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접수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가 다음달 2일까지 2020년 상반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접수를 받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 7년 이하,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인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총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1억815억 원(1천614개 과제)이며 상반기 857억 원(658개 과제)을 ‘전략형 창업과제’와 ‘디딤돌 창업과제’로 나눠 지원한다. 전략형 창업과제는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에 패키지 지원을 통해 고급기술 창업을 확대하고자 소재·부품·장비, 3대 신산업 분야를 최대 2년, 4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최대 1년, 1억5천만 원의 지원이 가능한 디딤돌 창업과제는 기술창업아이템의 시장성·기술성·사업성 검증이 필요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조기 성장을 촉진한다. 사업공고 및 세부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이나 기업마당(www.bizinfo.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TP,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서 S등급 선정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9개 TP를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됐다.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역혁신 거점기관인 TP가 수행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정책 기획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으로 나눠 대구TP 4개 부서에서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TP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 혁신거점’을 기업육성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업육성 정책 기획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 △성장사다리형 기업지원체계 구축·운영 등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정책 기획 부문에서는 △지역산업진흥계획(2020년) 전국 우수사례 선정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0억 원(국비) 확보 △규제자유특구 지정(스마트웰니스)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에서는 △기술교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지원(63건) △대학, 혁신기관 간 연계를 통한 애로기술 자문(142건) 및 프로젝트 지원(42건) △기술투자촉진 지원을 통한 유망 투자기업 발굴(5개사) 및 20억여 원 규모의 투자유치 등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정책 기획 및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 간 협업 및 조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전략이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TP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활용도 높이는 등 개방형 혁신거점 플랫폼 기능 강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 대구TP 권업 원장은 “지역 산·학·연·관 간 융합과 공유를 통한 개방형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상주시 소유 특허 기술, 기업에 넘겨 사업화 한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을 제품화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라온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상주농기센터에 따르면 라온 측이 상주에서 생산되는 얌빈으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경우 판매 금액에 따라 특허기술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라온은 얌빈의 미백효과를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접목해 상품을 개발한다. 얌빈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일명 멕시코 감자다.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은 항산화, 미백 및 주름개선 효과가 있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 상주농기센터는 2016년 10월 특허 등록했다.콩과에 속하는 식물인 얌빈은 비타민C가 많고 소화 촉진,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계약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칠곡 농업현장기술지원단, 현장 중심 농업문제 해결 지원나서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칠곡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소득 작물, 과학영농 등 2개 반으로 구성됐다.기후변화에 따른 외래·돌발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각종 영농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지원단은 분야별 농촌지도사와 읍·면 지소장이 함께 농업현장을 방문, 농가의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한다.왜관읍 금남리 토마토를 재배하는 곽경수씨는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지원단의 조언과 도움으로 그동안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칠곡농기센터 조동석 소장은 “농업인이 공감하는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해 농업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현장 애로사항 해소가 필요한 농가는 칠곡농업현장기술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4-979-8310~2.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한국전력기술,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천에 본사를 둔 한국전력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한국전력기술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평가기간 동안 경북청렴클러스터 5개 기관 및 울산청렴클러스터 8개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및 발전방안 등을 위한 청렴 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적 한계를 넘어 광역클러스터 교류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전력기술은 민간을 대상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활동의 일환으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 상생 실천대회’, ‘상생협력 아카데미’와 같은 ‘상생·청렴 문화 확산 프로그램’이 국민권익위로부터 ‘2019년 청렴 문화 확산활동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한국전력기술은 2014년 부패방지시책 평가대상 기관에 편입 후 지속적인 반부패 및 청렴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 보육해줄 팁스 운영사는

대구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스타벤처로 키워 낼 역량 있는 팁스(TIPS)운영사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팁스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팁스운영사를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사의 활동지원으로 중소기업벤처부의 팁스창업팀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 창업기반 확대하고 창업생태계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0년 대구팁스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팁스 운영사를 모집하는 것이다.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사업주관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팁스는 민간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R&D(연구개발)를 연계해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고급 기술 창업팀에 선투자(2억 원 내외)하고 보육하면, 정부의 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최대 9억 원까지 매칭 지원한다. 팁스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으로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민간주도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지방의 기술창업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팁스운영사와 액셀러레이터의 부족이 주요 원인의 하나로 지적돼 왔다. 팁스 운영사나 액셀러레이터는 전문적인 창업지도와 투자유치가 연계될 수 있는 투자기능을 가진 창업기획자로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량에 따라 기술창업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팁스운영사(중소벤처기업부 선정)는 팁스 프로그램에 창업기업을 추천할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이다. 전국 총 56개 팁스운영사 중 대구에 본사 또는 지사가 있는 팁스 운영사는 3개사다. 이들은 지난해 6개 스타트업을 추천했으며 이중 5개사가 팁스 창업팀으로 선정돼 21억4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정부지원금 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지역에서 더욱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임대 농기계 사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용 의무 교육을 실시한다.총 6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및 농용굴착기 조작 교육을 진행한다.또 올해 농기계 임대료와 택배 서비스 등 농기계임대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농기계 임대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고장률 감축을 위해 반드시 안전사용 교육을 받아야 한다.지난해에는 500여 명의 농업인이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받았다.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농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일정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380-7055.은종호 군위농기센터 농업기계 담당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아 안전의식과 관련한 교육 이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4·15 총선 드론) 이인기 예비후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 위한 가업승계요건완화 개선돼야

4·15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이인기 예비후보는 29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가업상속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인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민주화를 주도하고, 외환위기 등을 슬기롭게 극복해낸 1세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의 창업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계승되어야 하지만 가업승계의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가업승계는 부의 대물림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경영·일자리 등이 승계”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미국과 독일에는 1만 개가 넘는 백년기업이 대를 이어 기업을 승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백년기업이 9곳에 불과하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가업상속 요건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편 국회는 지난해 12월 가업상속공제 후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축소하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가업상속지원 세제 개편’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세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금오공대 서울과기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우수 공학인력 양성 협약 체결

