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격장에서 60대 남성 자살 소동

대구 북구에 위치한 국제사격장에서 한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자살을 기도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50분께 대구 북구 금호동 국제사격장 내 클레이 사격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아들을 불러 달라”며 30분간 자살 소동을 벌였다. A씨는 경찰과 대치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남성 코트 우아함·따뜻함 ... 올 겨울 둘다 입는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7층 남성패션 브랜드에서는 울·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와 롱·하프 등 길이감이 다양한 겨울 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컴스페이스는 오는 7일까지 남성 가을 정장과 코트 이월상품을 최대 70%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체포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찌른 A(60)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카페에서 지인 B(53)씨에게 “빌린 돈을 갚아라”며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찌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한편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롯데백화점, 여성 고객 이용 압도적이고 롯데아울렛은 남성 고객 많아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아울렛 등 4개 점포 애플리케이션 이용 주 연령대가 위치, 할인율 등에 따라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은 여성 고객들의 이용률이 압도적이었으며, 아울렛은 남성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았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애플리케이션 오픈 후 1~9월 대구·상인점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율하점 애플리케이션 이용객 수가 약 16만 명을 넘어섰다. 대구 지역 4개 점포 애플리케이션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점포별 특색을 찾아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경우 주로 25~34세 고객이 33.1%(2만5천151명) 가장 많았으며, 두 번째로 35~44세가 31.3%(2만3천764명), 45~54세가 17.2%(1만3천51명)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65.5%가 여성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서구에 위치한 상인점은 주택가가 인접해 있는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로는 35~44세가 28.2%(1만1천403명), 55~64세 22.3%(9천1명), 45~54세가 21.6%(8천705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역시 여성이 81.2%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65세 이상 고객들도 9%에 이를 정도로 높았으며, 주로 고연령대의 여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의 이시아폴리스와 율하점은 아울렛 특성상 35~44세가 44.4%(1만9천741명)로 주를 이뤘다. 이어 25~34세 32.3%(1만4천372명), 18~24세 12.1%(5천370명)으로 이용률이 높았으며, 남성 고객들이 40%에 이를 정도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아울렛 이용 고객들이 주로 젊은 직장인이나 학생, 가족 고객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김정현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지역구별 다양한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 이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지점별 맟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수성서, 흉기로 동생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 검거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2)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께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생 B(49)씨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9구급대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롯데백 대구점, 30~40대 남성 브랜드 리뉴얼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패션과 미용에 투자하는 ‘그루밍족’ 증가에 따라 남성복 매출이 늘면서 신규 브랜드 입점 및 기존 브랜드 리뉴얼 등으로 남성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자,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남성 패션 편집숍을 오픈하는가 하면 쇼핑환경을 새롭게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지난 8월 남성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 증가했다. 그 중 리넨·시어서커 소재의 재킷과 셔츠를 비롯해 리넨 바지 등 ‘쿨비즈’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30일 6층 남성관에 입점한 남성 캐주얼 전문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오는 8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가을 상품 전 품목 1+1 균일가 대전을 진행한다. 또 겨울 신상품인 구스롱다운, 패딩베스트를 특가에 선보이며 여름 상품은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올젠’, ‘프랑코페라로’, ‘킨록앤더슨’ 등도 리뉴얼을 거쳤다. 강은성 롯데백화점 대구점 남성스포츠팀장은 “남성들의 취향에 맞는 신규브랜드 입점과 리뉴얼을 통해 최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새롭게 문을 연 브랜드들은 특히 할인율이 높고 프로모션이 다양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토목·건축은 남성 분야? 후배 여성기업인 나와야죠”

