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지방지주사 최초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

DG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부문 내부등급법 사용을 지방지주사 최초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DGB금융지주는 금융사가 평가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추정한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 등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금감원이 지정한 적격 신용평가 기관에서 평가받은 신용등급만 사용할 수 있는 표준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이 줄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상승한다.DGB금융지주의 2020년 12월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은 12.41%, 보통주자본비율은 9.59%이며, 내부등급법 적용 시 BIS 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2%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은행은 이번 승인 획득으로 그룹 자본적정성 제고와 대외 신인도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 제조업체 2분기 BSI 102…12분기 만에 기준치 웃돌아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의 BSI(경기전망지수)가 3년 만에 기준치 100을 돌파했다.글로벌 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세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6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구미 제조업체들의 2분기 BSI는 102를 기록, 1분기보다 29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구미상의가 지난 2월26일~3월9일 지역 9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로 구미 제조업체들의 BSI가 기준치 100을 넘어선 건 2018년 2분기(112) 이후 12분기 만이다. 같은 시기, 전국 평균 BSI는 99, 경북은 91을 기록했다.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등이 121로 가장 높았고 식품류·골판지 상자 업체·건설업 등 기타 업종도 115로 기준치를 상회했다. 반면, 섬유·화학(96)과 전기·전자제조업(88) 등은 여전히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다.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103으로 나타나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2분기 경기를 좀 더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 기업들은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대외 리스크로 환율 변동성(27.8%), 신흥국 경기침체(19.9%), 유가·원자재 가격 상승(19.2%), 미·중 무역 갈등을 포함한 보호무역주의(17.2%) 등을 꼽았다. 또 대내 리스크는 코로나 재유행(48.3%), 기업부담법안 입법(18.1%),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16.1%), 가계부채 증가(7.4%) 순으로 답했다.‘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들의 73.1%가 국내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답했고 ‘소득계층 간 양극화가 더 심화됐다’는 기업도 88.2%를 차지했다.구미상의 윤재호 회장은 “경기 방향성이 전환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리스크가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기업이 업종고도화나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요건을 완화하고 관련 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대구시는 올해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으로 활동할 시민 642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 조사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나뉜다.신청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대구시 8개 구·군에 직접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조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 또는 해당 부서에서 확인하면 된다.모집 확정자 명단은 오는 23일부터 구·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 메시지도 발송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미세먼지로 잿빛 도시된 대구…최악의 중국발 황사

올해 들어 최악의 중국발 황사로 대구가 잿빛으로 뒤덮혔다.29일 오전 8시를 기해 대구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했고 지역 곳곳은 텅 빈 듯 을씨년스러웠다. 오전 10시 기준 대구지역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천115㎍/㎥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151㎍/㎥ 이상)을 훌쩍 뛰어 넘었다.이날 오후 1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가 미세먼지 악화로 취소됐다.앞산 등산로에는 시민의 발길이 뚝 끊겼다. 남구청의 살수차만 바쁘게 움직였다.앞산에서 만난 황모(57·여)씨는 “벚꽃이 펴서 지인과 구경하려고 산책 나왔는데 목이 칼칼하고 눈이 따끔해 차로 돌아가는 중”이라며 “마스크를 써도 모래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시민의 주요 산책로로 손꼽히는 신천둔치도 마찬가지였다.평소 점심 이후 산책 나온 시민들로 북적여야 할 산책로는 썰렁했다. 황사에도 운동을 하는 일부 시민은 마스크에 손을 올려 미세먼지가 마스크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는 행동을 보였다.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도 없었다.매일 신천둔치에 운동하러 나온다는 박모(66)씨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1시간30분가량 운동하는 데 오늘은 30분만 하고 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대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동구 동촌유원지도 한적한 분위기였다. 주말 내내 벚꽃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던 곳이지만, 하루 만에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바둑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붐비던 아양기찻길 굴다리 밑도 이날은 조용했다. 인근 상인들은 며칠 되지도 않는 벚꽃특수를 황사가 막아섰다며 탄식했다.동촌유원지 내 한 음식점 사장은 “어제(28일)만 해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정신이 없었는데 꿈만 같다. 이번 주 내로 벚꽃이 떨어질 것 같은데 가슴이 답답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야외 노동자들은 코로나19에 황사까지 더해 시름이 깊어졌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업주도 얼굴에 그늘이 가득했다.성서산업단지에서 패널 생산을 하는 구모(38)씨는 “하루 8시간 가까이를 밖에서 노동하고 있는데 마스크에 이어 황사로 안구보호대까지 껴야할 판”이라고 말했다.반면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는 전자제품 대리점은 물품 구매 및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았다.한 전자제품 대리점 관계자는 “공기청정기의 경우 한 주에 3~4개 정도 판매되는데 오늘만 3개가 팔렸다”고 말했다.한편 3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지만 짙은 황사가 이어질 전망이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은 20℃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는 전날 유입된 황사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5℃, 경주 6℃, 대구 8℃, 포항 10℃ 등 0~10℃. 낮 최고기온은 안동·포항 19℃, 대구·경주 21℃ 등 16~22℃를 기록하겠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시, 저상버스 도입률 6대 광역시 1위 달성

