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림부 ‘안심식당 운영’ 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대구시는 2020년 ‘안심식당 운영’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역 내 783개의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안심식당 지정 업소에는 덜어먹기 식기구 지원, 카운터 안심가림막 설치, 세이프식당 챌린지 운동 전개, 덜어먹기 유튜브 영상 제작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안심식당의 방역 실천사항을 챌린지 형식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안심식당 등 방역우수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방역물품)도 지원하는 등 외식업소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도 조성했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안전한 식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식사문화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올해는 안심식당을 1천 곳 이상으로 확대 지정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 농림부 공모 선정

봉화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1년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약용버섯 종균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해 버섯 산업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봉화군은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종균배양실 등을 갖춘 약용버섯 종균센터를 조성한다. 센터가 완공되면 버섯 종균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군이 센터를 직영하기로 했다. 이미 군은 물야면 북지리 일원 21만㎡ 부지에 대규모 북지버섯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군이 이같은 시설을 통해 버섯생산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농협과 연계한 버섯가공, 유통까지 완성하는 6차 산업의 대표 성장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그간 버섯재배의 저변을 확대하는 버섯학교 운영, 스마트설비 판넬형 버섯재배사 지원, 국내 우수농장견학 및 교수초빙 특강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봉화형 뉴딜정책 추진과제 중 스마트팜과 ICT 융복합을 실현하는 길에 버섯산업을 중점과제로 육성하고 이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약용버섯 종균 국산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칠곡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농림부장관상’ 수상

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경영대전에서 칠곡군은 ‘칠칠곡곡 가공품 브랜드 개발 및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그동안 농산물가공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가공업체와의 협력과 여성 소비자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전에는 안전관리,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에 전국 91개 자치단체에서 252건의 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 만의 고유한 가공품 생산으로 칠곡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농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도, 농림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지원’ 공모 선정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경북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해당 시·군은 김천시, 영주시, 칠곡군이다.앞서 지난해에는 구미시, 안동시, 울진군이 선정됐다. 2018년에는 상주시가 선정돼 도내 7개 시·군이 푸드플랜을 완료하거나 수립 중이다.푸드플랜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역의 먹거리 생산, 유통, 소비뿐만 아니라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먹거리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도는 올해 말까지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세부 정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도는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공공급식(공공기관, 교정시설, 군부대 등) 및 산업체급식 분야에서 지역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부터 생산체계 안정에 이르기까지 지역공동체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이번 광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시·군 푸드플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는 지역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공동체 복원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장기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에 기울이고 있다.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푸드플랜을 조기 정착시킬 예정이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간 경북도 먹거리 생산·유통 관련 다양한 정책과 중장기 계획이 마련돼 있었으나 도민의 건강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제도, 정책, 중장기 계획은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푸드플랜 수립을 계기로 도민의 먹거리 질 향상과 먹거리 정의 실현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