광덕산업은 토목 자재 생산기업이다. 손영숙 대표는 2000년 1월 광덕산업을 설립했다. 스틸그레이팅, 나프타 칩 등이 주력 생산제품이다.스틸그레이팅은 보도를 지나다 보면 하수도나 지하철과 같은 시설물의 환기구 입구에 설치돼 있는 철골구조다. 일정한 크기로 구멍이 나 있어 공기나 수분이 통과되고 강한 압력에도 버틸 수 있다. 스틸그레이팅 크기는 2.5㎝에서 7.5㎝까지 다양하다.광덕산업은 이달 중순 쿠웨이트의 정유회사로부터 정유 탱크로 접근하기 위한 스틸그레이팅 기반의 계단을 설치하는 계약을 따냈다.손 대표는 “스틸그레이팅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다”며 “광덕산업은 소비자의 니즈를 최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전 미팅을 중요 시 여긴다”고 전했다.나프타 칩도 광덕산업의 주력 생산제품 중 하나다. 석유에서 추출하는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로 나프타에 기능성 재료를 첨부해 가공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프타 칩은 활용도에 따라 용기, 가방, 볼펜 등 모든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주요 수출국은 일본이며 2007년부터 12년간 현지 기업과 거래하고 있다.그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거래가 끊길까 봐 걱정이 많지만 오히려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 절감이나 해외시장의 다변화 등을 시도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현재는 투습그레이팅이라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천연 돌을 잘게 부숴 압축한 것으로 배수로용 스틸그레이팅을 대신할 제품이다.구멍이 나 있는 스틸그레이팅은 이물질이 그대로 하수도로 빠지지만 투섭그레이팅은 작은 물질도 걸러내고 물만 통과되도록 개발됐다.“일반적으로 담배꽁초나 낙엽 등이 하수구로 바로 빠지게 되는데 투습그레이팅은 이러한 이물질들을 거르는 필터 기능을 하게 된다”며 “하수처리 과정에서도 기존 정화에 비해 80%가량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적”이라고 그는 설명했다.손 대표는 “일반적으로 토목·건축은 남성만의 분야라는 인식이 강해 사업하는 동안 힘든 점이 많았다”며 “회사가 창출한 이익은 반드시 순환돼야 하고 이를 다음 세대의 후배 여성기업인들이 이어받아 함께 발전하는 사회로 변화했으면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TV출연한 '충주 핫팬츠남', 2012년부터 비슷한 차림으로 활보한 중년남성

지난 23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 최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인 '충주 핫팬츠남'이 등장했다.제작진은 '충주 티팬티남' A씨가 몇 년 전 SBS의 한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핫팬츠남'과 너무 닮은 모습이라 생각해 한 달여의 추적 끝에 A씨가 2012년부터 비슷한 차림으로 여자들이 많은 카페를 출입해왔던 중년의 이 씨(가명)임을 확인했다.A씨는 제작진에게 "그거 핫팬츠다"라며 "제가 솔직히 PD님보다 명문대 나왔다. 회사 잘리고 사기당하고 자영업하는데 매일 적자를 봤다"며 상황을 토로했다.이어 "여자처럼 되고 싶은 마음에 종아리 퇴축 수술까지 했다. 남자한테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이 여성을 의식한 행동이 아니라고 설명했다.오래전부터 하체 노출로 유명했던 A씨는 7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이 같은 행위를 멈추지 못하고 있었다.A씨는 2016년에도 대구, 경남 창원, 경북 구미, 김천 등지의 카페에 비슷한 차림으로 나타난 바 있다.online@idaegu.com

영덕, 40대 남성 시신 그물에 걸려 발견

영덕 앞바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3시30분께 영덕군 축산항 인근 바다에서 A씨가 설치한 정치망 그물을 올리던 중 B(48)씨의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B씨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이 없었고 부패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다. 그는 실종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해경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대구북부서, 금은방 업주 폭행 귀금속 훔친 남성 용의자 추적

대구 북부경찰서는 금은방 업주를 폭행한 후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로 신원미상의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9분께 북구에 위치한 한 금은방에 침입해 60대 업주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귀금속 10여 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등을 확보한 뒤 A씨가 도주한 경로를 파악해 추적 중이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포항, 아내 흉기 살해 50대 남성 도주 1시간 만에 붙잡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1일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9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다리 아래에서 제초제를 마시고서 신음하던 A(51)씨를 살인혐의로 검거했다.A씨는 경찰에 검거되기 1시간 전에 흥해읍 한 식당에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위 세척 등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는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승강기 설치하던 50대 남성 추락해 숨져

대구 한 골프연습장 건물에서 승강기를 설치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22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북구 서변동 한 골프연습장 3층 건물에서 승강기 작업을 하던 A(55)씨가 지하 1층으로 떨어져 숨졌다.A씨는 곧장 병원에 후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치맥축제장 분수대서 50대 남성 떨어져 사망

치맥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50대 남성이 분수대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달서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난간 밖으로 A(52)씨가 추락해 숨졌다.해당 난간은 야외음악당 분수대로 높이 20여m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의 유서는 발견된 바 없다”며 “A씨의 휴대전화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