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200만장 내일부터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대구 지역에 27일부터 마스크 200만 장이 구·군을 통해 풀릴 예정이다. 이 마스크는 일반가정에 무료로 나눠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6일 오후 대구·경북에 마스크 116만 장을 보냈다. 이날 오후 5시 대구스타디움에 군용트럭으로 이송된 마스크는 일반마스크 106만 장과 의료용마스크 10만 장이다. 식약처가 보낸 마스크 중 16만 장은 청도지역으로 보내졌다.나머지 90만 장과 의료용 마스크 10만 장, 대구시가 이미 확보한 100만 장 등 총 200만 장은 구·군별로 배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의료용 마스크 10만 장은 대구시 약사회를 통해 배부한다. 일반용 마스크 190만 장은 구·군별로 배분한다. △중구 7만6천 장 △동구 27만5천△서구 15만2천 △남구 14만4천 △북구 33만2천 △수성구 30만4천 △달서구 42만7천 △달성군 19만 장을 각각 배부한다. 구·군은 회의를 갖고 적정한 방법을 통해 마스크를 가정별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드론 운영 전문가가 되려면...내일이룸학교로

위기·학교 밖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거점센터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 앤 꿈’에서 2020년 내일이룸학교 ‘드론운용전문인력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드론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드론공학 이론, 운용 실습, 드론산업현장 견학, 인턴십 등의 내용으로 3~10월까지 9개월 간(780시간) 진행된다.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이외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기업가 정신교육’, 사회와 넘나들며 실생활과 연계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진로직업캠프’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훈련과정 이후에도 일대일 맞춤 컨설팅과 모의면접 등을 통해 교육 연계와 취업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이며 직업훈련에 관심 있는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훈련비는 무료이며 출석률에 따라 식사비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청소년창의센터 홈페이지(dgdream45.or.kr), 전화,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 주관 사업으로 비진학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만 15~24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 선정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CUM(꿈)’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내년도 ‘내일이룸학교’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내일이룸학교는 비진학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만15~24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과정은 전문직업훈련 및 특성화프로그램 실시, 취업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에 들어가기 전 예비학교를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존감 회복을 포괄하는 과정을 거친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과 협력해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미래형 전문직업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드론에 관한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인턴십 과정이 포함된 ‘전문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7년 2월에 개관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직업체험 특화시설로 인증 받았으며 1층 바리스타 실습장 카페봉덕, 2층 베이킹 ․ 요리 실습장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소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 김진호 청소년과장은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이 또래들과 교류하고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으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철도노조 내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인력 확대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해 온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화로 문제를 풀기를 바라는 국민과 철도노동자의 바람에도 최종 교섭은 결렬됐다”고 밝혔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난 18일 본교섭에 이어 이틀째 협상을 이어왔다. 이날 오전 가진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철도노조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 파업이 시작되면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이 최대 58∼82% 감축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KTX는 평시대비 68.9%, 새마을호는 58.2%, 무궁화호는 62.5%, ITX 청춘 58.5% 각각 감축 운행된다. 이로 인해 대입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 등을 앞둔 수험생, 특히 철도를 이용해 상경하려는 지방 수험생들의 차질이 불가피해 하루 이틀전 미리 상경해야 하는 등 비상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4조 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 명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KTX-SRT 고속철도 통합에 대해서도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토부는 철도노조의 파업을 유도하는 것인지, 공공기관인 철도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철도노조 측은 △4조 2교대를 위한 안전인력 충원 △4%대 임금인상 △노사전문가협의회 합의 이행 △KTX·SRT 고속철도 통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 조현상 과장은 “현재 대구지역을 통과하는 KTX와 일반열차의 감축 운행률을 파악하고 있다”며 “대체인력 투입 등으로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이미 지난달 11∼14일 '경고성 한시 파업'을 벌였으며,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내일 아침 기온 뚝…맑지만 추워요

