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민체전 김천개최 확정

2020년 열리는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의 개최지가 김천시로 결정됐다. 경북체육회는 지난 18일 제21차 이사회를 열어, 2020년에 열리는 ‘제58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김천시를 선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구미시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당초 당해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종합대회로 치르지 않고 종목별 대회로 진행키로 결정했지만, 종합대회로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다수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를 신청한 김천시가 유치를 희망함에 따라, 제9차 운영위원회심의를 거쳐 김천시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앞서 김천시는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신청했지만, 지난 10일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북체육회 이사회를 앞두고 시·군간의 유치경쟁 과열을 방지하고 경북도민의 화합과 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신청을 철회했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믿고 내년 도민체전을 개최를 결정한 만큼, 곧바로 도민체전 준비에 돌입해 15만 시민이 하나돼 완벽한 체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해에도 중단없이 지역의 체육인재 육성과 도민화합의 축제로 계속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는 전국체전을 비롯한 3대체전과 도민체전을 두번이나 개최한 스포츠 중심도시 다. 김천시 전경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문제, 김천시와 김천의료원 다른 입장차 보여 난항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문제를 두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자 협의안 도출을 위해 경북도가 조정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돼 오던 김천제일병원 ‘산후조리원’이 적자운영으로 지난해 말 폐쇄후 산모들이 대구·구미 등 원정출산 등으로 큰 불편을 겪자, 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공공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이 분만및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것이 타탕하다고 보고, 올해 초부터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김천의료원 관계자와 수차례에 만나 김천의료원 분만실 및 산후조리원 건립을 논의해 왔다. 이를위해 김천시는 지난 3월 ‘분만산부인과 개설 및 공공산후조리원 건립부지 매입’ 예산 14억 원까지 확보했다. 하지만 김천의료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보건법상 자치단체가 건립해야 한다”며 “김천시가 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의료원에 위탁하면 운영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모자보건법(지방자치단체의 산후조리원 설치)에는 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관할 구역 내 산후조리원의 수요와 공급 실태 등을 고려해 임산부의 산후조리를 위한 선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천의료원은 다만 분만산부인과는 직접 운영하기위해 국비를 신청했다. 김천시는 법과 규정도 중요하지만, 김천의료원이 시민들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인 만큼 시민들을 편익을 위해 분만실과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산후조리원 건립을 놓고 입장차이를 좁히자 못하자, 경북도가 중재에 들어갔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김천시와 김천의료원 양기관이 서로 다른 입장차이로 산후조리원 건립 주체를 정하지 못할 뿐이지 어느 한 기관의 잘못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김천시는 공공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이 산후조리원을 건립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안하고 있는 것이며, 김천의료원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산후조리원을 건립할 수 없고 김천시가 건립후 위탁운영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국장은 “현재로선 결정된 것은 없지만 협의안을 도출을 위해 양 기관과 조정해 나가고 있다”며 “경북 도내에선 상주시와 울진군 등 기초자치단체가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비를 보조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14만 명인 김천에서는 연평균 1천1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천시청 전경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우리동네 자랑- 김천시(하)- 기사

