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센터)는 19~20일 양일 간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선정 기업 29개사의 8개월간(5~12월)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렸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기업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업 및 제품 홍보영상 제작 지원, 개별 인터뷰 영상 촬영 및 유튜브 업로드, 우수기업 추첨 이벤트 등 지원을 다각화해 진행했다.대구창경센터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9년 32개사, 2020년 29개사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선정해 사업화 자금지원, 창업교육, 멘토링 등의 패키지형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대구창경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각종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창업 이후에도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주기적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위기를 기회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성장 눈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대구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중 썬텍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은 105억 원으로 2019년(80억 원) 대비 88%가량 증가했다.미드니 또한 지난해 매출액(60억 원)이 2019년(34억 원)보다 약 77% 증가했다.썬텍엔지니어링은 다항목 수질계측기를 최초로 국산화한 기업으로 전국 지자체 상수도본부를 대상으로 각종 수질계측기를 납품하고 있다.국내뿐 아니라 미국, 대만 등의 지난해 해외 수출 실적도 전년 대비 약 23% 올랐다.썬텍엔지니어링은 지난해 6월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혁신형 물기업 10개사 중 1개사로 선정됐고 수질조정 자동 드레인장치가 조달청 혁신 시제품에 추가로 뽑혔다.미드니는 2018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공장을 준공한 수처리 전문 기업이다.이곳의 주력 제품은 자동역세필터로, 지난해 수도권의 정수 시설 깔따구 유충 사고로 인한 피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발됐다.미드니는 국내 최초로 정밀 여과장치에 대한 수도용 위생안전기준도 획득했다.이에 대구시는 구매연계 기술 개발, 공공구매 지원, 맞춤형 기술 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등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입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는 이유있네

경북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양적 증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매출 증가 배경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가운데 95개 기업이 출자해 만든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1월 현재 경북의 사회적경제 기업은 201개사로 경북종합상사에 참여한 기업은 95곳 이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들 기업의 판로지원 실적은 322억 원으로 목표액 300억 원을 초과달성했다.경북종합상사는 2015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이곳의 연간 매출액은 2016년 43억 원으로 출발해 2018년 110억 원, 2019년 242억 원으로 매년 매출액이 늘어났다.경북도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이후 다양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을 추진했다.2019년부터는 민간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대기업과의 협력사업도 확대했다.KT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술지원 및 지역협력사 육성을 통해 ‘경북형 소셜벤처 모델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하나투어와는 문화관광을 융합한 ‘소셜문화관광’에 힘을 쏟았다.대기업 유통시스템을 공유한 공동마케팅과 자체 개발상품(PB) 개발 등 연계협력사업 확대는 물론 조직 내 영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 사업도 지원했다.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종합상사는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지방소멸 시대 경북이 처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사회적경제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시대 맞아 새 방식의 수출 마케팅 참가 기업 모집 나서

대구시가 온라인 가상전시회와 화상 수출상담회를 결합한 새 방식의 수출 마케팅 참가를 원하는 지역 기업들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 주요 전시회가 취소되고 입국 제한 국가가 확대되는 등 지역 기업들이 수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자 자동차부품 및 기계 수출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온라인 가상전시회는 실감형 공간기술을 활용해 실사에 가까운 전시 공간을 재현하는 것으로 참관객의 관심 유도와 바이어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 개최 기간은 오는 3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다.화상 수출상담회는 오는 3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구무역회관에서 진행된다.대구시는 해외 자동차 관련 협회·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매력이 높은 미주 및 유렵, 아시아 지역의 유력 바이어 40개사를 참가시켜 지역 기업들의 수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또 상담회 현장에서 가상전시관을 통한 가상현실(VR) 체험도 가능하도록 준비한다.전시회 참가는 대구시 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daegu.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7.5% 감소했다.특히 지난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실적은 2019년 대비 22.7%, 기계류는 20.4% 줄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영남대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는 의료기관이나 기업 등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고자 수립·관리하고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 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2월27일까지이다. 영남대병원은 2018년 1월 인증에 연속으로 ISMS 인증을 받아, 민감한 의료정보를 취급하는 기관으로서 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 제조업체 95.6%, “국내 복귀 안한다”

