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야산에 6년간 불법폐기물 300t 방치, 지하수 오염 주민 피부병 호소

김천 시 양천동 야산에 6년간 불법폐기물 300t 방치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김천의 야산에 수년간 폐기물이 방치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 김천시에 따르면 한 고물상이 양천동 야산에 300여t의 산업폐기물과 쓰레기를 6년째 쌓아둬 주민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 박모(83·여)씨는 “산업폐기물 때문에 지하수가 오염된 것 같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방치돼 악취가 나는 등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이웃들이 식수로 떠갈 만큼 물이 좋았는데 지난해부터 물을 마시고 난 후로 온몸이 가려워 두번이나 일주일 넘게 입원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현장 조사를 한 후 이달 말까지 폐기물 등을 모두 처리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렸다. 고물상 주인은 수질오염 검사에서 지하수에 문제가 없었다며 산업폐기물 등을 이달 말까지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김천시는 2013년 3월 양천동 2천여㎡에 분뇨와 쓰레기처리시설을 허가했고, 처리업자는 5년간 이곳에 쓰레기를 쌓았다. 민원이 제기되자 지난 2월 중순 현장 실사를 벌인 김천시는 이 업자가 450여t의 불법 폐기물을 보관한 것을 확인하고 이달 말까지 폐기물을 적법 처리하라는 개선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 업체는 현재까지 140여t의 폐기물만 처리하고 나머지를 그대로 쌓아놓고 있다. 김천시는 업체가 이달 말까지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경찰서, 경북청 베스트팀 3관왕 등극

