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영남공고 성적조작 의혹 철저히 감사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가 17일 영남공고의 운동부 학생 성적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대구시교육청에 철저한 감사를 요구했다.전교조 대구지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정유라 사건 이후 교육부는 운동 특기생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조치했고, 학업과 성적에 대한 규정 또한 강화했다”고 전제한 뒤 “수업 참여 시간과 최소 성적 등이 강조됐으나 영남공고는 체육대회에서 성과를 얻기 위해 일부 학생의 성적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전교조는 지난해 이뤄진 교육청 감사에서 영남공고가 징계를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았다고 꼬집으며 운동부 성적 조장 의혹을 비롯해 학교 회계나 학사운영, 법인 운영 등 학교 전반에 걸친 폭넓은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추경호 의원, 파업시 대체근로 허용하는 등이 법안 발의

노조원이 파업하는 기간에 대체 근로를 허용하고, 파업 시 사업장 내 모든 시설에 대해 점거를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개정안과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문 정부 출범 후 대기업 강성노조 등 노조권력의 비대화로 기업경영여건 악화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는 파업 기간 대체근로와 파업 사업장 모든 업무에 근로자 파견을 허용하고 사업장 내 시설 점거 파업 금지, 파업 찬반 투표 때 파업 기간 사전 공지 및 투표일 4주 이내 파업 실시 등이 포함됐다.또 위법한 단체협약을 고치지 않을 때 처벌을 강화하고 단체협약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추 의원은 “노조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있는 현행 노동법과 파견법 제도를 바꿔서 무분별한 파업시도를 방지하고 기업의 경영악화와 중소·중견기업의 연쇄적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CCTV 관제사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을 위한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5일 시당 당사 회의실에서 ‘8개 구·군청 소속 CCTV 관제사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 8개 구·군청별 정규직 전환대상 용역노동자는 CCTV관제 노동자 252명과 그 외 청소, 경비, 시설관리, 안내, 주차관리 노동자를 합치면 총 312명이다.이들의 정규직 전환의 쟁점은 ‘전환시기’이며 노동조합은 올 상반기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시·구·군 의원들은 노동조합 측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올해 안에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공무직 정원 조례에 관한 건’개정, 5분 발언, 추가적인 간담회 개최 등 각 구군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힘찬 첫걸음 내디뎌!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지난 21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창립됐다.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하승영)은 지난 21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당당한 첫걸음! 단결된 힘! 실천하는 노조’라는 슬로건 아래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연맹 석현정 위원장, 공무원 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박민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군·구의 위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했다.제1대 하승영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제8기 직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리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 가겠다”며 “특히 노사 간 서로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신명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직원들의 복리증진, 업무 능률 향상, 권익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군민에게 더욱 친절히 봉사해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출범식은 직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피아노 독주와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 영상시청, 출범선언문 낭독, 노조기 입장, 노동가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출발에 앞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한편 봉화군청 공무원노조는 2002년 8월 직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7여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4일 조합원 95%의 지지를 얻어 노동조합으로 전환했고 600여 조합원을 이끌어갈 제1대 노조 위원장에 하승영 위원장을 선출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힘찬 첫걸음 내디뎌!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지난 21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창립됐다.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하승영)은 지난 21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당당한 첫걸음! 단결된 힘! 실천하는 노조’라는 슬로건 아래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연맹 석현정 위원장, 공무원 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박민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군·구의 위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했다.제1대 하승영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제8기 직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리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 가겠다”며 “특히 노사 간 서로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상생을 통해 신명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직원들의 복리증진, 업무 능률 향상, 권익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군민에게 더욱 친절히 봉사해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출범식은 직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피아노 독주와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 영상시청, 출범선언문 낭독, 노조기 입장, 노동가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출발에 앞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한편 봉화군청 공무원노조는 2002년 8월 직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7여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4일 조합원 95%의 지지를 얻어 노동조합으로 전환했고 600여 조합원을 이끌어갈 제1대 노조 위원장에 하승영 위원장을 선출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찰청공무원노조, 대구 지역 공무원노조와 사법개혁 입법촉구

대구지역 공무원들이 사법개혁 입법촉구에 나섰다.12일 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대구 북구청 공무원노동조합 등과 함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경소위원 9명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서명운동에는 안정섭 국공노 위원장과 신쌍수 경찰청 공무원노조 위원장, 이상욱 대구시청 노조위원장, 김영호 북구청 노조위원장, 김창우 대구경북 폴네티앙 대표, 남석모 대구청현장활력연합 대표 등이 함께했다.경찰청 공무원노조는 경찰청 내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공무원노조 최대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연대해 현재 사법개혁 입법촉구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안정섭 국공노 위원장은 “그동안 권력이 한 곳에 집중적으로 편향돼 발생하는 문제를 많이 겪어왔다”며 “지금이라도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 법안이 만들어져 더 이상 특권층만을 위한 사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사법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찰청공무원노동조합이 12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 북구청공무원노동조합 등과 함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검경소위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사법개혁 입법촉구 100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홈플러스, 양대 노조와 정규직 전환 최종 합의 마쳐

홈플러스스토어즈(대표이사 임일순)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위원장 이종성)은 1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9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정규직 전환 후와 동일한 임금과 처우를 적용하는 데 합의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홈플러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임일순 홈플러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주재현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9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마친 후 협약서를 함께 들어 보이며 악수를 하고 있다.임일순 홈플러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주재현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9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마친 후 협약서를 함께 들어 보이며 악수를 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포스코노조, 근무 중 사망한 근로자 분향소 설치

포스코 산재 은폐 의혹과 관련, 포스코 노조가 근무 중 숨진 포스코 직원의 분향소를 설치하고 사측에 철저한 사고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스코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1문 앞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앞에 고 김선진(56)씨 분향소를 설치한 뒤 11일부터 직원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했다.노조는 장례절차와 별개로 사고 진상규명과 사측의 대책마련이 나올 때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철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고인의 넋을 기리면서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책임규명을 위해 분향소를 설치했다”며 “1차 부검결과에서 밝혀진 대로 산업재해가 분명한데 사고 원인을 두고 사측이 고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최정우 회장은 유족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사과하고, 사태 해결에 전권을 위임받은 임원이 적극적으로 나서라”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오후 5시40분께 포항제철소 내 35m 높이의 부두 하역기에서 근무하던 김선진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포스코 측은 사건 초기 사내 재해 속보 등을 통해 “산업재해 흔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하지만 유족들의 요청으로 경찰이 1차 부검을 한 결과 김씨는 장기파열 때문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산업재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과학수사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정밀조사에 들어간 상태다.포스코 노동조합이 근무 중 숨진 직원의 사망 원인 규명을 요구하며 포항제철소 앞에 설치한 분향소.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