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0대 남성 운전 중 숨져

대구에서 한 80대 남성이 운전 중 의식을 잃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두류공원네거리 인근에서 정차 중인 차량 운전자 A(82)씨가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5명의 경찰관들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숨졌다.이들은 교통근무를 마치고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신호가 바뀌었음에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자 차량으로 다가갔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한 경찰관은 인근 식당에서 망치를 빌려 차량 유리창을 깨고 A씨를 차량 밖으로 꺼낸 후 도로가로 이동해 119에 신고한 후 번갈아가며 심폐소생술 진행했다.이후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날 오전 11시께 사망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남구청, 주요네거리 전자게시대 운영

대구 남구청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주요네거리 2곳에 ‘친환경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 전자게시대는 디지털 방식의 친환경 신광고매체로, 가시성이 높고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 천 현수막과 달리 자연재해로 찢어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없으며, 제작·설치·철거·폐기하는데 따른 비용절감과 환경오염 방지도 할 수 있다.구청은 전자게시대 도입으로 지역 내 전통시작 및 소상공인들의 홍보기회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정홍보 및 공익광고 노출을 확대해 구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구청은 앞산·성당네거리에 가로 5m, 2m 크기의 LED 방식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명덕·남구청네거리 등 3곳도 이달 안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1.3㎞ 구간에 단속카메라 15대...무슨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

대구 중구 종각네거리~동구 청구네거리 왕복 4차선 도로 1.3㎞ 구간에 각종 단속카메라가 15대나 설치돼 있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청구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방향에는 청구네거리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불과 100여m뒤에 버스전용차로 단속카메라가 있다. 동인네거리에서 동인육교 사이에는 과속 단속카메라가 있고 불과 100여m 뒤 건널목에 또하나의 신호·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동인육교에서 설치된 과속 단속카메라가 불용처리 되면서 후방에 새로운 신호·과속 단속카메라가 생겼지만 철거하지 않아서 불과 100여m 사이에 과속 관련 단속카메라가 2개나 설치돼 있는 것이다.중구청 앞 횡단보도에는 노후경유차량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반대방향에는 종각네거리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중구청 건너편에 노후경유차량 단속카메라가 있다. 이곳에서 불과 100여m 사이에 버스전용차로 단속카메라와 신호·과속 단속카메라가 있다. 동인육교를 지나면 버스전용차로 단속카메라와 방법용카메라가 나란히 위치해 있다. 청구네거리 전에는 교통정보수집 카메라가 설치 돼 있다.이처럼 각종 단속 카메라가 특정구간에 몰려 있는 것은 카메라 설치에 대한 기준이 중구난방이이기 때문이다.현재 단속카메라는 목적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설치를 요청하면 대구경찰청 무인교통단속심의위원회의 판단 및 승인을 거쳐 설치된다.하지만 기존 운영되고 있는 단속카메라 인근에 또 다른 단속카메라를 설치해도 운영에 지장이 없으면 얼마든지 설치 가능하다.단속카메라 설치 시 카메라 간 거리를 어느 정도 둘 것인가에 대한 이격 거리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단속카메라의 목적에 따라 현장조사 후 무인교통단속심의위원회를 통해 설치여부를 결정하지만 실질적으로 이격 거리에 대한 규정이 없다”며 “기존에 있던 단속카메라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설치에 제약은 없다”고 말했다.대구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작년 11월 동인육교 일원 과속카메라 인근에 양방향 신호과속카메라를 새로 설치했다”며 “불용 처리 된 카메라는 설치된 곳에 그대로 있으며 한두 달 이후 철거하는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대구 북구청, 회전교차로 2개소 설치 완료