김천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팀 3관왕을 차지했다.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가 2019년 경북경찰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과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경장 최정윤),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에 선정돼 도내 베스트 3관왕를 차지했다.여성청소년수사팀은 상습 공연음란 및 상습 특수공갈 피의자 6명을 검거하는 등 성폭력, 학교‧가정폭력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베스트팀에 선정됐다.학교전담경찰관 최정윤 경장은 특수시책으로 무면허 이력 청소년 대상 이륜차 면허 취득 지원 ‘안아주’(안전한 아이들의 주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무면허운전 방지에 기여하는 등 위기청소년 관리의 공을 인정받아 도내 1위 학교전담경찰관에 선정됐다.지능범죄수사팀의 경우, 2019년 1월에서 6월까지 토착 비리 사범 등 기획 수사, 보조금 부정 수령, 대출빙자 보이스 피싱 등 검거 실적으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특집-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와 부항댐 전경과 출렁다리의 짜릿함을 즐기고 있다. 철 따라 피는 꽃과 가을이면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김천의 명산 황악산 자락에는 동국제일가람 ‘직지사’가 자리잡고 있다.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천 년 고찰 직지사는 조선 2대 정종대왕의 어태(탯줄)가 안치되어 있고, 임진왜란 때 국운을 되살린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로 유명하다. ◆직지문화공원과 하야로비공원직지문화공원황학상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조감도 김천시는 최근 직지사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새롭게 다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직지사 앞에 있는 ‘직지문화공원’ 조성이 대표적이다. 직지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대자연이 주는 힐링을 체험하고 잠시나마 삶의 쉼표를 찍어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하는 직지문화공원에는 170m에 이르는 전통 성곽과 담장이 공원을 감싸고 있어 그 자체가 명소가 되고 있다. 공원에 설치한 원형음악 분수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분수쇼를 연출해 이미 화제다. 또한 여러 조각품과 좋은 글을 새겨놓은 시비 80여 점이 전시돼 있고, 각종 문화공연을 2천여 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은 직지사를 찾는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도시로서 면모를 갖춘 김천시에 화룡점정이 될 사업이 바로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이다. ‘하야로비’는 김천시 시조(市鳥)인 왜가리의 옛말로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14만3천㎡ 부지 위에 총사업비 9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한다. 공원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김천 역사·문화를 한 공간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건립되고 건강문화원, 솔향다원과 같은 건강 관련 인프라와 다도체험 등의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내에 세워질 한국의 전통 목탑 형식의 41m 높이 ‘평화의 탑’은 하야로비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항댐 모습. 최근 부항댐 주변에 다양한 놀이문화 시설을 설치해 전국적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별함이 하나로 모여 있는 곳 부항댐.부항댐은 홍수 피해예방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12년의 오랜 기간을 거쳐 2013년 완공됐다. 부항댐 물문화관에는 댐과 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뿐만 아니라, 트릭아트와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어 사진 촬영에 좋다. 부항댐 레인보우 짚외이어. 전국 최초 왕복형이며, 전국 최고 높이(93m)를 자랑한다. 또한 전국 최초 왕복형 짚와이어인 레인보우 짚와이어는 국내 최고높이(93M)를 자랑한다.또한 전국 최초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 전국 최초 회전형 하늘그네 등 일명 ‘3초 투어’를 즐기기 위한 완벽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전을 좋아하는 전국 관광객들이 이곳에서의 스릴만점 3종 세트(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출렁다리)를 보고 즐기기 위해 김천을 찾고 있다. 전국 최초 완전개방형인 부항댐 스카이워크. 짜릿함을 선사해 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다. 지난해 11월 김천시는 댐 주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댐 안에 256m의 출렁다리를 개통했다. 댐 위에 놓인 출렁다리는 물 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중간 부분 설치된 투명유리는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짜릿함과 아찔한 현기증을 선사한다. 수위에 따라 달라지는 출렁다리 높이는 매번 색다른 재미와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출렁다리 양쪽에는 김천시의 시조인 왜가리를 형상화한 32m 높이의 거대한 주탑이 설치돼 출렁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부항댐 바로 아래 산내들 오토 캠핑장. 가족단위 캠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도봉이 빚어낸 희망의 샘물 김천 부항댐 아래 있는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2014년 개장한 이래 가족 단위 캠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 52면의 캠핑사이트와 실내외 취사장, 샤워장, 다목적 체육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부항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14㎞의 순환 일주도로, 물문화관, 부항대교, 부항정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갖춰져 있다. 주말에는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현왕후길과 무흘구곡 경관가도인현왕후길.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 남짓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폐위돼 기도하며 복위를 꿈꾸었던 곳인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가 자리한 수도산을 중심으로 9㎞ 남짓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김천시가 2013년 조성한 인현왕후 길이다. 인현왕후 길은 증산면 수도리 주차장∼쉼터∼다리∼수도계곡 옛길∼용추폭포∼출렁다리∼수도리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2시간 40분 소요되는 산책로로 누구나 걷기에 편안한, 수도산의 청량한 숲사이로 조성돼 있다. 인현왕후 길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로 선정됐다. 인현왕후의 숨은 이야기를 되새기며 푸른 숲길을 걷는 내내 평탄한 지형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 해준다. 아울러 주변에 어우러져 있는 무흘구곡에서는 용추폭포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청암사 계곡. 증산면 평촌리와 수도리 일원에 훼손된 경관을 회복해 문화·휴양·공공편익시설과 녹지, 탐방로 정비 등 총연장 35.7㎞의 경관 가도를 조성했다. 무흘구곡 중 김천시에 있는 곳은 ‘5곡 사인암’에서 ‘9곡 용추폭포’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2018년 봄에 오픈한 무흘구곡 전시관은 무흘구곡의 수려한 모습과 역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일상의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게 할 수 있다. 2014년 산내들 오토캠핑장 개장 이후 지난 6월 김천시가 두 번째로 개장한 증산수도 계곡 캠핑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증산 수도계곡에 있다. 27개의 캠핑사이트와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등이 갖춰져 있는 증산수도 계곡 캠핑장은 주변 수도계곡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캠핑 마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2~3년 후에는 김천시가 가족 중심의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도시로서 전국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관광 인프라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신규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더불어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로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미래관광은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면서 다른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융합관광이 대세인 만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관광과 연계시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김천,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단위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합하고 김천시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하여 김천만의 매력적인 관광 브랜드와 차별화된 관광상품 발굴을 통해 중장기 관광 로드맵을 마련해서 국토의 중심도시로서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시장은 관광도시에 걸맞게 15만 김천시민 모두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다.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를 7대 실천목표로 하는 ‘Happy Together 김천’ 범시민 운동이 그 것이다.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70년 된 도시의 경륜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새로운 도시문화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 시작하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이 운동은 궁극적으로 김천사랑 운동이다. 또한 시민행복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사랑 상품권 1일부터 판매· 유통시작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9월30일까지 10% 활인

