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전화상담·처방 기존 환자 건강 관리까지 책임

상주적십자병원이 지난 3월 한 달간 외래 진료가 불가능한 환자 전화 상담 및 처방이 5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지난 2월29일부터 확진자를 수용, 확산 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외래진료가 불가능한 기존 환자를 위해 모든 진료과에서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환자가 병원에 전화해 접수를 하면 해당 의사가 직접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처방전을 환자가 원하는 약국으로 팩스 또는 직접 전달한다. 환자는 병원 방문 없이 약국에서 바로 약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코로나19로 인한 외출과 타인 접촉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비대면 원격 진료에다 진료비 및 약제비를 약국에서 동시에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이용자의 호응도가 높았다.상주적십자병원은 또 코로나19 환진자를 수용해 누적 250명에 대한 치료를 시행, 137명이 완치, 퇴원했다. 현재 확진자 및 격리자 82명에 대한 치료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이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추가 감염의 확산을 막는 데 집중하면서 입원한 환자들이 하루속히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펭수 캐릭터 한정판 대여용 장바구니 어때요?

이마트 장바구니에서도 펭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펭수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대여용 장바구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펭수 콜라보 대여용 장바구니는 ‘소형(17ℓ)’, ‘중형(35ℓ)’ 콜라보 장바구니와 ‘스페셜 펭수 구니백(오리지널·그래피티, 각 24ℓ)’으로 구성했다. 소형·중형 콜라보 장바구니는 기존에 이마트에서 운영하던 노란색 대여용 장바구니에 펭수 캐릭터를 입힌 것으로 각각 10만 개, 5만 개씩 준비했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장바구니+백팩)은 일반 장바구니처럼 들고 다닐 수도 있고, 백팩 형태로 메고 다닐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 장바구니로 검정 바탕에 펭수가 그려져 있다. 소형·중형 장바구니의 경우 행사카드(삼성, KB국민카드)로 피코크 펭수 콜라보 상품을 포함 각 5만·10만 원 이상 결제 시 고객만족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스페셜 펭수 구니백은 이마트앱에서 6개의 펭수 스탬프를 모아야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이마트는 2~29일 행사카드가 없는 고객들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 SNS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경북도, 코로나19 피해 극복 농어업인 융자 상환기간 1년 특별연장…올해 이자 감면

경북지역 농어업인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농어촌지원기금 750억 원이 투입된다.또 이미 쓰고 있는 융자금 상환기간도 1년 특별연장되고, 올해 이자도 감면된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금 750억 원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융자한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소모성 농어업자재 △농약 △소규모 농기계 및 농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원물 구입 용도로 지원한다.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에 개인 2천만 원, 농어업법인 등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한 해 이자 1%를 감면한다.이미 도내 농어업인 1천772명에게 지원된 농어촌진흥기금 1천1억 원은 상환기한이 1년간 특별연장된다.올해 이자 1%(20억 원 정도)는 전액 감면한다.이에 따라 도내 농어업인들은 올해 농어촌진흥기금을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에 따라 농어업인들의 경영 불안이 가중돼 농어촌진흥기금 긴급 지원과 상환기한 연장 및 이자감면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해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수익으로 지난달 말까지 2천321억 원을 조성했다.연 1% 저리 융자로 1만1천649건, 5천903억 원을 지원, 도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특별지원과 같이 자연재해, 가축질병 등 현안사항 발생 시 긴급 지원해 도내 위기 극복 역할을 하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기저질환 없는 60대 숨져..코로나19 기존 폐렴과 사망 패턴 다르다

대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60대가 코로나19로 숨지는 등 기존 폐렴으로 인한 사망 패턴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30분께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A(63)씨가 숨졌다. 대구에서 84번째 사망자다. 지난달 20일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A씨는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호흡곤란 증세로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보건당국과 의료진이 확인한 기저질환은 없었다. 지난 4일에도 대구 가톨릭대병원에서 숨진 67세 여성도 기저질환이 없었다. 의료진들은 이번 코로나19 사망자 패턴이 일반 폐렴 환자들과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다. 증상이 발현될 경우 급속도로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증상이 발현 됐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다는 것. 무증상 확진자가 이미 폐손상이 상당수 진행되는 경우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한 의료진은 “증상이 없는데도 CT를 촬영해보면 폐가 상당부분 손상된 경우도 발견된다”며 “증상이 발현됐을때 호흡곤란 등 갑자기 상황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상황에서 치료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24일 오후6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5명이다. 대구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쓰고 있는 중증환자는 44명, 이중 에크모(인공심폐장치)까지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9명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경시, 9일부터 시내버스 감축 운행