대구 북구청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암교 동편네거리와 대현동 일원(500-44번지) 앞 교차로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구암교 동편네거리는 비정형(일정한 형태나 형식이 정해지지 아니한 것) 교차로 구조로 신호등 설치 제반 조건이 확보되지 않아 무신호 교차로로 운영됐었다.대현동 일원 앞 교차로는 대현 뜨란채와 대현 휴먼시아 등에서 신천동로로 연결되는 지점으로 경사가 가파르고 왕복 2~4차로로 구성된 탓에 통행 안전성 및 접근성이 낮아 개선 요구가 많은 지점이었다.이에 북구청은 교차로 진입부 곡선화, 분리 교통섬,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에 나섰고 교차로 진입 시 서행 진입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율을 높였다.또 인도 확장과 방호울타리 및 차선 분리대 설치로 보행자 횡단거리 축소 및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회전교차로 원형섬 내 반송 소나무와 꽃잔디 식재로 가로경관을 개선했으며 LED 가로등과 보행등, 안내표지판 등도 설치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구미시 다음달 초 1공단로 개선공사 착공, 출근길 교통체증 해소 기대

구미시가 다음달 초 1공단로 개선공사를 시작한다.구미 1공단로는 출근길 잦은 정체로 형곡·송정·광평·상모·사곡동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번에 사업을 시행할 구간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상습 교통 정체구간인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네거리 구간 중 광평오거리에서 창업보육센터까지 1.4㎞로 36억 원을 투입해 내년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왕복4차로인 1공단로에는 9곳의 교차로와 공장진입로가 비보호 좌회전으로 운영중인 데 출근 시간에 공장으로 좌회전하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들 때문에 직진차량이 지정체되는 현상을 빚고 있다.이곳을 이용하는 한 근로자는 “출근할 때마다 좌회전 대기 차량 때문에 직진 차로가 줄어들어 급하게 차료변경을 하다가 사고가 날 뻔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며 도로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병원 네거리까지 인도의 폭을 줄이고 차로를 4차로에서 5차로로 조정해 공장 진입을 위한 좌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 “공사기간 불가피하게 교통지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중구청, 중앙네거리 등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대구 중구청은 중앙네거리, 경상감영공원네거리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대구시 및 대구지방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보행자의 편의성 향상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교차로에 이중으로 건너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녹색신호 시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건너갈 수 있도록 한다.모든 차량이 동시에 정지해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대상지 주변으로는 보행자 횡단사고가 많은 지점에 무단횡단금지시설,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고, 불합리한 차선선형을 조정해 원활한 차량 동선으로 교통사고를 감소하는 교차로구조를 개선했다.성내동 등 4개동 일원에 이면도로 차량속도를 30㎞이하로 감속하는 속도제한 노면표시 및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교차로 알림이 등 시설물도 확충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수성구 노른자위 만촌네거리 태왕디아너스 11월 공개

대구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수성구 만촌네거리(구 남부정류장 부지)에 중대형 중심의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티에스티홀딩스는 전용면적 84㎡ 235세대, 118㎡ 108세대, 152㎡ 54세대, 157㎡ 53세대 총 450세대 중대형 단지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와 23층 메디타워·140m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시설 ‘디(THE)아너스 애비뉴’를 11월에 분양한다.2016년 12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가동 이후 4년간 방치된 구 남부정류장 부지는 올해 2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해 1만118㎡(약 3천평)의 터를 후적지 개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추진됐다.만촌네거리는 달구벌대로와 수성구의 고급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청호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수성 명문학군과 교통, 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정주여건으로 프리미엄 주거지로 불린다.수성학군의 중심인 만큼 오성중고, 경신중고, 동도중, 대륜중고, 정화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으며, 도시철도와 달구벌대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과 문화, 쇼핑,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특히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디(THE)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서는 만촌네거리는 주거는 물론 새로운 수성구의 문화와 상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남부정류장 부지는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를 잇고, 법원, 경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주택지구와 이어지는 지점으로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통해 지산범물, 황금동, 시지·경산은 물론 동구지역까지 연결해 대구주거와 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디(THE)아너스 애비뉴’ 분양관계자는 “만촌네거리는 수성명문학군의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명품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며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