우리동네 자랑 김천시〈하〉-도심지역 김산(金山· 김천) 서쪽이 곧 추풍령이고, 추풍령 서쪽이 황간 땅이다. 황악산과 덕유산 동쪽 물이 합해져 감천이 되어 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에 접어든다. 감천을 낀 고을이 지례(知禮), 김산(金山), 개령(開寧)이며 선산과 함께 감천 물을 관개하는 이로움을 누린다. 김천은 국토 내륙의 중심에 위치하여 사방으로 통하는 국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고, KTX, 철도․고속도로가 연계되는 4통8달의 교통의 요충지이다. 이를 발판으로 조선말기에는 대구, 평양, 개성, 강경과 함께 전국 5대 시장의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상업이 크게 발전했다. 1.부항댐(부항면)부항댐은 전국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댐으로 건설됐다. 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순환 일주도로(14.1km)와 산내들오토캠핑장, 물문화관, 부항대교, 부항정, 레인보우짚와이어(H=93m, L=1.8㎞)와 스카이워크(38m), 국내 최장 출렁다리(256m), 산내들공원, 산내들 패밀리어드밴쳐 파크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갖춰져 있다. 부항댐(부항면) 2.수도산자연휴양림(대덕면)천 년 고찰의 청암사와 수도암 등 이름난 사찰과 계곡의 물, 울창한 침엽수림이 있어 사계절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힐하우스 등 12동 36실의 숙박시설과 청소년들을 위한 숲속수련관, 세미나실, 야외물놀이장, 숲속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수도산자연휴양림(대덕면) 3. 인현왕후길(증산면)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폐위 당했을 당시, 청암사에 내려와 기도하며 복위를 꿈꾸었다.. 그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km 남짓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인현왕후의 숨은 이야기를 즈려밟으며, 인현왕후길을 거닐어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걷기여행길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인현왕후 길(증산면) 4.벽화거리(자산동)자산공원을 중심으로 골목골목에 아름다운 풍경이 즐비하다. 동양화, 서양화, 예쁜 꽃, 노래하는 새들 등 벽화로 그려져 있어 새로운 골목길 문화를 만들어 딱딱하게 돌아가는 현실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했다. 벽화거리(자산동) 5.시립도서관(남산동)종합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 인터넷 코너, 가족 영화감상 코너까지 다양한 시설을 자랑한다. 조용한 분위기의 열람실과 첨단시설 컴퓨터실, 시청각실 등 김천시민을 위한 문화강좌와 외국어강좌 프로그램도 개설되어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남산동) 6. 징·꽹과리(양금동)징과 꽹과리는 제작자의 소리 감각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고, 지방에 따라서도 그 깊고 무거운 맛이 다르다. 징의 생명은 소리에 있으며, 김천 징은 황소울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 무형문화재인 양금동 김일웅씨는 4대째 함양에서 징을 만들어 온 외조부 밑에서 기술을 익혀, 40년 간 징과 괭과리를 비롯한 유기제품을 만들고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징·꽹과리(양금동) 7.연화지(대신동)연화지는 조선시대 초에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되었던 저수지였다. 물이 맑고 경관이 많아 풍류객들이 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봉황대라는 정자를 지어 시를 읊고 술잔을 기울이며 노닐던 곳이었다. 봄에는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이면 연화지 가득 피어 있는 연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연화지(대신동) 8.영남제일문(대곡동)영남제일문이 선 자리는 옛날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길에 오를 때 추풍령, 조령, 죽령을 통해 한양길에 올랐으며, 지금은 서울에서 충청도를 거쳐 경상도 지역인 대구, 부산으로 내려갈 때 영남의 첫 관문인 김천시를 통과해야 한다는 역사적, 지리적 의미가 담겨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영남제일문이란 현판(길이 7m, 높이 1.5m)은 서예 대가 여초 김응현 선생이 직접 글을 쓰고, 지역출신이자 각장자 이수자인 고원 김각한 씨가 서각했다. 영남제일문(대곡동) 9.녹색미래과학관(율곡동) 녹색미래과학관(율곡동) 즐거운 놀이와 과학이 만나 아이들이 무한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창의과학 놀이터다. 그린에너지를 테마로 한 전문과학관으로 기후변화관, 그린에너지관, 녹색미래관, 4D풀돔영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마음으로 만나고 생활을 바꾸는 과학, 재미있고 즐거운 놀이와 논리가 만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곳이다. 10.김천의 관문 지좌동김천 시가지의 동쪽에 자리한 마을이며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감천을 사이하고 있다. 최근 국도 변을 따라 아파트 밀집 지역이 만들어지고 인구가 늘어 나면서 준 시가지를 이루고 있다.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가 마을의 한 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동으로는 농소면 신촌 마을과 이웃하였으며, 서쪽은 감천을 사이하여 용호동 시가지와 마주 보고 있다. 김천의 관문 지좌동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의회, 한기총 전광훈 목사 집회 발언 비난

김천시의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 5일 실촌 수양관 집회에서 “전라도는 빨갱이, 전라북도를 떼어내 ‘김천’과 묶어 하나의 도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해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발언의 진정한 저의가 무엇인지 명백히 밝혀 줄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의회는 공문에서 “전광훈 목사의 발언으로 인해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큰 성장과 도약을 꿈꾸며 새로운 미래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김천시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반목과 갈등을 불러오고, 인근 지역간 상생발전을 하는데 저해요인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전광훈 목사의 발언이 김천시민을 무시하고 김천시를 폄하하는 발언의 의도가 있을 때는 의회에서는 절대로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빠른 시간 내 성의 있는 답변을 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향토 장인 11명 선발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김천을 빛낸 향토 장인 11명을 선발했다. 시는 지난 3월12일부터 한 달 동안 13개 분야 15명에 대한 추천서를 접수한 뒤 공적 조서와 현지 조사서를 토대로 수공기간, 보유 기술과 입상 경력, 사회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11명을 뽑았다. 선발된 장인은 정일수 농기계공, 정명숙 한복디자이너, 이홍화 서예가, 정홍영 일식주방장, 최동선 전통춤 연구가, 이홍석 각자장, 백영목 창호장, 이운형 방짜유기장, 김성순 포도재배사, 박복순 요리연구가, 정태수 양복디자이너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직하고 고집스럽게 외길 인생을 살아오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사회에 봉사한 11명의 장인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향토 장인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이들의 일상생활을 영상물 등 기록으로 남겨 장인으로서의 삶을 조명할 계획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지역농협과 Happy together운동 업무협약 체

