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예술인 氣(기) 살리기’ 선제적 대응

대구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예술인들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기존에 계약된 기획공연 출연자들에게는 70%의 공연료를 선지급하고, 추가로 기획공연을 더 마련해 예술인들의 공연기회를 확대한 것이다. 1일 수성구청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는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을 비롯한 공연예술 관련 협회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문화재단이 마련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예술인들의 의견과 협조를 구했다. 수성아트피아에는 연간 80건 이상의 기획공연에 수백 명의 지역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부터 예정된 수성아트피아 모든 기획공연은 취소 또는 연기됐다. 또 수성못 울루루문화광장 상설공연에는 지난해 20팀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6개 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나, 5월 예정이었던 개최시기를 아직 확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수성문화재단은 연기만으로는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공연 개최시기와 상관없이 공연료의 70%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통상 공연료는 공연이 끝나고 난 뒤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관례를 깨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에 따라 당장에 수입이 없어진 예술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성아트피아는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늘 참여한 예총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참여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총 13회의 공연을 용지홀과 무학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도 선정과 동시에 계약을 체결해 공연료 70%를 선지급하기로 했다.그리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장으로 발걸음 할 수 있도록 무료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를 하지 못하고 있는 미술가들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당초 2주 예정이었던 초대전시를 1주씩 시행해 피해를 보는 작가가 없도록 예정된 전시를 모두 열겠다는 것. 강좌를 열지 못하고 있는 아카데미도 강사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계획된 강의 횟수를 모두 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예술인들에게 심각한 어려움을 가져왔다”며 “수성문화재단의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 지원사업 시행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R&D기획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R&D기획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술인력과 정보가 부족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R&D과제 사업계획서 작성과 대면평가 등 기초단계 지원을 통해 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지역에 본사를 두고 정부 기술개발(R&D)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작성, 대면평가 등 1대1 맞춤 컨설팅이 지원된다.사업계획서 작성, 대면평가 단계에서 총 3회의 무료컨설팅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경북TP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R&D 공모사업의 경험이 적은 중소·벤처기업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지역 기업이 정부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문화재단,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대구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갈 기획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7일에 마감한다.‘차세대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이론과 현장중심 강의, 문화예술 현장답사, 문화기획 프로젝트 실현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기초과정은 20~30대 중 문화예술 분야 기획에 관심 있는 입문자(예비기획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전시, 마을 만들기, 축제, 예술융합 등 분야별 전문가 맞춤강의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5월6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는데 전액 무료 교육이다.특히 올해는 유사분야였던 시장 활성화와 마을 만들기 과목을 통합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예술 융합 강의를 신설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게 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기초과정 수료자와 문화예술분야 3년 미만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도 개설한다. 심화과정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현장실습, 지역 문화예술 현장답사, 문화기획 프로젝트 활동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꾸며진다.신청서는 다음달 17일까지 이메일(young@dgf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www.dgfc.or.kr)과 대구예술발전소(www.daeguartfactory.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29.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혜정 대구시의원 ‘시민의 안전관리 역량 높인다’

김혜정 대구시의원(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북구)이 안전교육 전문 인력 양성 등 시민의 안전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김혜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대구에서 주택 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1명으로 생활 안전관리와 관련된 예방활동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면서 “시민의 생활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지식·기능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조례안은 △시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연도별로 수립 할 것과△ 안전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시책추진 및 추진 실적 평가에 관한 사항△시민안전교육의 실시와 지원에 관해 규정했다.김혜정 의원은 “‘헌법’은 전문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정부의 사명으로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며 “시민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마트에서 가구를? 까사미아와 콜라보한 기획 제품 첫 선