해외에 사업장을 둔 구미지역 제조업체 대다수가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구미상공회의소의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95.6%가 ‘해외 사업장의 국내복귀를 고려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국내 복귀를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의견은 4.4%에 불과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25일~12월11일 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4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국내 복귀가 어려운 이유로는 34.8%가 인건비 등 격차심화를 지적했다. 또 나머지 19.6%는 글로벌 생산 거점의 전략적 배분효과를, 17.4%는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15.2%는 해외 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꼽았다.이번 조사결과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리쇼어링 정책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도 맞물린다. 2013년 유턴지원법(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국내로 복귀한 기업은 86개 사, 해외로 진출한 법인 수는 3천953개 사에 이른다.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구미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파격적인 설비투자·인건비 지원과 함께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돼야 리쇼어링 기업이 늘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이익공유제는 빛 좋은 개살구다

오철환객원논설위원민주당은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이익공유제를 들고 나왔다. 성과가 좋은 기업들의 이익 일부를 갹출해 어려운 기업들에게 나눠주자는 뜻이다. 다시 말하자면 코로나로 인해 득을 본 기업이 해를 입은 기업에게 적정부분을 나눠주자는 이야기다. 뜻하지 않은 재난에 기해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는 충분히 보기 좋다.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만 합리적이지도 않고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는 것이 문제다. 이익공유제는 보기는 좋아도 맛이 없는 빛 좋은 개살구다.한때 경제학자 출신 총리가 동반성장의 한 방법으로 초과이익공유제를 제안한 적이 있다. 초과이익은 정상이익을 초과하는 이익이고 자본사용대가인 기대이익을 초과하는 순이익이다. 초과이익은 혁신과 위험부담, 공격적인 투자의 결과로 발생한다. 허나 초과이익은 지속적으로 유지·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 경쟁에 의해 소멸된다. 기업혁신의 한시적 보상이자 과실인 초과이익을 공유하는 제도는 이윤동기를 무력화시킬 따름이다.굳이 초과이익을 공유해야 한다면 초과이익을 계산해낸 후 그것이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규명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초과이익은 학문적 개념이어서 실무적으로 정확한 금액을 산출하는 것이 쉽지 않고 그 발생원인을 정확히 따져서 그 기여자에게 적절히 배분하는 일도 어렵다. 초과이익공유는 경제학의 기본가정 중의 하나인 이기심을 가볍게 보는 한계도 걸림돌이다. 게다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이제 초과이익공유제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라는 변종으로 다시 부활했다. 코로나 이익공유제도 초과이익공유제의 함정을 벗어나기 힘들다. 정책은 선의와 도덕성만으론 되지 않는다. 코로나로 인한 이해득실을 분리·추출해내고 인과관계를 입증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미래예측과 혁신으로 성공한 기업의 이익을 코로나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단정해 도덕적 책무를 부담시키는 일은 경제행위가 아니다. 현재 성공적인 기업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낸다는 보장도 없다. 이익이 날 때 연구개발하고 재투자해야 살아남는다. 일시적으로 큰 이익이 났다고 나누라는 말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지 말고 함께 망하자는 것이다.코로나로 인한 피해에 대해선 국가가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그런 일을 하라고 세금을 내는 것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소득에 비례해 세금을 낸다. 코로나로 인한 이득은 증세를 통해 정상적으로 국고로 환수된다. 그 돈으로 어려운 기업 구제하면 된다. 코로나 피해 기업은 세금을 덜 내기도 하겠지만 국가의 지원을 더 많이 받을 것이다. 이익을 많이 낸 기업이 세금을 더 많이 내는데도 불구하고 국가로부터 반대급부는 덜 받는 구조다. 그러한 시스템이 양극화를 완화하는 자동조절장치로 기능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 이익을 나누라고 압박한다면 중첩적으로 불평등한 부담을 과하는 것이다. 자신이 낸 세금이 자신을 위해 쓰이지 않는 것을 감수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권력이 기업에게 이익을 나누라고 눈치를 준다면 기업가정신을 훼손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손실이 생길 경우 보태주는 것도 아닌데 이익이 많다고 나눠야 한다면 도둑이나 강도와 다를 바 없다. 이익이 생기면 나누고 손해가 생기면 그만인 상황에서 누가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혁신하고 투자하려 할 것인가.사회주의 소련이 리베르만 이윤도입방식을 받아들인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중국이 지금 정도로 굴기한 것도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이익사유화를 인정한 덕분이다. 사회주의국가들이 실패를 인정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있는 판국에 이익공유제라는 사회주의방식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시도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동이다.기존 시스템으로 역부족인 상황이라면 자율적인 기부를 활성화하는 방법이 맞는다. 기부금에 대한 세금감면은 그 인센티브다. 세상은 혼자 살수 없다. 그냥 놔둬도 이기적 동기에서 협력업체나 소비자를 돕는 법이다. 좋은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가 존재해야 좋은 제품을 만들고, 구매력이 풍부한 소비자가 존재해야 많이 팔아 이익을 낼 수 있다. 팔을 비틀어 나눔을 강제할 필요가 없다. 큰 선거를 앞두고 있다. 소수 대기업의 이득을 다수 중소기업에게 나눠주는 이익공유제는 표퓰리즘 의혹만 살 뿐이다.