이번 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지만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경북북부 산지에는 아침사이 서리가 내리는 등 최저 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갈 전망이다.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 안동·경주 4℃, 대구 6℃, 포항 8℃ 등 0~8℃이며 낮 최고기온은 봉화 16℃, 안동 17℃ 대구 18℃, 포항 19℃, 경주 21℃ 등 16~21℃를 기록해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주 8℃, 대구·안동 9℃, 포항 12℃ 등 7~12℃, 낮 최고기온은 안동 17℃, 대구·포항·경주 20℃ 등 15~20℃.대구지방기상청 양승만 예보관은 “새벽과 아침사이 일부 경북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만큼 건강관리와 함께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중진공 대구본부, 지역 기업에 내일채움공제 상패 전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 중소기업 2개사에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상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가 2대1 비율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5년 만기 시 적립금에 복리이자를 더해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2개사로 주류용 주정을 생산하는 풍국주정공업과 기업 생산정보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아이디정보시스템이다. 이 기업들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근로자 수, 운영 방식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병우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우수기업 성공스토리의 저변에는 인재에 대한 기업의 아낌없는 투자가 있다”며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인재에 투자해 성공한 우수기업처럼 대구지역에서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내일은 결혼식 / 최정례

내일은 결혼식/ 최정례신발을 나란히 벗어놓으면/ 한 짝은 엎어져 딴 생각을 한다/ 별들의 뒤에서 어둠을 지키다/ 번쩍 스쳐 지나는 번개처럼// 축제의 유리잔 부딪치다/ 가느다란 실금/ 엉뚱한 곳으로 방향을 트는 것처럼// 여행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하고 짐을 싸고 나면/ 병이 나거나 여권을 잃어버리는 것처럼/ 가기 싫은 마음이/ 가고 싶은 마음을 끌어안고서/ 태풍이 온다// 태풍이 오고야 만다/ 고요하게 자기 눈 속에 난폭함을/ 숨겨두고/ 내일은 결혼식인데 하필 오늘/ 결혼하기 싫은 마음이 고개를 쳐드는 것처럼- 2017 현대문학상 수상시집(현대문학, 2017)..............................................난데없이 신발을 잃어버리고 헤매는 꿈을 꾸었다. 아니나 다를까 대인관계의 오해나 구설로 고통을 받고 있거나 진행 중인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해몽이다. 오랫동안 겪고 있는 일들이 은유의 기재로 꿈에 나타난 것이다. ‘신발을 나란히 벗어놓으면’ 꼭 ‘한 짝은 엎어져 딴 생각을’ 한다. 여행가방을 다 싸놓고 나서 가기 싫은 마음에 미적거리다 차를 놓쳐버리는 기분이랄까. 강한 태풍이 몰아쳐 비행기가 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랄까.지난 2일 밤 EBS금요극장에서 방송한 은 봤던 영화지만 다시 보았다. ‘졸업’은 현대를 사는 미국 젊은이들의 고뇌가 깃든 작품으로 불안한 미래를 앞둔 주인공 벤자민의 방황을 통해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60년대 후반의 대표적인 할리우드 작품이다. 그런데 보다보니 71년 국내 개봉된 이 영화를 내가 언제 어디서 봤는지 통 기억에 없다. 대강의 스토리는 안다지만 풀타임으로 봤는지조차 분명치 않았다. ‘사이먼&가펑클’의 음악과 함께 라스트신만 기억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였다.영화의 내용은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얄궂었다. ‘벤’이 여친 ‘엘레인’의 엄마 ‘로빈슨 부인’하고의 불륜 장면이 충격적인데, 내 기억과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가 엘레인의 엄마가 아니라 친척으로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벤이 로빈슨부인의 유혹에 일방적으로 넘어간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머시멜로의 달콤함에 빠져든 사실도 새삼 알았다. 벤이 대학 졸업이후의 공허감을 로빈슨부인에게서 채웠던 것인데 한마디로 이런 내용인 줄은 몰랐다.기억이 왜곡되어 있었던 것이다. 다만 이제 알게 된 사실 하나는 당시 우리사회 정서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한 남자와 모녀가 잔다는 엄청난 막장 내용인지라 심의 과정에서 이모와 조카로 자막을 고쳐서 상영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얼버무리고 문제 장면은 가위질을 해놓았으니 봐도 제대로 보지 못했음은 당연한 노릇이었다. 그건 그렇고 영화 ‘졸업’의 엘레인에게도 ‘내일은 결혼식인데 하필 오늘 결혼하기 싫은 마음이 고개를 쳐들’었을까. 그만큼 원치 않는 결혼이었고 벤을 깊게 사랑했던 걸까. 그래서 식장을 뛰쳐나올 수 있었던 것일까.그저 빤한 로맨틱 영화라 생각하면 그리 봐줄 수 있겠으나 영화로 인해 점화된 내 청춘의 나날을 떠올리면 쓸쓸함과 씁쓰레함만 가득해진다. 기어이 영화는 몹쓸 내 젊은 날의 기억에 불을 붙이고 만다. 떼밀리고 떼밀려 원치 않는 여자와 약혼을 하고 내일이면 청첩장이 나온다는데, 멀리서 찾아온 그녀는 “우리 다 벗어던지고 함께 도망가 버릴까? 그러자 우리!” 그 말을 들었더라면, 그 용기가 발휘되었더라면 지금쯤 내 삶은 해피엔딩으로 치달을 수 있을까.