김충섭 김천시장이 구매한 김천사랑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Happy together 김천사랑 상품권’의 판매·유통을 시작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2종으로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상시 6%의 할인을 받아 1인당 월 40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출시기념 및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 할인 기간인 9월30일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약 600개소로,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1천개소 이상 확보를 목표로 음식점, 주유소,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가맹점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살 수 있어 월 최대 4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며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의 부담이 없어져 새로운 매출시장을 갖게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가맹점 모집 및 상품권 구매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특수목적고 포항·김천예술고 내년 일반고로 전환

포항예술고와 김천예술고 등 도내 2개 특수목적고가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예술고가 교육부에 신청한 일반고 전환신청이 최근 최종 승인돼 일반고 전환이 확정됐다. 일반고로 전환이 되면 학생 수 정원이 법적 기준에 따라 1개 반에 40명에서 23명으로 대폭 감축된다. 또 교육부 무상교육 지원대상에 포함돼 학교의 재정적 측면이나 학부모들의 과중한 등록금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예술고 관계자는 “특수목적고에서 일반고 예체능계교로 법적 형태는 바뀌지만 실제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민주당 김천지역위, 송언석 의원 친일 발언 규탄 1인 시위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회는 5일 송언석 의원의 친일 발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대해 ‘개인청구권이 포함됐다고 본다’는 취지로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TK(대구·경북) 여권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회는 5일 송언석 의원의 친일 발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 상태다.김천지역위는 “송 의원의 발언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2018년 대법원 판결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부가 일관되게 인정해 온 개인의 손해배상 청구권을 부정하는 주장”이라며 “이는 심지어 강제 징용자들의 개인 손해배상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고 명시된 1994년 일본 참의원 회의록에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배영애 김천지역위원장은 “이번 친일 발언으로 강제 노역으로 고통받고 목숨을 잃은 수많은 피해자의 가슴이 무너졌다”며 “송 의원은 하루빨리 일본으로 가서 자민당에 입당하는게 더 어울린다”고 비난했다.김천지역위는 송 의원이 지역민들에게 사과할 때까지 김천 이마트와 롯데마트, 구미김천 KTX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4일에는 민주당 경북도당이 성명을 통해 “송언석 의원은 일본으로 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경북도당은 “송 의원은 ‘정부가 우리 대법원 판결을 따르기보다 국제법 조약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소송 당사자에게 보상하고 사후 일본과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식의 망언을 쏟아냈다”며 “일본의 억지 주장을 대변하는 송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맞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폭염 속 밭일하던 80대 할머니(김천,고령) 2명 온열질환으로 숨져

낮 최고기온이 36℃에 달하는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하는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노약자가 열사병 등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4일 경북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3일 오후 5시께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 밭에서 A(85·여)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마을 주민은 A씨가 새벽에 밭일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자 찾아나섰고, 밭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병원에서 A씨가 열사병 의심 증상으로 숨진 것으로 진단했다고 설명했다.고령군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5.4℃를 기록했다.지난 2일 오후 7시45분께 김천의 한 대추밭에서도 밭일하던 B(86·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사회복지사가 건강 확인차 B씨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자 가족에게 연락했고, 가족과 주민들이 마을 인근 밭에서 B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경찰은 밭일하던 B씨가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천의 당일 낮 최고 기온은 35.6℃로 폭염 특보가 내린 상태였다.한편 올 들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3일 오후 4시 기준 113명이고, 전국적으로는 751명에 이른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 야외 물놀이장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