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13일부터 2주간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가 신세계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와 함께 기획한 첫 제품을 선보인다. ‘까사미아 루이 책상+스크린(민트, 베이지)’을 각 14만9천 원에, ‘까사미아 루이 책장 2X3 (네추럴 오크, 화이트 오크)’을 각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이색 졸업식- 유아들이 직접 기획한 졸업식, 평균 연령 60세 중학교 졸업식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일선 학교의 졸업식이 취소나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졸업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졸업식을 진행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유아들이 직접 꾸민 졸업식유치원 졸업을 맞은 유아들이 직접 졸업식을 기획하고 진행한 곳이 있다.지난 7일 졸업식을 가진 대구 불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이야기다. 해당 유치원은 졸업식 슬로건을 유아들이 직접 ‘사랑해요’라고 정하고 이에 맞게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이색적인 졸업식을 가졌다.졸업식을 위해 만 5세반 유아들은 졸업식의 내용이나 형식, 방법까지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합하는 과정을 거쳤다.또 안내장이나 현수막 구성, 식장 꾸미기 등 졸업식의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유아들의 의견을 수합하고 문서화하는 도우미로 아이디어의 생성과 구현을 지지하는 역할만 했다.‘사랑해요’라는 슬로건에 맞춰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선생님들께 사랑의 편지와 꽃다발을 전하는 ‘선생님 사랑해요’ , 담임교사가 졸업생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낭독하는 ‘푸른하늘반 사랑해요’ , 자축 공연으로 진행된 ‘나를 사랑해요’ 3가지 코너가 진행됐다.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학부모 참석 없이 유아와 교직원들만 참석해 진행됐다.만 5세 권하준 어린이는 “우리가 하고 싶은 졸업식을 직접 만들어서 자랑스럽고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학부모 전영숙씨는 “아이들이 졸업식을 직접 계획하고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다. 부모님 참석을 제한해 졸업식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신 영상과 아이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말했다.박순복 원장은 “유치원은 항상 모든 교육활동을 유아가 주도적으로 해 나가도록 돕고 있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이 빛날 수 있었으며 유아들에게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평균 연령 60세 중학교 졸업식중학교 졸업생들의 평균 연령이 60세인 학교가 있다. 경상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가 그렇다. 방통중은 지난 9일 제5회 졸업식을 열었다.졸업생 126명의 평균 연령은 60세다. 졸업생 중 최고령은 85세(1935년생)다.방송통신중은 경북 영주, 울산, 상주 등지와 경남 거제, 충북 옥천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학생 대부분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혹은 부모나 형제, 자매를 위해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생업을 위해 직장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배움의 한을 가진 분들이다.졸업생 중에는 사회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인정하는 학습경험인정제로 2년 만에 조기 졸업하는 학생도 있다. 올해 조기졸업자는 2명이고, 졸업생의 90% 이상(올해 112명)은 방송고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그래서 뒤늦게 학업을 시작한 이들의 수업은 일반 중학교와 다를 수 밖에 없다. 수업시간에는 졸거나 엎드려 자는 학생이 없다는 것. 박현동 교장은 “비록 늦은 공부였지만 입학할 수 있었던 용기와 오랜 기간 졸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인내는 특별한 존경받아 마땅하다”며 졸업의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우아한 백조와 함께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어때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기획공연 ‘백조의 호수’를 준비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14일 오후 7시30분, 15일 오후 3시 양일간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백조의 호수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힌다.백조의 날갯짓을 본뜬 우아한 안무가 특징이다. 신비로운 호수에서 백조들이 선보이는 입체적인 군무는 ‘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특히 올해는 차이콥스키 탄생 180주년을 맞은 해라 더욱 뜻깊다.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전화(1544-1555),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1만 원에서 7만 원까지다. 단체구매 및 문화패스(만 6~24세) 해당자, 복지카드·산모수첩 소지자 등은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전화(053-666-6000)로 하면 된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백조의 호수를 함께 관람하실 것을 추천한다”며 “수준 높은 기획 오페라와 발레는 물론 마티네 콘서트, 가족오페라 등 보다 친근하게 변주된 오페라 작품들로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2020 또 다른 가능성-태도로서 드로잉