대구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매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685대를 도입, 6대 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이다. 차체 바닥을 낮춰 승·하차가 용이하고, 휠체어 장애인 탑승 시 경사판을 활용해 탑승할 수 있다.대구시는 2004년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연평균 40대가량의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산삭감으로 13대 도입에 그쳤지만, 올해는 64대를 도입해 연말 기준 저상버스 도입률 48.9%를 목표로 한다.지난해 말 기준 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도입률(44.7%)을 기록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안실련, 국제 기준 ‘맹독성·고독성’ 농약, 국내서 ‘보통·저독성’ 농약 취급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국제 기준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으로 지정돼 사용금지된 농약 8종이 국내서 ‘보통’ 및 ‘저독성’ 농약으로 분류돼 시중에 유통·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안실련이 시종 유통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으로 확인한 8종 중 3종은 테부피림포스, 포레이트, 터부포스로 LD50(시험동물 반수 치사량)으로 각 1.3㎎/㎏, 2㎎/㎏, 3.5㎎/㎏다. 이는 청산가리(5㎎/㎏)보다 더 높은 살상력을 가진 수치다.80㎏의 성인의 경우, 청산가리 400㎎을 투여 받았을 때 50% 확률로 사망하지만, 테부피림포스의 경우 104㎎으로도 50% 확률로 사망할 수 있다.정부가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 사용에 관한 인허가 부처인 농촌진흥청에 책임을 묻고, 맹독성 및 고독성 농약 사용에 대한 사용금지 조치와 전수조사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구자근, 지역 균형발전 위해 예타 기준 변경 법안 발의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대형 국책사업 시행을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수도권 건설사업의 경우 40% 이상의 가중치를 두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법상 대형국책사업의 경우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예타 조사를 통해 사업시행의 적정성을 평가한 이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현행 예타 조사는 경제성,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 평가 등을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경제성 및 사업타당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평가 가중치를 두도록 하고 있으나 반영도가 낮아 제대로 사업평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즉 비수도권은 낮은 경제성 평가로 인해 산업단지 배후 시설,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를 비롯한 각종 SOC 사업 시행에 있어서 예타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개정안은 예타 조사를 실시하는 경우 종합적으로 고려할 평가 분석 기준을 법률에 명시하고, 비수도권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균형발전분석 평가의 경우 40% 이상의 가중치를 두어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구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경우 수도권과 같은 획일적인 경제성평가 방식이 아닌 지방 균형 발전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업타당성 평가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시교육청, AI 교육 학생 인증 기준 개발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교육에 관한 학생 인증 프레임워크(기준)를 개발했다.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는 초·중·고등학교 AI 학생의 이해, 활용, 윤리 영역별 기술 이해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시교육청은 대구 교사들이 해외 사례(미국 K-12 AI 교육과정) 및 국내 사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AI 교육과정) 등을 조사하고 학교 현장을 의견을 반영해 AI 교육 학생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는 △AI 이해(핵심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과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해결에 필요한 학습모델 등 결과물을 산출하는 능력) △AI 활용(도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AI 윤리 함양(기술의 활용 및 개발에 있어서 도덕적 가치관과 윤리를 갖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태도) 세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이번에 안내된 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에는 초·중·고등학교 영역별 인증 기준 및 활동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활동을 위해 1차적으로는 학교 교육과정(초등 실과, 중등 정보 교과) 속 교육을 기본으로, 2차적으로 시교육청 직속 기관(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발명교육센터 등) 및 외부 기관(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KT,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등)과의 연계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지역 버스요금 일반인 기준 200원 인상

경북지역 버스 요금이 이달부터 일반인 기준 200원 인상된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해 경북도대중교통발전위원회 사전 심의와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조정안이 확정됐다. 2016년 조정 이후 5년2개월 만에 요금이 오른 셈이다.경북도는 11일 유류비, 인건비 등의 상승과 이용객의 감소에 따른 업계 건전경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버스 운임·요율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버스 일반요금은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중·고 학생은 1천 원에서 1천200원으로 조정된다.또 초등학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좌석버스 요금은 현행 1천700원에서 2천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시(읍)계외 지역 및 농어촌·도서지역, 행정구역 광역화에 따른 장거리 노선 등은 각 시·군의 지역실정에 맞게 별도로 요금이 적용된다.시·군별 버스요금은 운임·요율 기준 범위 내에서 운송사업자가 시·군에 신고하고 최소 10일 후 시행된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운임·요율 조정은 장기간 동결된 요금으로 인한 업계의 경영 악화와 이용객의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교통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설 및 장비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도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엿새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8천698명이다.신규 확진자는 경북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이다. 무증상으로 있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경북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포항, 구미, 의성, 울릉에서 1명씩 발생했다.포항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미 1명은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의성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울릉에서는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7명…청도에서 백신 첫 중증 반응