김충섭 김천시장이 야외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천시가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리는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천시가 종합스포츠타운, 직지사 주차장, 혁신도시 안산공원 등 3개소에 마련한 여름 물놀이장 이용객은 주말 평균 2천200여 명이 다녀가 현재까지 9천 명 이상이 다녀가 몽골텐트와 쿨미스트존 쉼터에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시민들로 북적였다. 대형풀, 유아풀, 슬라이드, 쿨미스트존,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종합 야외 물놀이장으로 운영 중이며, 특히 종합스포츠타운에 설치된 대형 슬라이드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은 만큼 질서 지키기, 화장실 깨끗이 쓰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순항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의 산업용지가 분양을 시작했다. 3.3㎡당 44만 원의 초저가로 분양중이다.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이 산업용지 분양에 들어갔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땅 고르기와 우·오수 등 기반시설 중이다. 1, 2단계 100% 분양 성공에 이은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총사업비 1천841억 원을 투입해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만7천㎡(35만 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1, 2단계 업체와 연관된 음·식료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7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3단계 사업은 3.3㎡당 44만 원의 초저가로 분양하고 있으며, 김천혁신도시와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동김천IC 및 국도 대체 우회도로(국도 3호선)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1, 2, 3단계를 포함한 김천 일반산업단지 전체가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우대가 가능해져 설비투자비 지원이 14%에서 24%까지 지원 폭이 대폭 늘어났다.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최대 29%까지 국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다 좋은 조건으로, 더욱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해 기업은 수익을 창출하고, 시는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가 조성이 완료될 경우, 4천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 8천억 원의 투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소방서 신청사 ‘119소방안전체험관’ 30일부터 운영

김천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화재진압체험을 하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30일 부터 신청사 ‘119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달초 양금동 신청사로 신축 이전한 김천소방서에 3층에 마련된 소방안전체험관은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완강기 탈출법, 소화설비 교육 7가지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있는 공간이다. 김천소방서는 어린이집,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두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소방안전체험이 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체험교육은 영상교육실에서 사전 안전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 진도 7까지 느낄 수 있는 지진체험 및 대피요령을 교육한다. 이어 물소화기를 이용한 가상화재 진압체험, 다중이용시설 연기대피,승강기에 갇힘사고 상황에서 대처요령, 완강기 사용등을 실습 교육한다. 교육이 끝나면 주 통로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화재진압을 하는 모습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URL:http://gb119.go.kr/gch/)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10인 이상(30인 이하), 만 5세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3일간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체험관은 도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고,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 감천 발원제 행사 장소 출입두고 산주와 갈등

김천시는 매년 봉화산에서 감천발원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김천시가 매년 봉화산에서 시민들의 젖줄인 감천의 발원제 행사를 하고 있는가운데 20년동안 발원지 진입도로 무상사용을 허락했던 산주가 최근 사용료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 김천시는 1999년 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농업·공업용수의 근원으로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의 발원을 한 달 간 찾아 나선 결과, 대덕면 우두령(봉화산) 해발 800m 지점에 위치한 ‘너드렁상탕’을 감천의 발원지로 선정하고 같은해 11월30일 첫 발원제를 가졌다. 이후 시는 김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11월 중 대덕면사무소가 주관해 발원제 행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산주 김 모씨가 김천시가 감천발원지로 향하는 진입도로인 임도(길이 300m, 너비 2m)를 개설 후, 시가 20년 동안 개인의 도로를 무상으로 사용했다며 임야 전체 5만9천108㎡를 3.3㎡(1평)당 1만 원으로 평가해 총 1억600여만 원을 8월31일까지 지급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김천시로 보내왔다. 김 씨는 발원제 장소의 진입도로가 자신의 임야 중앙을 관통하고 있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며 기한 내 청구 금액을 지급하지 않을 시 진입도로 통행 금지는 물론 설치한 모든 장치물의 철거와 도로(석계단 포함)의 원상복구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이를 위반 시 손해배상 청구등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산주의 사용료 요구에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사용료 보상이 쉽지않기 때문이다. 시는 김씨가 2002년 3월 토지사용을 승락하는 승락서에 서명했으며, 무상 사용기간을 정하지도 않았는데 20년 사용을 허락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공시지가로 3.3㎡당 985원 하는 임야를 1만 원에 임야 전체를 매입하거나 월 사용료 100만 원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 터무니 없는 요구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김씨와 원만한 보상협의가 되지 않으면 진입도로 폐쇄 가능성이 높아 발원제 장소 변경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장애인체육이 뭘까? 궁금하면 김천에서 만나요