구미 청년기업 ‘참커뮤니케이션·리하컴퍼니’, 취약계층 아동 후원

구미시 청년기업인 참커뮤니케이션과 리하컴퍼니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동 신발 30켤레와 난방비 등 500여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김수현 참커뮤니케이션 김수현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아동관련 사건을 바라보며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청도군 지역 중소기업 운전 자금 지원

청도군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운전 자금 138억 원을 지원한다.운전 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한 금액의 대출이자 3%를 청도군이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 보전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 자금,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87개 지역기업에 407억 원의 융자를 추천했다.이와 함께 이번에 시행하는 운전 자금은 설날을 맞아 83억 원의 융자추천과 이차 보전으로 지원된다.운전 자금의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전기공사업·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이 해당된다.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의 융자를 추천하며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운전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거래은행을 찾아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을 협의 한 후 온라인(https://www.gfund.kr) 또는 청도군 경제산림과를 방문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지역 기업, 국제전자제품박람회서 성과 톡톡

사상 최초로 디지털·비대면으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대구지역 기업들이 34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CES 디지털 대구공동관에 참가한 33개 기업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행된 비대면 상담으로 480여 건, 6천27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3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참가기업 대표들이 판단하는 계약 가능 예상 금액은 2천3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어 추가적인 계약 성과 창출도 예상 된다.특히 하드디스크 구동 및 전기자동차 모터의 부품을 취급하는 성림첨단산업의 경우 전시회 상담회를 통해 미국의 한 업체와 334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 참가사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제반시스템을 취급하는 대영채비는 미얀마를 기반으로 한 업체와 현지 전기차 충전소 설립을 위한 해외 파트너십을 제안 받았다.대영채비는 현지 환경 파악 등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야구공 자동 티배팅기를 개발한 제스트, 3D 비행경로 생성 알고리즘을 적용한 드론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아이지아이에스 등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 이름을 걸고 참가한 지 5년째가 되는 올해 CES가 가장 예측 불가능한 전시 환경이었다”며 “비대면 상황에서도 성과를 이뤄낸 지역 기업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디지털로 개최된 CES 2021은 현지 시간 기준 1월14일 폐막됐으나 디지털 전시장은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돼 참가기업의 사후 활동과 참관객의 관람이 가능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DGFEZ, ‘CES 2021’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지난 11~14일 ‘CES 2021(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1)’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및 부품 관련 외국기업에 투자유치(IR) 활동을 실시했다.CES 2021은 ‘올 디지털’이라는 콘셉트로 가상 공간에서 모든 행사가 개최됐다.CES 행사는 전 세계 최신 IT 관련 기기와 기술의 전시장으로 글로벌 기술 테크 기업 및 기술 스타트업의 기술 경연장이다.이번 행사에서 DGFEZ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글로벌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온라인 1대1 투자유치(IR)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13일 중국 기업과의 미팅에서는 장기적으로 배터리 시스템 관련 지역기업과 합작 투자의 가능성도 확인했다.