문경지역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9일부터 줄어든다.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감염사례가 나타나면서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한 데 따른 조치다.문경시는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기존 1일 253회에서 211회로 하루 42회 감회 운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운행 횟수가 많은 노선(문경~가은~농암~신기 방면)과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낮 시간대 위주로 배차 시간을 조정한다.운행조정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여건에 따라 추후 재조정된다.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하기 위해 시내버스에 대한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시는 터미널은 물론 시내버스 운행 전후 차량 내 손잡이 및 등받이, 의자 등에 살균제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 운수종사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준수토록 하고, 승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도 강화하고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동이 급감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택시 10대 중 6대 멈춰…이동수단마저 끊기나?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라 대구 택시 10대 중 6대가 멈췄다.기사들이 감염공포 및 운송수입금 충당 어려움을 호소하며 절반 이상이 자체휴업에 나섰기 때문이다.코로나19 공포증으로 버스나 지하철보다 택시를 선호하던 시민들의 이동수단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24일 법인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 된 지난 22일부터 일부 택시기사들이 업체에 결근신청서 및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법인택시 업계가 파악한 운휴차량은 전체법인택시 면허대수(6천16대)의 60%가량인 3천610대 이상이다.이들이 결근 및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다. 대구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태가 진정될 동안 운행을 자제하겠다는 것이다.KS택시 김인남 대표는 “결근신청서의 경우 하루 이틀이 아닌 일주일에서 최대 보름까지 신청하고 있다”며 “현재 80여 대의 택시 중 운행하는 택시는 고작 3대뿐”이라고 말했다.코로나 19 확산으로 외출자제심리가 극에 달하고 있어 택시 운행 시 하루 운송수익금조차 못 벌게 되는 상황 역시 문제다.대구 택시 업계는 올해부터 사납급제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매월 기존운송수익금 400만 원을 회사에 입금해야 한다. 사실상 하루 16만 원(월 25일 근무 기준)을 회사에 입금해야 기본 월급(160만 원)이 지급된다.기존운송수익금에 미달해 납입하게 되면 불성실 근로자로 간주해 △1회 경고 △2회 배차중지 3~7일 △3회 정직 △4회 해고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택시기사 박인환(43)씨는 “기존운송수익금(400만 원)을 모두 채우고 추가로 번 돈에 대해서 기사와 회사가 7대3 비율로 나눠 가진다”며 “코로나19로 줄어든 손님 탓에 기존운송수익금도 못 채울 판인데 누가 목숨 걸고 운전대 잡겠나”고 반문했다.고령 운전자가 많은 개인택시도 절반 이상이 자체휴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박상기 총무부장은 “개인택시는 정확한 운행률을 파악할 수 없지만 60~70%는 미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자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보다 안전하다고 여기고 택시를 주로 이용한 일부 시민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대학생 김상훈(25)씨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중교통보다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데 최근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아 불안하다”고 말했다.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덕현 전무는 “전액관리제 시행으로 인한 불성실 근로를 막고자 노사가 협의한 페널티 등을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해 기사들의 운행 독려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이마트, 메로골드자몽 할인 판매 나서

이마트가 8일까지 제철 맞은 미국산 메로골드자몽 할인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기존보다 약 15% 저렴한 수준으로, 개당 1천500~1천6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조직개편, 기존 문제 심화시키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지난 1일 대규모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지만 내부인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 기존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5일 DIP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실·4단·15팀·2센터에서 2실·1본부·10팀·2센터 체제로 전환돼 운영된다.ICT산업진흥단과 문화콘텐츠진흥단이 산업육성본부로 통합됐다. 감사팀이 올해 처음 신설됐다.관련 업계에서는 DIP의 이번 조직개편이 기존 문제들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이다.업계는 부서 통합으로 DIP의 기업지원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기관 투명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언급돼왔던 감사팀은 1년여 만에 뒤늦게 신설됐다는 점을 지적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계속 문제 시 돼왔던 인재 부족, 기관 전문성 결여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지만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기존 문제들을 더욱 심화시키는 행위”라며 “DIP의 운영·관리에도 구멍이 나 각종 사건들이 많았음에도 감사팀을 이제야 신설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난했다.ICT산업진흥단과 문화콘텐츠진흥단은 그동안 DIP의 사업을 도맡아왔고 대부분의 사업을 진행해왔던 부서들이다.ICT 및 콘텐츠 관련 사업들이 지속돼왔지만 통합되면서 고유 기능들이 단순화되고 앞으로 세밀해져야 할 기원지원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감사팀 신설의 경우에도 DIP의 운영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꾸준한 지적이 있었지만 올해 개설됐다.내부 감사인이 있었지만 회계감사만 했을뿐 업무감사는 하지 않았고 이마저도 타 업무와 겸하고 있어 제기능을 하지 못했다.DIP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점이 있어 빠르게 대응하고자 조직을 슬림화하자는 의도”라고 해명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데얀 영입으로 본 대구FC의 2020시즌