김천시와 NH농협김천시지부 및 지역농협은 11일 2층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해피투게더) 김천운동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서동완 NH농협김천시지부장, 이정복 지역농협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석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농업 부문에서 실천 가능한 사항에 대해 김천시와 지역농협 간 상호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농촌에서 실천 가능한 Happy together운동의 일환으로 친절한 농업인, 청결한 농촌, 양심적인 농업을 기본으로 영농폐기물 수거․배출, 농촌마을 경관개선과 영농폐기물 소각자제, 축산농가 악취저감 실천을 통한 청정한 대기 환경조성, 농약 및 투입재의 적정사용 등 올바른 농업을 실천하는 데 농협이 앞장서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농촌에서 Happy together 운동 전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가꾸기를 통해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 및 찾아오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김천시는 NH농협김천시지부 및 지역농협 간 Happy together김천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박피포도, 미숙 자두 출하시 포장재 보조금 지원 중단 등 강력한 행정조치

김천시가 전국최대 주산지와 생산량을 자랑하는 대표과일 포도와 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미숙과 출하시 보조금 지급 중단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에 나서기로 했다. 김천 자두와 포도는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된 후, 지금까지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김천시의 노력해도 불구하고 포도 특구로 지정된 김천 포도가 서울 유명 도매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은 재배 농민들이 박피포도(포도나무 원줄기 또는 원하는 가지에 껍질을 벗기는 것)를 출하하고 있고, 김천 자두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것도 미숙자두 출하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천지역의 박피 포도가 성행하고 있는 것은 일반 포도 출하 시기보다 최고 15일에서 한 달 정도 수확을 앞당길 수 있어 비싼 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김천시 대표과일 브랜드 가치 평가절하 등 이미지가 실추하자, 김천시는 미숙과 조기 출하 농가에 대해 보조금 지급 중단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산자 단체,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도·미숙자두 조기 출하 근절을 위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 발대식’을 갖고, ‘신포도·미숙 자두를 출하하지 않는 양심 있는 시민이 되자’고 촉구했다. 또한 전국 최대의 포도·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품질관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김천포도·자두 명품화에 적극 앞장설 것도 함께 결의했다. 90명으로 편성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은 오는 17일부터 9월30일까지 1개조 5명씩 총 40회에 걸쳐 농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 마을별 집하장 등에서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품질관리단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 기준 위반자로 적발될 경우에는 1회 위반 시 당해년도 ‘김천앤’ 포장재 보조금 50% 삭감, 2회 위반 시 100% 삭감 및 향후 3년간 포장재 보조금 지원제외, 농업 관련 각종 보조사업 신청 시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이 전국 최대의 포도·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미숙과 출하하면 안 된다는 농업인 자신의 자각과 실천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천시 전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구미세관, 경북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체결

김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구미세관, 경북도경제진흥원과 수출지원 시책 홍보방안 모색 및 기관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유광수 구미세관장, 전창록 경북도경제진흥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김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수출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협약기관은 수출기업 맞춤형 시책 수립에 필요한 무역통계와 수출 유망 기업에 대해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는 구미세관,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수출지원 시책 홍보방안 모색 및 기관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축산단체 ‘김천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 산건위 수정가결 반발