지난해 상주이야기축제에서 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 체육서비스 홍보부스.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부터 4일간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 체육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홍보부스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성화 및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안동국제탈춤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축제기간에 맞춰 4년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홍보활동에서 장애인스포츠체험(휠체어양궁)을 통한 상품증정과 설문조사를 통해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맞춘 1:1 상담을 통해 장애인체육 현장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고 제공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스포츠클럽 남녀배구팀 전국배구동호인대회에서 여자클럽 우승, 남자클럽 준우승 차지

2019 안동 웅부배 전국남녀 배구대회에 참가한 김천스포츠클럽 남녀배구팀 선수와 임원들.김천스포츠클럽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전국배구동회인 대회인 ‘2019 안동 웅부배 전국남녀 배구대회’에서 여자클럽팀이 우승, 남자클럽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준우승을 차지한 남자부팀은 예선전에 청송 나이스배구동호회를 2-0으로 이겨 예선전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8강전 구미송백회와의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겨 4강에 올랐고 대구 대봉VC와의 경기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2년전 우승팀인 제천의 JSVC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여자클럽팀은 총 20개팀이 출전한 예선전에서 선산예스팀 등을 이겨 예선 8강에 조 1위로 진출해 젊고패기가넘치는 대구교대팀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준결승전에는 포항 연일 배사모팀을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후 결승전에서는 구미KI클럽을 2-0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따. 김천여자클럽팀의 김혜란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득수 김천스포츠클럽 배구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저녁시간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해온 박주호감독과 임원, 회원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김천스포츠클럽 배구팀은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강습과 배구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전국배구동호인들에게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을 알리고 김천스포츠클럽 배구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특집-김천이 확 변하고 있다. 눈부신 지역발전 추세