4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국내감염 5명, 해외유입 2명으로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286명으로 늘었다.이날 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3일 오후 4시 기준)은 33.4%로 접종대상자 2만2천645명 가운데 7천575명이 접종했다.누계 이상반응 신고는 8건으로 구미 2건 외 포항, 구미, 상주, 성주, 감천, 청도에서 각 1건이 나왔다.특히 청도에서는 지난 3일 한 요양병원에서 접종한 50대 환자가 접종 20여 분만에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팔락시스(호흡곤란과 오한 증세 등의 갑작스런 발병과 급속한 진행)가 의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환자는 이후 상태가 호전돼 현재 요양병원으로 복귀했다.한편,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와 의성에서 지난 1, 2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됐다.포항에서는 유증상 점사자 1명, 경주에서는 지난 1일 아시아 입국자 1명, 칠곡에서는 자가격리해제전 검사를 받은 아시아 입국자가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확진자가 국내 3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5.4명꼴로 나왔다. 현재 1천7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 수돗물, 정수처리 기준 추가 인증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역 4개 정수장(도남·무양·함창·모동)에 대한 정수처리 기준 추가 인증 절차를 진행해 최근 인증을 완료했다.정수처리 기준 인증은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전에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의 다양한 위생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다.이번에 실시한 추가 인증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인 정수지, 송수관로, 배수지에 대한 정수처리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사한 것이다.시는 이번 인증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점검과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안준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전동킥보드 도입 1년…시민 삶 깊숙이 스며들었다

전동킥보드가 대구지역에 도입된지 1년만에 3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지역도 전동퀵보드가 일상화 되고 있는 모습이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기준 대구지역에서 운행되는 공유형 전동킥보드는 모두 9개사, 3천270대다.공유형 전동킥보드는 지난해 3월부터 경북대와 계명대 등 지역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일부 대학생만의 문화였던 전동킥보드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것은 지난해 9월 한 업체가 700여 대를 한꺼번에 들여오면서다.갑자기 나타난 전동킥보드 군단에 대구의 도로는 순식간에 점령당했다. 시민은 인도에서도 안전사고의 위험에 봉착했고, 도로 곳곳에는 전동킥보드가 널브러졌다. 특히 행정당국의 모호한 법령 해석으로 전동킥보드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골칫거리로 전락했다.급속도로 확산한 배경에는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자유업’으로 분류돼 행정당국에 별도의 등록이나 허가 없이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민원에 놀란 대구시가 부랴부랴 현황 파악에 나섰을 정도였다.도입 1년째 접어들며 전동킥보드는 시민의 일상 속에 녹아든 모습이다.동성로 등 도심 번화가와 대학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동킥보드는 이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아파트, 공원 등 대구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존재가 됐다.민원도 대폭 줄었다.지난 1월 한 달 대구시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노상 방치 민원’은 42건으로 불과 세 달 전인 지난해 10월(87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대구시의 발 빠른 행정도 혼란 수습에 한몫했다.시는 지난해 9월 구·군, 경찰청과 합동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무단방치 수거 및 위법행위 단속 협조 요청을 했다. 이어진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결정된 협조사항을 통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시민단체, 언론, 대학생 등이 모인 안전대책 자문회의를 열기도 했다.지난해 12월 안전모 비치 및 안전속도 시속 15㎞ 준수 등 대여사업자 준수사항을 규정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관련 법적 근거를 만든 것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시도다.최근에는 경북대, 민간 업체와 손을 잡고 전동킥보드 안전모 보관함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에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대구시는 올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위험 구간 개선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전동킥보드 전용 보관대 60개소 시범 설치와 자전거도로 정비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위험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대구시 한기봉 녹색교통팀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의 핵심은 안전 운행과 주차질서 확립”이라며 “도로 포장재 변경, 안전 표지판 확충과 더불어 안전교육,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병행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8명…경주 입원 전 검사자 확진

23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국내감염 7명, 해외유입 1명으로,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167명으로 늘었다.의성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포항에서는 자가격리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경주에서는 입원 전 검사자 1명, 구미에서는 유럽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해외유입 제외)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4.0명꼴로 나왔다. 현재 2천10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신규 확진자 11명…의성 접촉자 확진 잇따라

22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모두 국내감염으로, 누계 확진자(경북도 집계)는 3천159명으로 늘었다.의성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명과 상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8명이 확진됐다.경산에서도 의성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안동과 구미에서는 경산 일가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가 각각 1명씩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가 9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3.3명꼴로 나왔다. 현재 1천95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