김천지역 한우협회, 양돈협회 등 축산단체 회원 80여 명은 최근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를 차례로 항의 방문해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김천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축산인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했다. 김천지역 축산인들은 이날 김충섭 시장을 방문해 지난 4월 김천시와 축산단체 회장단이 만나 가축사육 제한 거리를 소·말·양·사슴은 마을에서 현재 150m 거리를 200m로, 젖소는 300m에서 400m로, 돼지·닭·오리·개는 700m에서 1천m로, 하천은 100m에서 200m로 강화하고, 축사 증축은 현재 30%에서 50%로 완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천시의회는 축산단체와 김천시가 합의해 상정한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지난 4일 열린 제204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개정 조례안을 폐기하고, 소·말·양·사슴은 현행 150m에서 500m로, 젖소는 300m에서 500m로, 돼지·닭·오리·개는 700m에서 1천200m로 하천으로부터 100m에서 700m로 더욱 강화해 수정 가결했다. 이에 대해 김충섭 시장은 “축산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천시 담당 부서에서 축산인들과 사전 논의한 것에 대하여 알고 있으며, 조례제정은 김천시 의회의 권한인 만큼 축산인들의 뜻을 의회에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인들은 김천시의회를 방문해 제출한 조례안대로 처리하거나 본회의 부결을 요구하자, 김세운 의장은 “김천시의회는 안건을 조율하고, 필요하면 수정하는 것이 의회의 기능”이라며 “산건위에서 의안 결정이 된 상태에서 본회의에서의 조례안 개정은 무리가 있는 만큼, 좋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면 의원발의나 집행부에서 발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건설위위원회의 강화된 수정가결은 기존 소규모 김천축산인들의 보호와 외지 대형 기업형 축산의 제한, 농지 보호를 위함인 것으로 이해해 달라”며 “시의회의 기능이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축산인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축산인들이 의견으로 제시한 사육 두수에 의한 제한 방법 등은 좋은 의견으로 이를 위한 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인들은 김세운 의장과의 면담 후 정오께 자신 해산했다. ‘김천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고질적인 민원으로 점차 확대되어가는 가축제한 구역 확대 추세를 반영하고, 기업형 축사 신축 및 곡창지대 축산단지화 방지, 타지역 축산인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발의했으며, 21일 김천시의회 제20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통과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시군별 가축사육제한거리는 소·말·양·사슴 상주시와 경산시가 각각 800m로 가장 멀고, 문경시가 100m, 김천시가 150m로 제한하고 있다.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이 항의방문한 축산단체 대표들에게 ‘김천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의 산건위 수정가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구미세관,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체결

김천시는 5일 시청회의실에서 구미세관,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수출지원 시책 홍보방안 모색 및 기관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유광수 구미세관장,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김충섭 시장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지역 수출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함 이다. 각 협약기관은 수출기업 맞춤형 시책 수립에 필요한 무역통계와 수출 유망 기업에 대해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수출이 곧 지역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에 김천시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무역 사절단 파견, 기업을 수출 단계별로 발굴 지원해 수출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수출 스케일 업 사업 등 지속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구미세관, 경북도 경제진흥원과 수출지원 시책 홍보방안 모색 및 기관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특집) 시 승격 70주년 맞은 김천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 만든다

