸다”고 말했다. 대구시 보건건강과 관계자는 “현재로는 코로나19 대응이 급선무로 지자체별 지침을 별도로 내리고 있지 않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전문가 등 검토를 거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는 “손소독제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 식염수로 잘 씻어내고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 가야한다”며 “손소독제가 화학물질이나 독성 성분이 있지는 않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 사전에 대처법 등을 미리 숙지하고, 아이들의 시야에 맞는 손소독제 위치를 조정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문경에 최고 36층 높이 코아루 노블36’ 분양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가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문경시 모전동에 들어서는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는 지하 3층, 지상 36층 규모로 공동주택 166세대, 오피스텔 16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시청이 위치한 문경의 중심 생활권이다.상주시와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반경 300m 내 쇼핑, 생활,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문경 전 지역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경기도 이천~충주~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까지 1시간30분 내 이동이 가능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문경지역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시스템 및 최상층 커뮤니티를 적용했다. 피트니스, GX룸, 그린카페, 북카페 등이 갖춰진 주민공동시설인 노블라운지(가칭)를 최상층인 36층에 선보일 계획이다. 코아루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 또한 높다. 문경코아루는 2014년 입주 이후 시세 상승이 이뤄져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 또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문경시 모전동 내 마련 예정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뇌졸중, 24시간 내 수술로 삶의 질을 높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뇌졸중을 ‘갑작스럽게 진행하는 국소적 또는 완전한 뇌기능장애가 24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 다른 원인이 없는 경우’라고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의학의 영향으로 뇌졸중을 중풍이라고도 통용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중풍에는 의학적으로 뇌졸중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질환들이 많이 포함된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뇌혈관 질환, 중풍 혹은 뇌졸중은 사회적으로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라고도 볼 수 있지만 뇌졸중이 가장 정확한 용어다. ◆30~40대도 발생 뇌졸중의 뜻은 그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뇌가 갑자기 심한 일격을 맞는다는 것이다. 뇌졸중은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이 남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세 번째로 많은 원인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성인에서 신체적 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특히 이러한 신체적 장애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구성원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로 노인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30~40대에도 뇌졸중이 흔히 발병한다. 이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뇌졸중의 주요 위험 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졌고, 이에 대한 조절이 적절하게 되지 않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가 혈액을 통해 뇌 조직에 공급되지 못해 뇌손상이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cerebral infarction), 뇌혈관이 터져서 생긴 혈종이 뇌조직을 손상시키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cerebral hemorrhage)으로 구분된다. ◆뇌졸중 치료법 급성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의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발병 후 경과 시간, 도착 당시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 등)와 검사 결과(CT, MRI, MRA 등)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 뇌 손상의 진행 정도, 뇌부종의 동반 정도 등을 고려한 혈전 용해제 투여, 막힌 뇌혈관을 뚫는 혈관 내 수술(혈전제거술)을 할 수 있다. 통상 발병 후로부터 6~8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만 뇌혈관 막힌 곳을 뚫어주는 혈관 내 수술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24시간 또는 그 이상도 선택적으로 수술이 가능한 적응증(약제나 수술에 의한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것)이 확대되고 결과도 좋아지고 있다. 혈관 내 수술이 불가능하더라도 두개강외 동맥과 두개강내 동맥을 연결해주는 혈관 문합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뇌압항진 조절을 위한 두개골 제거 및 감압술을 시행하여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치료에서는 코일 색전술을 비롯한 혈관 내 수술의 발전으로 환자의 치료 성적이 좋아졌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의료기술의 발전 및 임상 연구의 결과로 뇌출혈 치료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분야에서도 최근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된 혈관 내 수술로 혈전을 제거하는 방법과 두 개 정도의 혈관을 이어주는 혈관문합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도 신경외과 뇌졸중 분야의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뇌졸중의 치료는 약물 치료에서부터 수술적인 치료, 재활 치료가 적절히 이뤄져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도움말=영남대병원 신경와과 김종훈 교수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슈퍼푸드 의성토종마늘 먹고,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자!

‘슈퍼푸드 의성 토종마늘 먹고,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자.’최근 코로나19(우한 폐렴)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이에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다는 마늘, 특히 명품으로 알려진 ‘의성 토종마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동의보감을 보면 마늘은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이며,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제거한다’고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예로부터 살균, 해독, 면역력 향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마늘은 알싸한 맛의 ‘알리신’이 병균의 침투를 방지해주는 것은 물론 ‘유황화합물질’이 몸속 균의 증식을 억제해 살균 효과도 뛰어나다.이처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의성 토종마늘’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 장날’(http://mall.usc.go.kr)에서 믿을 수 있는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받은 ‘의성 장날’ 쇼핑몰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코너스톤스, 찬양으로 하나님 높이고 섬기는 CCM밴드