봉산문화회관이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기획전시인 ‘또 다른 가능성-태도로서 드로잉’ 기획전시를 연다.다음달 1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1~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대구지역 소규모 예술가 집단의 전략적 전시활동을 지지하려는 특화 프로그램이다.전시에 자생적으로 결성해 예술의 실천을 탐구해온 두 개의 미술가 집단 ‘단디움’과 ‘담(談)’이 참여했다.전시는 미술의 또 다른 변화 가능성으로서, 또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직관적 힘의 태도로서 ‘드로잉’에 주목하는 미술가의 예지를 소개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먼저 단디움(김보민, 민주, 박지연, 최영지 작가)은 2016년 10월에 결성된 집단이다. 회화를 기반으로 하는 시각예술의 개념과 공간, 행위의 한계를 넘어 회화를 확장시키려는 대구 청년 작가들로 이뤄졌다. 단디움은 평면적인 드로잉이 아닌, 공간을 아우르는 설치 요소와 공간을 포함해 그리는 행위 과정을 중요시한다.이들이 말하는 드로잉은 작가의 감각적 표현을 그대로 보여주며 작가의 화법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담은 2010년 9월 창립한 집단이다. 구성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서로 논의 한다’는 의미의 이름인 담은 현시대와 사회의 현상을 구상회화로 반영하는 구성원 각자의 경험을 한자리에 모아 의견을 주고받고 재해석하는 집단 운영방식을 전면에 드러내는 용어다.현재 공성환, 류성하, 여환열, 김윤종, 서정도, 김영대 등 15명이 활동 중이며 이중 11명이 참여한다.두 집단은 이번 전시에서 보다 자기 발전적인 창작과 실험을 이어가는 예술가로서 자긍심과 존재감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들의 공통된 태도는 기존의 규정과 전통, 권위를 넘어서 예술가들 스스로의 힘으로 이름 매겨지지 않는 또 다른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탐구 행위에 있다.작가 민주는 잊혀져가는 놀이인 고무줄놀이를 바탕으로 전시실 공간을 특정적으로 활용한 전적인 요소의 공간 드로잉을 선보인다.박지연은 개인의 경험 또는 선입관을 상징하는 틈과 바라보는 시선을 상징하는 틈 사이의 빛을 그리는 드로잉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제대로 보고 있는지 등에 대해 질문한다.이정호는 물감과 깃털 오브제처럼 서로 다른 물성들이 충돌하는 순간의 물리적 사건 흔적을 드로잉 방식으로 재현했다. 내면의 어렴풋한 의식 혹은 기억 형상의 조각들을 실체적 리얼리티로 호출했다.이구일은 스케치 여행에서의 자유로웠던 기억을 깃털로 상징하듯이 지난날의 경험과 기억을 상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작가 자신의 삶을 비롯한 사물의 본질을 추상하는 흔적으로서 구상회화를 그렸다.봉산문화회관 1~3전시실(2, 3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단 월요일 전시는 없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문화예술회관, 2020년 빛낼 기획전시 작가 선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0년을 빛낼 기획전시의 작가들을 선정했다.‘DAC 작고작가전’의 작가 1인, ‘2020 원로작가회고전’의 작가 2인, ‘2020 올해의 중견작가’ 5인을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또 ‘2020 올해의 전의 작가’ 5인과 올해 처음 개최하는 ‘아트 인 대구, 오픈리그 ’전의 작가 11인을 심사를 거쳐 뽑았다.DAC 작고작가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건축가 후당 김인호 선생으로 선정됐다.김인호(1932-1988) 선생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물론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실내체육관 등 대구의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서울 잠실야구장을 설계한 건축가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에서 선생의 작품 아카이브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건축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계획이다.김인호 선생 전시는 11월5일부터 12월12일까지다.원로작가 회고전과 올해의 중견작가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대구 미술계의 토대를 건실하게 유지하기 위해 세대별로 작가를 선정, 미술계 전 세대에 걸쳐 작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올해 원로작가에 홍현기(71), 박휘봉(78) 선생과 중견작가에 김영환(55), 김용준(59), 윤종주(48), 김봉천(60), 이상헌(53) 작가로 선정됐다.회고전은 작가의 흔적을 따라 시대별로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로 오는 5월에 열린다.중견작가전은 중견작가들의 신작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전시로 오는 7월에 개최된다.청년작가전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을 공모·선정해 지역 청년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전시다. 심사를 거쳐 김소희(39·판화), 김승현(36·회화설치), 권효정(27·회화설치), 박인성(34·사진영상설치), 이승희(31·영상설치) 등 5인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는 7월 중순께 개최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아트 인 대구, 오픈리그’전을 마련했다. 오픈리그는 회관의 유휴 공간을 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으로 돌려주고 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1, 2부로 나뉘어 다음달 19일부터 2주간, 3월4일부터 2주간의 전시를 개최한다.선정된 작가 10명에게 각각 1인 1실의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전시 1부는 고 조무준, 변보은, 방규태, 허지안, 박미숙 등의 작가로 구성됐다. 전시 2부는 이명재, 꼼짝(김영채, 최민경), 유명수, 이봉기, 안태영 작가로 이뤄졌다. 또 특별 선정으로 서근섭 작가의 전시가 같은 시기에 4주간 열린다.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층의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노력과 성과가 조명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문화재단, 2020년 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 기획공모