김천시는 지난 2월 시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 분과로 구성된 ‘ 시민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시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조선시대 김천은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 주변에 시장이 열리면서 상업의 발달이 촉진됐다. 특히 김천 발달의 원천은 낙동강을 통한 영남 내륙으로의 접근로인 감천수로가 적극적으로 활용됐다.이로 인해 감호동 감천 변에 장이 형성되면서 전국 규모의 ‘김천장’으로 발전했다.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김천은 3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연적 도로와 역,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이 발달했다. 김천역은 전국 문물의 집산지가 되었고, 이것은 주변의 시장 번성으로 이어져 조선 후기 김천장은 삼도장(三道場)으로 불리며 대구·개성·평양·전주와 함께 전국 5대 시장의 하나로 번성했다. 1905년 경부선, 1923년 경북선이 개통하면서 김천은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입지적 장점이 더욱 강화됐다. 각 지역의 산물과 사람이 모여서 교역이 이루어지고, 각 지역으로 산물을 공급하는 중심도시가 됐다. ◆민선시대 개막으로 지역발전의 신기원 맞아해방 이후에도 교통요충지로 사람이 모여들었던 김천은 1949년 경북 도내에서 포항시와 함께 시로 승격했다. 하지만, 이듬해 6·25전쟁으로 시가지의 90% 가 파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전쟁의 상흔을 이겨 내고 영남의 중추도시로 발전해 1960년대 중반에는 인구 21만3천 명의 큰 도시로 발전했지만, 김천은 1970년대 중반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에 뒤처져 수십 년 동안 도시발전의 침체기를 겪게 된다.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도농복합도시로 통합하고, 민선 자치 시대가 개막되면서 김천은 지역발전의 신기원을 맞이했다. 그리고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투자기업 만족도 전국 1위, 주민 행복도 전국 5위로 평가받을 만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했다. 또한 조경대상을 3번이나 수상한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도농복합도시로서 안락한 전원생활과 편리한 도시 생활을 동시에 누리는 도시가 됐다. 김천은 과거 1914년 금산·지례·개령군 일원과 성주군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이 됐다.1949년 김천군 김천읍이 시로 승격하고, 그 밖의 김천군 지역은 금릉군으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도농복합도시로 시군이 통합돼 새롭게 출범했다. ◆시승격 70주년 맞은 김천시올해로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한 김천시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담아 내륙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시는 70주년을 기념해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보고,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로 만들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정자문단, 시민단체, 공무원의 제안을 받아 ‘지역발전 학술세미나’ ‘음학회’ 등 20여 가지를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채택했다.이어 지난 2월15일, 시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미래·시민참여·문화예술·시민화합·대외협력 등 7개 분과로 구성된 ‘70인 시민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기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김천의 옛 사진전시회와 축하음악회, 시민참여형 시민체육대회, 김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7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시민 토크와 지역발전 학술세미나로 미래 김천의 모습도 그려보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뮤지컬 ‘길’과 ‘인현왕후’ 제작, 김산고을 원님 납시오, BOOK적 BOOK적 한마당 축제 등 문화예술 행사와 김천의 장인선발 및 영상물제작, 김천명산 70프로젝트, 국제드론 축구대회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과 연계한 마라톤대회, 뮤지컬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하나가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행태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서 시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5월부터 KBS열린음악회, 시민토크, 사진전시회, 김천의 장인 선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격년제로 시행하는 시민체전 개최 때 ‘김산고을 원님 납시오’ 등 특색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인현왕후’와 ‘길’ 뮤지컬도 제작한다”고 밝혔다. 툭히 김 시장은 “김천시가 70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현재의 모습이 있기까지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었다”며 “시장은 바뀌어도 시민은 영원하며, 70주년 기념사업뿐 만이 아니라, 시의 모든 행사나 사업에 시민의 참여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올해 특별히 70주년이라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늘 시정의 사업들이 나와 무관치 않다는 생각으로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달려온 70년을 뒤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사업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부품 소재 산업 벨트 및 자동차 튜닝산업육성, 초소형 전기차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중·남부내륙철도 개설에 대비한 철도기반을 연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 등 대형 SOC 확충방안을 마련해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시정 발전계획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4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를 찾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천시는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시민들의 하천정화 운동)사통팔달 국토의 중심도시 김천시 전경김천산업단지 전경지난 4월 시승격 70주년을 맞은 김천시와 창사 50주년을 맞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왼쪽)가 공동으로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를 가졌다.김충섭 김천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조성 중인 김천산업단지(3단계)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우리동네 자랑- 김천시(상)