#장효식씨의 직업은 요리사다. 대구에서 개인 가게를 운영 중이기도 하고 핸즈커피 대외사업부 핸즈쿡 요리연구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음대에서 트럼펫을 전공해 군악대까지 나왔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요리사의 길로 진로를 바꿨다. 6~7년 정도 놓고 있던 악기를 ‘코너스톤스’에 들어가면서 다시 잡게 됐다. 찬양을 하면서 신앙심도 다시 회복 됐다고 고백했다.코너스톤스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밴드다. 이 팀은 2015년 4월 프로젝트로 결성이 됐다. 집회나 교회에서 활동을 하다가 그해 12월 본격 창단해 활동 중이다.그 중심에는 리더 김지호(35)씨가 있다. 그는 “교회에서 오랫동안 음악을 하셨던 분들 중에 다른 직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결혼 등으로 음악와 멀어지신 분들이 많았다”며 “우리 여건과 상황에 맞게 음악을 계속하자는 마음으로 팀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서구 원대동에 사무실을 얻어 음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직접 개조했다. 방음벽부터 필요한 장비까지 직접 마련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밴드다.처음 시작은 8명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모여 함께 음악 작업을 한다.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찾다보니 늦은 시간에 모여 연습을 한다고.김지호씨는 “팀원들 대부분은 직장인이지만 이 중 전문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팀원 변성환, 이동균, 이상훈, 유지인, 한현경, 하성원, 주병국씨는 지역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활동하고 있는 전문 뮤지션이다.최주열, 장효식, 이후영, 김주명, 최백균, 김지호, 이지상, 한누리, 이하연, 이희경, 박지영, 박선영, 천승연, 장재진 등은 모두 의사, 요리사, 군인, 바리스타, 회사원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음악을 했지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음악을 업으로 삼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팀원들은 밴드에서 보컬과 건반, 드럼, 베이스, 일렉, 퍼커션, 색소폰, 트럼펫, 트론본, 엔지니어, 사진, 영상 등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밴드에서 색소폰을 맡고 있는 최주열씨는 “평소에는 바빠서 잘 하지 못했다. 하지만 합주를 하면 공동체가 있어야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있다. 음악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고 청년부때 진했던 감정들이 살아난다”고 했다.코너스톤스는 주로 콘텐츠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 SNS 등에서 CCM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한 결정이었다.대구 동막교회에서 한달에 한 번 찬양예배를 1년동안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10월부터는 매달 1곡씩 음원을 내고 있다. 지금까지 총 3곡(곤한 낸영혼 편히 쉴 곳과, 주님 앞에 기쁨 충만하고, sing 주께 노래해)을 냈다. 편곡부터 녹음 등 모든 작업을 팀원들이 직접했다.이들의 목표는 매달 1곡씩 음원을 내는 것이다. 수입이 목적이 아니라 그걸 목표로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선보이고 싶기 때문이다.김지호씨는 “어린시절 교회를 다녔지만 세월이 지나서 다양한 이유로 교회와 멀어진 사람들이 많다”며 “음악을 하는 것도 목표이긴 하지만 이 팀을 계기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크다”고 전했다. 이어 “찬양하고 예배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우리만의 방법”이라고 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문 대통령, ‘역동적 경제’ 강조...민간 활력 높이고 혁신·공정 조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역동적인 경제로 가려면 무엇보다 민간의 활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민간 부문의 활력을 높여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계 무역 갈등 심화와 세계 경기 하강이 우리 경제에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정부는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데 특별히 역점을 두고 신성장 동력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정부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시장 친화적 행보에 무게를 실었다.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그는 “정부는 기업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면서 노동시간 단축과 더딘 규제완화에 따른 경제계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체적 현안으로 주 52시간제를 거론하며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서도 300인 이상 기업 경우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도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해선 경제계 우려가 크다”며 “기업들의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보완 입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며 당정 협의와 국회 설득 등을 통해 조속한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규제 혁신에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데이터3법 등 핵심 법안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법률 통과 이전이라도 하위 법령의 우선 정비, 적극적 유권해석과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창출하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보복이 100일 정도 맞았지만 정부와 기업간의 전방위적 대응을 잘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도전을 기회로 만들어 우리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면 우리 경제의 체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욱 속도를 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천 하야로비 공원에 높이 41.5m 평화의 탑, 말 완공, 국내 가장 높은 목탑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 앞 하야로비공원 내 평화의 탑 상량식이 24일 열렸다.평화의 탑은 441㎡ 규모에 정면과 측면 각 3칸, 높이 41.5m의 5층 목탑이다.오는 12월 말 평화의 탑을 완공하면 하야로비공원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936억 원을 들여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입구 14만3천여㎡ 부지에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인 하야로비공원을 조성 중이다.1박2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시·컨벤션시설인 문화박물관을 비롯해 전통한옥촌, 평화의 탑 등을 짓고 있다.하야로비공원은 경북도내에서 추진하는 3대 문화권(유교·가야·신라) 선도사업이다.하야로비는 해오라기(왜가릿과의 새) 옛말로 이곳에 많은 하야로비가 날아들어 붙여진 이름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평화의 탑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이 될 것이다”며 “하야로비공원이 역사교육장 역할을 하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고속로도서 버스 빗길 미끄러져 1명 사망

22일 오후 3시55분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분기점에서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도동 분기점에서 동대구 분기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약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이 사고로 탑승객 19명 중 1명이 사망하고 또다른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17명은 사고 당시 자력으로 버스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3대와 75명의 인원 등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로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60대 남. 축구장 20m 높이 조명탑에 올라 고공농성 …석 달만에 또

16일 오전 8시10분께 대구 동구 율하동 박주영 축구장 조명탑에 60대 남성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m 높이의 조명탑에 올라갔고, 오후 6시가 지난 현재까지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17일에도 같은 장소의 조명탑에 올라가 농성을 벌인 바 있다. 당시 A씨는 본인이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 주변의 상습 주취자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아파트 관리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었다. A씨는 이날 석달 만에 조명탑에 올라 같은 내용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기협상팀을 투입해 A씨를 설득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