지난 15일에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진행된 ‘CES 2021 디브리핑 라이브 세미나’에도 온라인으로 참가했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 3대 IT 전시회로 손꼽히는 CES를 디지털 방식으로 참관한 색다른 경험이었다. DGFEZ는 올해 온·오프라인 병행 투자유치(IR) 활동에 집중해 투자유치 성과를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경중기청,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업체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다음달 8일까지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글로벌 강소기업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 발굴과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기부의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4년간 2억 원 이내) 지원 자격이 부여되고 기술 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또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운영 중인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과 보증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신청 대상은 2019년도 매출액이 100억~1천억 원이거나 2019년 또는 2020년의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단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기업)은 매출액 50억~1천억 원, 직·간접 수출액이 100만 달러 이상이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 등록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중진공 대구본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 대구본부)가 15일까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선정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수출바우처가 지급된다.특히 12가지 형태로 구성된 다양한 서비스와 수행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중진공 대구본부는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 주체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기업들을 모집한다.혁신바우처는 브랜드K 선정 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 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선정 기업 등이 대상이며 성장바우처는 내수 기업, 수출초보 기업, 수출유망 기업, 수출성장 기업 등이 지원 가능하다.사업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한편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 준비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의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추진됐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타운마이닝리소스, ‘2020년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에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타운마이닝리소스를 ‘2020년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구미 시미동에 있는 타운마이닝리소스는 2차전지 재생산업 선두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 수출기업 올해 핵심 키는 ‘비대면 경제 확산’

‘비대면 경제의 확산’이 올해 수출의 핵심 키로 떠오르고 있다.구미상공회의소의 ‘2021년 구미산단 수출업체 기회요인과 애로사항 조사’에 따르면 구미산단 수출기업의 32.1%가 ‘비대면 경제의 확산’을 올해 수출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기회요인으로 꼽았다.구미 수출기업 10곳 가운데 3곳이 올해 수출 기회요인으로 ‘비대면 경제의 확산’을 꼽은 건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했던 ‘비대면’이 지금은 뉴노멀을 대표하는 단어가 됐기 때문이다.구미상의 관계자는 “비대면 근무, 비대면 일상, 비대면 쇼핑 등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기회로 삼으려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구미의 한 현금자동입출기(ATM) 제조업체는 창구 혁신용 비대면 디지털 데스크 출시, 고객용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ATM, 셀프 주문용 Kiosk(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인 무인단말기), 대형마켓용 SCO(Self-Check-out) 기기 등을 개발하며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조사기업의 26.9%는 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억눌렀던 소비가 폭발하는 현상)을 올해 수출 기회요인으로 봤다. 또 코로나19 백신 개발, 반도체시장의 확대, 5G 상용화라는 답도 각각 19.2%와 7.7%, 6.4%를 차지했다.반면, 올해 수출 기회요인으로 REC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와 한국판뉴딜을 꼽은 기업은 각각 3.8%에 불과해 정부 정책에 따른 기대심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출 시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응답업체의 44.8%가 ‘제품 가격 경쟁력 약화’를 지적했고 올해 수출 증대를 위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33.7%가 ‘수출금융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코로나19 이후 가장 유력한 미래 수출동력(신산업)으로는 29.7%가 미래차(전기·수소·자율주행)를 꼽았고 다음으로 첨단의료·바이오헬스 27.1%, 차세대 반도체 12.7%, 이차전지 11.9%, 에너지 신산업(태양광·풍력 등) 7.6%, 로봇 6.8%, 항공드론 4.2%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동일업종 세계 최고기업의 경쟁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구미산단 수출업체의 제품 경쟁력 점수는 기술경쟁력이 평균 84점, 품질·디자인경쟁력 81점, 마케팅경쟁력 71점이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