경상도와 충청·전라도가 맞닿은 영남의 제일관문도시인 김천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문화유산과 예술적 성향이 강한 도시로 성장 발전해 왔다. 삼산이수(三山二水, 三山: 금오산·황악산·대덕산, 二水: 직지천·감천)의 고장으로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온다 하여 황악산이 유명하고, 일명 불령산이라고도 불리는 수도산과 경북 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금오산 등이 수려한 산수를 자랑한다. 김천은 무엇보다도 포도와 자두의 고장이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추풍령을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탁 트인 벌판은 모두 포도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도는 전국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최근 신품종 샤인머스켓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수출 효자종목이 되고 있다. 그리고 김천 자두는 22%, 김천 호두는 29.3%의 전국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김천은 포도·자두·호두의 전국 최대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천 위치도 1 김천 위치도 2〈상〉 농촌지역 1.이화만리(농소면)백두대산 줄기에 위치한 고장으로 산천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천한 4월 꽃과 함께 농촌체험을 해볼 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곳이다. 매년 4월이면 온 마을을 뒤덮는 자두꽃이 과히 백설의 장관을 이룬다. 이 시기를 맞춰 ‘김천 자두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화만리(농소면) 2. 오봉저수지(남면)최대 담수량 400만t, 최대수심 20m, 둘레 4㎞의 규모로 구미·김천·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땅콩 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포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에 생태습지와 수변공원, 수변 생태학습 체험장, 다목적 문화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오봉저수지(남면) 3.금릉빗내농악(개령면)김천시 개령면 광천2리(빗내마을)에 전승되는 농악이다. 1984년 12월29일 경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됐다. 앞쪽으로 넓은 개령들이 있고 뒤쪽에는 감문산성의 성터와 군사를 동원할 때 올라가 나팔을 불었다는 취적봉(吹笛峰이) 있다. 삼한시대 때 나랏제사와 풍년을 비는 별신제(別神祭)를 지냈는데, 이것이 점차 혼합되어 동제(洞祭)형태로 전승됐다. 금릉빗내농악(개령면) 4.감문국 금효왕릉(감문면)감문국 왕릉으로 전해지는 금효왕릉은 궁궐지로부터 감문산을 넘어 북쪽으로 8km 떨어진 현재의 감문면 삼성리(오성마을) 밭 가운데에 봉분 높이 6m, 지름 15m 크기로 김천지방에 남아있는 최대의 고분이다. 오랜 세월 경작지로 잠식이 되어 전체적인 규모가 축소됐다. 감문국 금효왕릉(감문면) 5.김천포도(봉산면)김천 포도는 전국 포도 생산량의 15%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봉산면이 주산지로,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 포도는 게르마늄 함량이 높은 토양과 일교차가 큰 재배여건으로 포도의 색깔이 좋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김천포도(봉산면) 6.직지사(대항면)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년고찰로, 조선2대 정종대왕의 어태가 안치되어 있고,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로 유명하다. 보물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을 비롯해 사명각, 천불전 등이 경내에 있다. 직지사(대항면) 7.감천참외(감천면)참외는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이 뛰어나며 당분이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감천 참외는 양질의 토질에 친환경농법을 사용하여 깔끔한 외형과 단단한 과육으로 저장성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감천참외(감천면) 8. 장바우감자(조마면)색깔이 희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산돼 맛이 좋다. 조마면 장암리·강곡리·신안리 일대에 감자재배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170여 농가가 50ha를 재배하여 조기 출하해 농가소득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알이 굵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 오면 왕 감자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장바우감자(조마면) 9. 방초정(구성면)이정복이 1625년에 처음 세웠으며, 1689년에 훼손된 것을 송제 이해가 중건해 주언 기문을 지어 남겼다. 방초정에는 당대의 유명한 문장가와 묵객들이 다녀갔고 그들의 시와 글이 많이 남아 있다. 현판 글씨는 김대만의 작품이다.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붉게 물든 연못의 백일홍은 방초정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 방초정(구성면) 10.흑돼지(지례면)1990년대 초반부터 지레 흑돼지의 혈통 보전과 개량 보급에 힘써왔다. 특히 1993년부터 사라져 가는 지례 흑돼지의 특성을 되살리려는 노력에 힘입어 지레 흑돼지가 복원됐다.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원산지에서 맛보는 원조의 풍미를 즐긴다. 흑돼지(지례면)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와 협약서 체결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회의실에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와 공공으로 5G기반 통신인프라자원 공동활용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협약서는 통신인프라자원 공동활용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와 5G 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시민의 편익서비스 증대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청~혁신도시간 도로개설사업 추진과 통신인프라자원 공동활용 협약식을 통해 구축비용 및 공공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중복굴착공사에 따른 수도관, 가스관 사고, 시민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가 김천시와 협력 상생해 5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복도시건설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말했다. 김천시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ADT캡스와 통신인프라자원 공동활용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개령면 쓰레기매립장서 불 진화에 어려움

30일 낮 12시8분께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 폐기물매립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이날 불은 김천시가 운영하는 폐기물매립장 야적장에서 장롱 등 대형폐기물 500여t이 불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들이 검은 연기를 보고 소방서에 잇따라 신고했다.소방당국과 김천시는 산림 헬기 1대와 소방차 11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폐타이어 등 인화성이 강한 폐기물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폐기물매립장 직원은 “불이 난 야적장에 작업하는 직원이 없었는데 불과 연기가 치솟아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 쓰레기에서 자연 발화했을 가능성을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쓰레기매립장에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2019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 개최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가 28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천시는 기업체의 인력난과 전일제 및 장기 근무가 곤란한 구직자에게 채용정보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4개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상담과 더불어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업 지원을 돕기 위해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9 파트타임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인·구직자에게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를 시작으로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일과 가정, 육아, 건강, 자기계발 간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2019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에 참석한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