김천 황금시장에서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가 확 변하고 있다. 변화추세가 눈에 보일 정도다. 최근엔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확정 등 눈부신 지역발전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지역주민들도 덩달아 신바람이 났다. 무엇보다도 김충섭 김천시장의 민선 7기 1년 동안의 성과다. 이제 김천시도 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역대 어느때 보다도 혁신과 발전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시정 성과와 지역 현안사업 등 ‘김천의 백년대계’를 살펴본다. ◆김충섭 시장의 뚝심김충섭 김천시장의 별명은 ‘뚝심 시장’이다. 지역 발전차원의 정책은 그 뚝심으로 밀어 부친다. 무엇보다도 민선7기 조직개편(3과 신설) 및 읍면동 인사교류 확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지방공기업(하수도분야) 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기관선정 등 39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당초예산 1조 원시대 개막과 함께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국가혁신클러스터(R&D) 지정,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시스템 구축, 부항댐 관광자원화(출렁다리,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준공식을 가진 코오롱바스프이노 최근엔 롯데푸드(930억 원), 대정(188억 원), 에이피티엘 MOU(150억 원), 대하산업 MOU(126억 원), 기타 36개 기업(438억원)으로부터 총1천83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실적도 올렸다. 특히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지난 1월 국무회의 의결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사업을 조기 착수하게 됐다.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총 172㎞에 4조7천억 원의 사업비를 국비로 충당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철도가 개설되면 김천은 서울까지 1시간 30분, 거제까지는 1시간 10분에 도달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남해안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김천은 광역 철도망 확충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가격폭락으로 시름하고 있는 양파농가에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지역 혁신! 그리고 발전!김천시 정책의 혁신 중 대표적인 성과는 대신(삼애원)지구 개발과 부항댐 권역개발을 손꼽을 수 있다. 김천시 부항댐권역은 물소리 생태숲, 산내들 오토캠핑장, 물 문화관, 패밀리 어드벤처파크, 둘레길, 지례 흑돼지거리가 있다.전국 최고(93m) 레인보우 짚와이어, 최초(85m) 완전 개방형 스카이워크, 최장(256m) 출렁다리 등 체험과 모험의 광광지로 변신해 주말이면 관광버스가 50대 이상이 찾아오고 있다.또한 부항댐 배면과 산내들공원에 대대적으로 층층이꽃, 숙근아스타, 배롱나무를 식재해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관광펜션 24동, 카라반 7동, 생태체험공원 등을 건립하는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을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천시가 관광인프 확충에 나서고 있는 김천부항댐. 총사업비 1천841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은 현재 공정률 36%를 보이면서 3월 중순부터 용지분양에 들어갔다.3단계 산업단지는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기업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용지를 3.3㎡당 44만 원으로 인근 자치단체의 반값에 분양해 3단계 사업부지도 준 공전에 100% 분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단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4천100명 고용효과와 2조8천억 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좋은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해 양극화 심화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혁신도시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도서관과 다목적 강당이 포함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4월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그 외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수영장을 지난 5월 2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전격 개방했다. 수영장 이외에도 이전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청사 내 체육시설을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난 5월 시민에게 개방된 한국도로공사 수영장 자족도시로 완성하기 위해서 해결해야할 것이 종합병원유치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혁신도시 내 170병상 규모의 연합병원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이 밖에 대신(삼애원)지구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시립화장장 이전에 400억 원을 투입해 봉산면 신암리에 이전 사업을 착실히 시행중이며, 2020년 말에는 사업이 완료된다.또한 삼애농장 주변에 산재된 공동묘지 이장에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천500기의 묘지이장을 완료하고, 400억 원의 예산으로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시행중에 있다.또한 삼애농장 주민의 이주대책으로 80억 원을 투입 65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건립하여 이주를 완료했으며, 김천시청∼혁신도시 간 4차선 도로개설 추진 등 대신(삼애원)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주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과거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 개혁 정신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이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위원회를 출범했다. 김천시는 지난 2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실천 다짐대회와 특강시간을 가진후, 각 시민단체 별로도 실천 다짐대회와 특강을 실시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붐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민선7기 김충섭 김천시장의 시정 목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전개하는 가장 큰 목표가 바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김천시는 지난 2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의식개혁 정신운동인 해피투게더 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과거의 잘못된 의식을 과감히 개선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존 관주도의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불친절하고, 드세며, 텃세가 심한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해 친절하고 질서있는 청결한 도시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김천시는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를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있는 김천시민 △예절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을 ‘Happy Together 김천’7대 실천목표로 정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사업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포항·영주·김천·경산·구미에 배출가스 5등급 단속카메라설치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올 연말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단속시스템을 구축, 내년 상반기에 시행한다. 단속시스템은 인구 15만 명 이상, 최근 5년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지역이 우선 구축된다. 해당 지역은 포항시(13대), 영주시(11대), 김천시(8대), 경산시(8대), 구미시(6대) 등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해당 5개 시 지역에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무인단속카메라 46대를 설치한 후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이 제한되면, 위반한 차량은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는다.과태료는 10만 원 이하로 최초 적발된 시군에서 하루 1회 한해 적용한다.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모두 23만6천311대(전체 등록차량의 16.5%)다.주로 2002년 7월1일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 23만4천926대와 1987년 이전에 출고된 휘발유·LPG차 1천385대다. 한편 경북도는 5등급 차량 감소를 위해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3천965대·63억 원) 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및 1t 화물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279대 13억 원) 사업 등을 추진중에 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