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총선 출마 공식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출판기념회를 통해서다.김 전 장관은 지난 15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 1층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 서상기·류성걸·배영식·서훈 전 의원, 노동일 전 경북대학교 총장, 이도수 전 경상대 교수, 도태우 변호사, 서정봉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정·재계 및 학계 인사, 지역민, 농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위기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서훈 전 의원은 축사에서 “모처럼 우리 지역 출신의 큰 인재가 등장했다. 김 전 장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농정전문가로 그의 훌륭한 인품과 애국심, 농정 40년의 능력이 우리 지역 동구와 대구,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크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노동일 전 총장은 “나라가 어렵고 어지러운 상황에서 국가위기와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물 중에 한 분이 바로 김 전 장관”이라며 “지역과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전 장관의 경북고 은사인 이도수 전 경상대 교수는 “김 전 장관은 농업의 글로벌화, 한식의 세계화 등 대한민국 농업에 큰 획을 그었다. 글로벌 CEO이자 제자 김재수에게 큰 길이 열렸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도태우 변호사는 “김 전 장관은 박 전 대통령의 마지막 국무위원이자 장관으로 박 전 대통령 재판정을 지킨 몇 안되는 분이다. 인간 박근혜와 의리를 끝까지 지킨 사나이”라고 격려했다.김 전 장관의 책 ‘위기에서 길을 찾다’ 표지 서문을 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김 전 장관의 삶을 이끄는 키워드는 청렴과 애국심이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그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여느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김 전 장관이 직접 PPT를 준비해 책 내용을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낸 동구에서의 30년, 치열했던 공직 40년의 경험과 미래비전을 진솔하게 전하면서 위기에서 길을 찾겠다고 약속했다.나라를 휘청거리게 했던 수많은 파동과 위기를 몸소 겪은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위기를 잘 대비해 선진국으로 진입하자는 국민 통합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김 전 장관은 역대 정부의 각종 파동과 위기를 단순히 기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로 대비방안을 제시했다.파동이나 위기를 잘못 다루면 국가위기로 갈 수 있다고 강조한 그는 “위기관리를 위해 신속한 초기 인식, 상황 통제, 관계 부처 협조, 메시지 관리,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면서 “미래농업은 융복합농업, 고부가가치농업, 도시농업 등 새로운 농업시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장관은 “대구 동구는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30년을 보낸 곳이자 공직의 길로 갈 수 있게끔 만들어 준 고향”이라면서 “동구 주민, 대구 시민들과 함께 동구와 대구, 국가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그 비전과 해법을 찾아 지역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전 장관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부 제 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총무처, 내무부, 국세청, 외교부 등 여러 부처에서도 근무하면서 다양한 국정 경험을 쌓았다.김 전 장관은 퇴임 후 현재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21대 총선 대구 동구을 한국당 공천에 도전한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강석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파생결합상품 투자로 정부출연금 원금 손실

최근 파생결합상품(DLF·DLS)의 원금 전액 손실 발생으로 금융당국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해당 상품에 정부 출연금 20억 원을 투자해 원금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1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제출받은 ‘재단 자금 파생상품 가입손실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22일 가입한 영국CMS금리 상품의 수익률은 -41.3%, 4월17일에 가입한 독일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84.9%를 기록했다.특히 해당 상품의 손실률은 9월27일 기준으로 만기 시 금리 수준에 따라 원금 전액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해당 파생상품 계약 당시 담당 부서 직원 중 금융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은 1명도 없었으며, 재단 내 위임 전결 규정을 위반해 농촌진흥청의 감사를 받는 등 재단 자금 운용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것이 강 의원의 지적이다.강 의원은 “높은 수익률만 바라보다 국민의 혈세 20억 원이 하늘로 날아가게 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재단의 자금 운용방식의 관리, 감독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재검토와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원금손실이 발생한 파생결합상품(DLF·DLS)은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피해규모는 피해자 3천600명, 가입금액 9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근 원금 100% 손실이 확정되는 등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상주오이 농촌진흥청 전문가 현장컨설팅 실시

상주시는 지난 18일 친환경오이출하회(회장 서정덕) 회원 5명과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과학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오이재배 현장 컨설팅을 마련해 현장 위주의 토론식 교육을 진행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영주시, 멧돼지 포획 트랩으로 ‘5마리 집단포획’ 성공

영주시가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멧돼지 포획 트랩에서 최근 멧돼지 5마리가 집단으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영주시는 과수원 멧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멧돼지 무리를 포획할 수 있는 트랩 보급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멧돼지 포획 트랩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대량 포획이 가능해 인기가 좋다. 영주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과수농가 5곳에 설치 보급했다. 보급된 멧돼지 포획 트랩은 왼쪽, 오른쪽 두 곳에 유입구를 여닫이로 설치한 것으로 멧돼지 무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장치다. 포획을 위해서는 농가가 포획 기술 매뉴얼을 잘 이해한 후 실시해야 한다.트랩을 이용한 포획과정은 이동통로 확인, 미리 먹이 주기(먹이 길들이기), 포획트랩 설치 및 트랩 길들이기, 집단포획까지 단계적으로 주의 깊게 관찰하며 진행해야 한다. 이번 5마리 집단포획 성공은 사용 농가에서 교육받은 매뉴얼대로 주변에 서식하는 멧돼지 무리가 먹이를 인식하고 먹이에 대한 경계감이 없어지도록 주의 깊게 관리하면서 포획단계까지 관심을 가지고 잘 수행한 결과다. 또한 이번 포획 성공은 현장에서의 활용과 효과가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된 멧돼지 포획 트랩으로 농작물 피해 경감은 물론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원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6월까지 포획 효율이 높으니, 안전사용 매뉴얼에 따라 트랩을 설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천시, 첫 모내기…풍년 기원