대구교육청 내일학교 신입생 모집

대구시교육청은 학령기에 배움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2019년 대구내일학교 신입 학습자’를 모집한다.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까지 이뤄지는 이번 모집에는 초등과정 150명(주간반 125명, 야간반 25명), 중학과정 120명을 모집한다.입학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 공지사항에 탑재돼 있는 입학신청서를 작성해 대구내일학교 제일관(제일중학교)에 방문 접수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입학신청자는 8월17일 시행되는 진입진단평가를 거쳐야 하고 평가 통과자 중 성적순으로 입학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11월 초등과정을 명덕초에 처음 설치한 후 2012년 성서초와 금포초, 2014년 달성초, 2015년 야간반을 시립중앙도서관에 추가 개설했다. 2013년 10월에는 제일중학교에 중학과정이 개설됐다.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1천130명(초 749명, 중 381명)이며, 현 재학생은 총 321명(초 113명, 중 208명)으로 60대 이상이 84%를 차지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군위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군위군은 최근 군위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자립역량 교육을 했다. 이번 자립역량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홍석규 강사를 초빙,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보험 리모델링 등 다양한 저축 및 보험제도와 실생활에 유익한 현명한 소비생활 사례를 다양한 측면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저축제도를 알게 됐다”며 “은행을 방문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상담을 받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가장 이상적인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도모하고, 더욱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많은 대상자가 성공적으로 탈 수급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로 제반 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10만 원)을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이 제도는 생계·의료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자활 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으로 구분된다. 가입 신청 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여야3당 원내대표 내일 ‘국회정상화 호프타임’

국회가 선거제 개혁·고위공직자수사비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 지정 이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 원내대표가 20일 ‘호프 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5월 임시국회 소집과 추가 경정 예산(추경)안 심사 등에 대한 합의점이 도출될지 주목된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되겠다고 약속한 후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이 원내대표에게 ‘맥주 잘 사주는 형님’이 돼 달라고 제안하면서 성사됐다.이들 모두 조속한 국회 정상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심스럽게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정치권에 ‘막말 논란’이 일면서 여야 간 공방전도 벌어졌지만 여야 원내지도부 모두 서로를 직접 겨냥하지 않는 등 협상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여야 원내지도부는 19일에도 특별한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만큼 물밑에서 협상을 계속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와 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비공개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패스트트랙 강행에 대한 민주당의 사과 표명이나 국회 폭력 사태 등과 관련한 고소고발 취하, 재해 추경 우선 심사 등이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의 의견 차가 명확한 만큼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는다.민주당은 가능한 한 빠르게 추경 심사를 마치기 위해 이번주 안에 5월 임시국회를 열 것을 요구하고 있다.오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5월 안에 심사를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반면 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편 법안 등에 관한 패스트트랙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국회 정상화 협상의 선결조건을 놓고 첨예하게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국회 정상화가 민주당과 한국당의 대립으로 쉽사리 성사되지 않고 있는 만큼 오 원내대표의 ‘중재’역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 원내대표는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민주당에는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 사과, 한국당은 이를 받아들인 국회 복귀를 제시한 바 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광역시 내일 5등급 경유차량 운행제한…확인방법은?

대구광역시청이 문자메세지를 통하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내일(3월 6일) 06~21시까지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과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를 알렸다.자신의 차량이 5등급 경유차량인지 확인하려면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https://emissiongrade.mecar.or.kr 로 접속하여 확인하면 간편하게 자신의 자동차 배기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추가로 대구시청에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