대구문화재단은 2020년 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 기획공모 신청을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범어아트스트리트는 대중 친화적이고 소통하는 예술의 거리조성을 위해 전시, 이색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거리공간 구성 등을 하나로 녹여내는 융·복합 행사인 ‘범어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범어길 프로젝트는 전시가 위주였던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튜디오에 다양한 장르간 협업을 통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민에게 한층 더 쉽게 다가가고자 2018년 신설된 프로그램이다.올해 범어길 프로젝트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연간 4회 진행된다. 기획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원은 1부부터 3부까지 진행한다. 4부는 범어아트스트리트 자체기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공모 선정인원은 3명(또는 단체)이다.신청자격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기획자 및 기획이 가능한 예술가(또는 단체)다. 협업이 가능한 단체인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 심사는 기획신청서를 중심으로 인터뷰심사로 진행된다. 기획자로 선정되면 범어길 프로젝트의 기획 및 진행, 참여자 섭외, 행사진행 및 관리, 작품설치 및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선정자는 200만 원의 기획비를 받게 되며 프로그램 진행 장소 및 경비 등도 절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문화재단 또는 범어아트스트리트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beomeoart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프로젝트와 더불어 범어아트스트리트 문화예술교육체험실, 벽면갤러리 대관도 접수받는다.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문의: 053-430-1267~8.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도의회 박현국 기획경제위원장 지방의정대상

박현국(봉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최근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 기업의 우수성 평가 및 동기부여를 통한 활력있는 경제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제정됐다.박 위원장은 11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는 1년 6개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안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과 집행기관의 예산편성 및 사업집행에 대한 감시·감독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최원호 신임 영덕소방서장

최원호 신임 영덕소방서장은 “직원 모두의 기를 살리고, 전문성과 품격이 있는 소방행정으로 군민들에게 최상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영덕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천이 고향인 최 서장은 1986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된 후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구조기획팀장·소방행정과 기획조직팀장,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홈플러스, 연말 ‘홈파티 기획전’ 실시