‘대구FC 팀 컬러에 데얀이 어울릴까.’대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다.대구는 공격력 보강을 위해 지난 27일 K리그 경험이 풍부한 데얀을 영입했다.데얀은 부족한 대구의 골 결정력을 보강해줄 선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반면 이번 영입이 합당한 지에 대한 의문도 뒤따른다.빠른 역습을 주무기로 하는 대구의 전술에 데얀의 느린 발이 걸리기 때문이다. 데얀은 문전에서의 슈팅,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대구는 이번 시즌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었다. 단단한 수비에서 시작되는 역습으로 재미를 봤다.그러나 데얀과 에드가가 동시에 선발로 출전하게 되면 역습에 가담할 수 있는 공격수가 없다. 에드가도 발이 빠른 편은 아니다.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데얀을 영입한 데는 이유가 있다.2020시즌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전력 및 전술 변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대구는 올 시즌 5위를 기록했다. 겉으로 드러난 순위는 분명 대단했다. 만년 강등권 싸움에서 벗어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K리그1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얻은 결과다.하지만 역대 최고 성적임에도 대구의 속마음은 다르다.외국인 선수 영입에서 두 번의 실패를 맛봤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한 방’이 터지지 않아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경기가 많았다.특히 대구의 역습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일부 상대 팀들이 수비 라인을 내리는 날은 쉽게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다.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무승부(16번)를 기록했다.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전술 변화는 쉽지 않았다. 매번 같은 전략인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쳤다.결국 ‘작은’차이가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 밀리는 결과를 낳았다.하지만 데얀이 영입되면서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데얀이 제역할만 해준다면 대구는 올 시즌보다 한층 더 강해진다.주로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대구의 전술 변화는 당연한 수순으로 안드레 감독의 전술 활용폭도 넓어진다.2019시즌 장신 공격수 2명(에드가, 박기동)을 투톱에 배치했을 때 좋은 성적(1승1무)을 거뒀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대구가 데얀에게 바라는 점은 문전에서의 ‘원샷원킬’ 한가지다. 주로 수비라인을 내리는 상대 팀의 골문을 열기 위한 매력적인 카드임이 분명하다.새 시즌 전까지 데얀이 팀 전술에 얼마나 빠르게 녹아드느냐가 최대 관건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TK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자는 누구?

자유한국당이 올 추석을 깃점으로 발표될 외부인사를 포함한 인재영입과 관련, TK(대구·경북)의 미래 혁신을 이끌 새로운 인물들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한국당의 외부인사 인재영입이 곧바로 내년 총선 공천장으로 직결되진 않지만 내년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기폭제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명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국당의 2천여명 외부인사들 중 170여명이 최종 명단에 올라, 영입 제의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외교·안보·국방, 경제·과학·원자력, 법조·문화·예술계의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전직 고위관료 등과 유명 체육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영입 발표는 다음달 중 예정돼 있다.이들의 명단 공개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고 이들에 대한 영입 접촉 역시 간헐적으로 이뤄지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최근 지역정가 일각에선 TK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으로 오른 인물들이 구체적으로 흘러나오면서 이들의 최종 인재영입 명단 포함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거론되는 TK 한국당의 인재 대상 인물들 중 1순위는 경북 영천청도 지역 출마 물망에 오른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다. 황교안 대표의 대학 후배인 김 전 부지사는 아직 한국당 입당은 하지 않은 채 지역 바닥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북 경산에 출사표를 던진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국장도 최근 이명수 인재영입위원장과 함께 지역 대학생 회장단들과 청년소통 간담회를 펼치는 등 인재영입 차원에서 일정부분 역할을 맡고 있다.한국당이 추구하는 여성 청년 친화 정당의 맞춤형 인물로는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장이 TK 한국당 여성인재 1순위로 꼽히고 있다.이 청장은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과 함께 나란히 한국당 비례대표 물망에 오를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정희용 경북도 경제특보는 TK 한국당의 미래방향타를 결정지을 청년 후보로 이미 당내 인재로 불리고 있는데다 경북 칠곡·고령·성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전 지역에 강한 인연을 맺고 있어 한국당 차세대 인재 영입 명단에 등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행정관료 출신으로는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이 모 현직 고위직 관료가 지목되고 있다.한국당 한 관계자는 “외부 인사 영입은 내년 총선 공천을 보장하는 전제나 조건으로 모셔 오는 것이 아니다”며 “TK의 경우 기존의 한국당 인사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동안의 한국당 이미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인물들이 인재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