금오공과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28일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기술교육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3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 보직자, 실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자원 공유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공학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금오공대 등 3개 대학은 △미래형 공학교육 분야 교육과정(교과목) 공동 개발 △미래형 공학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법 공유 △실험실습 설계교육 분야 프로그램 개발·공유 △학생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온라인 첨단 미디어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재정지원사업 컨소시엄 구축을 통한 국책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공학 분야에 우수한 강점을 가진 3개 대학의 교류가 우리나라 미래형 공학교육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과 연구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우수 공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산시,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17일간 일정 29일 마무리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9일 1천579명의 귀농희망자와 지역농업인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17일간 일정으로 마무리했다.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궁금증 해소와 작물별 새로운 영농기술의 확산과 정보 공유를 통해 올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려는 영농교육이다.올해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포도를 비롯한 5개 과정 총 14회에 걸쳐 지역 농업인과 귀농 희망 예비 농업인의 영농기술에 대한 높은 수용의지로 교육이 성공리에 마쳤다.교육 과정별로는 근래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의 재배 열풍을 반영하듯 포도과정이 700명 계획에 720명 참석으로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반면 대추과정 100명 계획에 92명, 자두과정 150명 계획에 115명, 친환경농업 및 PS 과정 100명 계획에 66명이 참석했다.또 복숭아 과정 700명 계획에 586명이 참석하는 등 전년 대비 참석률이 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원인은 전년도 특별한 기상재해가 없었고 전국적인 복숭아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해 복숭아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올해 교육에서 2020년 1월부터 친환경인증 신청 시 관련 교육이수 증명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해 ‘친환경농업 및 PLS 과정’을 신설, 친환경인증 농가는 물론,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시정방향과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을 병행해 농업인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농업인이 집합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약제 지원 사업 추진

군위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약제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기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말까지 농가별로 약제가 공급된다.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약제 방제확인서를 오는 4월 말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사전 약제 방제확인서 미제출 및 농약 봉지를 보관하지 않는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 25%가 삭감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윤현태 군위농기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검역병 해충으로 발생 시 해당 농가와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한다” 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약제를 모든 농가가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도 해양 장비 산업 선도…시험 시스템 구축·기술개발

경북도가 해양 장비 연구개발과 성능시험, 평가를 위한 해상테스트베드를 동해에 구축해 국내 해양 장비산업을 선도한다.이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총사업비 260억 원 규모의 ‘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 유치로 2021년까지 이와 관련된 기반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3천t급 선박구입(국비 110억 원)과 각종 시험장비(국비 90억 원)가 구축되면 내년부터 전용시험선박을 이용해 해양 장비의 성능시험 및 평가 업무를 본격적으로 경북 동해에서 수행한다.동해는 최대수심 약 3천m, 평균수심 1천500m로 수중글라이더 등 다양한 해양 장비를 선박에 싣고, 바다에서 심해 및 천혜의 다양한 수심에서 내압성능, 수밀성능 등 시험·평가를 위한 국내 최적지로 손꼽힌다.또 신규로 총사업비 315억 원 규모의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사업이 경북(포항)에서 시작돼 국내 독자적인 기술로 배터리, 부력엔진 등 핵심소재 및 부품을 개발한다.지금까지 해양조사·연구를 위한 수중글라이더는 모두 수입에 의존해 왔다.앞으로 국내에서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해양 장비에 활용도를 높이고 해양장비시장에 진입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에 실해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중글라이더 등 다양한 해양 장비 연구개발, 성능시험 및 평가, 현장적용실적 확보 및 해양장비 신뢰도 제고를 통해 해양 장비기업을 유치해 경북 동해안을 해양 장비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장기임대로 노동력 절감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덜기 위해 밭 농업 기계화를 촉진하는 2020년 주산지 일반기계화 장기임대 사업을 실시한다.장기임대 대상자는 지역농협, 주산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선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과 타 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 등이다. 사업비는 총 6억 원을 투입한다.사업 내용은 주산지에 필요한 농기계를 5년(농기계 내용 연수) 동안 장기임대하는 것이다. 임대 농기계는 사업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임차자와 협의 후 구매한다.임대기간 중 임차자가 임대농기계를 보관, 수리할 수 있다. 단기 임대와 달리 주변 농업인들에게 영업도 할 수 있다. 임대기간 완료 후 장기임대한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는 우선권도 주어진다.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537-5320.손상돈 상주농시센터 소장은 “주산지에 꼭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함으로써 농민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는 등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신기술플랫폼 효과 있네

2018년부터 시행한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제도가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기술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인증 신기술이나 특허를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이다. 등록된 신기술을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적극 활용하도록 해 지역 신기술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1년간 1천여 명의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신기술플랫폼에 297건의 신기술을 등록 했다. 신기술 사용은 2018년 52건, 140억 원에서 지난해 91건 354억 원으로 건수로는 75%, 금액은 153%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신기술 플랫폼은 2018년부터 시험 운영됐으며, 2019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가점제도 운영으로 대구지역으로 기술 이전 26건, 기술유입 4건, 기술개발 7건이 됐다. 테스트베드 시범시공으로 4건의 우수한 신기술이 초기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1건은 현재 정부인증 건설신기술 신청 중이다. 대구시는 신기술플랫폼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및 면책기능도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신기술플랫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대구시는 제도 시행 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전국 모든 기관이 대구시 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화를 추진한다. 대구시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전국의 많은 기관들이 대구시의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