홈플러스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준비 부담은 줄이면서 알찬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신선식품부터 케이크, 주류, 분위기 있는 플레이팅을 위한 식기까지 홈파티 상품 총 1천여 종으로 구성된다. 홈플러스는 러시아산 자숙 킹크랩(1마리)은 3만9천900원에,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3마리)는 2만9천900원, 후라이드 치킨 두마리를 9천990원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가 많은 초콜릿은 홈플러스 글로벌소싱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상품을 대거 마련했다. 프랑스 직수입 마테즈 틴 트러플 3종(오리지널, 헤이즐넛, 크런치·300g)과 벨지안 초콜릿 3종(씨쉘, 프랄린, 너츠앤레이즌·9천990원)은 1+1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 가장 인기 있는 와인과 세계맥주도 특가에 판매한다. 이탈리아산 화이트 와인 벨꼴레와 델포지오 2종을 각각 1만2천900원, 1만3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파티 분위기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르미올리 인알토 와인잔(2P·5천900원)과 라거·에일 맥주잔(2P·각 4천900원)도 준비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도자기 신상품 150여 종을 각 3천900원~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기획 특별전 풍성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유통업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가 임박해있는 만큼 리빙페어, 특별 에디션전, 한정판 기프티페어전 등을 비롯해 연말결산전, 미리 만나는 신학기전 등 연말연시 풍성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는 20일 ‘2019 크리스마스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테팔, 한국도자기, 라벨메종, 구스앤홈, 소피의가게, 라움아트, 다원카페트, 파카크리스탈 등 프라자점 9층 리빙관에 입점해 있는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테팔은 ‘창고 대 개방전’을 통해 최대 50~60% 할인 판매하고, 한국도자기는 공기+대접세트, 면기, 머그를 9천900원부터 균일가에 판매하며, 라벨메종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테리어 조명 등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구스앤홈은 구스차렵·속통, 이월·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 보석 브랜드 ‘골든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골든듀 Peal Special Offer’ 행사를 진행한다. 2019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린콘트로듀엘 P 정상가 57만 원 제품을 39만9천 원에 특가 판매하고, 뉴 기프트 에디션 20% 할인 행사를 통해 린콘트로 정상가 51만 원 귀걸이를 40만 원에 선보인다. 또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내년도 2020 탁상용 캘린더를 증정(한정 수량) 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선물로 제격인 화장품 페스티벌을 연다. 지하 1층 화장품 코너 각 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한정판 코스메틱 기프트 페어를 진행한다. 후 매장에서는 비첩 순환 에센스 기획세트를 9만5천 원에 선보이며, 오휘 매장에서는 미라클 크림 증량 기획세트를 7만 원에 판매한다. 아베다 매장에서는 ‘샴퓨어 핸드&바디 세트’는 4만9천 원에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입생로랑 쿠션세트를 8만2천 원, 립세트를 9만3천 원대에 만날 수 있으며 겔랑 매장에서는 ‘몽 겔랑 블룸오브 로즈 향수 30㎖’를 8만7천 원에 선보인다. 또한 베네피트 매장에서는 ‘스위트 롸이드’와 ‘치키 캠퍼’를 각 4만3천 원에, 록시땅에서는 록시땅 베스트 아이템 24종 컬렉션으로 구성된 ‘2019 록시땅 홀리데이 캘린더’를 8만 원. 지하 1층 판도라 매장에서는 오는 26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시 리미티드 뱅글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5일까지 각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할 각종 소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까사미아에서는 겨울밤을 반짝반짝 빛내줄 건전지 형식 LED 트리 오브제를 13만~19만5천 원에 선보이고 있다. 빌레로이앤 보흐에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판매한다. 노스탤직오르골 산타·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토이 북극열차,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레꼴드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홈 바베큐 그릴도 만나 볼 수 있다. 각 층 매장에서 파티푸드부터 선물로 좋은 아이템도 선보인다. 지하 1층 더 메나주리에서는 딸기와 초코 크림이 조화를 이뤄 달달함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4만1천 원, 와인숍에서는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를 판매한다. 또 쁘띠이자뷰에서는 달달한 핑거푸드 뚱카롱(오리지널·프리미엄)을 각 3천~3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연말결산 ‘어메이징 데이’ 시즌1 테마 행사를 실시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샤넬·루이비통·페라가모 등이 참여하는 해외핸드백 10~60% 오프 및 프리마클라쎄·엘칸토·에스콰이어컬렉션·엘레강스·니콜밀러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대전을 연다. 동아브랜드 전 품목 소진시까지 최대 20~50% 시즌 오프 행사와 아동의류 겨울 마감대전 및 올젠·피에르가르뎅 방한의류 대전, 양말·모장갑·머플러 어메이징데이 시즌상품 특가전, 아동의류 THANKS FOR 2019 및 어메이징 데이 1+1 행사, 스누피·애니바디 연말 특가 최대 50~30% 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클라이드·뱅뱅·흄·잠뱅이 등이 참여하는 캐주얼 겨울상품 80% 최종가전, 스파오 블랙세일, 생활토탈매장 모던하우스의 연말 어메이징 상품전, 미리 만나는 2020 신학기전 등을 연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동일기간 한정으로 홀리데이 홈파티 인기메뉴 할인대전 및 얼큰 탕거리 모음전 및 연말결산 골라마켓 이벤트행사 등을 실시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MBC, 송년기획 스포츠 특집 ‘축구도시’

대구MBC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1년간 기록을 담은 송년기획 스포츠 특집 ‘축구도시’를 17일 오후 8시55분 방송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연출 석원, 촬영 김경완 등이 참여해 지난 2월부터 약 10개월 간 제작했다. 대팍 개장 직전부터 호주 원정 등 대구FC 시즌을 돌이켜본다. 또 올 시즌 주요 경기들의 인상적 순간들과 그 순간을 직접 뛴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2019년 대구FC의 K리그 결정적 장면들을 담았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최근 3년간 이어온 대구MBC의 시민운동장 관련 도시재생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완결 편이다.대구MBC 관계자는 “경기와 주변, 또 팬들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시간 흐름에 맞춰 교차 편집해 여태껏 볼 수 없던 축구 리뷰 다큐멘터리”라고 소개했다.‘축구도시’는 대구MBC 유튜브 채널로 동시 방송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