영천시는 지난 10일 언하동 일대 최영심씨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했다.첫 모내기를 한 최영심씨는 영천시 쌀전업농 회장으로 이날 4천㎡의 농지에 삼광벼를 이앙했으며, 예상 수확일은 8월 말경으로 올해 추석용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처음 이앙한 삼광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품질 쌀로 시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쌀이며, 밥맛이 좋은 쌀로 알려졌다.영천시는 첫 모내기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하순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모내기를 비롯해 모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책꽂이

사람이나 짐승이나 깨끗이 해줘야 정이 들지 = 2013년 발행된 ‘보통의 농가, 농부의 살림살이’의 두번째 시리즈다. 보통의 농촌마을에 살고 있는 보통 농가의 삶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농촌진흥청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 대상 마을 중 농촌마을의 전형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마을을 심층취재해 기록했다. 이 책은 농촌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영남과 호남지역 2개의 농촌마을에 살고 있는 5가구의 생애와 살림살이들이 담겨 있다. 전윤정 지음/코뮤니타스/269쪽/1만5천 원.짜장면 나왔습니다 = 이 책은 부모님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이들뿐 아니라 늦게까지 회사에 다니는 부모님을 둔 아이들, 각자의 바쁜 일상을 보내는 어른들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빠와 놀고 싶은 주인공은 주방을 기웃거리다 혼이 난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어른들 때문에 슬퍼진 주인공 곁으로 다가온 아빠는 함께 짜장면을 만들자며 주방으로 이끈다. 바쁜 부모님을 기다리는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동화이다. 이경미 지음/노란상상/48쪽/1만3천 원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 국내 요식업을 대표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세계 음식 여행을 주제로 한 만화책을 펴냈다. 첫번째 나라는 일본이다. 만화책 속 캐릭터인 나래, 세찬, 보담 세 아이는 백 대표로부터 각각 라멘, 돈부리, 스시, 오코노미야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맛보고 만드는 미션을 받는다. 책에서는 음식을 통해 일본이라는 나라를 재조명하고, 아이들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유익한 지혜와 지식을 얻도록 했다. 백종원, 얌미 지음/위즈덤하우스/200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공기청정기보다 식물로… 실내 미세먼지 없애는 1등 '파키라' 고르는 Tip

식물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미세먼지 잡는 식물들에 관한 관심이 높다.농촌진흥청은 오늘(26일) 식물들의 실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4년간 연구한 결과 식물들로 실내를 채울 경우 미세먼지를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이 중 파키라가 실내 먼지 없애는 1등 식물로 꼽혔다.4시간 동안 파키라가 줄인 먼지의 양은 155.8㎍/㎥에 달했으며 초미세먼지 나쁨(55㎍/㎥)인 날 20㎡의 거실에 잎 면적 1㎡의 화분 3~5개를 둘 경우 초미세먼지가 20%까지 감소했다.파키라를 고를때 중요한 것은 줄기를 잡고 흔들어 보는 것이다.화분의 흙 속에서 줄기의 밑동이 흔들린다면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화분과 한 몸이 된 식물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뿌리에 사는 미생물이 해로운 물질들을 흡수하기 때문에 잔뿌리의 양이 많을수록 파키라의 공기정화 효과가 좋아진다.online@idaegu.com

성주군의회, 우수자치단체 비교 견학

성주군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사무과 직원 7명과 함께 전주권소각자원센터, 농촌진흥청 등 우수자치단체 비교 견학을 위해 전주시를 방문했다. 전주권소각자원센터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없이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대기 오염이나 악취 발생이 없다.특히 삼산패밀리랜드는 소각장 쓰레기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한 온수 공급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족 단위와 주변 배드민턴장, 농구장을 이용하는 스포츠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농촌진흥청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 팜, ICT 온실 견학 홍보관, 잠사박물관, 농업·농촌 환경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국립축산과학원 홍보관 등을 견학하며 성주형 스마트팜 및 ICT 개발 벤치마킹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구교강 의장은 “우수사례를 비교 견학하고 주요시책에 반영함으로 의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일정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8시, 우수자치단체 비교 견학을 위해 전주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전주권 소각지원센터 등을 방문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상주 상주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선정

상주시의 전략 작목인 ‘햇순나물’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403곳을 대상으로 지역농업특성화 우수사례를 조사했다. 농촌진흥청은 서면 검토와 현장 방문 등 4차에 걸친 평가 결과 경북 상주와 김천 등 전국 19개소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상주시는 2009~2010년 두릅·음나무·오가피·참죽나무 묘목을 농가에 보급하고 저온저장고 설치를 지원했다.이로 인해 봄철마다 햇순 나물을 채취해 판매하면서 봄철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상주시는 햇순나물 보급사업이 특성화와 지속성, 효과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주도 사업(품목)에 기술, 교육,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을 바탕으로 ‘지역특화기반 융복합 기술보급 추진체계 구축’사업을 펴고 우수사례집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다른 시·군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우수사례를 잘 활용해 시대와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 소득원을 개발,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농기센터 이웅학 지도사 농촌진흥청 선정 베스트강사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웅학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베스트 강사에 뽑혔다.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베스트강사 상은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 교육 강사 300여 명 중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히 현장에 확산하고 농업·농촌 인적자원 역량개발에 도움을 준 강사를 선정하는데 이번에 이웅학 지도사 등 7명이 수상했다.1981년 공직에 발을 디딘 이 지도사는 2015년 수박 2줄기 방임재배, 꿀벌을 이용한 착과율 향상 등 14건의 노동력 절감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날개형 멀칭 비닐 개발 등 특허기술을 현장에 보급한 공로로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을 받았다.현재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선산읍 농업인 상담소장을 맡고 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